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갔다오는게 하나도 유쾌하지 않네요

속상 조회수 : 4,985
작성일 : 2018-04-03 09:13:53
아이가 친한친구도 없고 공부나 운동을 잘하는것도 아니고 그림자처럼 조용히 조용히 다니니 학교에 가는게 스트리스예요. 인사하는 아이도 아는 아이도 없고 뭔가 물어볼 어머니도 없고 누구 엄마예요해도 관심없거나 달갑지 않은....학교에서 어디갈때도 친한아이들끼리 카풀해서 가는데 우린 메일 혼자서..

아이 성향이니 받아들이자 학교 잘 다니는거에 감사하자 하다가도 가끔씩 볼일 생겨서 아이데리러 가거나 학교갈때 매일 혼자 조용히 있는, 혼자서만 가끔 수줍게 인사하는 아이를 보면 속이 터져요.

아이는 부모닮는다는데 수줍어하는 외곩수적인 아빠성격과 제 머리를 닮은건지....아빠머리에 제 성격을 닮으면 금상첨화 련만 랜덤도 뭐 이렇게 걸렸는지... ㅠㅠ 아이에게 내색은 못하지만 어제 하교풍경이 맘에 걸려 속상하고 심란하네요
IP : 117.111.xxx.17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3 9:25 AM (221.155.xxx.156)

    그럴수록 예뻐하고 자신감 키워주세요
    성격은 변해요 근데 부모가 그런 시각으로 보면 아이는 위축돼요
    저희 아이도 예민하고 항상 친구 문제때문에 힘들어하고 소외 되더니 20살 넘으니 언제 그랬나 싶게 바뀌었어요

  • 2. 그 마음 알지요
    '18.4.3 9:30 AM (61.105.xxx.166)

    평범한 학교 생활이 참 부럽죠.
    언젠가는 마음 통하는 친구 생길겁니다.

  • 3. 저희 큰딸이
    '18.4.3 9:34 AM (115.136.xxx.158)

    원글님 아이와 비슷해요. 지금 고등학생인데 공부는 잘하는 편인데
    그 외에는 너무 소심하고 자신감이 없어서 저는 짠하더라고요.
    오히려 공부는 못하지만 씩씩하고 붙임성 좋아서 친구 많은 둘 째가
    학교 생활도 더 잘하고 있거든요.
    세월이 지나면 점점 나아지겠지 하면서 집에서만큼은 엄청
    이뻐라~ 해주고 있습니다.

  • 4. 에구..
    '18.4.3 9:35 AM (58.122.xxx.137)

    학교 앞에 모여서
    서로 와...하고 왁자지껄 떠드는 것도 보기 안좋아요. 애들은 괜히 군중심리에 몰려다니는 거 배우는 거 같고..

    저는 아이 데리러 가서 혼자만 덜렁 오게 되면 오는 길애 우리끼리 간식도 사먹고 수다 떨고 그래요. 학원 안보내니까 그 길로 놀러가기도 했고요...이젠 다 중딩에 고학년이라 그러지 못하는데 큰아이 4학년까지만 해도 그렇게 휘리릭 놀러가곤 했어요.
    힘내세요. 다 똑같이 사나요?
    아이도 격려해주세요.

  • 5. ..
    '18.4.3 9:35 A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그맘 잘 알아요 저도
    그래도 엄마가 최고 이뻐해주고 맛있는거해주고
    집이라도 행복하고 편안한 보금자리 만들어줘야지
    매일 다짐해요.
    항상 지키지는 못하지만요.

