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안하고 연애만 하겠다는 생각이 이상한가요?
아이 낳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결혼하고 싶지는 않아요
6개월 전에 1년 반 만나던 사람이 있었는데
결혼에 대한 가치관 빼고 다 잘 맞아서 행복하게 지냈는데
결혼이야기 나오면서 삐그덕 대더라구요
결혼 적령기인 남자라 제가 빨리 놔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처음 사귈때부터 확고한 비혼은 아니었는데 사귀면서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진지하게 결혼에 대해 생각하니 전 결혼하고 싶지 않아 사귀고 한달만에 이야기 해줬는데 어쩌다보니 더 오래 만났어요)
헤어졌는데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받는건 싫지 않아요
그렇지만 아이를 온전히 키우는데 대한 책임감. 일과 가정을 다 해내는 것에 대한 부담감 등 결혼 이후로 달라질 삶이 싫어서요
그래서 저와 가치관이 맞는 사람과 연애만 하고 싶은데
결혼 안하고 연애만 한다는게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건가요???
1. ....
'18.4.3 1:46 PM (39.121.xxx.103)아뇨...대신 같은 가치관의 남자와 연애해야죠.
결혼을 원하는 남자와 연애만 하겠다는건 무책임하고 이기적.
저도 원글님이랑 같아요.2. 상대
'18.4.3 1:46 PM (1.229.xxx.85) - 삭제된댓글상대방도 같은 마음이면 전혀 이기적이거나 무책임한 거 아니죠.
요새 결혼 안 원하는 사람들 늘어나고 추세인데
가치관만 맞으면 뭐가 문제인가요. 나 먹여 살려 달라는 것도 아니고요.3. ㆍㆍ
'18.4.3 1:46 PM (122.35.xxx.170)현명한 거죠.
제 주변에도 그런 남녀가 늘어나고 있어요.4. Rossy
'18.4.3 1:46 PM (117.111.xxx.129)생각이 비슷한 사람이랑 만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이상한 건 아닙니다.
5. dkny
'18.4.3 1:47 PM (175.223.xxx.28)같은 가치관 가진 남자 찾기가 진짜 어렵네요 ㅠ
6. 딩크 까페나
'18.4.3 1:47 PM (110.70.xxx.174)아예 처음 부터 의도를 밝히시고 사귀면 되죠.
원글님 생각이 대다수 사람들 생각이랑 다른거 아시죠?
처음부터 밝히고 나는 결혼 생각없다고 하고 사귀시면 되요.7. ‥
'18.4.3 1:48 PM (211.36.xxx.99)연애초에 독신주의자라고 말하면 큰상관없죠
8. dkny
'18.4.3 1:50 PM (175.223.xxx.28)네 그래서 만나기 전부터 밝히고 있는데 다들 이상하다는 반응이어서요
연애만 하다 헤어질거면 왜 만나냐.
그럼 연애하다 바람피워도 되냐.
결혼해도 한날 한시에 죽을 수 없고
결혼해도 바람피는 사람들 부지기수인데
답답하네요
왜 이상한 취급하는지 ㅠ9. 아니요
'18.4.3 1:50 PM (122.128.xxx.102) - 삭제된댓글결혼은 선택일 뿐이죠.
하지만 내 선택을 존중받고 싶다면 상대의 선택 또한 존중해야 합니다.
결혼을 원하는 샅대와 연애만 하고 싶다는 것은 상대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니까요.
나이들수록 불륜이 아닌 연애는 결혼을 위한 과정인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비혼을 위해서는 연애 또한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10. 아니요
'18.4.3 1:52 PM (122.128.xxx.102)결혼은 선택일 뿐이죠.
하지만 내 선택을 존중받고 싶다면 상대의 선택 또한 존중해야 합니다.
결혼을 원하는 상대와 연애만 하고 싶다는 것은 상대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니까요.
나이들수록 불륜이 아닌 연애는 결혼을 위한 과정인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비혼을 위해서는 연애 또한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11. ㅠ
'18.4.3 1:52 PM (49.167.xxx.131)상대는 결혼하고 싶은거죠. 평생 연애만 하렴 같은생각 남자를 만나셔야죠.
12. ??
'18.4.3 1:52 PM (223.38.xxx.135)연애는 왜 하는지 의문이요. 외로워서요? 50-60대 되서도 연애만 할수 있을까요? 결혼은 하기 싫고 외로움은 못견뎌서 연애만 하겠다는게 이상해요. 외로움도 초월해야죠. 결혼하든 안하든 언젠가 우리는 다 혼자예요.
13. 그런데
'18.4.3 1:53 PM (58.234.xxx.195)그건 우리나라에선 이상일뿐인것 같아요. 아직 젊으니 연애하고 싶은 사람도 싱글중에 많겠지만
님 40넘어 50 되고 하면 연애만 하고 싶어도 싱글 남자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14. ...
