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주..전주실내체육관 근처 맛집이나 사찰 추천 부탁합니다.

.... 조회수 : 1,316
작성일 : 2018-04-04 10:35:25

16년을 몰았던 승용차가 하나 둘씩 고장이 나서 어쩔수 없이 다음 주쯤 차를 새로 구매합니다.

새차이니 고속도로 한번 달려 보고 싶기도 하고 지인께서 봄 바람도 쐬고 싶어 하셔서

4월28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하는 나훈아선생 콘서틀 가 볼려고 오후 3시 1회차 티켓을 예매를 했습니다.

동행인이 당일치기를 원하셔서 새벽 일찍 서울에서 출발 할려고 합니다.

그런데 전주나 전북쪽에 아무런 연고도 없고 아주 오래전..

30년전에 기차 타고 임실 친구 외갓집 다녀온게 다네요..

많은 곳을 갈 수는 없기에 맛집 한곳이나 가 볼만한 사찰 한곳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꼭 전주나 전북대학교 근처가 아니더라도

서울-전주 왕복시 갈 수 있는 곳이어도 좋습니다..



IP : 121.140.xxx.2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옥마을추천
    '18.4.4 11:18 AM (123.214.xxx.153) - 삭제된댓글

    제생각엔 사찰보담도...일찍오시면 한옥마을을 둘러보심이 좋을듯합니다
    전주향교나 오목대, 전동성당 ,경기전.....
    더효율적인거 같은데요.... 가깝고 볼만하실겁니다

  • 2. ...
    '18.4.4 11:18 AM (118.43.xxx.123)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15분 걸리는
    완주군 송광사 다녀오세요
    절구경하시고 위로5분 올라가면 저수지위
    오스겔러리,바로옆 두베카페 차한잔하시고
    또 그위 위봉폭포(3분거리)
    다녀오시면 서울가서 얘기거리도많고
    그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합니다
    그 복잡하고 바가지쓰는 한옥마을보다
    1000배 좋아요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아주 가까워서
    추천합니다

  • 3. 글쎄요ㅠ
    '18.4.4 11:38 AM (123.214.xxx.153) - 삭제된댓글

    송광사에서..위봉폭포쪽이 전주사람에게는 좋은드라이브코스이긴하지만....초행길 비슷한 낯선이에게는 골짜기길이라...ㅠ

    송광사는 완주ic로 나오심 가깝습니다

  • 4. ....
    '18.4.4 11:45 AM (121.140.xxx.220)

    추천해 주신곳으로, 완주 송광사와 전주 한옥마을 검색해 보겠습니다..
    부지런을 떨면 두곳 다 다녀 보고 시간이 없다 싶으면 그 핑계로
    또 전주 한번 더 내려 오죠....이 두곳을 중점적으로 코스 짜보겠습니다..
    추천 주신 두분 감사해요!!

  • 5.
    '18.4.4 11:46 A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글보고 뭐라 답변드려야 되나
    나훈아 콘서트면 연령대가 있으신거 같은데..
    고즈넉한 분위기때문에 사찰을 찾으시는건지..
    전주가 시골이라는걸 알고 오시는지 궁금도 하고..

    전북은
    광복 이후로
    중앙정부 재정 지원이
    전국에서 제일 열악한 곳이에요.
    광주전남과 비교해도, 넘 짠한 동네죠..

    몇십년 동안 지금까지
    없이 살다보니
    한옥마을조차도 재정이 없어
    몇십년 미루다 힘들게 조성된 곳이라
    자본가들에게 잠식되다 보니 악평이 나오는거고요.

    외지인들 보기엔 진짜 볼 게 없어서
    늘 추천드리기가 참 모호해요..
    아기자기한걸 좋아하면
    그나마 다행이시지만요

    송광사
    실내체육관에서 15분 거리 아니고,
    초행이면 30분 걸립니다.

    송광사 위봉사 쪽 드라이브 코스도
    천천히 다니다 보면
    자연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좋을 수 있지만
    글쎄요.
    외지인들에게 그나마 호평받는
    구불구불 드라이브 코스이긴 하지만
    사람 성향마다 다른거라, 보기 나름이에요.

    그리고, 어느곳이나 그렇지만
    역사에 대한 인지가 있으면
    한옥마을도 마냥 나쁘지만은 않지 싶어요
    치명자산, 오목대, 경기전, 전통문화관, 한지박물관, 어진박물관 등등 뭐 의미를 찾자면 한 번쯤은 나름 괜찮은 동네에요.

  • 6.
    '18.4.4 11:46 AM (223.62.xxx.57) - 삭제된댓글

    글보고 뭐라 답변드려야 되나
    나훈아 콘서트면 연령대가 있으신거 같은데..
    고즈넉한 분위기때문에 사찰을 찾으시는건지..
    전주가 시골이라는걸 알고 오시는지 궁금도 하고..

