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다 늙어서 영어공부하다보니...
김연아 선수나 박세리 선수...기타 각자 분야에서 내노라하는 뛰어난 선수들말이에요. 그 종목 하나에서만도 탑이 되기위해 얼마나 피땀 흘려가며 뼈깎는 고통과 노력과 할애한 시간들이 어마어마했을텐데,영어공부는 또 언제 그렇게나 열심히 했을까요...
연습시간만해도 대단했을테고 그외시간엔 잠자는 시간도 널널하진않았을텐데 참 대단하단 생각이 새삼 들어요.
유투브나 기타 인터뷰영상들을 보면 완전 네이티브스피커 수준이던데요...
그냥 이거 하나에만 매달려서 한것도 아니고 스케이트면 스케이트 골프면 골프 이렇게 주종목에 올인하기도 힘들었을텐데~으헝...영어 하나에만 전념해도(?) 머리가 이젠 딱딱하게 굳었는지 날마다 좌절하고 날마다 화이팅하는 저랑 비교하니 내참...~~ㅠㅠㅠㅠ
1. ㅁㅈㄴ
'18.4.2 7:54 PM (223.38.xxx.158)근데요 그런건 노력만으로 안돼요. 원래 그 쪽 분야에 재능이 있었는데 어학은 별개고요. 근데 어학은 박찬호나 김연아나 외국 사람들이랑 계속 지내니깐 뭔가 유리했겠죠
2. 수천만원짜리
'18.4.2 7:54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는데 영어 공부 안 할 수 없죠.
동기가 다른데 비교는 좀3. ..
'18.4.2 7:56 PM (110.70.xxx.21)우리나라 외국인 노동자들 보세요. 한국 온지 1년만 지나도 한국말 잘해요.
4. 제가
'18.4.2 7:56 PM (182.224.xxx.120) - 삭제된댓글아이들 가르치던 중학교에
연아가 있었어요
거의 학교수업 못받고
연습에다 해외 전지훈련으로 빠지곤했는데
중학교때부터 영어를 잘해서
전교 몇프로만 주는 교과 우수상을
꼬박 꼬박 받았어요
어린 나이때부터
외국 다니다보니 영어의 필요성을 알고
혼자 열심히 공부한 결과인데
이러기 쉽지않죠?
그만큼 미래에 대한 확고한 비전과
총명함을 가진것같아요
그러니 크게 되는 사람은 확실히 뭔가 남과 다른것같아요5. 나나
'18.4.2 8:09 PM (211.36.xxx.71)제가 업무때문에 스페인어를 배워야하는데 ㅜㅜ
시간이 좀 있다 싶으니 게을러지네요
급해야 하려는지
오늘 퇴근하고는 좀 알아봐야겠어요
학원 다니는거 싫은데 ㅜㅜㅜ
그냥 이비에스 이런거 없나6. 그죠
'18.4.2 8:19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생존이 걸린문제이니 안배울수가 없지요.
외국인 노동자들은 일이년정도면 욕도 잘해요ㅋ7. 어머
'18.4.2 8:21 P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나나님 어디랑 업무하세요?
서울이면 저한테 배우세요.8. ...
'18.4.2 8:33 PM (14.1.xxx.237) - 삭제된댓글인생이 달린건데... 어릴때부터 외국인 코치랑 하루종일 붙어서 있어봐요.
9. 나옹
'18.4.2 8:52 PM (39.117.xxx.187)생존이 달린 문제니까요. 2222
박세리 김연아 모두 외국에서 몇년씩 살다시피 했죠. 매일 외국코치하고 영어해야 했구요. 한국에서 회사다녀도 매일 일을 영어로 하면 늘어요.10. 일단 외국어는
'18.4.2 9:11 PM (27.117.xxx.231)외국어를 많이 사용하는 환경에 노출되어야 합니다.
Survival English ~~11. 공부를
'18.4.2 9:48 PM (211.36.xxx.63)많이 했대요. 거기다가 머리도 좋고..
12. 애궁
'18.4.2 9:54 PM (223.62.xxx.152)댓글주신 말씀들 다 맞고 이해도 가지만 여튼간에 대단하다싶긴해요...
물론 이러기까진 본인의 노력과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했을듯 싶구요.
바쁠땐 이핑계 저핑계로 꾀를 부리더니 요즘엔 모처럼 여유가 생겼는데도 집중하지못하고 핑계거리 또 찾는 절보니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ㅎ''
여하간 개인적으로 영어를 정복(?)하는데 노력은 있어도 왕도는 없는건 맞는거같아요...^^13. ....
