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연자 노래 듣다가 잠 못잤어요,,,

ㅜㅜ 조회수 : 5,123
작성일 : 2018-04-04 05:53:07

이동형 라디오 마지막 음악이 양희은의 임진강이였어요.
유투브에서 임진강 찾아보다 김연자가 부른 임진강이 있더라구요.
그거 하나 듣고 홀딱 반해서 노래 듣다 잠을 못잤어요..

우와....노래를 잘 부르는건 어떤건지 정수를 보여주네요..
한가지 아쉬운건 가장 빛나던 시간에 일본에서 일본청중을 위해 일본노래 부른거요,,
꼭 콘서트 가보려구요,,
IP : 211.172.xxx.1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4 6:40 AM (121.140.xxx.220)

    제가 그래서 작년 88체육관 김연자 콘서트 다녀왔어요...
    전 일본 미소라히바리여사의 엔카 川の 流れの ように 노래가 좋아
    여러가수 버젼들을 찾아 듣다가, 나훈아씨 버젼도 좋구요..
    인생을 관조하는 듯한 미소라히바리여사의 원곡과는
    다르게 해석한 김연자씨의 파워풀함에 반해더랬죠...
    일본에서 빛나는 시기에 활동했기에 지금까지도 그 빛나는 시기를 유튜브를 통해서
    볼수 있었다고 생각할렵니다..
    일본엔카가 1960년대가 전성기였는지 1960년대 좋은 노래들을
    유튜브에서 다 찾아 볼수가 있었기에 요즘 즐겨 듣습니다.

  • 2. 저력이 있는 가수
    '18.4.4 8:15 AM (144.59.xxx.226)

    그야말로 저력이 있는 가수이지요.
    그러기에 젊은시절 일본서 활동하고
    다 잃고 중년후반에 한국에 와서도
    저렇게 활동 잘 할 수가 있는 것 아닌가 합니다.

  • 3. 우유
    '18.4.4 8:41 AM (220.118.xxx.190)

    무슨 노래던 다 소화 가능한 가수더군요
    고음 저음 남자 가수가 부른 노래, 예전 가요 등 장르도 가리지 않고 다 가능한 유일한 가수같아요

  • 4. 늑대와치타
    '18.4.4 8:45 AM (42.82.xxx.244)

    저는 사실 김연자를 잘 몰랐어요.
    그냥 일본엔카의여왕 이라는 별명만 몇번 기사에서 봤고 ..
    근데 노래하는거 보니까 너무 멋있더라구요... 트로트여자가수한테 반하기는 처음 ㅎㅎ

  • 5. 김연자 대단
    '18.4.4 8:49 A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마이크가 필요없는 엄청난 성량과 파워풀함과 애잔함을 동시에 갖춘 타고난 가수.

  • 6.
    '18.4.4 9:00 AM (211.114.xxx.97)

    노래 넘 맛깔나게 잘부르는가수죠

  • 7. ..
    '18.4.4 11:12 AM (175.223.xxx.185)

    김연자 임진강 꼭 칮아서들어볼게요

  • 8. .......
    '18.4.4 12:41 PM (14.36.xxx.234)

    첫댓글님처럼 저도 히바리 곡 찾다가 김연자씨가 부른 곡 듣게되었어요.
    완전 다른 버전으로 부르는데 좋아도 너무 좋더라구요.
    왜 김연자 김연자 하는지 알겠더군요.

    진짜 장르 불문하고 다 소화하는 가수인듯.

  • 9. 풍경사랑
    '18.4.4 12:44 PM (211.39.xxx.147)

    김연자씨 수은등, 명곡으로 추천합니다. 본인이 푹 빠져 부르는 듯한 노래 부르는 매너도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7162 생강청에 곰팡이...ㅠㅠ(도움부탁드랴요) 10 ........ 2018/04/05 6,944
797161 갑자기 친한척하는 사람은 나한테 뭔가 잘못한건가요? 6 -=- 2018/04/05 2,373
797160 중3 수학 서술형 문제인데 전혀 감이 안잡히네요.ㅠㅠ ...RS.. 12 ... 2018/04/05 1,357
797159 돈 관리 조언 부탁드려요 9 싱글 2018/04/05 1,682
797158 시금치 나물, 달래간장 맛있어요! 7 ㅎㅎ 2018/04/05 1,647
797157 차준환선수 춤추는거 보셨어요?? 10 ㅡㅡㅡ 2018/04/05 3,258
797156 90a컵. 어떤 브라하세요? 9 .. 2018/04/05 2,784
797155 난 이재명이 정말 싫다 27 경기도민 2018/04/05 3,236
797154 페트병 수거를 국가에서 정했으면 3 ... 2018/04/05 706
797153 아이 구스다운에서 꼬리한 냄새가 나요. 5 ㅠㅠ 2018/04/05 2,714
797152 인질범 설득했다던 교감, 현장에 있지도 않았다 7 이럴수가 2018/04/05 2,114
797151 2L 생수병 분리수거 할때 찌그러뜨리는게 낫나요? 4 ㅇㅇㅇ 2018/04/05 3,340
797150 고등학교 검정고시 7 중년의 2018/04/05 1,375
797149 삼성중공업 유상청약 궁금한데요.... 3 주식초보 2018/04/05 1,112
797148 과외선생님 구하기 4 모르는것 투.. 2018/04/05 1,413
797147 어느 나라 말을 가르치면 좋을까요? 9 초롱 2018/04/05 1,305
797146 여러분 친한 후배에게 금선물 받으시면 어떠세요? 3 금선물 2018/04/05 860
797145 김기식 금감원장, 삼성 지배구조를 뒤흔들 카드를 손에 쥐었다 12 기레기아웃 2018/04/05 1,397
797144 왜그렇게 엄마를 때리냐고 물었더니 32 원글 2018/04/05 18,895
797143 아람단 단복사이즈좀 여쭤볼께요. 1 .. 2018/04/05 912
797142 라디오사연의 독수리오남매이야기~ 여성시대 2018/04/05 701
797141 40대ᆢ점퍼색깔ᆢ무슨색 입으시나요 8 추운봄 2018/04/05 1,683
797140 린넨바지이쁜거 추천좀^^ ㅏㅏ 2018/04/05 432
797139 반대방향인데도 집까지 태워다 달라는 사람 12 야좀 2018/04/05 4,985
797138 삼성 저정도면 반국가단체 아닌가요? 24 기생충 2018/04/05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