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는 불행한 사람이 많은건가요?
애도 낳지 말아라.. 다시 신혼초로 돌아가면 애 안낳을거다.
지금은 아이가 이뻐보여도 크면 속썩인다.
남편을 믿지말아라..
그남자랑 헤어져라..
1. ㅋㅋ
'18.4.3 2:34 PM (125.176.xxx.13) - 삭제된댓글원래 안해보것에 대한 미련이 남는 법이죠
2. ...
'18.4.3 2:36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그런거 같아요
3. 82만이 아니라
'18.4.3 2:38 PM (122.128.xxx.102)어딜가나 행복한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순간도 5분을 넘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다들 불행하니 '너 때문이야'를 외치며 상대를 공격하게 되는 거죠.4. 82만 그럴까요?
'18.4.3 2:39 PM (211.252.xxx.129)중년 여자들 주변에 행복하다는 사람 있던가요?
전 오프모임에도 나가 보면 결혼한 중년 여자들 중 행복하다는 사람 하나도 못 본 거 같아요. ㅜ.ㅜ
다들 이런저런 이유로 우울해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던데..
물론 노처녀나 젊은 여자들은 논외구요..5. 82에만
'18.4.3 2:39 PM (110.12.xxx.88)그럴리가.. 원래 살아있는거 자체가 괴로움이에요
오만하시긴6. 흠흠
'18.4.3 2:40 PM (117.111.xxx.176)익명공간이라서 속풀이식 고민상담도 많은거같아요
지역카페가면 온통 행복한 사람들이 많구요
82오면 다들 힘든사람들이 많고..^^;;7. ‥
'18.4.3 2:41 PM (211.36.xxx.99)자랑계좌 입금하라니 될수있음 안적는거겠죠ㅋ
8. ..
'18.4.3 2:41 PM (49.170.xxx.24)행복한 글, 좋은 글, 사람사는 일상글이 더 많아요. 그 재미로 82 하는걸요.
9. ㅎㅎㅎ
'18.4.3 2:42 PM (122.128.xxx.102)그러니까 자신이 노출되는 곳에서는 행복하고, 익명의 공간에서는 불행한 것이네요.
10. ㅇㅇ
'18.4.3 2:42 PM (175.115.xxx.92)82는,, 이라고 시작되는 글 보면 어이가 없어요.
일반화도 정도것해야지 회원대비 댓글 몇개로 82는 82는...
그냥 보고싶은것만 본다는게 맞는다는.11. ..
'18.4.3 2:42 PM (49.170.xxx.24)결혼해서 좋다는 글도 올라와요. 동의하는 댓글도 우수수 달리는데요.
고민 글에 나는 행복한데 라는 눈치없는 댓글 달 수 없기도 하고요.12. 로또
'18.4.3 2:43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저런 댓글은 달릴만한 글에 달려요.
설마 행복해요 이런글에 저럼 댓글 달릴까요
그건 그 댓글 단 사람이 이상한거죠.13. ㅇㄹ
'18.4.3 2:43 PM (112.237.xxx.156)행복한 사람이 익명게시판에 글 남기겠어요?
14. bb
'18.4.3 2:47 PM (125.176.xxx.13)행복하고 평온한것에 집중하고 마음쓰이는게 아니라
현재의 문제에 마음이 쓰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진게 백가지인데 한가지 문제가 발생했을때
그 한가지에 몰두하게 되고 주로 그걸 해결하려하겠죠..
사람이 불행에 보이는 이유죠15. 음..
'18.4.3 2:48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드라마도 무조건 행복해 하는 드라마가 인기가 많나요?
아니면 막장드라마가 인기가 많나요?
갈등, 시기, 질투 등등등 이런 다양한 감정들이 뿜어져 나와야
그중 몇개라도 공감이 되는데
나는 행복해~~~하는 단순한 감정에
나도,나도 하고 끝이잖아요.
더이상 얼마나 더더더더더 행복한지 행복의 두께를 잴수 있는것도 아니고 무게를 잴수 있는것도 아니고
행복하면 걍 행복한거잖아요?
저 사람은 100그람 행복하고 이사람은 10그람 행복하니까
10그람 행복한사람은 상대적으로 불행해~ 할 수가 없잖아요.
걍 행복한거니까.
불행하고 힘들고 시기, 질투 이런건
좀더 불행하고 좀더 힘들고
이런걸 느낄 수 있잖아요.힘듦의 무게를 느낄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사람들끼리 공감도 되고 대화의 소재도 되니까
그런 글이나 대화는 관심이 가고 눈길이 가는거죠.
