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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시경..어찌 이런 말을..비겁한...

이건 뭐 조회수 : 22,990
작성일 : 2011-09-20 04:26:37

그냥 군대 3년 갔다오니 감이 많이 떨어졌다...그래서 음반 망하면 나라가 미울거 같다..

이거야 공감가고 참 속앓이 하겠다 싶지만

나가수에 나간 선배가수들을 그렇게 표현해야 되냐

위탄에서도 윤종신을 그리 까더만...

본인이 벌벌 떨거 같은거야 이해간다만 왜 열심히 해서  새로이 조명받는 선배들을 욕보이는 겐지...쯥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1091901032430030001&w=nv
IP : 124.55.xxx.133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ngting
    '11.9.20 5:03 AM (165.91.xxx.70)

    별로 문제가 될 건 없어 보이는데요. 자신의 의견 피력한 것 뿐인데.

    위탄에서야 윤종신이랑 워낙 친한 사이니 농담한 거고...

  • ..
    '11.9.20 6:34 AM (118.217.xxx.83)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1091901032430030001

  • 2. 송아지
    '11.9.20 6:26 AM (175.209.xxx.246)

    지 잘난 맛에 사는 애인데요..

    성시경이 나가수 나갈 가창력이나 되나요?

  • ㅇㅈ
    '11.9.20 6:29 AM (220.86.xxx.89)

    어유.. 성시경 노래 잘해요

  • 잘하죠.
    '11.9.20 9:05 AM (115.143.xxx.59)

    성시경만큼 발라드 잘부르는 사람 우리나라에 거의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나가수에 더 별로인사람도 많잖아요.

  • ...
    '11.9.20 2:22 PM (112.152.xxx.146)

    저는 성시경 노래 못 한다고 생각해요.
    장르 안 가리고 좋은 노래는 다 좋아하는 타입인데요 저는...

    성시경은 노래를 코로 불러요. 콧등으로 부르는 그 느낌. 듣다 보면 피곤해지고...
    그 콧소리로 뭉친 불분명한 발음 하며...
    디제이로서 말발은 좀 좋다고 생각하지만 가수로서는, 글쎄요.
    말하는 목소리는 좋지만 노래하는 목소리를 타고나지도, 가창력을 갖추지도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노래하는 목소리도 멜랑콜리하기는 하지만 발음과 콧소리를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 노래를
    '11.9.20 2:31 PM (119.197.xxx.1)

    잘하진 않죠.
    무슨 성시경만큼 발라드 부르는 사람이 국내에 거의 없나요;;
    무슨 말같지도 않을 소릴..;;;
    팬심에 객관적인 사고가 결여되신 분인가...
    음색이 감미로워서 여성팬이 많을 뿐 가창력으로 놓고 보면 절대 잘하는 건 아닙니다

  • ..
    '11.9.20 4:19 PM (180.70.xxx.29) - 삭제된댓글

    성시경 노래 제대로 불러봤나요?
    걔가 노래를 잘하니 우습게 들리는거지요
    요즘 그 많은 경연대회에서 성시경노래
    어디 그리 편하게 부르는 얘들이 있던가 싶습니다..
    일전에 합격한얘가 성시경 노래 부르는데
    그렇게 편안하게 들리던 노래가 그 얘는 악을 쓰며 노래하던데요

  • 헉..
    '11.9.20 4:19 PM (121.162.xxx.190)

    성시경이 노래잘한다니..말도 안돼는소리를...

  • ;;;;;;;;;;
    '11.9.20 10:27 PM (125.191.xxx.34)

    성시경 노래 못 합니다.
    코로 부르는 거 맞고요
    성시경이 편하게 부르는 것처럼 들리는 건 그 사람의 스타일일 뿐입니다
    감정을 싣는 스타일이요
    그 노래가 어려워 악을 쓰면서 부른다고요??
    그건 그 사람의 스타일이거나 성시경보다 노래를 못 부르는 사람이겠죠
    성시경 노래 잘 한다는 분들.......
    대체 알고나 말씀하는 것인지....
    본인의 귀에 잘 하는 것처럼 들리는 것도 잘 하는 것 맞습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잘 한다고 볼 수는 없는 거죠

    전 정말 성시경 노래 잘 한다는 말 들을 때마다 어처구니가....
    학벌과(그것도 삼수, 과도 별로) 목소리때문에 인기 있는 거죠..

