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장금이와 중종의 사랑은뭔가요

tree1 조회수 : 2,769
작성일 : 2018-04-04 13:31:49
앞에 서희길상이
글에서
서희박의사 사랑과 비슷하지않나요
장금이는 민종사관 오직사랑하지만
중종은 장금이 많이사랑햇잖아요
중종이
위중하다하니
장금이도 막위험을 뿌리치고라도
중종곁에 갈려고햇고요
중종을 남자로 사랑한거는아니지만
장금이도 중종좋아한거아닙니까
중종에 대한 장금이 마음은뭔가요???
IP : 122.254.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
    '18.4.4 1:35 PM (122.128.xxx.102)

    권력자에 대한 흠모(마음에 그리고 우러러 따름)가 아닐까요?

  • 2. 까칠마눌
    '18.4.4 1:40 PM (1.227.xxx.5)

    내의녀로서의 책임감이요.

  • 3. ..
    '18.4.4 1:43 PM (58.140.xxx.82)

    충효사상에 남녀가 따로 있나요. 적어도 나라에서 녹봉을 먹는 직에 있으면 군주에 대해 충심을 다하는게
    의무겠죠. 남녀관계를 애정으로만 보는 시각때문에 여자들이 사회생활하기 어려운겁니다...

  • 4. 공무원으로서의
    '18.4.4 1:48 PM (211.245.xxx.178)

    책임감.
    의녀로서의 자부심.

  • 5. ..
    '18.4.4 1:49 PM (175.223.xxx.172)

    충!!!

  • 6. tree1
    '18.4.4 1:52 PM (122.254.xxx.22)

    중종이자기를여자로많이좋아하잖아요
    장금이도그거알구요
    그래도오직충때문인가요

  • 7.
    '18.4.4 2:01 PM (211.48.xxx.170)

    오로지 충 때문이죠.
    대의명분 때문에 처자식 죽이고 전쟁에 나간 장수도 있는데 왜 장금이는 그러면 안 되나요.

  • 8. ..
    '18.4.4 2:32 PM (58.140.xxx.82)

    굳이 답을 원하신다면.. 중종이 장금이를 사랑하기에 지켜준거라고 봐야겠죠.
    장금이는 신분이 밝혀지면 죽을수 밖에 없는 사람이니까요.
    어미는 궁녀였고. 아비는 종사관. 그 출생부터 있어서는 안되는거였고.
    (궁 내부 권력다툼으로 쫓겨나온 처지였지만 그래도 궁녀는 궁녀)
    장금이 또한 궁녀 신분일때 자의반 타의 반으로 그 권력싸움 중심에 있었고.
    기사회생으로 의녀가 되었지만. 여전히 위험한 처지였던건 맞아요.
    임금이 후궁도 아니고 궁녀도 아닌 그녀를 취하려고 했다면 서로에게 좋은 결말은 절대 오지 않았을거에요.
    (왕은 왕대로 위신이 바닥에 떨어질거고. 장금이는 그저 화초처럼 내궁에서 살고 싶은 의향은 1도 없으니까)

  • 9. tree1
    '18.4.4 2:51 PM (122.254.xxx.22)

    충이바탕이지만
    자기에대해많은사랑을주엇던사람에대한순수한
    애착이랄까
    고마움같은게더잇지않아요
    모래시계의고현정처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615 저의 아버지가 뇌혈관이 막혀 눈이 안보이고 치매증상...잘보는 .. 4 나답게 2018/06/04 2,506
817614 생태마을 8월에피정가보신분 3 평창 2018/06/04 610
817613 윗집에서 개를 키워요 4 2018/06/04 1,975
817612 우리아이척추측만이래요 8 피오나 2018/06/04 1,578
817611 월세집 한달전에 알아보면 되나요? 1 oo 2018/06/04 836
817610 연애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7 39396 2018/06/04 2,126
817609 성공한 인생이라네요! 늘푸른솔나무.. 2018/06/04 1,013
817608 샤오미 체중계 쓰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2 ... 2018/06/04 886
817607 고 이재선씨 불쌍하네요 30 이재명아웃 2018/06/04 3,506
817606 정세현장관님 발굴한 김어준 21 ㅅㄴ 2018/06/04 2,539
817605 출산선물 5 바람같은거야.. 2018/06/04 938
817604 북한주민이 만드는 메이드 인 코리아 1 묻어가는 전.. 2018/06/04 682
817603 청와대 또 사이다 발언 터졌네요 시원합니다 29 칠성 2018/06/04 15,023
817602 굶지않으면 살이 안빠지네요ㅠㅠ 8 일베아웃 2018/06/04 4,039
817601 갑자기 두통이 굉장히 잦아졌는데, 원인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14 두통 2018/06/04 2,213
817600 어느 오소리님의 남경필영업.twt 8 너 고소 2018/06/04 1,112
817599 언제쯤 아침 잠 없어지려나요? ㅠ 8 50대 아줌.. 2018/06/04 1,132
817598 문통의 거시적 안목과 계획이 다시금 놀랍네요.. 9 와우~~ 2018/06/04 1,338
817597 자유민주 우파 교육감후보 명단 5 안찍을분도 2018/06/04 709
817596 고2 언니와 중 3동생의 대화 10 엄마 2018/06/04 4,570
817595 엄마랑 둘이서 처음으로 제주도 여행가요. 8 제주도 2018/06/04 1,312
817594 요즘은 직장내 흡연자들 어디서 담배 피우나요? 3 ? 2018/06/04 860
817593 일본 달걀은 진짜 비린내 안나나요? 14 달걀 2018/06/04 3,982
817592 고구마 싹 안나게 보관하는 법 있을까요? 마녀.. 2018/06/04 2,212
817591 중년여인 롤렉스는 콤비가 낫나요? 흰줄, 흰판에 다이아 박아도.. 4 롤렉스 2018/06/04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