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는 일이 좀 막힐때.. 어떻게 하면 운을 트일수 있을까요?

막막 조회수 : 3,297
작성일 : 2018-04-03 11:08:19

하는 일에 슬럼프가 온거라기 보다

기운차게 시작했는데 순조롭게 가는 듯 하더니 약간 막히는 거 같을때...


점을 보러가거나 이런거 말고

개인적으로 운을 좀 트이도록 자기를 일으켜 세울 수 있는 거 뭐가 있을까요?


그냥 많이 좀 우울해서요...

IP : 175.116.xxx.16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3 11:20 AM (118.32.xxx.235)

    다들 우울해요. 의무감 책임감 ..살아있는한 어쩔수 없는거 같고요.
    돌이켜보면 초중고 대학까지 그후 결혼과 육아 꾸준히 힘들었죠 ..40대 초중반만 잠시 제인생 반짝거렸네요
    다시 40대 후반되어가니 몸도 삐걱거리고 학비에 얘들 결혼까지 생각하면 최하 5년은 눈뜨면 직장다녀야되는구나 싶어서 ..책임감에 맘도 몸도 가뿐하지 않아요..
    어쩌겠어요? !! 자식키우는 엄마가 되어가지고 잘살아봐야죠ㅜㅜ

  • 2. 감사합니다.
    '18.4.3 11:26 AM (42.147.xxx.246)

    하루에 천번을 감사합니다라고 말을 하면 운이 좋아진다고 하네요.
    모든 것에 감사한다고 하면 됩니다.
    나와 함께 하시고 계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남편 감사합니다. 아이 아무개 감사합니다.
    이웃 감사합니다.
    조상 감사합니다.
    등등 많지요.

  • 3. 우울하죠.
    '18.4.3 11:26 A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저도 요 며칠 우울함에 빠져 있다가 오늘 조금 낫네요.

    전 가끔 점도 보러 가지만(익명성에 기대어 속풀이 하면 좀 낫더라구요)
    아니면 공책에 막 아무말이나 생각나는 대로 적어요.
    우울함도 적고, 두려움도 적고
    내가 왜 두렵냐 하면 결국 잘 살아보려고 노력하는데 안 될 것 같아서 두렵구나.
    근데 그 두려움이 오히려 나 지금 잘 사는데 방해가 되는구나 등등

    내 감정을 들여다보다 못해 글로 적어내버리면 좀 낫더라구요.

    사우나를 가거나, 청소를 하거나 도 좋았구요.

  • 4. ..
    '18.4.3 11:29 AM (223.62.xxx.108)

    독서와 청소요 그게 개운법이래요~~

  • 5. 원글
    '18.4.3 11:30 AM (175.116.xxx.169)

    위의 여러말씀 감사합니다..
    그냥 없는 의욕 쥐어짜내 이 나이에 색다른 진로를 모색해가며 일을 해왔는데
    갑자기 모든게 툭 끊어진듯이 와야할 소식도 더디고
    전화도 없고 만사가 저도 힘이 드네요
    아이들 관계일도 의욕이 안나고..
    능력있는 사람들은 모든걸 잘 처리하시던데
    코딱지만한 일 간신히 하면서도 우울이 너무 심하니 정신을 못차리겠어요 여러모로..ㅠㅠㅠ
    개운하게 떨쳐 일어났음 하는데..서글픈 생각만 자꾸 납니다

  • 6. ddd
    '18.4.3 11:41 AM (180.230.xxx.54)

    해당 일 중에서 사소하지만 귀찮고 신경쓰기 왠지 싫은 부분 있잖아요.
    거기에 집중하세요

  • 7. 돈을 썼어요
    '18.4.3 11:52 AM (182.222.xxx.70)

    남들 밥사주고
    이리저리 기부도 하구요
    익명이라 쓰는데
    한 이년 죽다 살았습니다
    그래도 나갈돈은 나가고 몸은 아픕니다
    죽을고비 넘기고 지금도 안좋은데
    베푼덕에 죽진 않았나보다 하곤 있습니다
    힘내시고 혹시나 여유되면 힘든곳이 기부도 생각해보세요
    전 이왕 나갈 운 좋은곳에나 쓰자해서
    정말 많이 베풀었습니다

  • 8. ...
    '18.4.3 11:56 AM (223.38.xxx.93)

    82에 올라왔던 글이에요

    1.굶는다.
    
   - 식탐을 금한다. 육식을 멀리하고 채식을 가까이 한다.
      - 크게는 욕망을 자제한다는 말이겠지요?
    (먹을 것도 없이 쫄쫄 굶고 있는 거지에게는 나쁜 운이란건 존재치 않습니다. 더 이상 나빠질 수 없으니....)

    2. 무릎을 꿇는다.
    
   - 자기 자신을 크게 낮추고, 기도 생활을 한다.
    (죄 지은 죄인이 부처님 앞에 무릎 구부리고 목을 내어 놓으며 자신의 죄를 참회하면 죄를 면해 주실수도....)

    3. 말을 안한다.
    
   - 말을 적게하여 말로 인한 실수를 방지한다.
      - 필요한 말만 한다. 는 얘기겠죠.
     
    4. 착한 일을 한다.

       - 굳이 어렵게 생각 할 필요 없이 주변에 작은 착한 일은 널렸죠.
     
    5. 웃는 모습.
    
   - 웃으면 가는 복도 돌아 온다.

  • 9. 웃는 얼굴로
    '18.4.3 11:58 AM (139.193.xxx.87)

    남에게 친절과 선행을 베푸세요
    108배와 걷기요
    나쁜 운을 털리면 걷기가 최고라고해요
    혹 옥이나 자수정이나 뭐든 천연원석 팔찌 이런거 하세요
    기를 받으세요. 믿음을 가지시고....