  • 윗님
    '11.9.21 1:48 AM (112.163.xxx.192)

    대체 얼마나 알고 까는지 좀 들어봅시다
    성악하시나? 음악하시나? 전문가신가?
    못부른다고만 하지 말고,
    잘부른다는 사람 뭐 알고 그런소리 하냐고 까지나 말고
    어떤 팩트 때문에 못부른다고 하는지좀 알려주세요

  • 3.
    '11.9.20 6:39 AM (121.151.xxx.167)

    뭔가 문제인가 싶은 글인데요
    자신의 의견을 그대로 말한것일뿐 다른것은없는것같은데요

    그리고 성시경이 노래는 잘하죠
    가창력이 안된다는것은 그저 성시경이 미운거죠 ㅎㅎ

  • 4. ...
    '11.9.20 7:08 AM (96.250.xxx.247)

    전 나가수 일부러 아이들과 봐요.(잡음도 많아서 잠깐 싫었지만요)
    제 젊은시절의 노래를 아이들과(10,11살) 공유하게 되더군요.

    같이 들을 수 있는 음악...(어차피 동요도 안들어서요)

    저 성시경 노래 좋아했는데

    오늘 성시경 말 듣고 기가 차더군요.
    나가기 싫으면 말지

    그런 식으로 선배들을 보는 시각 참 웃겼습니다.

    전 그들의 참 열심인 모습 좋아해요.
    그리고 어차피 대중 가수 아닌가요.

    "대중"의 사랑으로 먹고 사는거 아닌가요.
    그래야 노래도 계속 부를 수 있고요.

    너무 혼자 고상한 척 하는것 같아서...

    저와 같은 생각 하신 분이 있다니 반갑습니다

  • 5. ..
    '11.9.20 7:09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성시경 목소리는 좋은데 성시경은 비호감...

  • 6. 김태훈
    '11.9.20 7:12 AM (99.226.xxx.38)

    ...이라는 분과 정말 비슷하지 않나요?
    가수는 왜 되었을꼬...다른 일 해도 잘할것 같은데 말이죠.
    제 동생이라면 연예계를 떠나도록 권유할 것같아요.

  • 7. ...
    '11.9.20 7:13 AM (121.136.xxx.15)

    나가수, 시청자로서는 즐겁지만
    같은 가수로서는 별로일 거 같애요.
    성시경이 말한 거 충분히 공감하지만
    공개적으로 저렇게 말하는 거...
    쉽지 않죠.

  • 8.
    '11.9.20 7:59 AM (147.46.xxx.47)

    나가수가 가수들 사이에서 무조건적인 지지를 받는 상황은 아닐거에요.
    그렇다고 나가수란 프로 자체에 대한 염려지...
    출연가수들에 대해 뭐라고 말한것도 아니구요!솔직히 잔인하긴 하잖아요.프로그램자체가...
    그저 가수분들이 안쓰러울뿐이지.

    이같은 견해는 유희열씨도 말한바 있어요.
    나가수와 같은 프로도 그렇고 가수들이 점점 예능에 종속되고 있는 이 현실이 안타깝다고...

  • 9. ...
    '11.9.20 8:13 AM (61.253.xxx.53)

    무엇이 문제가 되는 것인지
    저도 위탄 봤는데요.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일인뿐

  • 10.
    '11.9.20 8:15 AM (118.219.xxx.4)

    그냥 자기 얘기 한 건데요
    나온 가수들을 안좋게 말한 것 아니구요ᆢ

  • 11. 전형적인
    '11.9.20 8:24 AM (122.101.xxx.87)

    자극적 제목으로 뽑아내는 기사일 뿐입니다.
    평소 성시경씨 굉장히 싫어라하지만, 저 기사보고 이런 일 또 생기겠다 싶었어요.

