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문안에는 봉투가 최고예요

니은 조회수 : 7,034
작성일 : 2018-04-03 11:57:15
전에 야박하게 제가 음료수 박스 한통 가져갔는데 섭섭해 보이더군요.어른에게 그런게 아닌데
생각해보니 위문금을 드리는게 서로 좋아요
특히 나이든 분들에게요
거기에 과일이나 음식등을 곁들여도 좋겠죠
전 곧 찾아뵈어야할 어른이 계시네요
IP : 175.223.xxx.13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769
    '18.4.3 11:59 AM (211.179.xxx.129)

    그럼요 . 쥬스 필요 없고
    밥 한끼 사드리고 병원비 보태는게 좋죠

  • 2. ...
    '18.4.3 12:0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당근이죠.

  • 3. 민주당노답
    '18.4.3 12:07 PM (110.11.xxx.43) - 삭제된댓글

    음료수 가지고 온 게 어딘데
    섭섭해하는 사람이 이상한 거 아닌가요?

  • 4. 친밀도의 정도에 따라
    '18.4.3 12:21 PM (73.13.xxx.192)

    같은 음료수한박스라도 병문안 와준 것만도 고마운데 음료수까지 들고왔더라 감사인사 받기도 하고
    달랑 음료수 한박스 들고왔더라 뒷소리 듣기도 하고 그런거지 무조건 현금이 최고는 아니죠.
    옷만 TPO 맞는 예절원칙이 있나요?
    옷보다도 더 중요하게 선물 인사치레 병문안은 정말 TPO에 맞게 해야하는게 그 정도라는게 참 어려운 것 같아요.

  • 5. 민주당노답 노답
    '18.4.3 12:21 PM (1.237.xxx.156)

    입원환자 대부분은 그 음료수를 안마시는 게 나은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퇴원할 때도 얼마나 큰 짐인지 몰라요.
    음료수라도 사갖고온 게 어딘데 감사는 커녕 이따위소리하느냐고 생색내려고 사는 게 음료수죠?

  • 6. 00
    '18.4.3 12:21 PM (218.232.xxx.253)

    형편따라 다 다르겠지만...보통 봉투에 얼마 넣으시나요

  • 7. 음료수는
    '18.4.3 12:26 PM (61.74.xxx.73) - 삭제된댓글

    환자보다 오시는 손님이나 이웃 침대분들 나눠드리는
    용도 아닌가요?
    저는 아무도 음료수를 안사와서 제가 사다놨어요.
    친한 사람은 봉투 주지만 예의상 들르면 쥬스나 간식 사가지고 가면 되죠.

  • 8.
    '18.4.3 12:31 PM (211.36.xxx.99)

    병문안 와준것만으로도 고맙던데 ‥

  • 9. 다시한번!!!
    '18.4.3 12:35 PM (58.140.xxx.232)

    메르스사태 겪고도 병문안이 굳이 필요할까요? 특히나 쥬스들고 예의상 찾라가는 관계라면..

  • 10. 맞아요
    '18.4.3 12:46 PM (117.111.xxx.74)

    돈떠나서 와주는것만도 고맙죠
    손잡아주고 위로해주고 빨리쾌차하란 말..

  • 11. 25698
    '18.4.3 12:49 PM (175.209.xxx.47)

    요양원에 있는 우리 이모는 뭘 드려야 하나요?

  • 12. 모욕적
    '18.4.3 12:55 PM (39.7.xxx.204) - 삭제된댓글

    아무데나 봉투 들이밀었다가는 부담스러워하기도 하고, 기분나빠하기도 합니다. 천격이라는 소리도 들어요.
    하여간 우리나라는 봉투문화 강해서 문제예요.

  • 13. ..
    '18.4.3 12:56 PM (1.224.xxx.53)

    차분히 자기를 돌아볼수 있는 책
    이번에 만난분이 수술해서 병원에 있는데 책을 선물받아 좋았다고

  • 14. ㅁㅁ
    '18.4.3 1:12 PM (121.162.xxx.213)

    점점 병실에서도 봉투접슈가 대세가 되려나요?
    ..씁쓸한 현상이네요ㅜ

  • 15. 민주당노답
    '18.4.3 1:43 PM (110.11.xxx.43) - 삭제된댓글

    1.237.xxx.156 같이 돈밝히는 속물은 진짜 상대하기도 싫다...

