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학년 혼자 등교 언제부터 하게 해줄까요..
1. ...
'18.4.2 10:13 PM (58.143.xxx.21)남자애들은 좀빠르긴하지만 신호등이두개면 한학기는 하세요
2. ㅁㄴㅇ
'18.4.2 10:14 PM (222.118.xxx.71)1학년애가 부모한테 저런말도 한다니 놀랍네요
챙피해도 아니고 쪽팔린다니3. ㄱㅅ
'18.4.2 10:15 PM (117.111.xxx.215) - 삭제된댓글저는 녹색없는 비보호좌회전 차량 많은 횡단보도 있는곳인지라 제가 1년 등하교 시켰고 2학년부터 혼자 보내요
4. ..
'18.4.2 10:21 PM (124.111.xxx.201)내일은 교문까지만 데려다주세요.
5. 전
'18.4.2 10:22 PM (211.186.xxx.176) - 삭제된댓글전업주부라 일년내내 해줬어요.
지금 고3인데 요즘도 자주 그 초등학교 근처를 지나면 추억이 떠올라 즐거워져요..
애들 그때가 제일 예쁘죠~~
손잡고 집오는 길에 맛난것도 먹고 애랑 대화도 하고..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6. ㄱㅅ
'18.4.2 10:22 PM (117.111.xxx.215) - 삭제된댓글제가 얼마전 녹색 하는데 학교앞 신호등 4초 남은 상황에서 1학년 2명이 뛰어들어서 겨우 막았어요 지각인 시간이 아닌데도 그러더라구요 또 다른 녹색하던 엄마는 급하게 우회전하는 차량이 초록불에 건너는 아이 앞에서 급정지한것 목격했고요 생각보다 위험해요
7. ..
'18.4.2 10:23 PM (175.119.xxx.68)교문이면 몰라도 실내화 신는곳까지는 좀..
8. 엄마맘
'18.4.2 10:24 PM (14.53.xxx.222)실내화 신는곳이 교문 바로 앞이라 똑같은 거리예요. 신호등까지만 건너게 해줄께 했더니 그것도 싫다고 하니 내일부터 미행할까봐요..ㅠㅠ
9. ㅇㅇ
'18.4.2 10:39 PM (116.42.xxx.32)미행 계속 하시길
얼마전에 스쿨버스에서 내린 5학년 여자애 납치당했다가 풀려났죠.학교앞에서10. ...
'18.4.2 10:59 PM (1.235.xxx.21) - 삭제된댓글저두 이주에 한번 녹색 서서 애들이 눈에 익거든요..보통 남자애기들 친구들 만나면 뛰어가고 돌발 상황이 한두건씩은 있어요. 아이한테 안전을 위해서 그렇다고 말씀하시고 따라다니세요.
11. ...
'18.4.2 11:31 PM (121.142.xxx.135) - 삭제된댓글전 이틀 나갔어요 ㅎㅎ
저희집은 정문 바로 앞이 학교 이기도 하고 밖에서만 엄마처럼 챙겨주는 누나도 있어서.. 근데 정말 저희 애도 신호등은 지켜도 없는 길에선 무조건 직진 이더라구요 ㅜㅠ 누나 없었음 한참을 따라다녔을거 같아요 큰애는 단지에 차가 다니는 곳이고 횡단보도는 안건너는 곳에 살앗는데 5월까지 햇어요
엄마 없다고 생각하고 가봐 그러면 은근 의식하면서 혼자 했다는 성취감도 있고 좋아하더라구요 한동안 그러면서 지켜 봐주세요12. 그게
'18.4.3 12:58 AM (180.70.xxx.78)아마도 담임이 혼자 등교하라고 말하는 거일 수도 있어요. 저도 한 달은 데려다 주려도 했는데 입학하고 일주일 지나니 혼자 등교하라고 해서 아이가 혼자 간다 하더라고요. 울 아인 8분정도 거리여도 집에서부터 인도따라 직진만 쭉 하다 학교 바로 앞에서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되는 길이고 등교시간엔 수많은 아이들이 녹색 지도하에 뭉쳐서 건너는 곳 혼자 가라고 했어요. 혼자 첫 등교날은 혹시 몰라 몰래 따라갔는데 의젓하게 잘 가서 이틀 따라가고 혼자 등교시켰어요.