  • 6. 그냥 저는
    '18.4.3 9:36 A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내가 할일을 남탓하지 말자입니다
    엄마가 아이보다 더 친구많고 아이친구 맺어주고 하면되죠
    만약 그거안되면 그냥 아이와 엄마랑 둘이 영화도 보고 친구겸 아이겸 겸사겸사 둘이 재밌게 지내세요

    사실 제가 그렇거든요 우리아이도 그렇고요
    저도 아이만 원망했지만 결국은 나의 유전자가 어디가는거 아니잖아요
    요즘 느끼는건 내손으로 내가 해야한다 입니다

  • 7. ㅡㅡ
    '18.4.3 9:40 AM (175.118.xxx.47)

    학폭위에 가해학생부모로 혹은 피해학생부모로
    안불려가는것만해도 감사할일아닌가요
    학교근처에가보면 담배피우고 껄렁한애들
    얼마나많은지
    그리고 내성적인애들은 학교생활이힘들어요
    별탈없이 다니는것만도 대견하다생각하셔야

  • 8.
    '18.4.3 9:44 AM (175.117.xxx.158)

    몇학년인가요

  • 9. 그런데
    '18.4.3 9:45 AM (175.223.xxx.45)

    아이가 초등학생이면 오히려 엄마가 아이 학교 생활을 주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엄마들 친분으로 아이들이 이런저런 활동들 함께 하면서 친해지는 게 초반엔 거의 대부분이예요. 그 관계를 기본으로 아이들이 자신감도 얻고 자연스럽게 다른 교우관계로
    이어지는 거죠. 아이 성향 자체가 내성적인데 어머니가 아이에게 그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지 않은 상황인 것 같은데..

    엄마가 다른 분들과 잘 어울리고 그래서 그분들도 아이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그 집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아이는 자신감 있게 학교 생활하게 되고..그렇게 가는 경우가
    많아요.

    원글님께서는 애가 존재감이 없어서 다른 엄마들 누구 하나 아는 척 안 해준다..그래서 내가 학교 갈 맛이 안 난다...

    글쎄요..아이 입장에서는 좀 억울할 수 있을 듯.

  • 10. ///
    '18.4.3 9:45 AM (106.102.xxx.183)

    독서 많이 시켜주세요
    우리애는 어릴때 내성적인 저같지않고 친구는 많은데
    책한자 읽을 시간없이
    여기 저기 거기 친구랑 몰려다니네요
    내실이 없는건아닌가
    나쁜길로 빠질까
    괜히 분란 만들거나 휩쓸리거나
    원인제공자가 되진않나

    어려도 벌써 걱정이라
    눈에 불켜고 카톡못하게하고 제 입회 하에서만 놀게해요

    다 제몫의 걱정은 있는듯합니다

  • 11. 에고
    '18.4.3 9:57 AM (116.37.xxx.174)

    애들 몰려다닌다고 좋기만 할까요
    지금은 답답하겠지만 다 타고나는거다~ 생각하는 수 밖에요
    내면을 다지고 키우다 보면 진가를 선보일 날이 오겠죠

  • 12. 중학생
    '18.4.3 10:01 AM (211.248.xxx.147)

    중학생이예요. 초등때는 엄마 덕분에 사교의장이 넓었는데 초등고학년부터 한계가 보이더니 중등부터는 온전히 아이힘이죠. 초등때 친구들도 중등오니 관계가 예전같지 않은것같아요

  • 13.
    '18.4.3 10:01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그런데 학교보내는 엄마들이 다 핑크빛인 사람만 있는건 아닐꺼에요 원글님과 비슷한 엄마들 많아요
    저도 애가 하나가 아니라 셋인데 애마다 다르고 해마다 다르고
    기본적으로 제가 그 상황이 너무 힘들어요

    쿨하게 안나가고 싶은데 애마음을 제가 너무나 잘알고 제가 있고없고가 얼마나 큰지 알기때문에 꾹참고 나가요

    그럼 제 성격이 소심해서 인사도 못하고 그러냐하면 그렇지도 않고
    어느 해에는 반분위기 맞추느라 학교앞에 나가서 왁자지껄 떠드는 엄마속에 모여있어요

    적당히 차마시고 놀기도 하고 잘떠들고
    그런데 단짝만드는건 저나 애나 체질에 안맞는지 저는 집에 우르르
    다니고 여행다니고 캠핑다니고 이런건 안되요