  • 16. 민주당노답 노답
    '18.4.3 2:22 PM (1.237.xxx.156)

    내가 언제 음료수 아님 돈 달랬수?

  • 17. 노노
    '18.4.3 3:57 PM (223.62.xxx.32)

    한국은 어디든 돈봉투 들고다니는 습성좀버렸으면해요
    부모아니면 병문안 와준 것만도고마운거에요ㅡ메르스겪고도 참별일들이네

  • 18. .....
    '18.4.3 4:36 PM (223.62.xxx.50)

    봉투까지 들고 가야하나요?
    조카 수술하는데 애 데리고 병원균 그득한 병원 들어가기 그렇다는 이유로 못갔는데 얼마나 다행인지

  • 19.
    '18.4.3 4:58 PM (223.53.xxx.191)

    돈봉투 문화 없어졌음 좋겠어요
    누가아프단 연락오면 부담될거같네요
    가서 위로의 한마디 가벼운 먹거리로도 위로받으
    면 좋을텐데
    돌잔치 환갑
    부조금 너무부담스러워요
    서로 안주고 안받음 될것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851 역행하는 출산율은 '예고된 재앙' 1 oo 2018/04/04 964
796850 운전하기 싫은 82쿡님들도 있으세요..?? 11 ... 2018/04/04 2,427
796849 에고 통돌이 17kg라고 이불 꽉꽉 넣어 돌렸더니 ㅠㅠ 8 ... 2018/04/04 5,613
796848 고밀도 이불 괜챦네요. .. 2018/04/04 719
796847 가른 된장 보관법 알려주세용. 6 .... 2018/04/04 2,429
796846 삼성 장충기 글이 모두 사라졌네요 25 놀랍네요 2018/04/04 1,704
796845 강다니엘 춤보고 심장이 벌렁벌렁ㅋㅋ 25 ..., 2018/04/04 3,760
796844 삼계탕을 할건데요 4 알챠주세요 2018/04/04 732
796843 전 미우새 김종국 엄마땜에 보는데 다들 싫어하시나봐요; 15 ... 2018/04/04 9,804
796842 제 생각좀 도와주세요!! 삼성에어컨 팔고 트윈원 살까요? 4 arb 2018/04/04 1,118
796841 국정원감금녀 김하영 재판결과아시나요 dd 2018/04/04 635
796840 40~50대.... 14 생일선물 2018/04/04 6,521
796839 삭제되었는데 무슨 내용이었나요? 국제결혼글 2018/04/04 669
796838 공대 다니셨던분, 도대체 공대 박사 마지막 2학기 남겨두었으면 .. 11 .... 2018/04/04 2,507
796837 화장품 기초 선물 받을 때 4 ........ 2018/04/04 1,236
796836 친구의 이런 버릇, 기분 나쁘지 않나요? 4 ..... 2018/04/04 2,444
796835 윗집 인테리어 소음 8 .. 2018/04/04 1,693
796834 혜경궁 김씨 트위터 23 ........ 2018/04/04 6,590
796833 [단독] 명분 찾던 안철수, 7년전 박원순에 양보 전 불출마 결.. 23 양보? 2018/04/04 3,326
796832 비싼 털옷들이 세탁을 기다리는데요 기역 2018/04/04 1,203
796831 쌍계사 벚꽃 사진 - 펌 2 펌사진 2018/04/04 2,451
796830 [공공정자은행]정자은행 시스템, 한국만 없다 6 oo 2018/04/04 866
796829 홍콩공항에서 7 홍콩 2018/04/04 1,928
796828 삼성이 쓰면 언론은 뿌린다 4 ... 2018/04/04 656
796827 그 트위터 계정 폭파됐대요 20 놀랠노짜 2018/04/04 5,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