    전북은
    광복 이후로
    중앙정부 재정 지원이
    전국에서 제일 열악한 곳이에요.
    광주전남과 비교해도, 넘 짠한 동네죠..

    몇십년 동안 지금까지
    없이 살다보니
    한옥마을조차도 재정이 없어
    몇십년 미루다 힘들게 조성된 곳이라
    자본가들에게 잠식되다 보니 악평이 나오는거고요.

    외지인들 보기엔 진짜 볼 게 없어서
    늘 추천드리기가 참 모호해요..
    아기자기한걸 좋아하면
    그나마 다행이시지만요

    송광사
    실내체육관에서 15분 거리 아니고,
    초행이면 30분 걸립니다.

    송광사 위봉사 쪽 드라이브 코스도
    천천히 다니다 보면
    자연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좋을 수 있지만
    글쎄요.
    외지인들에게 그나마 호평받는
    구불구불 드라이브 코스이긴 하지만
    사람 성향마다 다른거라, 보기 나름이에요.

    그리고, 어느곳이나 그렇지만
    역사에 대한 인지가 있으면
    한옥마을도 마냥 나쁘지만은 않지 싶어요
    치명자산, 오목대, 경기전, 전통문화관, 한지박물관, 어진박물관 등등 뭐 의미를 찾자면 한 번쯤은 나름 괜찮은 동네에요.

  • 7. ....
    '18.4.4 1:08 PM (211.252.xxx.11)

    굳이 관광하기엔 어르신들은 좀 힘드실겁니다. 저는 대학다닐때, 아이들 어릴때 송광사 모악산 경기전 구경하고 요샌 한옥마을이 핫한데 젊은이에게나 그렇구요. 전 동생들이 송천동 살아서 주변 산책겸 전북대 후문에 덕진공원으로 해서 한바퀴걷고 옵니다. 맛집도 특별히 기대하지않는다면 평타는 되실겁니다.즐거운 여행되시길 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544 '성남시립댓글단'의 시초가 되는 성남괴문자 발송 사건.jpg 3 유서깊네 2018/04/08 1,270
798543 안양천 벚꽃 어느 정도 인가요? 꼭 알려주세요 7 만두맘 2018/04/08 1,434
798542 삼성 증권에 이건희 차명계좌가 81%집중 1 ㅇㅇ 2018/04/08 1,585
798541 오늘 비염 어떠셨어요??? 15 힘듬 2018/04/08 2,506
798540 전세끼고 주택 매입할때요 나중에 전세금돌려줄돈 없으면? 5 .... 2018/04/08 2,062
798539 혜경궁 김씨. 전등과 대나무 ... 정종삼 2 ... 2018/04/08 1,560
798538 재밌는 팟캐스트를 발견했네요 18 TheQui.. 2018/04/08 5,243
798537 결혼은 정말 끼리끼리 하는 걸까요? 25 ... 2018/04/08 11,936
798536 친정 엄마와 부산여행 6 GBM 2018/04/08 2,329
798535 책 읽고 마음이 치유 됐어요. 15 ㅇㅇ 2018/04/08 5,646
798534 서브웨이 샌드위치 1개는 간에 기별도안가네요 22 배곺파 2018/04/08 5,918
798533 이번 삼증사건으로 국민연금 손실액이 300억정도?라네요. 6 화나요 2018/04/08 2,157
798532 보온보냉잘되는 머그컵 추천 부탁드립니다 7 머그컵 2018/04/08 1,594
798531 이혼선택 18 Eoeo 2018/04/08 7,398
798530 빙연은 삼숑끄나풀이라 그런가 3 고급알바쓰나.. 2018/04/08 557
798529 전지현에게 배울점은..... 29 화교 2018/04/08 20,823
798528 미국에서 한국갈때 비타민 최대 몇개까지 가져갈수 있나요? 2 비타민 2018/04/08 1,973
798527 날씨 꼬라지 왜이런지 에휴.. 1 안조타 2018/04/08 1,431
798526 고등 일학년 엄마예요 따뜻한 말이 그리워요 17 희망 2018/04/08 4,883
798525 김구라 사과는 잘도 받아주는 분들이 샘 아기 잘못은 부모가 사과.. 15 ... 2018/04/08 3,692
798524 행주 추천드려요~^^ 3 ... 2018/04/08 2,007
798523 청약통장 월납 말고 목돈 일시불로 만드는거 요즘도 있나여? 2 청약궁금 2018/04/08 2,101
798522 이런 짠순이의 소비성향.. 문제가 되나요..? 13 2018/04/08 6,424
798521 5층짜리 건물 5 .... 2018/04/08 2,460
798520 경량패딩 오늘 산다? 안산다? 12 ... 2018/04/08 3,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