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자기 똥도 먹나요?

^^ 조회수 : 1,729
작성일 : 2018-04-04 14:04:56
어제 마트 갔는데 거기 안에 동물 병원이 있었어요. 
판매용 푸들강아지 새끼가 좁은 유리안에 있던데..

자기가 똥 싼것을 진짜 아그작 아그작 다 씹어 먹더라구요. 
사람들이 다 "우웩" 하면서 모여서 쳐다봤네요. ㅜ,ㅜ 

동물병원, 애견샵에서 새끼 강아지 판매 하는거 금지 시켰으면 좋겠어요. 
더불어 애견까페, 애견 공장도요.. ㅜ,ㅜ 

IP : 119.193.xxx.5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4.4 2:06 PM (39.7.xxx.135)

    먹을게 모자르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먹어요.
    강아지 불쌍하네요

  • 2. ,,
    '18.4.4 2:07 PM (14.38.xxx.204)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사람들이 귀엽다고 뽀뽀할텐데...

  • 3. 누리심쿵
    '18.4.4 2:08 PM (106.250.xxx.62)

    호분증 식분증이라고 하는데
    원인은 대표적으로 두가지라고 해요
    하나는 똥오줌 아무대나 싸면 사람이 마구마구 혼을내는 경우
    증거인멸을 위해(혼나지 않기위해) 먹는경우가 있고
    또 하나는 밥을 너무 조금 줘서 그래요
    말그대로 배고파서요
    샾에 있는 어린 강아지라고 하니
    덩치커지면 안팔릴까봐 죽지 않을만큼만 밥을 주나보네요

  • 4. ....
    '18.4.4 2:09 PM (125.186.xxx.152)

    밥 때문인거 같네요.
    판매용 강아지들 밥 진짜 조금 준다고 들었어요.

  • 5. 배고파서
    '18.4.4 2:10 PM (14.36.xxx.12)

    판매용으로 전시된애들은 배고파서 그럴확률이 커요
    크지말고 작게있으라고 물도밥도 진짜 죽지않을정도로만 주더라구요
    우리강아지도 영양실조상태로 저한테 왔네요
    동물판매 금지시켜야한다고 생각해요

  • 6. 원글이
    '18.4.4 2:12 PM (119.193.xxx.57)

    정말 손바닥보다 조금 더 커요. 사람들이 너무 예뻐서 쳐다봤는데 자세히 보니 그걸 먹고 있으니 다 놀랐어요. ㅜ,ㅜ

  • 7. ㅠㅠ
    '18.4.4 2:17 PM (117.111.xxx.54)

    얼마전 샵을 지나가는데 어떤 강아지가 배변패드를 찢어 절 말똥말똥 쳐다보며 씹어먹더라구요.
    무슨종인지 한참을 쳐다보다왔는데 세상에 집에와서 생각났어요.
    포메... 얼마나 살이 빠졌는지 세상에 포메를 제가 몰라봤어요. 그날 집에와서 밥이 목에 안넘어 가더라구요.
    사람도 사고팔거 아니면 강아지도 판매금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 8. ..
    '18.4.4 2:31 PM (116.87.xxx.69)

    배고파서 그럴수도 있지만 강아지들은 자기 주위를 깨끗하게 하길 원해서 생활반경이 좁으면 자기 배변을 먹으면서 자기주위를 깨끗하게 한다고 하네요

  • 9. 호롤롤로
    '18.4.4 2:43 PM (106.242.xxx.219)

    그니까요..판매금지해야되요!!

  • 10. 새끼때
    '18.4.4 3:37 PM (211.36.xxx.15) - 삭제된댓글

    흔히 일어나는 증상이에요
    먹을게 있어도 응가 먹어요
    근데 크면 안그래요 성장하고도 그러면 치매겠죠

  • 11. 강아지
    '18.4.4 4:17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판매 금지 해야 합니다. 지능 높은 외계인이 사람을 울타리에 가두고 사고 판다고 하면 어떨까요.생명체를 거래 하는건 법으로 금지 했으면 하네요.

  • 12. 배고파서
    '18.4.4 7:53 PM (116.36.xxx.213)

    배고파서 그런대요....크면 분양 안 된다고 죽지 않을만큼만 먹인다네요. 물도 안 주고ㅜㅜ
    분양해서 새집에 오면 배가 터질때까지 와구와구 먹다 탈 나는 경우도 많아서 샾에서 보낼 때 사료를 열알,스무알 세서 주라고 한다네요ㅜㅜ 나쁜 인간들.. 판매금지 해야해요.

  • 13. 경험담
    '18.4.4 10:17 PM (222.238.xxx.117)

    제가 시골살고 푸세식 화장실을 너무너무 무서워했어요. 귀신나올까봐요. 그래서 니어카 세워둔곳에 들어가서 신문지깔고 똥누고 몰래 마당구석에 버리곤했는데 울집개가 그걸 먹는걸 본후로 숨어서 똥누고 강아지 불러온 기억이 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9778 조용필 콘써트 최고! 19 지나가다 2018/05/12 3,817
809777 낡은 고층 아파트 매매 2 2018/05/12 2,496
809776 안철수 ˝北, 핵문제로 수십조원 넘게 요구할 것˝ 36 세우실 2018/05/12 3,205
809775 읍문제 사람들 눈길을 끌려면 8 아쉽다 2018/05/12 939
809774 인수대비는 미저리 엄만가요?? 12 .. 2018/05/12 3,855
809773 재활용 냄새ㅜ 2 에어 2018/05/12 1,253
809772 청수냉면이 맛있나요? 2 스테디셀러 2018/05/12 2,261
809771 화이트닝 스킨 추천해주세요 1 아일럽초코 2018/05/12 1,106
809770 40살,일하며 공부합니다. 비법전수받고싶어요. 23 합격기원 2018/05/12 5,770
809769 영화 에브리띵윌비파인 보신 분들 1 ..... 2018/05/12 856
809768 시민 겁박하고 채증하는 경기선관위 국민청원!! 8 ㅇㅇ 2018/05/12 933
809767 무선공유기 코드 빼면 컴퓨터 인터넷이 안되는데 ..왜 그런걸까요.. 8 dd 2018/05/12 1,646
809766 혜경궁 김씨 집회 방송탔어요 22 이읍읍 제명.. 2018/05/12 4,282
809765 마흔 한살 남자 12 ㅓㅜㅑ 2018/05/12 4,448
809764 송윤아 턱 입이 이상하지않아요? 23 ........ 2018/05/12 17,159
809763 北, 핵실험장 폐쇄 참관기자단 韓·中·美·英·러시아로 한정(속보.. 17 ........ 2018/05/12 2,489
809762 야간 개방하는 성당이나 사찰 있나요? 서울 근교요. 5 마음 2018/05/12 1,213
809761 뇌출혈을 수술안하고 지켜보기도 해요? 7 2018/05/12 3,690
809760 이재명 후보의 일베가입 해명에 대한 조사요구 서명 (현재 457.. 8 Pianis.. 2018/05/12 1,076
809759 층간소음 욕좀할께요 29 아 진짜 2018/05/12 4,766
809758 주진우와 김어준 배신감 드네요 51 ... 2018/05/12 19,343
809757 네멋 이후 나의아저씨가 두번째 인생드라마네요 15 드라마 2018/05/12 5,396
809756 대한민국은 인권탑압국 1 관련자처벌 2018/05/12 687
809755 (급해요) 변기에 빨대가 들어갔는데요 ㅠㅠ 2 ㅇㅇ 2018/05/12 1,922
809754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네요 10 맨붕 2018/05/12 3,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