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송기호 변호사 - 국제통상전문 변호사로서 FTA문제점을 정확히 집고 한미 FTA를 반대해온 사람입니다. 지금 많은 분들이 잊으신 거 같은데, 쥐정부에서 많은 국민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체결한 것이 한미 FTA죠. 송변호사는 작년 10월 더불어민주당에서 송파을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2. 최재성 전의원 - 재선의원으로써 4.13 총선 당시 국당으로 나간 사람들이 문재인대표가 공천 다 해먹는다고 대표 흔들 때, 총선 불출마 선언으로 당과 대표를 지키는데 큰 역할을 했던 전 국회의원이지요.
지역위원장으로 역할을 해온 송기호 변호사 입장에서 보면, 황당할 수 있지요,, 최전의원의 출마선언이... 그러나 후보를 경선을 통해 결정하는 분위기에서 누구라도 후보경선에 나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제 생각은 두 분 다 훌륭한 분들이시라는 것이고, 정치적 견해나 가치관에 따라 후보 경선 그리고 종국에 보궐선거에서 투표하면 될 일인데, 내부 총질하는 글들이 보여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