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합니다...

[아~~~오]

읽는분들까지 마음 아프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아아아아]

이게 무슨 말이예요?
자식이 2명이나 있는데 생활비를 안줘요?
왜요?

[ㅜ]

아 유구무언
뭐 답이 없는 남편이네요 ㅜ

[홧병]

와 정말 말이 않나와요
최악의 남편입니다ㅜㅜ

[..]

ㅂㅅ은 원글 같네요.
글만 읽어도 짜증나요.
뭔 책을 잡혔길래...
구걸 하듯이 사세요?
이거 완전 이혼감이고 위자료 줘야 겠는데요?
해도해도 너무하네
개새끼 낼 아침에 길 가다가 뒈져서
원글 보험금이라도 타길 바랍니다.

[......]

마음이 아파서 댓글을 못달겠어요..
평소에 필요한건 그럼 살때마다 남편 눈치보고 허락맡고 사시나요? 장보기 병원비는 그냥 생존을 위한거잖아요..애들 옷하고 신발같은건요? 원글님 제발 이혼하시고 독립하세요...그런 쓰레기랑 같이 사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원글님이 더 불쌍하고]

한심해보입니다.
남편 성향이 저런거 아시면서
이렇게까지 비참한 상황으로 끌고왔는지
제대로 된 일자리 좀 진작에 알아보고
이혼하셨어야 되지 않았을까요.
남편은 완전 쓰레기에요.

[원글님]

여성의 전화에 전화하셔서 상담을 해보세요.
정신적으로 충분히 학대받고 계십니다.

[원글님 돈 사고 냈나요??]

카드 사고나 뭔가 일이 있었다해도 최소한의 생활비는 줘야지 이게 무슨 일인가요??
심지어 폭력까지...남편 얼마 벌지도 못하죠??
생활비 틀어쥐는 꼴이 현실감도 없고 상식 이하네요.
전 양육비 안 받더라도 아이들 데리고 이혼하시라 하고 싶네요.
어디 가서 뭘해서 먹고 살아도 지금보다 낫겠어요..

[....]

이미 너무 무력해지신거 같아서 걱정이 되요
힘드시겠지만 꼭 알바라도 하시고 경제적으로 자립하세요 ㅠㅠ

[.........]

대체 신혼 초에 무슨 호구잡힌거라 이러고 있어요??
억대 빚을 졌어요 아님 바람핀걸 들켰어요??

[...]

왜 그러구 살어요????
애들은 저런 부모 뭘보고 배우면서 자랍니까???

[답답하네요.]

어떻게 이렇게 사는 분이 있죠?
여성의전화에 전화해서 도움을 청해 보세요.
아내가 아니라 노예의 생활이네요.
돕고 싶은데 어찌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이건 인간의 삶이 아닙니다.
부디 뛰쳐나오세요!

[일단 양육비는]

http://www.childsupport.or.kr/
양육비 이행관리원

여기서 알아보세요.
정부기관입니다.

친구도 이혼한 남편이 양육비도 안줘서 양육비 이행청구소송(?)인가를 했는데 전남편의 직업이 수입이 잡히지 않는 자유업인데다 재산까지 빼돌려 놓는 바람에 양육비를 못받다가 남편의 명의로 된 승용차를 발견해서 압류해서는 천만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돈사고 쳤죠?]

님이 여러번 돈사고 친 전적이 있는거죠?

[뭐가 죄송해요!]

원글님이 안 됐구먼. 이 착한양반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어디에든 도움 청해요.
그렇게 살지 말아요.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솔직히]

예전에 어떤 일이 있었나요? 그거 먼저 말씀해 보세요.
님 남편 처음부터 저러지 않았죠? 혹시 돈 사고를 친건가요?
상황을 모르고 하는 조언들은 원글님께 도움이 안됩니다.
그냥 남편분 욕하고 끝내려는 게 아니라면 과거의 일들도
다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셔야 도움이 될 거 같아요.

[....]

삭제 하셨네요..
힘내세요. 힘들어도 이혼 하시고 자립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