'18.4.3 1:54 PM (175.223.xxx.163)반대로 입장 바꿔..
남자가 결혼할 생각도 없으면서 나이많은 여자 희망고문하면서 잡고 있다 생각해보세요!
섹스파트너를 원하는거세요?15. 부러워요
'18.4.3 1:57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부럽습니다. 40~50넘어가면 연애상대도 엄청 적어지겠지만.. 그래도 부러워요 ㅠㅠ
16. 그게
'18.4.3 1:57 PM (58.122.xxx.137)처음부터 이러자~하고 딱 약속하고 만난다 해도
계속 유지될지는 알 수 없지요.
남자가 원글님을 무지 좋아해서
중간에 아이 낳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도 참을 수 있으면 계속 가는 거고...
제 동생은 9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아이를 낳을까 말까 아직도 딱 결정을 못했어요.
제부는 제 동생이 원하면 낳는다고 푸쉬하지 않고
시부모님도 이제 슬슬 포기하시는 듯하고...
아마 낳지 않을 거 같아요.
원글님의 의견을 잘~~ 받아주는 남자면 될거 같아요.17. ..
'18.4.3 1:58 PM (175.223.xxx.69)진짜 연애는 상대를 독점하고픈 마음을
계속 키워나가는 과정인데
처음부터 좌절을 예상하고 시작하나요??
문득 연애 놀이, 란 말이 떠오르네요.
원글님이 말하는 건 내면까지 진실한 연애가 아니라
연애의 외양을 갖춘 유희예요.18. qas
'18.4.3 1:59 PM (175.200.xxx.59)굳이 결혼할 건데 아닌데 그 나이 먹고 여자랑 신경전 벌여가며 연애하고 싶은 생각이 없는 거겠죠.
연애가 마냥 두근두근하고 좋기만 한 게 아니라는 거 다들 알잖아요.19. 30대 중반을 넘었는데도
'18.4.3 2:02 PM (122.128.xxx.102)연애가 하고 싶다면 유부남을 상대로 불륜을 감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죠.
연애를 포기하지 못하는 여자들은 그래서 결혼하는 겁니다.
불륜이라고 마냥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닌 모양이니까요.20. 저도
'18.4.3 2:07 PM (74.75.xxx.61)부럽네요. 사랑하면 무조건 결혼해야 하는 줄 알아서 결혼했는데 후회막심입니다. 원글님처럼 가치관이 투철한 상황에서 연애를 했어야 했는데...
21. ㅇㅇㅇ
'18.4.3 2:10 PM (114.200.xxx.189)나이들면 과연 누가 그대를 여자로 봐줄지...........평생 연애하고 살수있다고 생각하세요? 나이들고 쭈글쭈글하면 연애도 못해요....지금이야 30대니까 그렇지만 40넘어가고 그러면 여자로 보는 사람 점점 없어져요....누가 결혼, 출산, 육아..그런 과정이 마냥 좋기만 해서 하는줄아세요...여자는 젊음이 없어지면 괜찮은 남자랑 연애하기도 힘들어요..돈이 아무리 많아도...남자는 늙어도 돈만있으면 여자가 따르기때문에 연애만하고 살수있지만..
22. 개성적인 생각이지만
'18.4.3 2:12 PM (115.140.xxx.66)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은 만나기는 어려울테니
연애는 그냥 포기하세요23. 하아
'18.4.3 2:15 PM (92.151.xxx.64)제가 30년 전에 갖던 생각이에요. 그런데 사랑에 빠진 남자가 하도 결혼을 원해서 어찌저찌 결혼하게 됐어요.
멀쩡한 남자고 이쁜 애들이 태어났지만
그래도 30년 전으로 다시 돌아간다면 결혼 안 할 거 같아요24. 114님아~
'18.4.3 2:18 PM (211.186.xxx.141)할머니 할아버지들도 다 연애해요 ㅋㅋㅋㅋ
쭈글쭈글해도 연애들 잘만하니깐 걱정마셈~~~^^25. ........
'18.4.3 2:18 PM (175.192.xxx.37)연애만 하길 원하는 남자를 찾아야죠.
속셈은 결혼 하지 않을거면서 처음부터 밝히지 않고 진한 연애하고 나중에 결혼 싫다고하면
사기이고 이기심인거죠. 그런것까지 계산이 안되나26. ..
'18.4.3 2:21 PM (14.38.xxx.204) - 삭제된댓글연애하고 헤어지고 일련의 과정이 괴로워서
일찍 결혼했는데 전 이게 더 맞네요.
연애한다고 다 행복한거 아니고 언제든지 쉽게
헤어져야 할 각오하고 그게 맞으면 그렇게 사는거죠.
