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대 다니셨던분, 도대체 공대 박사 마지막 2학기 남겨두었으면 얼마나 바쁜거죠?

.... 조회수 : 2,460
작성일 : 2018-04-04 09:48:35

그사람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다는 공대 박사 2학기 남아 있는 사람인데요,

얼마나 바쁜건가요?



IP : 180.81.xxx.8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4 9:59 AM (112.161.xxx.40) - 삭제된댓글

    학과에 따라 다르고 논문 종류에 따라 다를 듯 해요.

  • 2. ...
    '18.4.4 10:04 AM (112.161.xxx.40) - 삭제된댓글

    공대를 잘 아는 건 아니지만, 학과 마다 다르고 논문 종류에 따라 달라서 질문 자체가 조금 애매하다고 생각해요.

  • 3.
    '18.4.4 10:05 AM (175.120.xxx.219)

    석사 마지막 학기때도 스트레스 만땅이었습니다.
    논문때문에 정신줄 놓을뻔...
    잠도 못자고요...

    박사라면 말 다했지요.

  • 4. ...
    '18.4.4 10:10 AM (223.33.xxx.173)

    그럼 그냥 가만히 있는것(연락하지않고)이 제일 도와주는 길인가요?

  • 5.
    '18.4.4 10:10 AM (118.220.xxx.166)

    박사2학기라면..수료 2학기인지..수료끝나고는 논문쓰는데 그땐 학기 개념이 없던데..

  • 6. ...
    '18.4.4 10:19 AM (211.36.xxx.18) - 삭제된댓글

    코스웍 2학기 남은 거라면 별로 안바쁠것 같은데요. 고민은 많겠죠. 논문 주제 확정해야 하니까.
    그리고 논문 쓰는 중이더라도 내내 연락을 삼가해야 할 정도로 바쁘지는 않아요.
    박사과정중에 결혼한 사람도 있고 애 키우는 사람도 있어요. S대 공대.

  • 7. ...
    '18.4.4 10:22 AM (211.36.xxx.18) - 삭제된댓글

    당연히 개인차도 있고 랩실 교수가 엄격하면 출퇴근 시간
    엄수에 외출도 힘든 곳이 있구요.

  • 8. ..
    '18.4.4 10:35 AM (129.254.xxx.228)

    공대는 아니지만 자연계에서 학위했습니다. 옛날이라 스마트폰이고 뭐고..놀거리도 다양하지 않아서 더 그랬는지..학교 집 학교 그랬습니다. 휴가도 거의 없이 ...그냥 학교가 한 사회이려니하고. 지금 딸아이 석박통합. 집에 내려올 때 말고는 학교 주변을 벗어나보지 못하는 때도 있는것 같습니다

  • 9. ...
    '18.4.4 10:42 AM (223.33.xxx.173) - 삭제된댓글

    출퇴근 시간이 따로 없더라고요.

    밤 12시 넘게 있는 말이 대부분이예요
    주말도 랩실에 가고...

    어제 저녁 7시쯤 보낸 문자를 11시 50분쯤 확인하고 답 했어요.
    이런 상태이니....연락을 하기도
    연락을 기다리기도 그래요.

    이번주 시간 만들어서 만나자고 한 상태라...
    어떻게 되는 건지 물어보는 것이 보채는 걸로 보일수 있을까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스트레스 만땅이예요

  • 10. ...
    '18.4.4 10:44 AM (223.33.xxx.173)

    출퇴근 시간이 따로 없더라고요.

    밤 12시 넘게 있는 말이 대부분이예요
    주말도 랩실에 가고...

    어제 저녁 7시쯤 보낸 문자를 11시 50분쯤 확인하고 답 했어요.
    이런 상태이니....연락을 하기도
    연락을 기다리기도 그래요.

    이번주 시간 만들어서 만나자고 한 상태라...
    어떻게 되는 건지 물어보는 것이 보채는 걸로 보일수 있을까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저 또한 스트레스를 받네요.

    그래서 마음 가짐을 어떻게 해야하나 해서 여쭈어봐요

  • 11. 바쁜게 아니라
    '18.4.4 10:55 AM (175.211.xxx.99)

    바쁜 게 문제가 아니라.. 논문 때문에 스트레스가 만땅일 시기죠..
    논문이 나와야 하고..S대 공대.. 남편 졸업할 때는 SCI 논문 2편인가 제출해야지 학위를 받을 수 있거든요.
    공대 3년차에 결혼했는데..5년 반 했습니다. 논문이 안나와서..ㅠ.ㅠ

  • 12. 무조건
    '18.4.4 11:06 AM (125.141.xxx.224) - 삭제된댓글

    본인 성격도 한 몫 하겠지만,
    무조건 눈코 뜰새 없이 바쁘죠.
    스트레스 만땅이고요.
    고3보다 더 바쁜거라고 생각하면 되요.
    차 한잔 마시기도 부담스러운 상태.

