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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위 형님땜에 눈물나요

귀요미맘 조회수 : 19,371
작성일 : 2018-04-04 19:49:22
넘 심성 곱고 경우 밝은 손위 시누이입니다
몇년전 배우자분 암으로 잃으시고 아들 둘 힘들게 키워
지금 큰 조카는 대기업 생산라인 근무중이고 작은 조카는
대학 다니고 있어요
요새 아버지 치매랑 사무실 감사로 정신이 없어 어제 푸념을
했더니 꼭 제사 지내야 하냐고 올해는 넘기라더라구요
그래도 도리는 한다고 이것저것 시장에서 사서 준비했는데
금방 아파트 1층이라고 빨리 오라해서 갔더니
과일이랑 현금 십만원 주면서 수고한다고 인사만하고 가네요
안 받으려했더니 자기 부모 제사 지내는데 그냥 못 간다고ㅠㅠ
정말 눈물나네요
형편이 좋은 것도 아닌데
부담 안 주려 집에도 안 오고
반가 내고 성질 부리며 제사 준비했는데 넘 미안해지네요
울 형님 정말 사랑합니데이

IP : 211.246.xxx.73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형님도
    '18.4.4 7:52 PM (58.230.xxx.242)

    좋은 분이고 원글님도 좋은 분입니다.
    똑같은 일 겪어도 배배 꼬아서 받아들이는 사람도 많아요.

  • 2. ...
    '18.4.4 7:53 PM (58.230.xxx.110)

    참 품격있는 시누이를 두셨네요~
    부러워요...

  • 3. ...
    '18.4.4 7:55 PM (58.230.xxx.110)

    원글님도 품격있는 올케시구요~

  • 4. ......
    '18.4.4 8:04 PM (174.212.xxx.57)

    두분 다 천사...
    복많이 받으세요

  • 5. 저도
    '18.4.4 8:14 PM (175.209.xxx.57)

    읽으니 눈물 나네요.
    혼자 애들 키우느라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ㅠ

  • 6. ...
    '18.4.4 8:18 PM (222.233.xxx.2)

    세상에...
    예쁘고 고운 분이네요.

    마음을 예쁘게 쓰시니
    시누분도 원글님도 다 잘될거예요!!!

  • 7. 님도
    '18.4.4 8:24 PM (211.200.xxx.6)

    좋은분
    심성고운 시누마음
    잘 알아주고 감사히 여기는
    원글님도
    참 좋은분 같아요

  • 8. 정말
    '18.4.4 8:26 PM (119.198.xxx.16)

    천사같은 분이시네요
    원글님도 그만큼 잘하시니 복받으시는거라 생각해요
    시누분도 힘드실텐데 올케 배려하는 부분에서는 정말 뭉클하네요 ㅜ

  • 9.
    '18.4.4 8:44 PM (49.167.xxx.131)

    두분다 참 고운분들이네요^^

  • 10. ..
    '18.4.4 8:44 PM (112.150.xxx.197)

    복 받으셔요~~

  • 11. 원글님도
    '18.4.4 8:47 PM (124.53.xxx.190)

    시누님도 두분 다 정말 좋은 분들이세요

  • 12. ㅠㅠㅠ
    '18.4.4 8:56 PM (211.44.xxx.57)

    딸이 자기부모 제사도 참석 못할 정도에요?

  • 13. 두분
    '18.4.4 9:07 PM (113.131.xxx.236) - 삭제된댓글

    좋으신 분들이네요..
    근데 1층까지 왔으면 제사에 참석하시지..
    왜 가버리신거래요??
    바로 일하러 가셔야했나요??

  • 14. 그봐요
    '18.4.4 9:08 PM (61.105.xxx.254)

    ㅠㅠㅠ

    '18.4.4 8:56 PM (211.44.xxx.57)

    딸이 자기부모 제사도 참석 못할 정도에요?

    ..
    이러는 사람도 있으니..
    원글님 감솨

  • 15. 원글입니다
    '18.4.4 9:15 PM (211.246.xxx.73)

    준비하느라 지금 봤네요
    항상 짠하고 고마운 시누이랍니다
    제사 항상 설거지나 뒷처리 도와줬는데 제가 부담될까 오늘은
    그냥 가신거예요
    응원글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 16. ^^
    '18.4.4 9:27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두 분 다 복받으시기를~

  • 17. 하루
    '18.4.4 10:01 PM (121.129.xxx.229)

    에구 복받으실꺼에요~

  • 18. ..
    '18.4.4 10:08 PM (86.88.xxx.164)

    눈물나요..
    좋은 분들이세요..