  • 12. 생각
    '11.9.20 8:42 AM (118.221.xxx.122)

    위탄 방송으로 볼 땐 윤종신 이야기 별로 문제스럽지 않았는데
    기사에 '윤종신 디스'라고 난 거 보고 기자 참 할 일 없다 싶었네요.

    나가수에 대한 견해는 어디까지나 견해인데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 거죠.
    자극적으로 제목 뽑아내는 기자의 수준이 문제인 거지...

  • 그렇죠
    '11.9.20 8:45 AM (121.151.xxx.167)

    요즘기자들 정말 문제많아요

  • 13. 뭐가
    '11.9.20 8:46 AM (121.166.xxx.57)

    문제가 된다는 거죠?
    자기 생각을 말한 것 뿐인데.....

  • 14. 성시경이
    '11.9.20 8:47 AM (183.98.xxx.175)

    위탄에서 그렇게 말하고서 나가수 사회하는 윤종신 보니
    더 돋보이던데요. 한번 꼬는듯 언급했지만 방송에 윤종신
    존재 더 알린거고 친해서 그렇게 얘기했을뿐이라 생각했슴
    기자들 할일 없는 사람들이 많지요. 이직업 저직업 한번씩
    글어대는...본인들은 상처받습니다.

  • 15. 아슬아슬
    '11.9.20 8:51 AM (119.70.xxx.218)

    가끔씩 아슬아슬 위험발언 많이 하는 거 같아요. 코맹맹이..

  • 16. 군대
    '11.9.20 8:53 AM (59.7.xxx.148)

    군대 갔다와서, 뭔가 느끼해진 중년같이 변한 외모..영 별로였는데

  • 17. 나가수 출연가수중에
    '11.9.20 8:54 AM (203.236.xxx.21)

    김범수빼고는 노래부르는 분들이 제 취향이 아니예요.
    본방은 못 보고 길거리나 어디 들어가서 나가수 나오는 노래들 듣다보면
    왜 노래를 저렇게 힘들게 부를까...제가 다 진이 빠지는 느낌.

  • 18. 루비
    '11.9.20 8:59 AM (114.206.xxx.37)

    저번에 양희은씨도 말했잖아요
    소리지르기 대회...ㅎ
    누가 소리 크게 많이 지르냐에 따라 순위 매겨짐..
    인순이는 누구 기죽일려고 나왔을까요 거기 나올 렙이 아닌데
    인순이 나오면 조용필 이선희 이런애들 나와야죠...

  • 그게
    '11.9.20 9:22 AM (203.235.xxx.135)

    가수의 노래를 경청해 주는 청중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그런 무대에 서보고 싶어서 나왔다라고
    인순이가 말했죠. 나가수 방청단은 정말 진지하게 노래를 들어주자나요.요즘 그런무대가 흔치 않죠

  • ...
    '11.9.20 12:13 PM (121.136.xxx.15)

    저도 인순이 나온 거 보고
    애들 노는데 어른이 나온 거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 19. ㅇㅇ
    '11.9.20 9:07 AM (221.163.xxx.150)

    별 문제없어 보이는데요? 그리고 성시경 노래 잘해요. 윤종신은 친하니까 그렇게 얘기한 거고.

  • 20.
    '11.9.20 9:21 AM (203.235.xxx.135)

    아직 아쉽지가 않아서 인것 같네요..
    콘서트 열면 사람들 많지 않나요?
    아이돌 중 잘나가는 아이유와 듀엣도 하고
    음반도 제법 잘 나갈걸요?
    인정 받고 있는데 구지 나가서 발발떨고 싶지 않은거 겠죠..

  • 21. 흠2
    '11.9.20 9:25 AM (203.235.xxx.135)

    윤도현이 두데에서 나가수에 본인이 나가지 않았다면
    자기도 저 프로 보면서 아니 저기 가수들이 나와서 뭐하는거야? 라면서 비판적인 입장이었을거라고 하더군요
    언젠가
    김어준프로에 조영남이 나와서 이미 가수인데
    가수들이 나와서 굴욕적으로 순위 매김을 당하냐고 그 프로를 비판하더라구요
    윤도현의 말대로 사람의 생각과 관점은 다 다르고 그안에 들어가서 겪어본것과 그냥 밖에서 바라보는것은
    천지 차이인것을요.