13. 000
'18.4.3 1:12 AM (122.34.xxx.123)2학년 남아 학부모지만 아직 같이 등교해요
내 아이 내가 지켜야지요
저도 5분 거리지만 신호등도 건너고 차들도 많이
다녀서 제가 등교 시켜야 안심이 되네요
같이 가는거 아이가 싫어하면 미행이라도 꼭하세요~~14. 돌돌엄마
'18.4.3 8:06 AM (117.111.xxx.209)아 근데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쬐끄만 게 창피한 건 알아가지구 ㅋㅋㅋㅋ
15. ᆢ
'18.4.3 9:25 AM (113.30.xxx.72)전 2학년때까지도 동행했어요
16. ㅁㅁ
'18.4.3 10:00 AM (27.1.xxx.155)저도 일학년생 차에 태워 정문에 내려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04578 | 산다는게 뭘까요 9 | 산다는게 | 2018/04/24 | 2,168 |
804577 | 오늘 공개된 이명희 녹취음성..경악스럽네요. 21 | 헐 | 2018/04/24 | 6,304 |
804576 | 이거 남편의 개인특성일까요? 7 | 그래 | 2018/04/24 | 1,502 |
804575 | 34평에서 25평 아파트로 이사했는데... 6 | 진호맘 | 2018/04/24 | 5,803 |
804574 | 날이 좋아서 만두 얘기 좀 하고 갈게요 21 | 만두가 좋아.. | 2018/04/24 | 4,103 |
804573 | 라미란 점점 더 이뻐지네요.. 11 | ........ | 2018/04/24 | 4,200 |
804572 | 제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거 같아요 - 늘 같은 패턴의 꿈 5 | 이상하다 | 2018/04/24 | 1,858 |
804571 | 청와대 인스타-우토로 주민 새 집 입주 소식 jpg 3 | 감동입니다... | 2018/04/24 | 1,117 |
804570 | 백수 남편과 사시는 분들께 질문 4 | 궁금 | 2018/04/24 | 3,735 |
804569 | 회계..관련 여쭤볼게요... 3 | ㅜ_ㅠ | 2018/04/24 | 672 |
804568 | 국민청원, 5세 여아 유사강간 ㅜㅜ 5 | 도와주세요 | 2018/04/24 | 2,649 |
804567 | 이재정 의원을 민주당 대변인으로 세우지 6 | 친문 | 2018/04/24 | 1,451 |
804566 | 전라도 쪽 한정식 추천 좀 해주세요.. 21 | 궁금 | 2018/04/24 | 2,291 |
804565 | 남북정상회담 축하현수막 10 | 막땡이 | 2018/04/24 | 1,394 |
804564 | 한의사 남편으로 둔 분들 진심 부러워요 13 | 영광굴비 | 2018/04/24 | 14,322 |
804563 | 마음 가는 대로 선곡 12 2 | snowme.. | 2018/04/24 | 693 |
804562 | 만원짜리 스팀다리미가 짱이네요 36 | 다려다려 | 2018/04/24 | 7,250 |
804561 | 우와......그랜드 캐니언 대단합니다..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18 | ,, | 2018/04/24 | 3,984 |
804560 | 목감기가 이상해요.숨도안쉬어지고 써요 7 | ㅠ | 2018/04/24 | 2,071 |
804559 | 사람이좋다 배동성전진주씨 편 보고 18 | 무명 | 2018/04/24 | 16,827 |
804558 | 땅콩 항공 2대주주가 국민연금이라는데 6 | 근데 | 2018/04/24 | 1,242 |
804557 | 일베 게시글 삭제가 팩트는 맞는거 같습니다 (이읍읍) 10 | 일베제명 | 2018/04/24 | 1,425 |
804556 | 미국인과 영어 이름 얘기하다가 6 | ㅇㅇ | 2018/04/24 | 2,174 |
804555 | 필라테스하고나면 치질이 심해지는것 같아요 5 | 필라테스 | 2018/04/24 | 5,265 |
804554 | 지도만 봐도 가슴이 뛰네요. 못보신분들 위해서... 6 | 가슴뭉클 | 2018/04/24 | 2,6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