  • 19. 나옹
    '18.4.4 10:59 PM (223.62.xxx.104)

    이런 글 너무 감사합니다.
    두분 다 너무 아름다우시네요.

  • 20. 지나다가
    '18.4.4 11:14 PM (1.242.xxx.125)

    저는 손윗 시누이가 셋인데 다들 정말 좋으시거든요.
    82에서 시누이에 대한 글은 안 좋은 글이 많지만..^^
    좋은 시누이도 많다는 이야기 꼭 하고 싶었어요.
    원글님도 시누님도 마음이 참 이쁘셔요.^^

  • 21. 음..
    '18.4.5 5:20 AM (223.39.xxx.16)

    시대차이 나는거 같아요. 윗세대는 이정도면 좋은 시누인거같네요. 지금 10~20대인 세대는 딸이 자기 부모제사에 돕는다. 라는 발언이 용납 안되거든요.
    며느리가 돕는다겠지요.

    뭐가 좋은 시누인지 모르겠어요.
    제사담당은 글쓴이 님인거 같은데

    도리는 글쓴이 남편분이랑 시누가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저는 잘 모르겠어요. 이게 눈물나고 사랑할 일인지..

    예전 세대는 이렇구나..싶을뿐 입니다.

  • 22. 음..
    '18.4.5 5:22 AM (223.39.xxx.16)

    시누가 설거지등 돕는다?
    올해는 그냥 넘겨라고 시누가 말했다.

    이런게
    올케를 배려한다는 생각 자체가


    제사=며느리가 주도.

    라는 거잖아요..

    제사를 왜 며느리가 모시죠..

    ㅜㅜ 정말 이해 안가요.

  • 23. 제사는
    '18.4.5 5:27 AM (59.6.xxx.151)

    남편의 일이 맞죠
    남편들이 자긴 빠지고 마누라 부려먹는 거고요
    남아선호 없이 키운 집이면 시누와 남편 일이고
    그렇지 않다면 남편과 남자 형제들 일 맞습니다 ㅎㅎㅎ

  • 24. ㅇㅇ
    '18.4.5 6:13 AM (121.168.xxx.41)

    50대인데 시누이가 뭐가 좋고 잘 하는 건인지 모르겠어요
    자기 부모 제사에 쏙 빠지는 게 잘 하는 건가요?
    두 팔 걷어부치고 제사상 차려야 될 사람 같은데요

  • 25. ....
    '18.4.5 8:03 AM (112.220.xxx.102)

    엥 이게 고마운 일인가요
    제사지내는비용 당연히 내야되는거고
    제사음식 만드는것도 도와야죠
    근데 글보니 제사지내는데 오지도 않는단말인가요?
    자기부모제사인데?

  • 26. ㅁㅁ
    '18.4.5 8:24 AM (112.153.xxx.164)

    님 시부모님 제사란 거죠? 근데 시누이가 과일이랑 십만원 주고 간 거고요? 님은 감격해서 우는 거고요?
    도와주는 개념을 떠나 최소한 참석은 당연한 거 같은데요. 형제가 돈이나 과일 부조하는 것도 일반적이고요. 뭐가 좀 어리둥절한데요. 그 시누이분이나 님이나 심성 따뜻한 건 알겠습니다만. 감동파괴자는 아니고요.^^;
    며느리는 반차까지 내가며 제사 준비하는 게 당연하고, 딸은 과일이랑 돈만 주고 가도 껌뻑 감사한 거고. 좀 힘빠지네요. 남편은 반차 낼 생각조차 안 했겠죠?

