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에 신경많이 써준 큰애보다 신경 못 써주고 자유롭게 키운 둘째가 공부 더 잘하는 경우 보셨나요?

은지 조회수 : 3,720
작성일 : 2018-04-03 21:25:19

첫째한테는 조기교육도 시키고 책도 많이 읽어주다가

둘째는 큰 아이보다는 조금은 방치하게 되는것 같아서요..

혹시 이렇게 조금은 덜 신경쓰면서 키운 둘째가 큰 애 보다

공부 잘하는 경우가 흔한가요?

IP : 121.165.xxx.1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아요
    '18.4.3 9:26 PM (211.36.xxx.67)

    어차피 머리는 타고 나는거라

  • 2. ..
    '18.4.3 9:28 PM (175.113.xxx.32)

    저희집요... 저랑 제동생이랑 연년생인데 생일이 빨라서 제가 학교를 빨리 들어가서 2학년 차이 나는데...엄마가 전 첫째라서 진짜 이것저것 다 시켰거든요..ㅠㅠㅠ 1대1 과외도 시키고... 근데 전 동생보다 공부 못했어요.... 제동생은 엄마가 워낙에 제가 해도 안되니까.. 좀 소홀했는데 동생은 공부 잘했거든요...ㅠㅠ

  • 3. 많잖아요
    '18.4.3 9:31 PM (117.111.xxx.208) - 삭제된댓글

    많잖아요 그런 예
    예를들면 강용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아들
    엄마가 첫째한테 신경제일 많이 썼다 들었는데
    형은 외대가고 본인은 서울대 갈정도로
    강용석이 월등하게 공부 잘했다던데요
    강용석 닮아서 그 아들도 형보다 공부 잘해서 sky갔구요
    제 친구도 첫째는 시립대 둘째는 학원하나 안보내고
    독서실 비용만 따박따박 대줬는데 정시로 서울대 갔어요
    다른 친구는 언니 지방대 동생 서강대..
    그냥 머리는 타고나는게 커요 거기다 성향까지 갖춰지면
    공부로 대박치는거죠 ㅋㅋ

  • 4. 무명
    '18.4.3 9:38 PM (211.177.xxx.4)

    전 좀 다른 의견인데요...
    둘째는 어깨너머로 배우는게 많아요. 머리가 더 좋다기 보다..물론 그럴수도 있지만..
    첫째는 엄마가 잡아야 공부 분위기가 되는데
    둘째는 엄마가 첫째를 잡는거 보고 , 집안 분위기 보면서 저절로 공부하게 되거나
    첫째 공부책 들춰보면서 학습 주제(단어들)라도 배경지식이 되거나 하는거죠

  • 5. 다른생각
    '18.4.3 9:45 PM (121.151.xxx.26)

    머리는 타고나는건 맞아요.
    그런데 보토 엄마들이 뭘모르고 큰애를 들쑤시고 아빠들은 과한 기대로 큰애를 주눅들게하죠.
    그래서 제머리대로 못하고
    둘째는 그냥 둬서 오히려 타고난만큼 하게되는거죠.

  • 6. ㅁㅁㅁㅁ
    '18.4.3 10:30 PM (119.70.xxx.206)

    글쎄요
    예전에 어느 강의를 보니
    하버드 등 명문대에 진학하는 아이들중 첫째비율이 높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356 근데 손예진 가ㅅ수술한거 아니가요 11 라라 2018/04/03 9,428
796355 향 오래 지속되는 바디워시 3 2018/04/03 2,987
796354 냉장고 아래 서랍칸이 온도가 더 낮나요?ㅠ 6 약보관 2018/04/03 1,621
796353 방광염인듯 합니다. 비뇨기과추천 4 병원추천 부.. 2018/04/03 1,930
796352 화이트나이트 건조기 쓰시는분요?? p2놓고 건조하는데 알아서 시.. 7 a 2018/04/03 1,902
796351 김생민이 저정도면 pd들은....구더기가 드글드글 하겠어요. 6 .. 2018/04/03 5,346
796350 미국에서 일본에 대한 이미지는 왜 그리 좋아요? 19 ... 2018/04/03 3,603
796349 피디수첩! 누가 아파트 가격을 올리는가 18 ... 2018/04/03 6,532
796348 혜경궁 김씨??? 21 파파괴 2018/04/03 7,562
796347 제사를 절에 올리는 것에 대해 조언 구합니다. 4 제사 2018/04/03 3,754
796346 아무도.아무것도 연락오지 않아요. 49 새로운삶을... 2018/04/03 21,526
796345 대학병원이 집 근처인게 좋을까요? 18 후... 2018/04/03 4,979
796344 틀리는게 겁나서 못하겟다는 아이예요~ 2 ... 2018/04/03 1,061
796343 어느 순간부터 친구들 중 돈을 많이 내게 돼요 5 에구 2018/04/03 3,712
796342 (펌) 저희 집에 모르는 개가 와서 살아요 13 커여워 2018/04/03 7,328
796341 아모레 시크릿박스인지 뭔지 5 ... 2018/04/03 2,065
796340 수육 6킬로 하려면... 6 나라냥 2018/04/03 1,173
796339 미소천사 김경수의원 사진 모음이어요. 8 ㅇㅇ 2018/04/03 1,686
796338 지난번에 김명민 얼굴에 시술했다는 글 있었죠 2 ?? 2018/04/03 4,457
796337 군대란 참 ㅜㅜ 7 ... 2018/04/03 1,960
796336 노사봉 직접 보신분! 6 ... 2018/04/03 5,047
796335 인덕션 직구 보증기한 몇년 하셨나요? 2 Io 2018/04/03 1,119
796334 '인복'이라는 것이 진짜 있는 걸까요? 7 아쉬운맘 2018/04/03 3,934
796333 삼성에어컨 팔고, 캐리어 트윈원 살까요? 도움좀주세요 2 ar 2018/04/03 1,279
796332 핏플랍 슬리퍼 사이즈가 크게 나오나요? 8 .. 2018/04/03 3,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