  • 22. ...
    '11.9.20 9:25 AM (36.39.xxx.240)

    딱 그 생각이 들더라구요.."혹시 82쿡 회원 아니야" 하면서 봤네요.
    예전 잔잔했던 그런 인간극장이 그리워요.!

  • 성시경
    '11.9.20 4:34 PM (115.143.xxx.59)

    잘나긴 했잖아요.

  • 23. 1박2일보니
    '11.9.20 9:38 AM (115.88.xxx.221)

    이승기랑 향수 부르는데.............
    이승기는 이렇게 노래 못했나? 갸웃하며 들었는데......
    성시경,,,,,,, 역시.............
    정말 노래 잘하던데요

  • 맞죠맞죠
    '11.9.20 11:29 AM (110.12.xxx.122)

    저 그날 보고 이승기가 그렇게 노래를 못했나...완전 실망.

  • 맞죠맞죠2
    '11.9.20 4:07 PM (211.176.xxx.26)

    저도요.. 성시경은 자기스탈대로 부르는게 역시 연륜이..

  • 24. 나가수
    '11.9.20 9:49 AM (14.33.xxx.111)

    나가수 포맷에 대한 거부감 아닌가요?
    순의에 벌벌떠는거.. 맞는 부분이잖아요...그래서 처음에 반발심도 많고 말도 많았죠.
    나가수가 잘 되서 여러가지 좋은 점들이 어필되고 있지만
    저 포맷 자체는 변함이 없는거니까..
    꼭 성시경만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 나가수
    '11.9.20 9:50 AM (14.33.xxx.111)

    순의->순위

  • 25. //
    '11.9.20 10:16 AM (211.46.xxx.253)

    근데.. 아무리 그래도 아이를 맡겠다고 하는 남편쪽에 좀 더 보태줘야 했던것 아닐까요.
    제가 저 입장이라면 (그냥 쓰신글만 보고 판단해보면) 제가 좀 덜 갖더라도 아이들을 좀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키우던지 아니면 남편에게 좀 더 받아서라도 아이들을 내가 맡을것 같은데요..
    아이가 제일 걱정이네요.. ㅠㅠ
    친구분이 양육비 보내겠죠..

  • ㅋㅋ
    '11.9.20 10:41 PM (58.77.xxx.79)

    정답

  • ㅎㅎ
    '11.9.20 11:30 PM (14.37.xxx.135)

    정답2222

  • 26. 네놀리
    '11.9.20 10:46 AM (114.201.xxx.55)

    앤서니 브라운의 '고릴라', '돼지책'를 그리 좋아하던 울 아들은 이제 커서 만화나 보고있는데
    전 아직도 앤서니 브라운의 팬이여요..

    윌리와 악당 벌렁코를 샀는데 윌리 시리즈를 다 사고 싶어요..
    어쩜 그림이 그렇게 예쁜지....

  • 27. 네놀리
    '11.9.20 10:49 AM (114.201.xxx.55)

    그리고 나가수 노래는 가수들이 너무 긴장해서 듣기 편하지가 않음.... 그런 치열한 면을 즐기는 시청자에는 맞나본데 솔직히 원곡보다 더 낫게 부르는 가수 거의 못봤어요... 편곡이 별로 좋지 않고 원가수 음색만큼 미치지도 못하고.. 자기 스타일이 다 있는데...

  • 28. +
    '11.9.20 11:39 AM (211.179.xxx.199)

    성시경이 아주 뛰어난 가창력은 아니..죠.

    다만 누구보다도 감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목소리라는 건 인정. 적절한 발라드형 목소리.
    아날로그적 감성을 이어나갈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엔 동감,
    성시경 스스로도, 90년대 오-_-빠들과 친맥일 지속적으로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거 같고..
    (예전에 윤종신 곡도 받고 이번에 윤상 곡도 받고.. 유희열한테 곡제목-_-이라도 따고.)

    하지만 데뷔 때보다 노래가 많이 늘긴 했지만 뛰어난 가창력은 아니라고...
    ......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나가수엔 더더욱 맞지 않고.

