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희한하네요

조회수 : 8,428
작성일 : 2018-04-03 18:42:44
핫한 것 같아서 1화 봤어요

상황, 줄거리는 엄청 뻔한데
여주 매력(예쁨은 기본)과 남주의 해사함
연출이 그 뻔함을 씹어먹네요

게다가 연출의 감성은 올드함..........

여주 캐릭터(나이 좀 있는 커리어우먼, 요즘 실버미스 스뎅미스쯤 되는)
연하남 설정은 트렌디한데
연출방식은 올드함...

아따 이 드라마 희한하네요

그리고 이 드라마의 치명적 단점...
손예진 같은 여자가 차일 리가 없잖아 ㅜㅜㅜㅠㅜ
이건 농담이구요 ㅋㅋ

암튼 봐야되겠어요

보면 편하고 기분좋아요
힐링드라마네요;;

IP : 14.39.xxx.19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3 6:54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비주얼드라마.

  • 2. 주부들 대상이니까
    '18.4.3 6:59 PM (218.39.xxx.149)

    올드한 연출과 음악이
    말랑말랑 감성 자극하고 좋은거에요.
    2.30대 분들이 보면 별로일 수도 있지요.

    간만에 완전 빠져들고 좋네요.

  • 3. 그게
    '18.4.3 7:00 PM (122.42.xxx.123)

    안판석pd의 힘인듯해요
    제작발표회 부러 찾아봤는데
    극적인 사건 없는 뻔한 전개에 대한 질문에 그게 진짜 연애고 사는 이야기라 그걸 얘기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연애를...
    Pd분 말씀하시는거보니 사람이 따뜻하고 좋은느낌에요 그게 드라마에 표현되는게 아닐까싶어요
    그런 연출에 십분 호응하는 조연들(실제인물인듯 연기하는) 덕도 있고
    재밌다와는 다른, 보고싶은 드라마

  • 4. ...
    '18.4.3 7:07 PM (39.7.xxx.241)

    첫장면부터 몹시 빠져드는데..
    스토리가 아니라 주인공들 비쥬얼에 빠져있는거였더라구요
    어쩜 저리 예쁘고 멋지고 자연스러울까

  • 5. ..
    '18.4.3 7:08 PM (58.237.xxx.77)

    ost음악이 되게 좋은거 같아요
    사람 잡아끄는 힘이 있어요

  • 6. ㅎㅎ
    '18.4.3 7:24 PM (182.215.xxx.139)

    디시갤이나 더쿠 같은데서는 올드하고 주연 남자 덩치가 작아서 케미 안 살고 음악 구리다고 어찌나 까이던지, 놀랬어요. 그런데 82에서는 너무 좋다는 반응이고..
    1회는 재방으로 보고, 2회는 본방 보는데, 옆에서 50대 남편이 정신 팔고 보더라구요.
    우리가 올드해서 우리 눈엔 재밌나보다 하고 웃었네요.

  • 7. ㅎㅎ
    '18.4.3 7:31 PM (121.145.xxx.150)

    이래서 주연들이 이렇게 중요한거죠
    같은연출에 다른이가 연기했으면 .... 엄청 까이는 드라마가
    됐을수도 ㅎㅎㅎ
    손예진씨는 저런드라마에 적격이네요

  • 8. ㅡㅡ
    '18.4.3 7:39 PM (112.150.xxx.194)

    나 올드한가봐~~ 음악 엄청 좋아요~~~

    https://youtu.be/vN6oIrbmeV8

  • 9. 이 드라마
    '18.4.3 7:55 PM (223.53.xxx.195)

    예전 풍문으로 들었소 인가요??
    그 드라마에 나왔던 분이 손예진 엄마역이고
    또 친구로 나오는 분도 거기 나왔던 분이라 그런지..
    풍문... 분위기가 자꾸 오러랩되더라구요..
    저만 그런건지..