  • 13. ㅡㅡ
    '18.4.4 12:13 PM (49.174.xxx.237)

    혹 전남친???

  • 14. dd
    '18.4.4 12:13 PM (152.99.xxx.38)

    제가 남편 박사과정 들어갈때 결혼했는데요(저랑 같은 학교 저는 후에 졸업해서 직장다님) 주말에 볼 시간이 너무 없어서 랩실 옆에 있는 간이 도서관 같은데서 저도 같이 공부했네요. 진짜 바쁘고 스트레스 만땅입니다. 학위 따고 나면 훨씬 좋아져요~~그리고 열정적인 교수님 만나면 진짜 학교에서 하루종일 세미나에 뭐에 난리도 아닙니다...흑흑

  • 15. 그래도
    '18.4.4 12:45 PM (211.224.xxx.248)

    사랑하면 시간내서라도 연락하고 만납니다.

  • 16. ㅐㅐㅐㅐ
    '18.4.4 1:00 PM (110.70.xxx.189) - 삭제된댓글

    그래도 사랑하면 만난다는 사람은 박사도 안따본사람이 남 연애 깨고싶은 악마심보

  • 17. ㅠㅠ
    '18.4.4 2:31 PM (114.203.xxx.158)

    월화수목금금금 아침눈떠서 새벽에 눈감을때까지 스트레스의 바다...

  • 18. 그때
    '18.4.4 3:28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결혼한 상태였는데, 같은 집에서 살면서도 하루 온통 합쳐서 40분 정도 마주치면 많이 만나는 거였어요.
    논문 완성 학기 포함해서 3 학기 정도를 그렇게 살았네요.

  • 19.
    '18.4.4 5:33 PM (125.186.xxx.59)

    교수마다 달라요. 욕심 가득한 교수가
    프로젝트다 뭐다 빡시게 돌리면
    자기 연구할 시간도 부족하고 실속 없이 스트레스만 받아요.
    s대에 그런 교수들 많아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470 중국펀드 골치 1 파랑 2018/04/04 1,124
796469 초4 아들 생일파티 뭘 준비해줘야 재밌게 놀까요? 3 .. 2018/04/04 810
796468 무릎 아픈데 하체운동 2 에고고 2018/04/04 1,708
796467 되는일 없는 아베..후쿠시마쌀로 만든 주먹밥 배포 '선거법 저촉.. 2 ㅎㅎㅎ 2018/04/04 1,921
796466 옷수선, 동네와 백화점이 차이가 날까요? 2 아주간단 2018/04/04 1,441
796465 도라지액 많이먹으면 간에 무리가 오나요? 5 유기농 2018/04/04 2,882
796464 유니클로,‘전범기 논란’이어 6년간 914억 원 일본으로 배당 6 ㅇㅇ 2018/04/04 2,033
796463 Jtbc) 삼성 노조원 사찰 정황.. 노조 무력화 시도 3 재앙 2018/04/04 498
796462 고급스런 스카프,사고 싶은데... 7 질문 2018/04/04 3,909
796461 08_hkkim 트위터. 이재명부인생일? 8 트위터 2018/04/04 4,128
796460 되게 오래된 일본드라마 찾아요 2 ㅇㅇ 2018/04/04 838
796459 연예인들 허리 19인치 정말 맞을까요? 7 쓸데없는호기.. 2018/04/04 5,381
796458 영어 하나만 질문드려요 6 ㅇㅇ 2018/04/04 515
796457 애엄마 끼리 돈모아 ? 계 하자는데ᆢ 12 만남 2018/04/04 4,066
796456 언론의 박원순 무시전략 18 ㅇㅇㅇ 2018/04/04 1,619
796455 가슴이커서 여리여리 핏이 전혀 안나오네요 ㅠㅠ 13 /// 2018/04/04 6,551
796454 게이버 현작태 18 삼성똥꼬네이.. 2018/04/04 1,536
796453 신점보고 굿 해 보신 분 계세요? 3 ... 2018/04/04 2,317
796452 그저그런 회사원 맞벌이 자산없는 집 학부형은 10 그저그런 2018/04/04 3,566
796451 실비보험 갱신?? 5 ... 2018/04/04 2,308
796450 칼랩스 앰플 구입할만한가요 궁금 2018/04/04 426
796449 문재인대통령 – 좀 더 기다려 보기로 하자! 1 꺾은붓 2018/04/04 1,057
796448 오로지 체형 교정만이 목적일때 필라테스 요가 발레 피티중 16 토토즐 2018/04/04 14,162
796447 외제차 중고로 사도 될까요 ㅜㅜㅜ 11 didi 2018/04/04 3,279
796446 안철수, 박원순에 양보 전 불출마 결심 17 ㅇㅇㅇ 2018/04/04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