'18.4.2 10:29 PM (125.186.xxx.152)자기분야에서 내노라하는 선수들은 머리도 좋아요.
14. 내노라 아니고
'18.4.2 10:34 PM (49.161.xxx.193)내로라 아닌가요...ㅡㅡ
15. 내노라가
'18.4.2 10:53 PM (139.193.xxx.87)맞아요 내로라??? 첨 봄
16. 윗님 내로라
'18.4.2 11:00 P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내노라 아니에요. 내로라가 맞아요.
17. 노력
'18.4.3 1:10 AM (24.96.xxx.230)외국인 코치나 외국어에 노출되는 환경이라도 노력없음 안될 일이죠. 아사다 마오 영어....할말이 없죠.
18. ㅇㅇㅇ
'18.4.3 6:45 AM (14.75.xxx.29) - 삭제된댓글아사다는 러시아로 갔잖아요
러시아 언어는 코치와 대화 정도 한다고 하던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6673 | 한재골 미나리 11 | 드셔 보신분.. | 2018/04/03 | 1,296 |
796672 | 스마트폰 관리방법 알려주세요 1 | 고등학생 | 2018/04/03 | 765 |
796671 | 토욜되면 진해 벚꽃 다 떨어지고 없을까요? 3 | 창공 | 2018/04/03 | 1,043 |
796670 | 강아지, 미세먼지 80~100까지는 산책 시키시나요 5 | .. | 2018/04/03 | 1,135 |
796669 | 15년간 아이 공부재능 복권 긁기 8 | 쩜두개 | 2018/04/03 | 3,278 |
796668 | 흐드러진 벚꽃 보다가 생각난 글 ㅋㅋㅋㅋㅋㅋ 11 | 82죽순이 | 2018/04/03 | 3,399 |
796667 | 로라메리스에 진저랑 어울리는 핑크 좀 4 | ㅇㅇㅇ | 2018/04/03 | 1,289 |
796666 | 남의 단점을 잘찾는 버릇..고치고싶어요 23 | ㅇㅇ | 2018/04/03 | 5,214 |
796665 | 컬러 관련 책 혹은 동영상 강의 1 | 알려주세요 | 2018/04/03 | 390 |
796664 | 인터x크 투어로 여행 1 | 예쁜아이엄마.. | 2018/04/03 | 704 |
796663 | 근데 왜 나이든 분들은 박그네고 엠비고 불쌍하단 건가요? 5 | ㅇㅇ | 2018/04/03 | 926 |
796662 | 어제 초등학교 인질 검거 과정이래요.. 3 | 오늘은선물 | 2018/04/03 | 3,216 |
796661 | 김경수 도지사 출마 반응 어때요? 12 | ㅇㅇ | 2018/04/03 | 2,572 |
796660 | 죽음과도 같은 슬픔을 겪고 있는데 14 | 기역 | 2018/04/03 | 4,294 |
796659 | 개헌이 협의 안되면 어찌되는건가요? | 개헌 | 2018/04/03 | 432 |
796658 | MB, 김 여사에 "조사에 응하지 말라" 신신.. 3 | 털릴까봐 | 2018/04/03 | 3,090 |
796657 | 나무하나 스니커즈 어떤가요? 1 | 나나 | 2018/04/03 | 2,265 |
796656 | 피자마루 피자 뭐 맛있어요?? 3 | ..... | 2018/04/03 | 1,398 |
796655 | 김남주 송지효 같은옷 다른느낌 38 | ... | 2018/04/03 | 20,191 |
796654 | 동백꽃뱃지를 구할 수 있을까요? 5 | 혹시... | 2018/04/03 | 1,208 |
796653 | 전해철 "'깜깜이 경선' 안 돼.. TV토론회 열어야&.. 5 | 경기도 | 2018/04/03 | 854 |
796652 | 군대훈련소끝나고 13 | 푸른바다 | 2018/04/03 | 2,628 |
796651 | 파리 7박8일 자유여행 일정과 숙소 고민 15 | 불어라 남풍.. | 2018/04/03 | 2,461 |
796650 | 새 아파트는 화장실 좀 작게 짓고 세탁실은 크게 지었음 좋겠어요.. 3 | Dd | 2018/04/03 | 2,910 |
796649 | 흰머리 염색했더니 새까맣게 됐어요 2 | 염색 | 2018/04/03 | 1,9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