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용필 노래
1. 맞아요
'18.4.2 10:02 PM (116.41.xxx.110)최근곡인 걷고싶다 라는곡. 며칠전에 듣다가 감정이 복받쳐 올라 막 울었어요.가사를 흐르듯 달관한듯이 부른더군요. 흠. 제 청춘과 함께 같이 했던 그 입니다. 가끔 노래를 듣다 보면 눈물이 나곤해요.
2. 동감
'18.4.2 10:19 PM (61.98.xxx.74) - 삭제된댓글걷고싶다 정말 최고죠
방금 평양 영상보는데 이번공연에 후두염에 고열까지왔다는데 목소리가 쩌렁쩌렁하네요
올해나이 69세ㄷㄷ3. moioiooo
'18.4.2 10:25 PM (222.237.xxx.47)공연 아직 방송 안된 거 같은데
어디서 보셨어요??4. 그냥
'18.4.2 10:29 PM (74.75.xxx.61)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조각조각 동영상 본거예요. 그러고보니 다른 가수들도 잘 했겠다 싶은데 특히 스브스 편집본에는 조용필 부분이 많이나오네요.
5. ᆢ
'18.4.2 10:30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저도 아까 어느 분이 하이라이트 올려주신거 보다가
조용필 노래 더 듣고 싶어 이것저것 찾아 들었어요
그 겨울의 찻집도 너무 좋고ᆢ
바람이 전하는 말 듣다가 하늘에 계신 엄마 생각에 눈물이ᆢ
아 정말 조용필 노래는 심금을 울리는 뭔가가 있어요6. ㅇㅇ
'18.4.2 10:47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바람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런 시는 아무나 적을수 있는게 아닌것 같아요7. 정말
'18.4.2 11:13 PM (74.75.xxx.61)고등학교때 문예반도 하고 대학때 문학전공해서 시도 많이 읽었지만 이런걸 시라고 하는구나라는 느낌을 아주 오랜만에 받았어요. 가사가 너무 진실되고 음악이 그 가사에 딱 들어맞는 느낌. 옛날에도 시는 노래로 읊었잖아요. 우리나라에서는 시조가 창이었고 서양에서도 소네트.
8. 반가워요
'18.4.2 11:35 PM (175.213.xxx.37)저도 임병수 파였어요 중학교때 임병수 콘서트 갔다 울었다는 ㅎㅎ.. 조용필 좋아하던 또래 친구들 오빠오빠 깍깍 거릴때 이해 못했는데.. 지금은 조용필씨 노래가 그렇게 심금을 울릴수 없네요. 유툽으로 조용필 곡들 돌려듣다 콘서트 까지 서치하고 있습니다. 정말 우리나라 최고 가수라고 봅니다
9. ᆢ
'18.4.3 12:42 AM (211.204.xxx.23)저도요
조용필 안좋아했는데
목소리 관리 넘 잘했네요
대단합니다10. 세월이
'18.4.3 1:36 AM (39.120.xxx.98)야속하네요
더 나이 안들었음 좋겠어요11. robles
'18.4.3 8:26 AM (191.85.xxx.68)이 분은 정말 늙지 말고 계속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2. ..
'18.4.3 9:12 AM (125.132.xxx.228)박정현이 부른 이젠그랬으면 좋겠네 가사가 그리 좋던만 조용필 노래..
고백부부 ost도 조용필노래..
전 이제야 조용필의 가치를 알게된거 같아요..
걷고싶다도 좋다니 한번 찾아봐야하겠어요..13. 소망
'18.4.3 9:48 AM (223.33.xxx.241)저 초딩때부터 오빠팬이였어요 지금도 넘 좋구요 이제 제가 나이드니 오빠목소리 노래가사가 가슴에 더 와닿아요 ㅎㅎ이번 잠실공연도 어렵게 티켓팅 성공했네요 50주년 맘껏 축하해드리고 즐기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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