  • 27. 안가는게 도와주는거죠
    '18.4.5 8:30 AM (220.73.xxx.20) - 삭제된댓글

    한사람이라도 오면 신경쓰여서 음식도 격식에 맞게 어느정도 맞춰서 해야하고 한사람 더 왔다갔다하는게 얼마나 신경쓰이는 일인데요 아무도 안오면 우리끼리 적당히 차려서 지내는게 편해요
    친정부모님은 생전에 제사비를 주지마라고 하셨어요
    제사 지내는 만큼 재산과 지원을 받았으니 당연히 오빠네가 알아서 지내는 것이고 참석해서 절을 하면 상에 돈을 놔라고 하셨어요

  • 28. ^^
    '18.4.5 8:43 AM (220.73.xxx.20) - 삭제된댓글

    82의 댓글들을 믿다간 인생 망해요
    제사는 지내보고 하는 소린지...
    와서 음식하는 것보다는 안오는게 나아요

    전업주부인데 이혼하고 식당하며 아이셋 혼자 키워 출가시키고
    암에 걸린 상태서 아들 공무원 합격시키고 돌아가신 시어머니 제사를 남편이 차리게 하고 자기는 손하나 까딱안하는 아줌마 있어요

  • 29. ...........
    '18.4.5 9:01 AM (175.192.xxx.37)

    반찬 해 들고가서 경비실에 맡겨 놓아야 좋은 시모라는 그런 마인드인가봐요.
    송금이라는 좋은 제도 활용.

  • 30. 좋은
    '18.4.5 9:13 AM (116.39.xxx.186)

    두 분 다 좋은 분이세요
    그런데 저는 글 읽다 보니 불편해집니다
    제사란 제도아래 며느리는 반차내고 준비하고
    시누이는 미안해 하며 성의표시하니 감사하고.
    며느리가 반차내서 제사준비하는게 당연한 일로 생각하고 여기는데 언제쯤 이 악습이 없어질런지요?

  • 31. ..
    '18.4.5 9:17 AM (219.241.xxx.89)

    우리집 제사에 오는 모든분들이 저렇게 1층에서 현금만 던지고 가 주신다면
    그래서 딱 남편과 나만 제사준비,참례하고 끝낸다면
    일년에 제사 열번이라도 지내겠어요.
    안 오는게 최고로 돕는 겁니다.
    시누 본인 부모제사인데, 그깟 일 좀 하는게 뭐 대수라고 참례하기 싫어 그냥 간 거겠어요.

  • 32. 역시..
    '18.4.5 9:56 AM (211.114.xxx.79)

    당사자가 아니면 모르는 그들만의 히스토리가 있는거고
    글 속에서도 서로를 위해주는 마음씨가 있는데...
    제사에 대한 입바른 소리는 다른데서 하시고
    사람간의 훈훈한 마음씨를 좀 보소서...

  • 33. 천사다
    '18.4.5 10:05 AM (116.36.xxx.35)

    경우가...좋은 사람을 만드는거같아요
    좋은 분들 복받으실꺼같아요

  • 34. 시누
    '18.4.5 10:08 AM (125.177.xxx.106)

    좋은 분이시네요.
    근데 왜 다들 참석 안하는게 돕는 거라고 하죠?
    그래도 같이 모여서 고인을 추억하고 가족끼리 모이는게 제사의 의의 아닌가요?
    너무 편한 것만 찾다보니 그러는데 그러려면 제사도 아예 지내지말지 그래요.
    귀신이 와서 먹는다는 것도 사실인지 아닌지 누가 알겠어요.

  • 35. 두분다
    '18.4.5 10:23 AM (222.236.xxx.145)

    두분다 좋은분들이시네요
    각자의 집안마다 사정이 있고
    이해도도 다르고
    가풍도 다른데
    이런일에 이게 옳다 입대며 훈계하는 분들은
    그냥 그렇게 사시구요
    남의글 읽으면서 훈계하지 마세요
    각자 삶이 다른겁니다
    이분이 고마워하면 고마운거구요

    저도 제사 안지내고 안모시지만
    동서가 제사 모시고 제가 봉투만 드리지만
    동서의 노고가 고맙습니다
    제가 시내고 싶진 않고 제가 결정해야 한다면
    안지내겠지만
    동서가 지내주는게 고맙긴 합니다
    그냥 무던하게 집안이 굴러가니까요

  • 36. ..
    '18.4.5 10:35 AM (211.243.xxx.133)

    형편 어려운 와중에도 올케의 수고로움에 성의를 표하니 고마운거 맞지요.
    이런글에까지 기어이 남녀가 어쩌고 하는분들은 댁네 친정에서 꼭 그리 행동하는
    분들이길 바랍니다.