    생일이나 식사까진 해봤고 그랬는데 애가 우리애랑 친해서 어울려볼까 하면 그 엄마가 너무 아니고, 엄마가 괜찮은데 애는 너무 별로고 애는 괜찮은데 우리애랑 너무 안친하고
    뭐 늘 그 비슷한 반복이에요

    최근엔 애랑 별개로 동네엄마랑 거리를 두면서도 친해졌는데 나름 더치페이잘하고 서로 힘든일 챙겨주고 장보면 소분해가며 잘 지냈는데몇년만에 직설적인 말 내뱉는 성격의 그 엄마때문에 진짜 너무한다 하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솔직히 너무화났는데 더 깊숙이 털어놓으면 상대의 반응을 예측할수가없는게 사회생활인지라 그냥 제가 같이배우던걸 그만두며 연락을 줄였어요

    뭐 다들 그렇지않을까요 한팀은 그래도 애들 모이고 엄마들끼리 잘 모이던데 거긴 자기애들 너무 디스하고 너무 비관적인데 모여있더라구요 엄밀히말해 애 똘똘히 키우는 엄마는 다 떨어져나간거같아요

    알수없는거죠 뭐

  • 14.
    '18.4.3 10:05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그런데 학교보내는 엄마들이 다 핑크빛인 사람만 있는건 아닐꺼에요 원글님과 비슷한 엄마들 많아요 
    저도 애가 하나가 아니라 셋인데 애마다 다르고 해마다 다르고
    기본적으로 제가 그 상황이 너무 힘들어요

    쿨하게 안나가고 싶은데 애마음을 제가 너무나 잘알고 제가 있고없고가 얼마나 큰지 알기때문에 꾹참고 나가요

    그럼 제 성격이 소심해서 인사도 못하고 그러냐하면 그렇지도 않고
    어느 해에는 반분위기 맞추느라 학교앞에 나가서 왁자지껄 떠드는 엄마속에 모여있어요 

    적당히 차마시고 놀기도 하고 잘떠들고 
    그런데 단짝만드는건 저나 애나 체질에 안맞는지 저는 집에 우르르
    다니고 여행다니고 캠핑다니고 이런건 안되요

    생일이나 식사까진 해봤고 그랬는데 애가 우리애랑 친해서 어울려볼까 하면 그 엄마가 너무 아니고, 엄마가 괜찮은데 애는 너무 별로고 애는 괜찮은데 우리애랑 너무 안친하고 
    뭐 늘 그 비슷한 반복이에요 

  • 15. ...
    '18.4.3 10:16 AM (14.39.xxx.153)

    지나고보니 내가 내 아이에 대해서 자신감이 없을때 원글님처럼 그런 느낌 가졌던거 같아요.
    돌이켜보면.. 그 시절 누가 뭐라 하든.. 내 아이에 대해서 내가 스스로 내 아이 그 자체를 받아들이고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사랑해줘야 했었단 후회를 해요.

  • 16. ...
    '18.4.3 10:25 AM (175.223.xxx.3)

    원글님 마음 너무 이해됩니다
    저희 둘째아이도 비슷해요
    정말 방학이 젤 속편해요
    이것저것 신경 안쓰도되니..

    초고학년인데 조금씩 변하고 비슷한 성향의 친구 한두명이랑 어울리긴하는데..고만고만해요

    저흰 친가쪽 성격과 저 어릴적 성격이 그래서 (지금은 완전 외향)유전이다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있어요

    힘들어도 무조건 작은것에도 오바해가며 칭찬해주기
    발표스티커 냉장고 붙여서 한달치 모이면 작은 선물해주기
    태권도학원 꾸준히 보내기
    이렇게 하고 있어요
    유전적인걸 받아들이고 조금이라도 도움될까싶어서요