단 그런 남자랑 만나야 죽이 척척 맞을듯...27. ㅇㅇㅇㅇ
'18.4.3 2:33 PM (211.196.xxx.207)내가 독점할 수 없고 내 아이를 낳지 않을 것이고 언젠가 헤어질 여자에게
연애하듯 자원을 쏟을 남자는 없을 거라고 봐요.
섹스 하나로 감수하기엔 30대 여자에게 메리트가 없잖아요.28. 아이가 이유라면..
'18.4.3 2:34 PM (211.203.xxx.119) - 삭제된댓글결혼하더라도 아이 안가지면 일 가정 충분히 균형있게 할수 있지않나요?
결혼해도 아이를낳을생각은 없다는 남자가 결혼할 생각도없다는 남자보다는 훨씬 많을거예요.29. ㅇㅇ
'18.4.3 2:35 PM (114.200.xxx.189)여기 여자들이 연애만 하고 살면 편한걸 몰라서... 결혼한게 아니랍니다..
30. 궁금
'18.4.3 2:37 PM (14.38.xxx.204) - 삭제된댓글근데 결혼을 염두 두지 않고 연애만 한다면
양다리 삼다리라도 할말 없는건가요?31. ㅇㅇㅇㅇ
'18.4.3 2:45 PM (211.196.xxx.207)원글이 그렇듯이 남자도 시간과 돈과 감정을 이 정도만 쓰자, 하고 멈출텐데
그건 원글이 바라는 연애의 감정을 충족시키지 못할 거라고 생각해요.32. ..
'18.4.3 3:02 PM (49.170.xxx.24)자기 생각과 행동에 책임감이 강한거지요.
33. 라라
'18.4.3 3:08 PM (175.114.xxx.210)그런 남자들 많습니다.
저는 지금 사십대 돌싱이에요.
연애하면 당연히 결혼한다 생각했고, 그렇게 결혼해서 한 시절 잘 살았고요,
어쩌다보니 이혼하게 되서 다시 fa시장?으로 나온 셈인데
삼십대 중반부터 사십대 초반의 남자들 중에 결혼생각없이 연애만 원하는 사람들 은근히 많더군요.
그런데 그들 중에는 책임감 자체가 싫어서,
한마디로 연애의 이점만 취하겠다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많을수밖에 없어요.
이런 사람은 상대에게 어떤 문제가 생기면 바로 끝입니다. 이건 연애라고 부르기도 낯부끄러운 관계죠.
진실하면서 적당히 책임을 지며 서로에게 성실하되 결혼은 하지 않는 관계... 이 관계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지요.
지금 일년 넘게 사귀는 남친도 결혼 생각이 없어요. 처음부터 그 점을 진지하게 이야기 했어요.
저는 결혼생활 오래하고 이혼한터라 결혼이 절실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싫지도 않아요.
관계가 깊어갈수록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생겨서 몇번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눴어요.
수많은 질문들을 했고 거기에 대해 충분히 이야길 나눴죠. 중간에 싸우기도 했고요.
남친 말로는 결혼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미래가 없는건 아니다,
늙어서도 계속 이 관계를 유지하고프다.
같이 사는건 조금 자신이 없지만 같이 살수도 있다.
혼인관계를 유지하고 싶지는 않다. 너한테 내 부모님을 책임지라고 하기도 싫다.
하지만 네가 아프면 내가 간병할 자신있다 등등.
이렇게 말 한다고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해요.
당장 새로운 사람 만나 나비 쫓는 소년처럼 가 버림 끝이죠.
결국 자유란 불안을 담보하는 것임을 인정하는 수밖에요.
결혼생활도 깨지는판에 연애관계가 불안한건 당연한 것이니까,
마음이 확실하면 그런 사람 만나보세요. 생각보다 찾기 어렵지 않습디다.34. Rossy
'18.4.3 3:41 PM (117.111.xxx.129)ㄴ윗 분 말씀이 정답이네요. 참 좋은 말씀입니다.
35. 멋짐
'18.4.3 3:45 PM (210.94.xxx.89)라라님... 멋지십니다.
님 같은 인생 선배 있음 좋겠네요~~36. 뭐...
'18.4.3 6:10 PM (61.83.xxx.45)여기서야 쭈글쭈글해지면 누가 쳐다봐주겠나 하지만 현실은 할머니 할아버지도 연애하죠;
젊은 애들보다 황혼이혼이 더 많은게 현실이고 늙어서 연애 많이들 해요.
남자가 황혼이혼 요구하는 이유 1위가 부인의 바람이라니까요.
그런 남자가 없어서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남자 만나기가 어려운 것 뿐이죠.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전제하고 하는 연애는 감정적으로 아무래도 한계가 있으니까요.37.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18.4.3 6:48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하지만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꽤나 좋아했던 사람이네
어제 확 깨는 경험을 했어요.