행복한 글에는
댓글이 걍 좋네요~~
행복해서 부럽습니다~
저도 행복해요~
이런 댓글 이외에 뭐가 달릴 수 있겠어요.16. 행복한
'18.4.3 2:48 PM (139.193.xxx.87)사람이 자랑한다고 돌 맞을텐데 뭐하러 말하니요
속 터지는 사람들이 하소연하지 잘 사는 사람은 나 잘 산다고 글 올릴 관심없어요
결혼.. 전 가장 잘 한게 결혼인데요 행복하고..
25년 되어도 여전히 남편 바라보기이고 서로 챙기고 위하고 애들도 커서 손 갈 일 없어 신혼 분위기고 너무 좋네요
전 남편없이 못산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혼자는 싫어요
그리고 내가 택하고 내가 좋아 결혼했으므로 남편에게도 최선을 다라는 편이고요. 큰 싸움 한 적이 없어요. 남편이 짜증내면 모른체해요. 그럼 남편도 머극해져 금방 풀리고 내가 토라지면 남편이 구리해 줘요. 서로 많이 양보하고 이해하고 위합니다.17. ....
'18.4.3 2:53 PM (182.209.xxx.180)일생동안 행복하기만 한 사람 없고 불행하기만 한 사람 없어요
지금 생활에 불만 없어도 그런 생각할수도 있구요18. ...
'18.4.3 3:09 PM (211.186.xxx.141)예전 싸이시절이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만 보면
다들 넘 잘살고 다들 넘 행복해 보이고 다들 친구도 많고...
그래서 나만 빼고 다 행복하구나 싶다가
82오면 나만 힘든건 아니구나...싶긴해요.
ㅋㅋ
익명이니 어디서 말하기 부끄럽고 쪽팔린 내용도
용기내서 솔직한 속마음을 하소연하는거 아닐까요??.19. ...
'18.4.3 3:13 PM (218.153.xxx.6) - 삭제된댓글익명이니 어디서 말하기 부끄럽고 쪽팔린 내용도
용기내서 솔직한 속마음을 하소연하는거 아닐까요??.
22222220. 인정
'18.4.3 3:55 PM (27.35.xxx.74)여기보면 인생 바닥인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 직업 후진 사람들, 성장과정 질 떨어지는 사람들 정말 많죠.
키톡에 이쁘게 사는분들 글이랑 자게에 가끔 올라오는 현명한 글들 때문에 안 끊고 들어오고 있어요.21. 응??
'18.4.3 4:00 PM (175.223.xxx.162)인정
'18.4.3 3:55 PM (27.35.xxx.74)
여기보면 인생 바닥인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 직업 후진 사람들, 성장과정 질 떨어지는 사람들 정말 많죠.
키톡에 이쁘게 사는분들 글이랑 자게에 가끔 올라오는 현명한 글들 때문에 안 끊고 들어오고 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님이 제일 후지고 질떨어지는데요?22. 늑대와치타
'18.4.3 4:09 PM (42.82.xxx.244)27.35.xxx.74님
인생바닥인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 ,직업 후진 사람들, 성장과정 질 떨어지는 사람들 속에 님이 안 들어간건 참 행복한거고 축복받은거에요.
근데 인성마저 갖추진 못했나봐요. 측은지심이 없는거 보면.23. ㅁㄴㅇ
'18.4.3 4:23 PM (84.191.xxx.70)지어낸 글이 많아서 그렇죠.
댓글알바, 게시글알바 얼마나 많은 세상입니까 ㅎㅎㅎ24. 각
'18.4.3 4:28 PM (175.115.xxx.92)'18.4.3 3:55 PM (27.35.xxx.74)
나 말고 모두까기 인성가진 사람이 인정하는 현명한 글들이 뭘까,,,안봐도 뻔할 각이네.25. ...
'18.4.3 5:46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게시판이에요 여기.
병원에 가서 한국에는 왜 이리 환자들이 많나요? 하는 격.26. ...
'18.4.3 9:50 PM (112.204.xxx.247)보재드림가면 다 차에 미쳐있고, slr가면 다 카메라에 미쳐있고 루리웹가면 다 만화에 미쳐있는것 처럼 보이죠.
82 자유게시판은 말 그대로 익명으로 고민 털어놓는곳이잖아요.
평범하게 잘사는 사람은 글 자체를 안써요.27. ......
'18.4.4 2:03 PM (165.243.xxx.181) - 삭제된댓글아직 82 내공이 부족하신가보네요~ 82에도 자주 올라오는 명언 중에
행복한 사람은 일기를 쓰지 않는다
ㅎㅎㅎㅎㅎ 딱 이거죠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