  • 29. 목표달성
    '11.9.20 11:44 AM (183.98.xxx.159)

    저도 성시경이 사교를 잘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기잘난맛에 산다는말이 딱이네요.

  • 30. 왜..
    '11.9.20 12:02 PM (116.36.xxx.29)

    연예인들은 말한마디 할때 정말 신경 많이 써야 겠어요.
    일반인이 아니니까 신경 더 써야 겠지만 말한마디까지 링크 걸어서
    맘에 든다, 안든다...이런거 보면, 돈 많이 받아도 이해 간다.

  • 31. 나잘난
    '11.9.20 12:22 PM (125.181.xxx.54)

    누가 성시경 나오라고 했나요???
    생각지도 않았었는데 ㅋ

    자기잘난맛에 산다는말이 딱이네요.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티비에서 보면 영어쓰고 싶어 안달난 것처럼 보여요.
    그래 너 영어 잘해 좋겠다!

  • 32. 성시경답네요
    '11.9.20 12:26 PM (121.130.xxx.78)

    읽어보니 딱 그 생각만 납니다.
    그리고 뭐 욕할 건 없던데요?

  • 33. ...
    '11.9.20 12:26 PM (114.200.xxx.81)

    박정현이 무릎팍에서 그랬죠. "라이브로, 공중파에서, 주말 황금시간대에 부를 수 있는 무대, 그것도 아이돌 아닌 가수에게" 그게 너무 좋아서 나가수 한다고..

    반대로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굳이 점수 매기는 나가수 안나가도 되겠지만
    또 점수제 없는 노래만 하는 프로그램이 나가수만큼 시청률이 안나올 거고
    그럼 노래 부를 수 있는 무대는 자연 폐지.

  • 34. 나라가
    '11.9.20 12:30 PM (59.6.xxx.65)

    미워질것 같다? 싫어질것 같다?

    이 발언은 진짜 말실수 한거 같습니다


    완전 말많이 하다가 나무에서 떨어진 격이네요

    성시경-말도 좀 가리면서 해야지

  • 글쎄
    '11.9.20 4:01 PM (112.168.xxx.161)

    이말이 왜요?
    군대 갔다오니 감 떨어졌고 이번 음반 망하게 되면 자기를 군대로 보낸 나라가 미워질거 같다..
    농담조로 충분히 할수있는 말 아닌가요?

  • 35.
    '11.9.20 12:42 PM (112.214.xxx.157)

    나 원 별 말도 아니구만.
    나가수란 프로그램에 대해 말 많지 않나요?
    각자 가수들 장르도 다르고 목소리도 다른 데 노래부르고
    순위를 매긴 다는 자체가 우습던데...
    그저 성시경이 자기생각을 말한 것이고 그것도 높은 수위로 말한 것도 아니고
    나라얘기한 건 그야말로 농담이던데
    그런 것까지도 문제가 되나요?

  • 36. 성시경이
    '11.9.20 12:50 PM (119.205.xxx.30)

    워낙 오해 발언? 을 좀 하잖아요.

    발라드에서는 뭐.. 괜찮죠.
    인간적으로 좋아하진 않으나 '두사람' '당신은참' 이런 노래들은 느무 좋아해요;;

    근데 너무 술 담배를 많이 해서;; 저 목소리 유지하는 게 참;;;
    김현식은 미성이던 목소리를 담배로 허스키하게 했다는 데
    비슷하게 피는 성시경은 아직도 곱네요.

  • 37. .....
    '11.9.20 12:52 PM (119.194.xxx.149)

    원글에도 없는 개얘길 갑자기 늘어놓질 않나...
    상당히 상태 안좋은듯.........
    얼굴 벌게서 아무한테나 달려들지 말고 좀 릴렉스하시죠

  • 38. 윤종신씨랑
    '11.9.20 1:12 PM (203.142.xxx.231)

    친하니까 허물없이 장난친거고. 윤종신씨가 솔직히 가창력있는 가수는 아니잖아요. 그 음악성과 작곡능력. 그 음색도 좋아하는 하지만 노래를 아주 잘하는 가수는 아니죠. 그랬다면 나가수에서 사회를 안보고 출연을 했겠죠 경연자로.

