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인가? 밤에 한두번씩 자다가 일어나서 잠이 안온다고 하고 인사하고 다시 들어가 자는데
그때 아이 보면 푹 자다가 나왔는지 땀도 폭 나 있을때도 있고요
다음날 일어났던 것을 전혀 기억을 못해요
근데 숙면을 취하지 못하니 피곤해 하네요 ㅜㅜ
지방이라 수면 클리닉같은데는 거리상 너무 멀고요
아이가 학원도 안다니고 딱히 스트레스 받을 상황은 아닌것 같고
낮에 잘 놀고 밥도 엄청 잘 먹고 활동량도 커서 오히려 잠을 못자는게 이해가 잘 안되네요
다른데는 딱히 아프거나 건강상에는 문제가 없고 감기도 잘 안걸려서
더 난감하네요
한두번 그러다가 마는게 아니고 아이가 숙면을 못취하는 시기가 길어지니 급한대로
인터넷으로 검색해봐도 한의원 광고만 많네요 ㅜㅜ
혹시 비슷한 경험 해 보셨던 분 고쳐진 경험 있으신 분들의
경험 좀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