  • 37. 역시,,,,ㅋㅋ
    '18.4.5 11:24 AM (58.124.xxx.39)

    댓글이 많아지는가 싶더니..
    꼬고 비틀고 트집잡고 싶은 악다구니 댓글들이 등장하는군요. ㅎㅎ
    이런 글에 제사가 어쩌고 저쩌고..
    나는 불행해 주겠는데 좋은 시누이 만난 착한 원글이 미워 죽겠죠?
    심뽀들 참 고약하네

  • 38. 좋은시누
    '18.4.5 11:34 AM (223.62.xxx.54)

    맞습니다 ᆢ 부모제사에 돈과 노력은커녕 입만달고와서 먹고가는 사람들많아요 겨기에 욕이나안하면다행이고요 뭐가못마땅한지 수고한단말 한마디없는 인간들도 수두룩하구여 제사참여가 다가아니죠

  • 39. 엄마
    '18.4.5 11:50 AM (118.223.xxx.120)

    허.... 글 읽으니 저랑 너무 비교 되네요.

    손아래 동서 저 보다 잘 살아요.
    차도 제네시스 타고 골프치고 아이 유학보내고 하면서 제사 지내라고 5만원 줍니다.
    저는 장손 며느리구요.
    부럽네요. 진심

  • 40. 원글입니다
    '18.4.5 12:18 PM (175.223.xxx.96)

    못 본 새 댓글이 ^^;:;
    물론 남편이나 시누가 해야 할 일이고
    저도 아들에게 더 이상 물려줄 맘 없어요
    암 것도 안 하는 남편은 죽일 인간이 맞지만
    종일 힘들게 일하면 일당 5만원인데
    그걸 주고 가면서 제사 까지 그냥 없애버리라고
    하는 시누가 고마워서 올린 글입니다 ^^
    각자가 좋은 며느리 시어머니 올케 며느리가 되면
    서로
    좋은거죠 뭐

  • 41. 도데체
    '18.4.5 12:38 PM (125.140.xxx.197)

    일단 원글님 참 부러운 시누올케 사이네요.
    이렇게 서로 고마워하고 살면
    얼마나 아름답고 행복할까요?

    굳이 이런 감동적인 글에
    앞서 가는 척(익명이라는 걸 이용해서 )
    세련된 사고 소유자인것처럼 좀 하지마세요들!

    당사자가 행복하다는데
    그게 뭐 행복하냐고 꽈배기 던지면
    댁들은 맘 가뿐한가요?


    간만에 화가 나서 로긴했네...

  • 42. 만두
    '18.4.5 2:58 PM (116.15.xxx.105)

    두분다 복받으실 분들이세요. 자식들에게 꼭 좋은 일 있을거예요.

  • 43.
    '18.4.5 3:31 PM (211.114.xxx.97)

    고마운시누 맞네요 이런글에도 이상한댓글다는 사람들있네요 자기친정제사 나몰라하는 시누들도 많아요

  • 44. 원글님이
    '18.4.5 4:34 PM (211.250.xxx.84)

    고맙다고 느꼈으면 좋은 시누이가 맞는데 꼬인댓글들 뭔가요

  • 45. 열심녀
    '18.4.5 5:36 PM (121.163.xxx.6)

    집집마다 풍속이 다르겠지만 저도 친정엄마 제사는 남동생네가 지내는데 제가 직장 결석하고 가서 준비다 하고 올때 돈도 10만원 주고 옵니다. 올케는 직장에 없어서는 안될 인물이라... 근무 다 마치고 와서 상 차리고 해마다 습관이 되어서 그러려니 하는데... 새로운 풍습에 의아하네요.

  • 46. 윗님아
    '18.4.5 7:43 PM (58.124.xxx.39)

    집집마다 다르다는 거 알면서
    뭘 또 의아해요..
    이 글 요지가 각 집안 제사 풍습이 아니잖음?

  • 47. 당연히
    '18.4.6 1:02 AM (125.177.xxx.106)

    제사에 참여한다는 것은 와서 먹고만 가라는게 아니라
    시누도 자기 부모인데 와서 같이 추억도 나누고 음식도 돕고
    설겆이 하고 해야죠. 돈이라도 내니 다행이지만..
    제사 아무도 참여 말고 둘만 지내라는 것도 좀 그래요.
    이래저래 제사는 점점 안지내게 될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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