    성시경씨. 약간 까칠한거 같은데 저는 좋던데요. 은근 돌려서 할말 다 하는스타일

  • 39. 미쉘
    '11.9.20 1:28 PM (1.247.xxx.214) - 삭제된댓글

    성시경 원래 까칠하게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이예요.
    그러면서 반면에 상처도 잘 받고.
    아마 이런 반응 나온줄 알면 또 한동안 소심해 지겠네요.
    새 음반 홍보하면서 여기 저기 인터뷰 많이 하던중에 나온 말인것 같은데 과연 진짜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저렇게 말 했을까요?
    기자가 들은 말을 어떻게 표현 해서 쓰는가에 따라 달라지겠죠.

    성시경 팬으로 어서 빨리 결혼하고 담배 , 술도 끊고 했으면 합니다.
    그래야 영원히 함께 오래 오래 볼 수 있으니까요.

  • 40. ...
    '11.9.20 1:31 PM (155.230.xxx.254)

    (성시경이) 싫으면 싫다고 왜 말을 못해~!
    음..기사만 봐서는 뭐가 문제되는지 잘 모르겠군요~~

  • 41. ...
    '11.9.20 1:38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프로그램이 너무 잔인하다라는 표현인 것 같은데 그게 선배들을 욕보인건가요?
    다른 한편으로 해석하면 그런 프로에 나간 다른 가수들을 대단하다고 보는거 같은데요?
    자긴 못나간대잖아요. 벌벌떨까봐...

  • 42. 말실수 한 거 없는데요...
    '11.9.20 2:18 PM (218.37.xxx.190)

    성시경 가요계에서 선배들 대접 깍듯하기로 유명합니다.
    실제로 주로 선배가수들과의 인맥도 넓고 아주 이쁨받고 있죠~
    진짜 싸가지라면 유희열,윤상.. 이런 까칠한 뮤지션들이
    후배로 곁에 둘리가 만무하죠.
    맘도 여리고 소심한 자칭 트리플 A형인데
    바른 말, 솔직한 말 몇번 한걸로 참 많이도 까이네요.

    나가수에 반감 갖는 게 어디 성시경 뿐이겠습니까?
    윗분도 썼듯이 유희열도 방송에서 몇번 얘기한 적 있구요...
    이렇게까지 치열해야만 그나마 무대에 설 수 있는 지금의 가요계 현실이
    안타깝다 그 뜻이겠죠.

    나가수의 김조한이나 박정현, 작곡가 김형석 등과는 아주 친한 사이에요.
    그 선배들 까려고 대놓고 저런 말 할 이유도 없고
    그럴 배짱도 없는 사람입니다.

    성시경이 하는 라디오 프로 한달만 들으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텐데,,,참 ㅠㅠㅠ

  • 그러게..
    '11.9.20 3:24 PM (219.240.xxx.80)

    엇그제 일박이일에서도 현철 마중나가 깍듯하게 모시고 오던이가 성시경이던데..
    아~ 왜 여기서 이리 욕을 먹는지 안타까워...눈물납니다...

  • 43. 음악도시 팬
    '11.9.20 2:24 PM (220.86.xxx.221)

    군대 다녀와서 아저씨스러운게 훨 나은듯하던데, 울 집 고딩 아들들과 음도 들으면서 하는 말이.. 이 전보다 좀 편해진 느낌.. 그리고 이승기와 듀엣으로 향수 부르는거 보니 이승기와는 비교불가.. 이승기는 가사에 감정도 없이 부르던데.. 한 번씩 싸가지 없이 말하는듯하지만(전 그렇게 생각 안함) 생각해보면 틀린 말도 아니고, 솔직히 나가수는 일단 목청 지르는 사람이 우위의 순위를 차지하는거 같아서 별로.. 요즘 음도 듣다보면 아이돌 가수 천지에서 발라드로 컴백하는게 조금 부담스러워 하는게 보임.