  • 10.
    '18.4.3 1:18 PM (223.62.xxx.57)

    있어 보이게 말하면 명상과 자기 성찰이요
    단순하게 말하면 지금 처한 상태를 다 방면으로 집중해서 생각하고 분석해 보세요

  • 11. 개운법의
    '18.4.3 2:23 PM (211.186.xxx.141)

    대표적인 방법은

    사람 많은곳에 간다 .
    청소를 한다.

    이 두가지.

  • 12. 지나가다
    '18.4.3 3:05 PM (110.70.xxx.190)

    운이 풀리는 방법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13. 저도
    '18.4.3 3:34 PM (59.12.xxx.253)

    개운법..감사합니다

  • 14. ...
    '18.4.3 3:45 PM (175.121.xxx.86) - 삭제된댓글

    위에서 다들 말씀해주셨지만
    청소, 108배, 남에게 베풀기 실천해보세요.

    청소와 환기는 모든 개운법의 기본이에요.
    주변을 깨끗이 치우면 마음도 밝아집니다.
    특히 에너지 통로가 되는 문을 막지 않도록 하세요. 문앞에 너저분하게 뭘 쌓아두면 안 좋습니다.

    108배도 챙겨서 해보세요.
    심란하고 우울한 사람은 생각을 많이 해서 머리에 열(에너지)이 몰리고
    상대적으로 하체 기운이 떨어져 건강이 나빠지기 쉽습니다.
    머리에 몰린 열을 아래로 내려주는 효과도 있고
    내 몸을 낮추면서 겸손해지고 감사할 줄 알게 되는 효과도 있고
    매일매일 꾸준히 하면서 몸과 마음의 힘을 기르는 효과도 있습니다.
    특정 종교가 연상되어 꺼려지신다면 운동이라 생각하고 100배씩 해보세요.

    그리고 남들에게 베푸세요.
    몸을 쓰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활력이 되고
    기부를 하는 것도 좋고
    배고픈 사람 먹여주는 것도 참 좋습니다.
    꼭 밖으로 보이는 봉사나 기부가 아니더라도
    평소 주변 사람들 대할 때 마음 곱게 쓰고 말 한마디도 예쁘게 하는 것 역시
    나누고 베푸는 일이에요.
    모임 때마다 밥과 차를 혼자 다 내라거나 호구가 되라는 게 아니에요.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나누는 습관을 들이라는 것입니다.

    베풀고 사랑하는 대상에는 남뿐 아니라 나도 포함됩니다.
    나를 아껴주세요.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겨내려고 애쓰는 나를 칭찬해주고
    고생한 내 몸을 잘 먹여주고, 푹 쉬게 해주고, 햇빛도 쬐면서 건강해지게 해주세요.

    때가 오면 고민하시는 일도 잘 풀리고 잘 되실 거예요. 힘내세요.

  • 15. ..
    '19.3.11 11:25 PM (115.21.xxx.13)

    결국 모든건 긍정적인 생각으로 귀결됩니다..

    리얼리티트랜서핑
    미래모델링

    추천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812 40~50대.... 14 생일선물 2018/04/04 6,520
796811 삭제되었는데 무슨 내용이었나요? 국제결혼글 2018/04/04 665
796810 공대 다니셨던분, 도대체 공대 박사 마지막 2학기 남겨두었으면 .. 11 .... 2018/04/04 2,499
796809 화장품 기초 선물 받을 때 4 ........ 2018/04/04 1,229
796808 친구의 이런 버릇, 기분 나쁘지 않나요? 4 ..... 2018/04/04 2,439
796807 윗집 인테리어 소음 8 .. 2018/04/04 1,687
796806 혜경궁 김씨 트위터 23 ........ 2018/04/04 6,586
796805 [단독] 명분 찾던 안철수, 7년전 박원순에 양보 전 불출마 결.. 23 양보? 2018/04/04 3,320
796804 비싼 털옷들이 세탁을 기다리는데요 기역 2018/04/04 1,202
796803 쌍계사 벚꽃 사진 - 펌 2 펌사진 2018/04/04 2,445
796802 [공공정자은행]정자은행 시스템, 한국만 없다 6 oo 2018/04/04 858
796801 홍콩공항에서 7 홍콩 2018/04/04 1,919
796800 삼성이 쓰면 언론은 뿌린다 4 ... 2018/04/04 649
796799 그 트위터 계정 폭파됐대요 20 놀랠노짜 2018/04/04 5,289
796798 한나라당이 내놓은 개헌안보셨나요? 2 일본당삭제.. 2018/04/04 906
796797 아킬레스염증요 3 부탁 2018/04/04 826
796796 인공지능 스피커 집어던질뻔 -_- 23 ... 2018/04/04 8,522
796795 궁금하네! 꺾은붓 2018/04/04 479
796794 올라가서 머리통 한대 쳐주고 싶어요 7 .. 2018/04/04 2,513
796793 쇼파 식탁 침대 추천 좀 해주셔요^^ 4 2018/04/04 1,662
796792 졸피* 스틸*스 드시는분요 25 엄마 2018/04/04 3,811
796791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차이 7 궁금 2018/04/04 2,997
796790 결혼 안하고 연애만? 4 oo 2018/04/04 2,260
796789 과학고모델학과간학생 3 과학고 2018/04/04 4,254
796788 18층이랑 15층 차이가 나나요? 5 wsjhj 2018/04/04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