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까지 와서 겹 고생이구요. 안과선생님이 딱히 치료방법이 없다고 하시니 절망스러워요.
프리즘렌즈인가 그걸로 하면 좀 덜한데 그것도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아니라고 하시구요.
수술은 해도 결국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기 때문에 추천안하시더라구요.
복시 때문에 그 좋아하는 운전도 못하고... 아직 나이 50도 안됐는데 우울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가끔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싶네요..
심한가 보네요,
안경도 여러개 바꾸고 별별거 다했는데(수술 빼고) 안되더라고요,
프리즘 안경으로 적응하는 수 밖에 없는데 그것 적응하는 것도 만만치 않아요.
길 다닐때 조심하세요. 같은 사람이 또 있군요.
220님, 프리즘도 적응이 필요한가요? 그건 몰랐어요. 안경처럼 착용하면 바로 편히 다닐 수 있는줄 알았어요.
네..길 다닐때도 신경 많이 쓰여요. 특히 계단 내려갈때 진땀 흘리면서 내려가네요.
올해 45세인데 저도 복시증상으로 뇌검사도하고 암튼 결론은 외사시라고나왔어요 지금은 그냥 방법이없으니 받아들이고살긴한데 책을 못읽을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