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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x.. 아파트 복도에서 손톱 깎아요

어휴 조회수 : 4,501
작성일 : 2018-04-02 18:31:43
사는 곳이 복도식 아파트인데 잠깐 나와서
딱딱 소리가 나서 보니까 저쪽 아저씬지 할아버진지 나와서
난간에서 손톱 깎네요
밑으로 버리는 거 같아요
ㅡㅡ;
IP : 211.36.xxx.20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8.4.2 6:36 PM (175.125.xxx.72) - 삭제된댓글

    아...!

  • 2. ....
    '18.4.2 6:50 PM (39.121.xxx.103)

    와~~무식한 행동엔 한계가 없네요.

  • 3. ...
    '18.4.2 6:51 PM (112.144.xxx.107)

    할배요 쫌!!

  • 4. 할배는 그냥 포기
    '18.4.2 6:53 PM (223.62.xxx.1)

    그냥 무시해요

  • 5. 무식
    '18.4.2 6:57 PM (118.47.xxx.66)

    그런 건 노답

  • 6.
    '18.4.2 6:58 PM (39.119.xxx.106)

    사무실에서 손톱깍는 사람보며 소리가 거슬린다는 생각은 한적있는데,
    복도 난간에서 손톱깍는게
    그렇게 거슬리는 행동인가요?
    손톱깎는게 더럽다는건가요?

  • 7. ㅇㅇ
    '18.4.2 7:02 PM (211.36.xxx.13)

    자기 집이 바로 뒤에 있는데 너무 이상하잖아요 ㅠㅠ
    현관 열려 있는 상태로 깎던데;;
    깎은 걸 그대로 아래로 버리는 것도 그렇고
    39님은 진짜 괜찮아요?

  • 8. ...
    '18.4.2 7:03 PM (112.144.xxx.107)

    39님
    난간에서 깎으면 그 손톱이 다 어디로 날아가서 떨어지겠어요? ㅠㅠ
    길 가다가 누구꺼인지도 모를 손톱 찌그렉기가 날아와서 내 정수리에 안착한다고 생각해보세요.

  • 9. ...
    '18.4.2 7:07 PM (14.1.xxx.237) - 삭제된댓글

    근무시간 사무실에서 손발톱깍는 우리 부서 신입 여직원;;;
    자기 발톱깍던 손으로 '어머 오늘 옷 너무 이뻐요' 하면서 다른 직원들 옷 만지작 거리기도 해요;;;
    구역질 나서 죽겠어요.

  • 10. 그러네요
    '18.4.2 7:12 PM (39.119.xxx.106)

    고층에서 밖으로 버리는건 싫겠어요.

  • 11. 계단식아파트인데
    '18.4.2 7:18 PM (118.223.xxx.155)

    앞집 여자기 꺽 대문앞에서 손톱을 깎더라구요
    미쿡 유학도 다녀온 부잣집 딸이었는데
    왜 개념은 밥 말아 먹었는지..

  • 12. 엘베에서
    '18.4.2 7:48 PM (1.241.xxx.222)

    깍는 여자도 있어요ㆍ 뻔히 사람탔는데도 지새끼 손톱깍더라고요ㆍ

  • 13. ..
    '18.4.2 7:51 PM (122.36.xxx.42)

    몇년전 일이에요
    아침에 아이 학교보내려고 현관문을 여는데
    복도난간이랑 문앞에 머리카락이 듬성듬성 잘려있는데
    얼마나 무섭던지 며칠동안 밖에를 잘못나갔어요
    그리고 몇달 후 낮애 쓰레기버리려고 집을 나서는데
    하늘에서 머리카락이 떨어져서 얼른 위층으로 올라가니
    윗층 여자가 난간에서 머리를 자르는 현장을 잡았어요
    바람에 멀리 날아갈줄 알았다네요
    별 미친......

  • 14. 111
    '18.4.2 8:11 PM (14.32.xxx.83)

    예전에 복도식 아파트 살 때, 복도에서 메주 말리던 할머니 있었어요.
    큰 소쿠리에 메주 담아서 내놓았었죠.
    그것도 엘리베이터 바로 옆집.
    냄새가 너무 심해서 경비 아저씨 통해 얘기했더니 다행히 집으로 들여갔었어요.

  • 15. 유난들 떠네요
    '18.4.2 10:32 PM (119.82.xxx.48)

    난간에서 손톱 좀 깍는 게 그렇게 거슬리나요?
    전 그런데서 손톱 깍아 본 적 없는 사람이지만 그렇게 욕먹을 짓인 줄 몰랐어요.
    욕하는 분들은 대중탕은 더러워서 어떻게 가시나요?
    여러사람 분비물이 이리저리 튀어있는 습하고 세균 많은 곳을요.
    길고양이나 유기견 배설물 공원이나 구석구석 길거리에 싸놓으면 비오는 날 빗물에 씻겨 내려 올텐데 신발이나 옷에 묻을까봐 어떻게 다니시나요?
    자동차 매연 땜에 길거린 어떻게 다니고요..
    할아버지가 난간에서 손톱 깍은 게 그렇게 욕먹일인지 어이없어요.

  • 16. 미친
    '18.4.3 1:37 PM (58.233.xxx.102)

    집에앉아 신문지 깔고 손톱을 깎든지,어른 엄지 손톱이 바람에 날려 당신 정수리에 앉는다고 생각해 보시오.
    위에서 떨어져 내리는게 바닥에만 안착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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