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한사람들도 세련됐네요.jpg

조회수 : 22,173
작성일 : 2018-04-02 16:41:59
어릴때 반공 교육 너무 심하게 받아서..
북한하면 피골이 상접한 모습만 생각나는데..
적어도 저보다는 옷도 잘입네요..ㅋ

http://v.media.daum.net/v/20180402104808374?f=m
IP : 175.223.xxx.96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 4:47 PM (106.240.xxx.43)

    ㅎㅎ 옛날같았으면, 모두 연출이니 속지말라고, 쇠뇌시켰을텐데..

  • 2. ㅇㅇ
    '18.4.2 4:49 PM (203.229.xxx.48) - 삭제된댓글

    여성 겁나 세련

  • 3. ...
    '18.4.2 4:50 PM (221.151.xxx.79)

    연출도 없지는 않겠지만, 뭐 북한 경제 많이 발전한 것 또한 사실인데 맨날 굶어죽는 사람들 많다 이런 자극적적인 단면만 한국에서 기사로 내보내는 것도 있죠.

  • 4. ㅁㅁ
    '18.4.2 4:53 PM (110.70.xxx.119) - 삭제된댓글

    자연스럽진 않네요
    계급?같은게 존재라 평양이란곳이 아무나 못사는 곳이잖아요

  • 5. 그동안 기레기들 소설
    '18.4.2 4:53 PM (115.140.xxx.66)

    믿고 있었다면 놀랄 만 하겠네요.

  • 6. 남북한은
    '18.4.2 4:54 PM (116.121.xxx.93)

    전략적으로도 또 한민족으로서 서로 윈윈 작전 잘 짜서 소위 왜놈이나 미국놈이나 떼놈이나 암튼 다른 민족에이용 당하지 말고 난국을 잘 헤쳐나가야 합니다 아침에 뉴스공장 듣고보니 정말 같이 살 전략을 잘 짜야 앞으로 이 나라가 지켜질 것 같아요

  • 7. 북한?
    '18.4.2 4:56 PM (106.240.xxx.43)

    새벽에 별보고 출근해서 하루 종일 강제 노동에 시달리고, 불평불만 제기하면 아오지 수용소 끌려가는 나라 아닌가요?

    웃음을 잃은지는 오래고.

  • 8. 첫짤
    '18.4.2 5:00 PM (1.238.xxx.39)

    남자 키도 큰데요?? 못 먹어서 작다며??
    일부러 멀쩡한 사람만 골라서 행인 1, 2, 3,4 지나가라 시킨건 아닐테고...

  • 9. ...
    '18.4.2 5:06 PM (106.240.xxx.43)

    고난의 행군시절에 태어난 얘들은 키가 적을 수 있어요..
    그러나 김정은 시대에는 경제가 날로 날로 좋아지고 있음이 눈에 보임.

    그럼에도 오늘도 조선일보는 북한 곧 망한다고 거짓 선전..

  • 10. 평양에
    '18.4.2 5:07 PM (221.149.xxx.70)

    살 정도면 이미 집안 수준이 높고 재력이 있으니
    살겠죠 일반 평범한 서민층이나 하류층이 저기
    살기 힘들겠죠

  • 11. 221
    '18.4.2 5:10 PM (106.240.xxx.43)

    도농간 격차는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예요. 북한만 특이한 것은 아니예요.

    또 경제발전은 원래 대도시부터 발전해서 점차 농촌으로 전파돼요. 우리도 그런 과정을 겪었습니다.

  • 12. 그게
    '18.4.2 5:11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최근 몇년동안 경제성장이 꽤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김정은이 고모부 장성택(?) 숙청하고 김정남 암살한 것도,
    그들이 친중이라, 언제라도 중국하고 손잡고 자기를 권좌에서 끌어내릴 수 있는 상황이라 먼저 친거라고...

  • 13. aa
    '18.4.2 5:14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평양과 그외 도시로 나뉜다고 하더군요
    평양사람들은 딱 봐도 꽤 상류층으로 보이네요

  • 14. soul
    '18.4.2 5:14 PM (110.15.xxx.148)

    전체적 분위기가 중국여성들이랑 비슷해보이네요,

  • 15. ...
    '18.4.2 5:15 PM (220.75.xxx.29)

    평양이나 저렇지 그 탈북병사 기생충건이 일반적인 북한주민실상 아닐까요...

