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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영수학원 즐겁게 다니면되는 걸까요..

고등 영수학원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18-04-03 16:04:19
아들아이 중등 때 힘든 학교생활 때문에 영수 학원도 아는 아이들 없는 곳으로 20분 셔틀타고 다녔어요.
영수 주2회,토욜은 격주로 영수 번갈아 수업하고 47만원입니다.
고등되니 셔틀 시간 맞추기 힘들어 제가 픽업합니다.
학원친구들과도 잘 지내서 아이는 계속 다니고싶어해요.
다른 메리트는 없습니다 ㅠ
고등도 일부러 먼 곳으로 다녀서 제가 오전,오후와 학원픽업합니다.
요즘엔 내신대비 기간이라 학원 독서실서 공부해서 밤에도 데리러가요.
초보운전이면서 매일 이런 상황이다보니 힘이드네요ㅠ
고등 주변으로 알아보니 영수 주3시간씩 70이네요.
학교 주변으로 옮겼음싶은데 애는 싫다하고 ...
아이가 학교든 학원이든 스트레스만 안받고 다녀도 소원이없겠다
싶었는데 제가 힘드니 하소연해봅니다.
IP : 116.126.xxx.2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3 4:07 PM (116.127.xxx.144)

    기사노릇하니 힘이들지요.
    주변에도 그런엄마 봐요
    공부 지지리도 못하는 애(들어보면 알잖아요)가 놀다가
    일하는 지엄마보고 학원가야하니 태우러 오라고..헐..

    이엄마 태우러갑디다.....
    하여간..쓰려니 귀찮다..

    기사노릇 그만하고
    애 스스로 버스타고 다니라고 하세요. 아니면 셔틀버스 같은것도 있던데

    애가 즐거우면 되죠뭐
    공부야 사실 타고나는거 아닙디까.

  • 2. 아이가
    '18.4.3 4:09 PM (211.245.xxx.178)

    좋아하는곳으로요.
    물론 힘들지만, 아이가 맘 붙이고 다니는것만도 감사하지요.
    저도 아이 학원 과외 여러군데 전전하다가 집에서 좀 떨어진곳으로 보내서 2년 잘 보냈어요~
    성적은 그나마 다닌 과목이 제일 낫더군요.
    공부 잘하는 아이라서 성적 올리겠닥는 목표가 있는거 아니면 아이가 좋아하는것으로요~
    저도 비싼 과외 학원아니었고 저렴한 공부방이었는데 효과는 제일 좋았어요~

  • 3. 버스노선이
    '18.4.3 4:14 PM (116.126.xxx.205)

    몇 개 없어서 힘들어요.
    최대한 아이한테 맞추는데 요즘은 좀 우울해지네요.

  • 4. ..
    '18.4.3 5:23 PM (183.98.xxx.95)

    힘들어요
    저도 못하겠던데 다들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학원 끝날때 데리러 한번만 가든지 그래야지 데려다주고 또 데리러 가는건 힘들었어요
    아이와 잘 의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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