    힘내요 님!
    저도 님의 아이랑 저희 아이랑 똑같은 성향의 아이인데..밑바닥은 여전히 그 기조가 깔려있지만 외형적으로 많이 변했어요

    속상하고 답답할때 있지만 제 어릴적을 회상해보면 그 혼자있음이 그 조용함이 그 어울리지못함이 전혀 불편하거나 외롭지않았거든요
    그 고즈넉함이 좋았어요
    그렇다고 여지껏 왕따를 당하거나 도외시되거나..그런건 없었어요. 즉 아이는 엄마 맘과는 달리 괜찮을꺼예요^^

  • 17. ...
    '18.4.3 10:26 AM (1.252.xxx.235)

    중등부터 무슨 아이 힘이 있어요?
    보호자 마인드가 그러면
    아이가 얼마나 상처 입겠어요
    아이는 부모의 거울입니다

  • 18. ㅇㅇ
    '18.4.3 10:36 AM (1.224.xxx.86)

    저희 첫째가 그래요
    그런데 둘째는 또 반대 성격

    아이가 중학교 들어가서 걱정 많이 했어요
    샘이랑 상담할 때 아이 성격이나 사회성에 대해 걱정하는 투로 얘기하면 선생님들 매번
    아이는 제 말대로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건 아니지만 전혀 친구를 아쉬워 하거나 기가 죽어있지도 않고 그냥 자기식대로 잘 지낸다고 그 나름대로 ㅇㅇ이 스타일이고 그게 걱정스럽거나 나빠 보이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
    1,2학년 때 선생님 두분다 비슷하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사실 아이도 별 스트레스 받아하지도 않는데 내가 지레 이상적인 아이의 모습에 맞지 않아 힘들어 했던게 아닌가 싶고 괜히 내 아이가 그렇다는거에 남의 시선을 의식했던것도 같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봐주시는 선생님들 덕에 반성 많이 했어요
    원글님도 너무 힘들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남들 같이 비슷하길 바라는것도 그저 부모의 강박이죠 아이마다 결이 다른데 말이죠
    저 스스로에게 하는 말들이에요 ㅎㅎ

  • 19. 할수없어요
    '18.4.3 10:40 AM (223.39.xxx.216) - 삭제된댓글

    성향이 조용하고 예쁜아이네요.
    저희 딸도 그래요.
    근데 내딸 보러가는거지 남의딸 보러가나요?
    남의딸들이 친구들과 놀고 차태워오든 말든 내딸 내차로
    안전하게 데려오면 그만인거고..내집서 아이가 예쁘게 살면 된거에요.
    오늘 봄꽃이 활짝 폈네요.
    내일 비오면 다 떨굴텐데~~
    오늘 딸님 데려오면서 딸님니 좋아하는거 차에 실고가서
    벗꽃핀 나무 아래에 내려서 이야기도 하시고 손잡고 사진도찍어주고 낭만을 즐기세요.
    친구가 있음 좋지만 아이가 그렇게 지내는거 존중해주세요.
    예쁘잖아요.^^

  • 20. ㅇㅇ
    '18.4.3 10:41 AM (49.169.xxx.47)

    그래도 아이편이 되어주세요. 아이는 얼마나 외로울까요? 엄마가 느낄정도인데... '학교생활이 외롭지만 그래도 난 엄마가 있어서 행복하다 '와 '나도 힘든 엄마마저 날 이해못한다'와는 다른 영향력을 줄거같아요...

  • 21. ^^
    '18.4.3 10:41 AM (211.214.xxx.165)

    초등.중등.고등때 까지 늘 그랬던 제동생
    지금 얼마나 활발하고 말많은지 몰라요
    반면 늘 활개치고 친구들 북적이던 저는
    이제 다 필요없다 싶어 가족과 조용한 생활합니다

    한두해만에 아이가 바뀌길 기다리지 마시고
    성격 열두번도 더 변하는데
    너 필요하면 알아서 즐겁게 바뀌길 기다려야죠

    요즘 근데 그런애들 많은가봐요
    대학간 딸아이 동기 남자애가 기숙사에서
    못살겠다고 나왔는데
    같은방 쓰는 남자애들 넷이 3월 초부터
    지금까지 아무말도 없이 살아서 미치겠다고
    뛰쳐나왔어요