  • 16. ..
    '18.4.2 5:17 PM (223.33.xxx.182)

    박통 시절에
    북한은 강냉이죽도 못먹는다고 배웠는데 ㅋㅋ

  • 17.
    '18.4.2 5:19 PM (168.126.xxx.144)

    마지막 사진의 검은 옷 아가씨 사진을 확대해 봤는데 이쁘네요...

  • 18. ㅣㅣ
    '18.4.2 5:25 PM (203.226.xxx.200) - 삭제된댓글

    거기 앉아있는 사람들 우리로 말하면 다 강남에 사는 사람들 입니다
    공연관람 희망자 추첨해서 뽑힌 사람들이 아니고

  • 19. 도시잖아요
    '18.4.2 5:27 PM (14.52.xxx.130)

    12년전에 금강산 관광 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타임머신 타고 울 나라 70~80년대로 돌아간 느낌
    급작스런 통일을 한다면 너무 우려될 정도였어요
    사람들 옷차림. 경직된 표정 ㅠㅠ

  • 20. 203
    '18.4.2 5:27 PM (106.240.xxx.43)

    아는 척은..
    유트브에 이러 정도의 평양 사진 넘쳐나요..

  • 21. ㅣㅣ
    '18.4.2 5:27 PM (203.226.xxx.200) - 삭제된댓글

    평양시민 중에서도 힘(권력)께나 쓰는 사람들 입니다

  • 22. 14.
    '18.4.2 5:30 PM (106.240.xxx.43)

    우리와 비교해서 북한이 잘 산다고 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어요. 비교불가죠. 그건.

    여기서 요점은, 북한은 강냉이 죽만 먹고 사는 걸로 수십년간 국민을 속인 위정자들의 한심한 작태에 대해 꼬집는 거죠. 얼마나 자신이 없었으면....

  • 23. ㅣㅣ
    '18.4.2 5:36 PM (203.226.xxx.200) - 삭제된댓글

    유트브가 아니고 유튜브 랍니다
    세상에 님만 똑똑하죠?
    척 척 같은 소리하고 있네요
    평양에서도 나선에서도 청진에서도 함흥에서도...
    돈 많은 사람은 많고 옷 잘입는 사람은 잘 입고
    명품 치장하는 사람은 하고 모르는 줄 아세요?

  • 24. 제인에어
    '18.4.2 6:05 PM (211.34.xxx.207)

    12년 전쯤에 평양 다녀왔었어요.
    그때도 아가씨들은 한껏 멋부린 차림. 여기 기준으로 봐도 멋쟁이들 많았고요 옷이나 가방도 꽤 예뻤어요.
    노인들은 허름한 복장. 아줌마아저씨들도 비슷했고요.
    평양과 평양 아닌곳은 차이가 많이 났어요.

  • 25. ....
    '18.4.2 6:15 PM (223.62.xxx.146)

    단발머리 여잔 정말 이쁘네요
    차림새도 좋구
    남한에서 인기 많을듯

  • 26. 평양은 북한 특권층
    '18.4.2 6:16 PM (222.96.xxx.118)

    귀족들만 사는 왕궁이에요

    북한=평양은 아니잖아요??

  • 27. 남한에서
    '18.4.2 6:30 PM (183.101.xxx.159) - 삭제된댓글

    부칸노래 부르면 빨갱이타령에 숨도 쉬지 못할텐데...
    부칸인민들은 남한노래를 따라부르네요..

  • 28. 평양에
    '18.4.2 6:30 PM (110.8.xxx.101)

    아무나 못살잖아요. 성분좋은애들만 살수있는데.

  • 29. ....
    '18.4.2 7:12 PM (221.157.xxx.127)

    평양이자나요 그나마 선택받은사람들

  • 30. 평양
    '18.4.2 7:51 PM (210.100.xxx.81)

    평양에 산다는 자체가 특권층이에요
    평양에는 피자집도 있고 고급 식당도 있고, 북한 상류층도 잘 살아요

  • 31. ..
    '18.4.2 9:40 PM (211.178.xxx.54)

    헉.. 댓글중 평양 다녀왔다는 사람..뭐죠?
    북한가서 출산하고 왓다는 그 여잔가?

  • 32. 평양.
    '18.4.2 10:26 PM (180.69.xxx.127)

    평양다녀오신분은 미국국적, 중국조선족일꺼예요.

  • 33. 노동자 농민은 죽어나고
    '18.4.2 11:19 PM (42.147.xxx.246)

    계급 윗층에 있는 인간은 잘먹고 잘살고 ...
    돈도 많아서 핵 만들고
    핵 만들면서 돈이 없어서 시골 어린이는 굶어죽게 생겼다고 뼈와 가죽이 붙은 아이들 사진을 내걸고
    전세계로 구걸이나 하고
    시골 사진도 보고 싶네.

