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후반부터 노량진에서 인기몰이를 하시더니 2000년대 인강이 꽃피면서 완전 붐을 일으키셨죠.
근데 이분 정말 은행원처럼 성실하게 생기셔서 그리고 참 성실하게 사시는것 같았어요
매일 새벽강의를 하셨으니까요
아주 오래전 제이엔제이인가 인강이 있었는데 노량진 단과강의를 보여주던 곳이였고
수요일 새벽첫강의때 라이브로 해주었죠.
그때 새벽 여섯시반정도인가. 라이브로 들으면서 선생님 강의 들으며 으쌰으쌰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달에 한번은 초코바도 돌리신것 같은데. 저는 인강을 들으면서 군침을 흘렸더랬지요 ㅎㅎ
잡담을 거의 안하셨지만 하루에 1분정도 개인적인 이야기도 해주시는데 어찌나 감질나던지
결혼은 하셨는지.
자녀는 있는지. 진짜 궁금한게 많았던 그런샘이였어요..ㅎㅎ
저는 사실 지방이라 거의 인강만 듣다가. 나중에 샘 얼굴보러 노량진도 갔다왔다는 ㅎㅎㅎㅎ
실물이 더 잘생기셨더군요
지금은 강의 잘 안하시는것 같은데. 저는 한석현선생님을 생각하면
성실함과 근면. 그리고 꾸준함. 이런게 생각나서 기분이 참 좋아요 ^^
구주이배
기억나시는분 계실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