    심지어 같은과 친구가 전공수업 가면서도
    안깨워주고 갔다는ㅋ~~
    이과생들입니다^^

    아이들이라고 인간관계까지 모두
    우수하리란법 있나요
    각자 강점이 다른거겠죠
    믿어주고 기다려주고
    잘하는걸 찾아 칭찬하고 키워주세요~~

  • 22. 학교에서
    '18.4.3 12:59 PM (14.52.xxx.212)

    하는 방과후 활동에 많이 참여하는 것은 어떤가요? 꼭 같은 반 친구가 아니더라도 여러 활동을 하면 자연스럽게

    친구가 생기거든요. 그 친구가 학년 올라가면 한 반이 될 수도 있구요. 그리고 특기를 하나 키워주세요.

    악기던지. 노래던지. 춤이던지. 운동이던지요.

  • 23.
    '18.4.3 2:36 PM (211.114.xxx.97)

    아이들 학교보내는게 참 힘드네요 저도 비슷한고민하고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099 방송 3사 모두 추념식을 생중계하는 날도 오네요. 놀랍다. 2018/04/03 566
796098 사주에서 부부가 이런 경우, 비슷하게 되던가요? 4 ..... 2018/04/03 1,956
796097 천안은 벚꽃 보러 어디 가나요? 5 .. 2018/04/03 972
796096 오늘같은날 추천영화 3 제주사랑 2018/04/03 1,191
796095 중등 딸아이 휴대폰 요금 42000 나왔어요 ㅠ 10 중등 통신비.. 2018/04/03 2,694
796094 혓바늘같은 통증..혀의 검은점이 생겼어요. 무슨 병원을 가야 하.. 6 ... 2018/04/03 16,840
796093 효리 나레이션 하는데 좀 울컥하네요 11 .. 2018/04/03 6,830
796092 수능 최저등급 폐지 에 대한 설명과 정시확대가 아닌 정시 축소 3 루시 2018/04/03 797
796091 혹시 자율등교제(?)도 있나요? 2 초딩고딩 2018/04/03 460
796090 제 70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ㅠㅠㅠ.. 35 ㄷㄷㄷ 2018/04/03 3,785
796089 원희룡 15 ㄱㄴ 2018/04/03 1,926
796088 김경수의원 페이스북 출마심경의 글 8 ㅇㅇ 2018/04/03 1,569
796087 일룸이나 시디즈 의자 구입하려는데... 패브릭 고민이네요 1 ㅇㅇ 2018/04/03 1,546
796086 풍수지리 집에서 보고 효과보신분들있나요? 3 아줌 2018/04/03 2,054
796085 자다가 깨서 숙면을 못취하는 아이요 ㅜㅜ .. 2018/04/03 453
796084 왜 제주도민들은 빨갱이모함에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데... 28 적폐청산 2018/04/03 3,950
796083 지금 4.3 기념식 하는데 2 phua 2018/04/03 829
796082 4.3 추념식 생중계 8 .. 2018/04/03 821
796081 한류가 정말 있긴 한가봐요.. 20 ..... 2018/04/03 6,377
796080 영어 잘하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11 영어잘하는그.. 2018/04/03 1,829
796079 (속보)박근혜 국정농단 1심 선고 공판 TV생중계 허용. 5 ... 2018/04/03 1,932
796078 40대중반인데 컴활능력관련 자격증 3 zz 2018/04/03 2,413
796077 은행 정기예금 금리 요즘 어떤가요? 4 .. 2018/04/03 2,706
796076 이사견적-월말에 이사하면 4 비싼가요? 2018/04/03 1,052
796075 슬라이스치즈 도둑맞는법 22 슬라이스 2018/04/03 5,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