  • 44. 성시경
    '11.9.20 2:29 PM (221.150.xxx.241)

    성시경 성격 까다롭고 안하무인이라 윤종신 곡 3번인가 되돌려보내고 이래서 이제 윤종신이 곡 안준다던데요. 이적 김동률도 성시경 안좋아해 곡 안주고... 곡 받을 사람이 없어서 쩔쩔 맨다고 얼마전에 들었어요. 그 바닥에서는 같이 안 놀아준다며.

    군대 혼자갔다왔나 -_- 이번 앨범 욕 많이 먹던데 웬 애꿎은 나라탓;;;;

  • ..
    '11.9.20 4:25 PM (180.70.xxx.29) - 삭제된댓글

    윤종신은 끝없는 성시경빠예요
    지난번 어느 프로에서 시경이 제대하는날 꼽아보는거 나왔어요

  • 45. 클로버
    '11.9.20 2:33 PM (118.32.xxx.192)

    거기 나온 가수들 워낙 다들 긴장된다 떨린다 그러면서 노래를 부르니까 성시경의 발발떤다라는 표현이
    선배들을 욕보이는 것이다 라고 까지 생각은 안 들어요
    다만 발발이라는 말이 없었으면 좋았겠다 싶군요

  • 46. aki
    '11.9.20 3:17 PM (115.22.xxx.191)

    원래도 성시경이 할 말은 하는 타입이고...
    전 사실 이렇게 본인 의사 확실하게 말할 줄 아는 사람 좀 재수없어도 재미있어하는 타입이라 괜찮은데
    아마 대중적으로 좋은 말 듣긴 힘들 것 같네요.

    근데 또 보면 거기 나간 가수들을 비난하는 건 아니고
    프로그램 포맷에 대해 현직 가수로서 느낄 수 있을만한 부분 아닌가 싶어요.

  • 47. 전 웃겼던게
    '11.9.20 3:19 PM (27.115.xxx.161)

    슈스케 예선때 옆에 박정현이 엄연히 있는데 왜 자꾸 외국인이 영어로 얘기하는거 통역을 시키지도 않았는데 윤종신한테 옆에다 대고 하고 영어로 물어보고...
    무슨 영어병 걸린사람같았어요..
    TV에 나오니 음음~ 실력한번 뽑내볼까~?
    영어로 질문하고...
    그래봐야 결정적일때 윤종신의 멘트 '희소성'도 표현하지 못할꺼면서..

    박정현이 없었따면 그럴만도 하죠. 하지만 엄연히 네이티브 스피커가 옆에 있는데 윤종신은 시키지도 않았는데계속 윤종신 귓속에다 동시통역...
    듣다듣다 윤종신이..양쪽(박정현/성시경)에서 동시통역 해준다고..


    노래도 좋고 목소리도 좋은데 보이는 쇼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사람인만큼 보는 사람입장에서 좀 겸손해졌음 좋겠어요. 이런 상황, 이런 모습은 정말 못봐주겠다는..

  • 미쉘
    '11.9.20 4:43 PM (1.247.xxx.214) - 삭제된댓글

    참 이제 하다 하다 별걸 다 가지고 욕 얻어 먹네요.
    슈스케 저도 봤는데요.
    박정현이랑 크리스랑 대화하는 걸 윤종신한테 통역해 준겁니다.
    윤종신이 심사위원이니 당연히 참가자가 대화하는걸 알아야 하니까요.
    그리고 교포인 박정현은 영어로 외국인 참가자에게 대화해도 되고 그냥 국내에서 공부한 성시경은 영어로 대화하면 안되나요?

    님은 그냥 성시경이 싫은 겁니다.
    그리고 성시경 정도면 잘난척 좀 해도 됩니다.

  • ㅎㅎ
    '11.9.20 5:14 PM (27.115.xxx.161)

    그게 아니라 박정현이 대화하지 않았을때도 외국인만 보면 적어도 편집해서 방송나가는 모습은 그렇던데요.
    그러니 오죽하면 윤종신이 가운데 껴서
    양쪽에서 동시에 통역을 막 해오니까 정신없다는 식으로 얘기했었던 거구요..
    저 성시경 싫어하지 않아요노래 좋아해요. 그런데 그런 모습들에 좀 거북함을 느낍니다.

