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문제 있는 거죠?

.. 조회수 : 1,888
작성일 : 2018-04-03 06:33:59
기분 상하는 일이 생기면 자책을 많이 하고 자괴감에 빠져서 괴로워요.
예를 들어 미용실에서 머리를 얼마큼 잘라달라고 했는데
그 길이보다 더 짧게 나오면 미용사한테 짜증이 나기보다
내가 바보처럼 설명을 제대로 자세히 강조해서 하지 못한 탓이라고 생각되고
소통 부족으로 일어난 과거 일들까지 떠올라서 한참을 괴로워요.
누구한테 외모 지적 같은 걸 받아도
내가 그걸 입지 말았어야 한다거나
누군가한테 지적 대상조차 되지 않도록 평소 잘 갖추고 다녔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내가 싫고 미워져요.
매사 작은 일들도 이런 식으로 사고가 흐르니까 사는 게 힘드네요...
IP : 223.62.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4.3 6:42 AM (124.59.xxx.5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저도..
    근데 그걸알고 절 괴롭히려 일부러 미운말해도 절 자책하고 그랬어요...
    이런 성격인 내가 문제라고요 ㅠ

  • 2. ㅇㅇ
    '18.4.3 6:43 AM (124.59.xxx.56)

    저도 딱 그래요 님처럼 ..

  • 3. ...
    '18.4.3 6:57 AM (39.121.xxx.103)

    소위 말하는 자존감부족인거죠...
    그놈의 자존감.

  • 4. ..
    '18.4.3 7:47 AM (49.170.xxx.24)

    본인 잘못도 아닌 것 본인 탓으로 돌리니 사는게 힘들겠어요.
    본인이 어린 딸이라고 생각해보세요. 누가 어린 딸의 외모지적을 한다면 어떻게 행동하시겠어요?
    그 사람에게 한 마디 할 수도 있고, 딸에게는 위로해주고 더 예쁘게 꾸며주며 자신감을 주는 말을 해주지 않을까요?
    어린 딸에게 니가 초라하게 입어서 그렇다고 니탓이라고 매몰차게 얘기하지 않겠죠.

  • 5. ㅅㄷ
    '18.4.3 8:03 AM (175.120.xxx.219)

    인지왜곡이요.
    우울감이 심하신가요?
    인지왜곡이 감정, 행동에 영향을 미치니..
    생활전반적으로 삐걱거리기 시작하면서
    힘드실텐데요.

    수정하실 수 있어요.
    수정하셔야 편안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고
    주변 가족이나 지인들도 힘들지 않습니다.

    인지왜곡에 대해 검색해보세요.
    인지행동치료..등등

  • 6. 지나가다가
    '18.4.3 8:44 AM (218.55.xxx.182)

    저랑 어쩜 이리도 똑같으세요
    전 매일매일 자책하면서 살아요
    마음이 너무 괴로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9688 오사카에서 사오면 좋을것들 4 ... 2018/04/17 2,558
799687 키170 물만 마시면. 13 몸무게 2018/04/17 3,952
799686 시집살이가 뭘까요 19 .. 2018/04/17 4,664
799685 세탁해도 새옷에서 냄새가 세탁 2018/04/17 1,025
799684 뉴스신세계, 정신이상자 드루킹 단통방 단독공개 1 ㅇㅇㅇ 2018/04/17 1,389
799683 김경수의원이 뭘 잘못했나? 12 사태파악 2018/04/17 2,780
799682 캣맘님들 질문 있어요 6 Happy 2018/04/17 1,036
799681 과탐 과외샘 구할 때 전공 보면요,,,, 2 과외 2018/04/17 1,453
799680 유치원 엄마들과 친해지고 싶은데 상처만 받았어요. 50 라일락 2018/04/17 13,347
799679 말라죽은 나무처리법 4 레몬 2018/04/17 1,363
799678 핸드블랜더에 녹이 보이는데 어떻게 하나요? 3 하늬 2018/04/17 2,997
799677 김현정 뉴스쇼 전여옥이 고정이라니 뉴스닥은 빼고 들어야겠어요 6 .. 2018/04/17 1,285
799676 급해요. 대학병원가는데 영유아검진표를 안가져왔어요 1 ... 2018/04/17 909
799675 다시 촛불들면 좋겠어요. 9 촛불 2018/04/17 2,198
799674 팔순 어머니 어깨 인대 파열되었는데 수술 안하면 팔을 완전 못 .. 8 2018/04/17 3,280
799673 길고양이 줄 사료 저렴한거 추천좀요~ 11 호롤롤로 2018/04/17 3,077
799672 그날바다에서 ais모양이 리본모양ㅜ 1 신기해요 2018/04/17 1,268
799671 어제 엄마를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고 글썻던 사람입니다. 6 ... 2018/04/17 4,362
799670 벌써 서명자가 119,132입니다. 15 4/16일시.. 2018/04/17 2,393
799669 하늘에서 세월호 리본을 봤어요...ㅠㅠ 3 .... 2018/04/17 2,710
799668 직무 유기 해도 월급 나오는 선관위. 6 좋은세상이야.. 2018/04/17 971
799667 제사인데 연락드려야 할까요? 7 .. 2018/04/17 1,972
799666 말린표고에 벌레 생긴거 버려야겠죠? 2 뮤뮤 2018/04/17 1,139
799665 게시판 왜이래요.. 9 fgh 2018/04/17 2,472
799664 이영자의 진심 어린 조언 "사랑은 표현해줘야 해요" 3 ........ 2018/04/17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