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사바늘에 무딘 애들은 감각이 둔한건가요?
언니가 막 때려도 어릴때부터 맞고 가만히 있어요.
언니손이 아주 맵거든요.
여자아이인데 너무 곰같아요ㅜ
1. ....
'18.4.2 7:46 PM (39.121.xxx.103)감각이 둔한게 아니라 참는거죠..
배려심이 많은거에요...
아이 많이 품어주세요~
착하고 배려심 많은 아이들이 마음 다칠 일이 많아요.
절대 좋은게 아닌데...천성이라...
부모님이 많이 품어주셔야해요. 스스로 더 사랑할 수있게.2. 타고나는 거라서...
'18.4.2 7:52 PM (122.128.xxx.102) - 삭제된댓글저는 감각이 너무 예민해서 힘드네요.
손가락 사이에 가시가 박힌 듯해서 반지도 못낍니다.
감기가 걸리면 유독 목이 아파 죽겠는데 막상 이비인후과에 가면 목 상태는 별로 심하지 않다고 하거든요.
적당히 무딘 편이 세상 살기에는 편합니다.3. 타고나는 거라서...
'18.4.2 7:54 PM (122.128.xxx.102)저는 감각이 너무 예민해서 힘드네요.
손가락 사이에 가시가 박힌 듯해서 반지도 못낍니다.
감기에 걸리면 유독 목이 아파 죽겠는데 막상 이비인후과에 가면 목 상태는 별로 심하지 않다고 하거든요.
적당히 무딘 편이 세상 살기에는 편합니다.4. 통증역치
'18.4.2 8:00 PM (223.62.xxx.25) - 삭제된댓글호르몬 과다, 피부 섬유신경 분포량에 따라 사람마다 통증을 느끼는 수준이 달라요.
막 때리는데 맞고 있다? 이건 성격적인 설명도 필요하겠지만 애를 왜 막 때리고 난리래요?? 애를 예민하게 만들 게 아니라 언니가 바뀌어야 겠네요.5. 저희아이
'18.4.2 8:13 PM (211.36.xxx.219) - 삭제된댓글주사 맞고 잘안울었는데 둔하고 순해요
그런 점이 편안해서 친구들이 많아요6. ...
'18.4.2 8:32 PM (14.1.xxx.237) - 삭제된댓글언니가 못 때리게 말리고 중재해야죠.
작은 아이가 너무 순하네요.7. 저요
'18.4.2 8:51 PM (61.77.xxx.221) - 삭제된댓글어려서부터 자라온 환경이 잘 참게 만들었는지
아니면 호들갑 떨지않고 잘 참아서 항상 뒤로 밀려났는지 모르겠지만
항상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하고 눈에 안 띄는 아이였어요.
하지만 화 안내고 순하다고 속도 없는 것은 아니랍니다.
어머니가 큰 아이 중재를 잘해주셔야 작은 아이도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어요.8. ㅇㅇㅇ
'18.4.2 10:07 PM (175.103.xxx.169)아픈 감각이 좀 덜한거 아닐지,,전 내 손에 피가 나면 그거 보고 현기증 날꺼 같은데,,
시아버지가 피부를 쓸려서 피가 나는데 별로 안 아프다고,,보기엔 무지 아플꺼 같은 상처인데,,
그런데 남편도 아픈걸 잘 참는지,,,보기엔 아파 보이는데 마악 아프다고 안하고요,,
울 아이들 셋 다 애기때 병원가서 주사 맞고 채혈해도 아프다고 우는 소리 못 듣고,,,지금도 주사 맞고 나면
안 아프다고 하는데,,그런 디엔에이가 있는건지,,,그런데 형제끼리 장난치다 잘 못 맞으면 또 아프다고 울때도 있고,,어쨋든 주사는 잘 참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6207 | 목동역 근처에 사시는 82언니분들! | 요가 | 2018/05/31 | 778 |
816206 | 딸아이 늦은 귀가시 데릴러 가야하나요 8 | 두딸맘 | 2018/05/31 | 1,955 |
816205 | 그래도 이읍읍 아웃.. 그리고 삼성 아웃이에요 8 | ㅇㅇ | 2018/05/31 | 495 |
816204 | 39인데 체형변화 10 | 음 | 2018/05/31 | 3,236 |
816203 | 그가 걸음을 멈추었을 때. 소개해주신 분 3 | 감사 | 2018/05/31 | 1,165 |
816202 | 말 느린 아기들 괜찮은거죠? 16 | 애기엄마 | 2018/05/31 | 4,009 |
816201 | 서울 체감날씨 어떤가요? 3 | 날씨 | 2018/05/31 | 886 |
816200 |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음식 어떤게 있을까요? 9 | ㅇㅇ | 2018/05/31 | 4,166 |
816199 | 청양고추를 샀는데 2 | .... | 2018/05/31 | 1,156 |
816198 | 김부선과 김영환은 고소한다면서 13 | 왜죠 | 2018/05/31 | 1,872 |
816197 | JTBC, 서울시장·경기지사 후보 토론회 취소 34 | 현금살포 | 2018/05/31 | 3,414 |
816196 | 인류의 기원 1 | oo | 2018/05/31 | 435 |
816195 | 중2아이가 학교에서 다쳤는데요.. 10 | 이럴땐 | 2018/05/31 | 1,945 |
816194 | 대학생 되면 이성친구 사귄다는 의미를.. 8 | 요즘 | 2018/05/31 | 2,866 |
816193 | 독감에 걸려서 못가게 되었다고 알리자 마자 6 | 무슨뜻? | 2018/05/31 | 2,027 |
816192 | 상사가 제 모니터와 책상을 다 닦더니 10 | :;;; | 2018/05/31 | 3,063 |
816191 | 초대형 사이즈 생리대 없을까요?ㅜㅜ 39 | 흑흑 | 2018/05/31 | 4,238 |
816190 | 이재명 건 혼란스럽네요 40 | 바보고모 | 2018/05/31 | 2,959 |
816189 | 공진단은 꼭 아침에 먹어야하나요? 2 | ᆢ | 2018/05/31 | 1,764 |
816188 | 소위 진보는 분열이 아닌 친목질로 망하는 겁니다 14 | .. | 2018/05/31 | 821 |
816187 | 정말 죽고싶은데...아이들이 눈에 밟히네요.. 38 | 힘든하루 | 2018/05/31 | 6,717 |
816186 | 볶은귀리드시는분들 한번에얼만큼씩드시나요? 7 | 귀리 | 2018/05/31 | 1,387 |
816185 | 잔소리하는 엄마입니다. 멈출수가 없어요. 16 | 40대중반 | 2018/05/31 | 3,598 |
816184 | 써큘레이터 추천해주세요 3 | .. | 2018/05/31 | 1,321 |
816183 | 밥 먹고 걷기와 공복에 걷기 어느게 살이 더 잘 빠질까요? 11 | 출근운동 | 2018/05/31 | 7,5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