  • ㅋㅋㅋ
    '11.9.20 6:44 PM (121.167.xxx.142)

    제 후배가 성시경이랑 소개팅 한 적 있는데 술이 조금 들어가니까 내내 영어로 블라블라... 어떻게든 영어로 떠들어보겠다고 웃겨 죽는 줄 알았다고 하대요. 그 후배는 미국 시민권자였는데 그것도 모르고(후배가 숨겼대요) 잘난 척을 그리 하더래요. 영어는 잘 하드나 물어보니 한국인 연예인치곤 좀 하더라고 하대요.
    다른 건 몰라도 영어에 대한 집착과 나름 좋은 학벌에 대한 자신감은 넘치는 것 같더라구요. 그걸 완벽하게 감추니 못하니 좀 귀엽기도 하구요.

  • 성시경..
    '11.9.20 10:30 PM (125.191.xxx.34)

    진짜 영어 좀 하는 걸로 엄청;;;
    라디오에서 '제가 영어 좀 하잖아요'라고..............
    정말 헉!했음..

  • ㅎㅎㅎ
    '11.9.20 11:35 PM (14.37.xxx.135)

    ㅋㅋㅋ님 후배 왕부럽네요 성시경이랑 소개팅을..

  • 48. 성시경팬
    '11.9.20 4:30 PM (115.143.xxx.59)

    참나..성시경이 노래를 못한다니...어처구니없군요..
    성시경 노래가 얼마나 어려운 노래들이 많은데..오디션에서도 거의 안부르고 불르더라도ㅓ 제대로 부르는 사람들 없어요..기존가수들이 성시경 노래 얼마나 소화 못하는데..
    성시경..노래잘하는 가수 맞거든요..

  • 성시경
    '11.9.20 11:38 PM (14.37.xxx.135)

    개성있는 목소리에, 애절한 감성표현을 최고로 잘 해내고,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곡 선택...
    이만한 가수없죠.. 성시경 노래 하나하나 정말 감동입니다.

  • 49. ............
    '11.9.20 5:06 PM (121.151.xxx.197)

    ....나는 성시경 팬도아니지만 노래못한다는건....감미로운목소리에 직접가서 들으면 죽인다는데...ㅉㅉ

  • 50. ..
    '11.9.20 8:04 PM (112.151.xxx.58)

    못나가는건 아니고?

  • 51. 윗님 동감!
    '11.9.20 10:53 PM (125.180.xxx.79)

    위탄에서의 그 말을 윤종신을 깠다고 해석하는건,
    건방진 도사 유세윤한테 무릎팍도사 초대손님과 시청자들에게 예의를 지키라고 정색하는것과 같은거에요
    22222222222222222

    유머를 다큐로 받아들이고
    죽자고 덤비는 사람들 참,,,ㅉㅉ

  • 52. caffreys
    '11.9.20 11:30 PM (112.150.xxx.17)

    성시경 노래 못한다는 분들 척도 = 자기취향 아닌 가수들은 모두 노래 못함

  • ㅇㅇㅇㅇ
    '11.9.21 8:13 AM (115.143.xxx.59)

    옳소~~~ㅋ

  • 53. 성시경
    '11.9.20 11:42 PM (14.37.xxx.135)

    울 시경님 새 음반내고, 82베스트글에도 오르고,
    추카 추카 ~~ 대박나라!!! 화이팅

  • 54. ..
    '11.9.21 12:17 AM (222.234.xxx.49)

    이제 그만..그만 사세요.암 걸려 돌아가셔요..방 두개에서 어찌 주무세요.

  • 55. 제이엘
    '11.9.21 12:17 AM (219.254.xxx.38)

    성시경 팬분들도 많겠지만 팬이 아닌 입장에서(그렇다고 안티도 아닌)
    기사 내용만 갖고 느낀점을 한마디 거들자면...
    성시경... 참 많이 컸군요...

  • 56. 아니
    '11.9.21 1:04 AM (67.251.xxx.190)

    이게 뭐가 어떻다고들 그러시는지... 난 정말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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