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라가서 머리통 한대 쳐주고 싶어요

.. 조회수 : 2,679
작성일 : 2018-04-04 08:25:18
밤 열두시 무렵부터 위층 여자 소리지르며 애들을 혼내고 애들은 울거나 따라서 소리지르고
한동안 잠잠 하더니 그저께부터 또 시작이에요 초등 저 고 아들 딸이 있던데 엄마가 맞벌이 한다더니 애들이랑 밤마다 소리지르며 싸워서 아래층인 우리집 식구들 잠을 방해하네요 어제도 한참 더 난리를 치니 오단 잠이 달아나서 오늘 여섯시에 일어나야하는대도 잠이 안와서 혼났내요 아 정말 올라가서 그여자 머리통 한대 쳐주면 속 시원할거 같아요
IP : 116.127.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행
    '18.4.4 8:31 AM (222.104.xxx.209)

    아동학대로 신고해버리세요
    그래야 조심할듯

  • 2. 애하고
    '18.4.4 8:32 AM (125.177.xxx.11)

    싸우는 소리는 애들 특유의 울먹임 때문인지 정신적 데미지가 커요. 저도 아래집이 고딩인데 툭하면 언성 높이고 문 쾅 닫고... 애는 울먹이면서 “그러지말라고요” 소리지르고. ㅠㅠ 그럴때마다 심장이 벌렁거려요. 꼭 밤에만 싸워요.

  • 3. ..
    '18.4.4 8:32 AM (116.127.xxx.250)

    가장 편안해야할 시간에 긴장하게 되니 스트레스가 너무 쌓이네요 ㅠㅠ

  • 4. ...
    '18.4.4 8:35 AM (221.139.xxx.210)

    때리진 마시고 경비실 통해서 말씀하세요
    밤에 소리질러서 시끄럽다고..
    참지 마시고 얘기해야 윗집도 주의할거에요

  • 5. ..
    '18.4.4 8:38 AM (116.127.xxx.250)

    방학내내 그래서 참다가 삼월 중순쯤 경비실 통해 얘기했어요 그래서 한동안 잠잠 하더니 또 시작한거에요 아휴 징그러워요

  • 6. 경찰부르세요
    '18.4.4 8:58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제가 아침저녁밤, 그리고 주말마다 싸우는 집 아래 사는데요 저 집은 얼굴만 마주치면 싸워요.
    경비실에 한번 얘기하고 맨날 아랫집서 그러는것도 스트레스일거 같아 참다가
    애가 어떻게 될거 같아 불안해서 신고했어요.
    3분만에 오고요 누가 신고했는지 신원보장 확실하게 해줘요.
    30분동안 한참 얘기하다 가더라구요. 그 이후론 좀 잠잠해요.
    아줌마가 가끔 자기 성질 못버리고 악악거리긴하는데 예전보단 덜해요.

  • 7. 경찰부르세요
    '18.4.4 9:01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아침이고 밤이고 얼굴만 마주치면 싸우는듯한 집 아래 사는데요
    경비실에 한번 얘기했는데 어쩌질 못하더라구요.
    내내 참다가 애가 어떻게 될거 같아 불안해서 신고했어요.
    3분만에 오고요 누가 신고했는지 신원보장 확실하게 해주더라구요.
    무슨 조사를 하는지 30분동안 한참 얘기하다 가더라구요. 그 이후론 좀 잠잠해요.
    아줌마가 가끔 자기 성질 못버리고 악악거리긴하는데 예전보단 덜해요.
    애를 왜그렇게 잡는지 미친여자같아요.

  • 8. ..
    '18.4.4 9:04 AM (116.127.xxx.250)

    진짜 미친여자 같아요 자기애들 엄마 맞는지 스트레스릉 애들한태 다 쏟아붓는. 남편은 뭐하나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208 중2아이가 학교에서 다쳤는데요.. 10 이럴땐 2018/05/31 1,946
816207 대학생 되면 이성친구 사귄다는 의미를.. 8 요즘 2018/05/31 2,867
816206 독감에 걸려서 못가게 되었다고 알리자 마자 6 무슨뜻? 2018/05/31 2,027
816205 상사가 제 모니터와 책상을 다 닦더니 10 :;;; 2018/05/31 3,063
816204 초대형 사이즈 생리대 없을까요?ㅜㅜ 39 흑흑 2018/05/31 4,240
816203 이재명 건 혼란스럽네요 40 바보고모 2018/05/31 2,960
816202 공진단은 꼭 아침에 먹어야하나요? 2 2018/05/31 1,764
816201 소위 진보는 분열이 아닌 친목질로 망하는 겁니다 14 .. 2018/05/31 821
816200 정말 죽고싶은데...아이들이 눈에 밟히네요.. 38 힘든하루 2018/05/31 6,718
816199 볶은귀리드시는분들 한번에얼만큼씩드시나요? 7 귀리 2018/05/31 1,389
816198 잔소리하는 엄마입니다. 멈출수가 없어요. 16 40대중반 2018/05/31 3,602
816197 써큘레이터 추천해주세요 3 .. 2018/05/31 1,321
816196 밥 먹고 걷기와 공복에 걷기 어느게 살이 더 잘 빠질까요? 11 출근운동 2018/05/31 7,591
816195 십만원쿠폰.. 1 퍼플 2018/05/31 523
816194 뭐해 : 그랬구나:나도그랬어: 이게 뭐죠? 8 마우 2018/05/31 1,123
816193 [의회가계부] 우리동네 의회살림 탈탈털어보기 3 별빛 2018/05/31 461
816192 베트남 커피 g7 5 나마야 2018/05/31 3,747
816191 강아지 호텔링 보냈는데요 8 .. 2018/05/31 1,769
816190 고추순이 엄청 많은데 어떻게 소비하나요? 7 ... 2018/05/31 750
816189 일반통장에 달라 입금 가능 한가요 5 달라 2018/05/31 781
816188 공기청정기 구매팁 부탁드려요. 3 ㅇㅇㅇ 2018/05/31 1,427
816187 아파트 평수 말할 때 5 다이너 2018/05/31 2,457
816186 서울 박선영 교육감 ㅡ 정시확대 유일한 후보입니다 16 정시 교육감.. 2018/05/31 1,710
816185 기르는 콩나물 언제쯤 먹는게 좋나요 1 기역 2018/05/31 421
816184 양념la갈비서 누린내가 심하게나는데요... 3 .. 2018/05/31 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