드물게 괜찮은 사람 만났다고 좋아했는데
잘 맞다고 느꼈는데
요즘 정세에 대한 얘길 잠깐 하던중
와~어버이 연합노인들이 이런심리인가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황당 그 자체...
현명하고 다 좋았는데 무엇이 그렇게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하게 만들면서 활짝 열렸던 마음이 스르르 닫히는걸 느꼈어요.
같을거라 느꼈는데 참 다르더군요.38. ..
'18.4.3 7:57 PM (1.227.xxx.227)하나도 안이상해요 각자의 선택일뿐 .용양원가도 7,80대 노인들 연애많이해요
39. 동감
'18.4.3 11:37 PM (123.213.xxx.118) - 삭제된댓글저는 나이들면 노인정 가서 연애 할꺼에요.ㅋㅋ
무슨 선택을 하던
장단이 있는 건데..
내가 선택 한 부분 내가 책임 지겠다는 건데
그게 잘못이라 생각 안해요.
난 결혼 생각이 없다 밝혔는데도
옆에 있겠다는 남자 또한 자기의 선택
왜 그사람을 위로 해야 되는 거죠.
미안해하야 하는거죠?
그 남자가 선택 한거에요.
그냥 원래 생각하셨듯 연애 하세요 즐겁게
갈 사람은 가고 올 사람은 오겠죠.
그냥 물 흘러 가듯~~~ 사는 거죠 뭐.
절대 무책임 하다 생각 안해요
결혼 해서도 무책임 하게 살아 문제 있는 사람 많은데..
안해서 무책임할 이유는 없죠 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6849 | 08_hkkim 트위터. 이재명부인생일? 8 | 트위터 | 2018/04/04 | 4,207 |
796848 | 되게 오래된 일본드라마 찾아요 2 | ㅇㅇ | 2018/04/04 | 848 |
796847 | 연예인들 허리 19인치 정말 맞을까요? 7 | 쓸데없는호기.. | 2018/04/04 | 5,474 |
796846 | 영어 하나만 질문드려요 6 | ㅇㅇ | 2018/04/04 | 529 |
796845 | 애엄마 끼리 돈모아 ? 계 하자는데ᆢ 12 | 만남 | 2018/04/04 | 4,088 |
796844 | 언론의 박원순 무시전략 18 | ㅇㅇㅇ | 2018/04/04 | 1,632 |
796843 | 가슴이커서 여리여리 핏이 전혀 안나오네요 ㅠㅠ 13 | /// | 2018/04/04 | 6,580 |
796842 | 게이버 현작태 18 | 삼성똥꼬네이.. | 2018/04/04 | 1,553 |
796841 | 신점보고 굿 해 보신 분 계세요? 3 | ... | 2018/04/04 | 2,357 |
796840 | 그저그런 회사원 맞벌이 자산없는 집 학부형은 10 | 그저그런 | 2018/04/04 | 3,585 |
796839 | 실비보험 갱신?? 5 | ... | 2018/04/04 | 2,330 |
796838 | 칼랩스 앰플 구입할만한가요 | 궁금 | 2018/04/04 | 442 |
796837 | 문재인대통령 – 좀 더 기다려 보기로 하자! 1 | 꺾은붓 | 2018/04/04 | 1,076 |
796836 | 오로지 체형 교정만이 목적일때 필라테스 요가 발레 피티중 16 | 토토즐 | 2018/04/04 | 14,284 |
796835 | 외제차 중고로 사도 될까요 ㅜㅜㅜ 11 | didi | 2018/04/04 | 3,295 |
796834 | 안철수, 박원순에 양보 전 불출마 결심 17 | ㅇㅇㅇ | 2018/04/04 | 1,931 |
796833 | 근데 며느리에 대한 82댓글들 좀 이중적인듯.. 35 | ... | 2018/04/04 | 3,509 |
796832 | 아이고 냉면 먹고 싶네요 11 | 티비야 | 2018/04/04 | 2,079 |
796831 | 이런 상황에 어울리는 문구나 고사성어 없을까요? 2 | ... | 2018/04/04 | 405 |
796830 | 북 김정은, 한국에 백두산호랑이 선물할수있다 8 | 흠흠 | 2018/04/04 | 1,357 |
796829 | 발치후 귀가 아픈게 흔한증상인가요? 1 | ㅇㅇ | 2018/04/04 | 992 |
796828 | 패키지 옵션에 있는 마시지 3 | 나마야 | 2018/04/04 | 818 |
796827 | 제기준....절대사지마세요^^; 64 | 비싼쓰레기 | 2018/04/04 | 37,030 |
796826 | 지금 kbs1에서 제주4.3다큐 그날 해요 2 | 헤라 | 2018/04/04 | 531 |
796825 | 카페에서 멍 때리기 1 | 그리고 | 2018/04/04 | 1,0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