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엄마 끼리 돈모아 ? 계 하자는데ᆢ
그냥 친목도모 한번하기 어렵네요. 궂이 ᆢ학부형 애엄마들하고 돈모아 계돈 만드시는것도 하시나요 참 반대하기 애매하고 ᆢ필요한건지ᆢ 계를 해야 더친해진다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가요 복잡한일 안만들고 싶은 편이라ᆢ함 여쭤봐요
1. ...
'18.4.4 12:15 PM (220.75.xxx.29)초1 학부형으로 만나서 애들 중등 되었을 때 한 이년 해봤었어요. 관리하는 엄마가 좀 힘들거 같아서 그냥 적금 드는 게 편하겠다 싶어 그만뒀어요.
2. ..
'18.4.4 12:17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돈을 걷기 시작하면 균열이 와요.
오프 모임만이 아니라 제가 활동하는 카페에서도 돈 걷기 시작하면서 화기애애하던 회원들간에 시비가 붙어서 와해됐어요.
우리 동네 모임에선 20살에 첫 애 낳은 엄마가 얼마나 똑똑한지 모두 계하자는데 절대 안된다고 반대하더라고요.3. ㅡㅡ
'18.4.4 12:18 PM (116.37.xxx.94)계하자는 사람 있었는데
계하다 돈 뜯긴적 있다고 절대 안한다는 사람 있어서 안했어요ㅎ4. dd
'18.4.4 12:20 PM (211.215.xxx.146)모아서 식사비로 쓰거나 여행계 정도로 쓸 십만원 이내면 모를까 그 이상은 굳이 할필요 있나요
5. 저도 반대
'18.4.4 12:20 PM (118.223.xxx.155)소소하게 밥먹을 정도로만 회비 걷어
경조사도 하고 공연도 보고 했는데
한사람이 안하겠다고 해서 그냥 깼어요
그때그때 더치로 밥 먹는 모임이 제일 나아요6. 5년째
'18.4.4 12:23 PM (61.105.xxx.62)매달 1만원씩 내서 2달에 한번 밥먹는 계하고 있어요 저포함 5명
총무엄마가 똘똘하기도 하고 계원들이 다 순딩순딩해서 잘 유지하고 있어요
밥값은 그때그때 더치할때도 있고 계비에서 낼때도 있고 한달 만원이라 부담없이 합니다7. .........
'18.4.4 12:24 PM (211.250.xxx.45)돈을모으면 억지로?라도 나오게되는게있어서..금액만 과하지않다면 상관업지않을까요?
저도 초1아이들 모임...지금 고딩인데
작년까지는 한달에 만원 교복비명목?으로 걷어서 중학교졸업할때 나눴어요
50만원 조금 넘었는데 그걸로 다같이 소소한 금부치 취향껏 기념으로 샀어요
올해부터는 15000원씩내요...ㅎ
한달에 한번만나서 밥은 1/N하구요
금액이 너무 크다면 무리수일수있구요8. 저도
'18.4.4 12:51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돈 걷는 거 싫어요.
괜히 신경쓰이고 돈관리도 그렇고
그냥 그때그때 필요할 때 걷어쓰는 게 나아요.9. 저도
'18.4.4 12:51 PM (125.177.xxx.106)계하는 거 싫어요.
괜히 신경쓰이고 돈관리도 그렇고
그냥 그때그때 필요할 때 걷어쓰는 게 나아요.10. mon
'18.4.4 2:18 PM (1.236.xxx.85)울아들 초등때 엄마들 계하다가 총무가 그돈들고 야반도주한일 있었어요
몇년을 언니 언니하면서 학교일도 잘하고 사교성이 좋아 총무시켰더니 돈들고 날랐어요 근데 아이는 학교다니고 잊ㅎ는데...
애아빠가 집집마다 다니며 사과하고 돈갚은 사건이 있었죠
그후로는 어떻게 됐는지 모르지만 아마도 전학가고 이사갔겠죠11. 그깟
'18.4.4 2:45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밥 먹는데 드는 소소한 돈을 굳이 계까지 들어서 할 필요가 없지요.
돈은 항상 사고 납니다.12. ..
'18.4.4 4:07 PM (114.204.xxx.159)경조사비 명목으로 처음에 걷는다더니 개인적으로 할 사람은 또 하라길래 때려쳤어요.
그전부터 마음에 안들어서 그랬지만 일도 따로 시작해서 그냥 빠졌어요.
싫다고 그냥 하세요13. ..
'18.4.4 7:29 PM (112.144.xxx.154)우린 5명이 매달 20만원씩 내서
90만원 한명이 뽑기해서 타고
10만원은 밥값 커피값 하고요 남은건 남겼다가 망년회때
좀 좋은곳 가서 식사해요
작년에는 계타는거 한번씩 안타고
다같이 해외여행 한번 다녀왔구요
계를 해야 정기적으로 만나게 되더라고요
우린 노년도 함께,,,죽을때까지 친구하기로....14. ...
'18.4.4 9:09 PM (58.146.xxx.73)계안하면 안만나지는 그런 관계
어차피 영양가없어요15. ᆢ
'18.4.4 9:32 PM (175.117.xxx.158)오ᆢ댓글들 감사해요!
밥도 먹고 ᆢ 윗님처럼 놀러가거나 뭔가 더 하자고 계하자는건데ᆢ맘에 없으면 시작을 말아야겠네요 돈모으고 있는데 ᆢ중간에 분위기 깨듯 빠지기도 불편하고 ᆢ애엄마들이라 계속 잘지낸다는 보장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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