  • 10. 안판석
    '18.4.3 8:49 PM (59.18.xxx.151)

    안판석 pd 크루(?) 아닌가요? 풍문으로들었소 밀회 아내의
    자격 겹치는 분들 엄청엄청 많죠 ㅎㅎ 이번 드라마에서만 다섯명은 넘을듯하네요. 회사 진상 상사랑 멋진 여자상사분도 겹쳐 나오는 분들이고. 그거 발견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ㅎㅎ

  • 11. ...
    '18.4.3 8:50 PM (220.117.xxx.161)

    맞아요 올드한 느낌.. 저도 이제 나이 50대고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까지는 잘 봤는데
    별 재미도 없고 뭔가 어색해서 못보겠던데요;;
    제가 요즘 잘 보는 드라마는 라이브, 나의 아저씨예요.

  • 12. queen2
    '18.4.3 9:05 PM (211.185.xxx.87)

    1회는 언제 재미있어지나 억지로봤고
    2회는 안봤어요 저랑은 안맞네요 너무지루해요

  • 13.
    '18.4.3 9:14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지루해요.
    남주가 너무 어려보여서 둘이 안어울리는것같고

  • 14. ..
    '18.4.3 10:10 PM (115.140.xxx.133)

    별론데 배우들이 연기를 자연스럽게 잘하니 볼만하더군요
    진짜 연애라면서 손예진이나 남자가너무 튀죠
    그런여자가 얼마나 된다고 매력이 없다는 대사가 너무어색하고 웃겼어요 그래서 못빠져들겠어요 차라리 손예진친구가 주인공했다면 리얼하게 빠져들듯

  • 15. 손배우
    '18.4.3 10:25 PM (218.154.xxx.140)

    손예진은 믿고봅니다.
    배우는 역시 연기를 잘해야.
    미모 연기 갖춰지니 뭔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927 아이가 도대체 왜이런지 모르겠어요 8 ... 2018/04/04 3,505
796926 요새 아파트 거래되나요? 6 .. 2018/04/04 3,347
796925 원하던 지원이 됐는데도 부담 백배에요.. 2 2018/04/04 1,822
796924 요새도 프*벨 영다 인기 있나요? 9 무무 2018/04/04 1,288
796923 혜경궁이 노대통령 문대통령 능멸한 트윗 13 ........ 2018/04/04 3,734
796922 일베하는것같은 사람들이 왜 민주당에 있는걸까요?? 15 ㅡㅡ 2018/04/04 1,233
796921 푸석푸석한 머리카락.......어쩔.....ㅠㅠ 21 ㅠㅠ 2018/04/04 6,208
796920 셀트리온 가지고 계신분들 14 주식 2018/04/04 4,426
796919 취나물 급 질문합니다 3 초보 2018/04/04 886
796918 집값 떨어지면 분양가도 떨어지나요? 6 ... 2018/04/04 2,075
796917 고등학생 딸이 고데기 사달라는데요. 19 . 2018/04/04 4,237
796916 9살 영화 2 2018/04/04 640
796915 청약신청할 때 평수 조언을 구합니다~~~ 1 청약궁금 2018/04/04 996
796914 아이발에 땀이 많이 나서 습진이 생겼는데 발가락 양말 괜찮을까요.. 4 발가락양말 2018/04/04 957
796913 가죽이랑 천으로 만든 가방 세탁 하는 곳 있나요? 1 .. 2018/04/04 797
796912 누룽지 바삭바삭한거 이거 살찌죠? 1 .. 2018/04/04 1,190
796911 애들 외모 평가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 5 ... 2018/04/04 1,761
796910 드럼세탁기 먼지거름망 3 zz 2018/04/04 4,511
796909 남의 자식 수정 날짜 세고 있는 분? 3 oo 2018/04/04 1,902
796908 파김치 뽐뿌질 당해 큰거 3단 사왔어요ㅋㅋ 9 ... 2018/04/04 1,762
796907 혼전임신은 맞지만 속도위반은 아니다. 25 ㅇㅇ 2018/04/04 22,411
796906 냄비에 조금 녹이 슬었는데 곰탕 끓여도 될까요 2 질문 2018/04/04 909
796905 홍삼 먹였더니 발에 땀이 많이 난다는데.. 4 고등아이 2018/04/04 1,442
796904 010 5268 9434 민주당 진상조사 촉구 문자 넣읍시다 7 추대표 2018/04/04 933
796903 직장상사가 물건을 던지네요 9 한숨 2018/04/04 3,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