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상사가 물건을 던지네요

한숨 조회수 : 3,857
작성일 : 2018-04-04 14:34:32

직장상사의 오만 잔소리(하녀대하 듯)에 화가나서

대들었더니 손목에 차고 있던 메탈시계를

풀어 책상에 힘껏 던졌어요 그 시계가 튕겨져 1미터 이상

나가서 떨어졌구요

그 상사는 남자 전 40후반 여자입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그 때는 당황해서 그냥 나왔는데

사직까지 생각하고 부하직원으로서 대든점은 사과한다

하지만 물건을 던진 부분에 대해서는 저에게 사과하시라고했는데

저에게 던진게 아니고 혼자 화가나서 한 행동이니 사과는

못하겠다고 합니다. 

저는 어떻게 할까요? 미치겠습니다 그 상황에 화나고 답답합니다

인생선배님들 조언부탁합니다

 제발요~~




IP : 14.48.xxx.15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4.4 2:38 PM (49.142.xxx.181)

    그럼 원글님도 한번 그 앞에서 뭐 하나 던지고 저도 혼자 화나서 한 행동이니 퉁치자 하세요. 에휴..

  • 2. 남자들 여자한테사과안합니다
    '18.4.4 2:39 PM (223.39.xxx.40)

    차라리경찰불러봐요
    경찰옴 꼬리내릴껄요

  • 3. 그게
    '18.4.4 2:42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님한테 던진 것도 아니고, 홧김에 자기 시계 풀어서 내동댕이친 건데 사과할 사안일까요?

  • 4. ..
    '18.4.4 2:44 PM (175.119.xxx.68)

    씨* 이라고 하고 나한테 한 거냐고 물으면 나 혼자 한 말이라고 하세요

  • 5. 윗님
    '18.4.4 2:44 PM (175.223.xxx.108) - 삭제된댓글

    사거방식이 그 상사랑 똑같네요.
    그럼 상사때문에 화나서 내 의자 던져도 사과 안해도 되겠네요?

  • 6. 99
    '18.4.4 2:46 PM (61.254.xxx.195)

    조용히 망치 하나 책상위에 올려주세요.
    다음부터는 성질나면 시계에 화풀이 마시고 이걸 사용하시라고 차갑게 말씀하시구요.
    어짜피 사직각오했는데 뭘 못하겠어요.

  • 7. 깔끔하게
    '18.4.4 2:50 PM (211.172.xxx.154)

    관두면 됩니다.

  • 8.
    '18.4.4 4:23 PM (121.160.xxx.181) - 삭제된댓글

    왜 관둬요?
    깔끔하게 그 상사가 관두면 되겠네요,
    사람 앞에 두고 시계를 던진다는 게 말이 되나요?
    나쁜사람.

  • 9. ㅁㅁ
    '18.4.4 4:32 PM (110.70.xxx.14) - 삭제된댓글

    대드는건 님의 방식
    본인 시계던진건 그사람 방식일뿐
    나한테 던진거 아니면 메롱 하고 나와주면 이기는건데

  • 10. ..
    '18.4.4 5:43 PM (114.205.xxx.161)

    할말 했으니 잘 하셨어요.

  • 11. 왜 그만둬요?
    '18.4.4 6:06 PM (125.141.xxx.224) - 삭제된댓글

    왜 그만두나요?
    미친놈이라 생각하고...다니세요.

  • 12. 저 정도
    '18.4.4 7:06 PM (221.149.xxx.70)

    상황이면 관두셔야 하겠네요 ;;

  • 13. 여자무시하는 남자네요
    '18.4.4 7:27 PM (117.111.xxx.222)

    에휴
    성질머리 드러운인간 걍 무시하고 다녀요
    요즘 드는생각인데
    버티는 놈이 윈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093 과거에 정희가 이지아고 겸덕이 박동훈이었을까요? 왜 그리 슬픈거.. 8 나의 아저씨.. 2018/04/26 2,053
805092 이재명 건은 그냥 포기하세요.jpg 33 ㅇㅇ 2018/04/26 2,621
805091 대학생노트용은 테블릿과 노트북중 3 노트북 2018/04/26 832
805090 다들 직장가서 남친있어도 없다고 거짓말 하나요? 12 lol 2018/04/26 5,324
805089 전 바빠 죽겠는데..ㅠ 3 .. 2018/04/26 1,067
805088 땅콩네.드런킹.이재명..도배되도 평화는 온다.. 14 전쟁가고평화.. 2018/04/26 692
805087 내가 이지아래도 숨막힐듯... 5 2018/04/26 5,443
805086 71년생 70년생이 나이가 47,48인가요? 24 나이 2018/04/26 8,119
805085 기초리딩 수준의 초5... 3 답답.. 2018/04/26 1,268
805084 남편이 제가 애들에게 좋은걸 물려줬데요 30 000 2018/04/26 21,299
805083 정자은행! 어린이집! 아동수당! 1 oo 2018/04/26 641
805082 ‘출구없는’ 한국당 천막농성 열흘째…“김성태 단식이라도 해야 하.. 24 세우실 2018/04/26 1,765
805081 40대 중반이후 다이어트 어떻게하시나요? 21 40대 주부.. 2018/04/26 6,746
805080 민주당 경기도당 게시판 현황 5 일베충꺼져 2018/04/26 1,324
805079 표창원이 에 물었다 "그리도 억울하신가?" 1 ㅇㅇㅇ 2018/04/26 1,242
805078 국 대접을 들어서 마시는 것 14 식사예절 2018/04/26 3,592
805077 여자아이들 겨드랑이털 언제 나나요? 5 ... 2018/04/26 8,927
805076 제가 먹은거 빈뇨의 원인이 되는지 한번 봐주세요. 9 ... 2018/04/26 1,879
805075 대한항공에 가려진 삼성증권 15 절대아님 2018/04/26 1,370
805074 김무성충격 21 ㅇㄷ 2018/04/26 7,500
805073 의사 벌이가 예전 같지 않단 말 맞나요? 21 ... 2018/04/26 7,030
805072 태초에 여성이 있었습니다. 3 oo 2018/04/26 730
805071 작은 가게 임대놨는데요 7 집주인 2018/04/26 2,324
805070 이지아 매력있는것같은데요.뭔가 남자 홀리는.. 13 .. 2018/04/26 8,819
805069 태초의 인간은 누구인가요? 5 ㅡㅡ 2018/04/26 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