  • 34. ...
    '18.4.2 11:24 PM (121.135.xxx.53)

    183님은 북한노래 부르는 자유도 없는 남한 말고 남한노래 자유롭게 부르는 자유국가 북한에 가서 사시면 되겠네요. 앞으로 남북교류도 점점 활발해질 것 같은데 한번 신청해보세요

  • 35. ...
    '18.4.2 11:31 PM (110.76.xxx.33)

    평양에는 출신 좋은 사람들만 거주할수 있대요. 신체 조건으로도 스크린해낸다고 해요. 탈북민들 인터뷰 담은 책에서 읽는 내용이에요.

  • 36. 윗분 공감
    '18.4.2 11:48 PM (14.39.xxx.7)

    1프로의 상류층이예요 울 나라 강남 1프로들 연봉 억억 거리는 사람들처럼요 근데 저긴 빈부차가 우리보다 몇배로 심하죠 먹을게 없어서 굶어죽을지 아니면 탈북하다 죽을지 고민하다가 죽는거 어차히 매하가지라고 탈북한대자나요 저건 1프로... 문정부 잘하고 있는 거 맞지만 이런 게 왜곡되서 김정은이 잘해서 경제성장이 있었다고요? 헐... 진짜 그건 개헛소리네요

  • 37. ...
    '18.4.2 11:53 PM (1.224.xxx.86)

    평양에 사는 사람들은 출신 성분 좋은 사람들
    북한에서 초 상류층 사람들이 저정도인거죠

  • 38. 평양은
    '18.4.3 12:13 AM (121.130.xxx.60)

    북한 내에서도 완전 딴나라 별천지같은곳이에요
    평양을 보고 북한사람들이 다 그럴꺼라 판단하면 최악의 오판이죠
    평양시내 사는 사람들 최소한 출신성분 장성이상급의 고위관리직들 자식들이에요
    여성들도 부유층이고 멋내고 꾸미고 다녀요
    평양시내에서 보는 여성들은 그야말로 북한 최고 상류층이라고 보셔야죠
    그게 어디 평범한 국민의 기준이 됩니까.

    북한의 실상을 알려면 아직 한참 멀었네요.

  • 39. 이젠 다 본다잖아요
    '18.4.3 12:33 AM (49.168.xxx.249)

    우리나라 드라마 쇼프로 가수들

  • 40. ....
    '18.4.3 12:37 AM (39.115.xxx.3)

    김정은 체제에서 북한이 경제성장을 했다는건 수치로 증명이 된 일이에요. 뉴스 검색해보시면 아실 수 있을 듯. 물론 경제성장의 대가가 제대로 분배되었냐는 다른 이야기 입니다만.

  • 41. .........
    '18.4.3 1:09 AM (219.254.xxx.109)

    블랙하우스 북한이야기 할때보니 북한 잘산다고 하더라구요..엄청잘살지야 않겠지만..우리가 상상하는 못먹고 그런 건 아닌것 같아요

  • 42. 탈북자들 증언이 더
    '18.4.3 2:19 AM (14.39.xxx.7)

    정확하죠 소수의 최상위층이예요 평양은 빈부차가. 남한 몇배예요 죽한은.... 지만갑이란 종편방송에 ㅋ탈북자들 이야기 들어보면 절대 안 저래요 이러케 순진하니 문정부 지지하면 빨갱이 소리 듣는 거녜요 문정부 잘해주고 있는데 괜히 저런 사진 하나보고 북한 잘산다드니 헛소리 해서 문통 욕 먹이지 말아요 북한꽃거지들이나 배고파서 토끼인줄 알고 ㄹ할머니가 손자 잡아먹었다는 탈붇자들 증언 유투브에서 들어보세요 오죽하면 목숨 걸고 탈북하나요

  • 43. 늑대와치타
    '18.4.3 2:42 AM (42.82.xxx.244)

    탈북자들 증언도 걸러서 들을 필요가 있어요.
    그 사람들도 하나원 들어가면서 교육받고 나와요.
    북한에 조금이라도 좋은 말 하면 과거 한국정부가 케어해줄 것 같나요?

  • 44. 늑대와치타
    '18.4.3 2:44 AM (42.82.xxx.244)

    평양이 관리되는 곳이고 계획하에 돌아가는 곳이긴 해도
    일반 인민들이 휴대폰으로 남한 방송 본다고 하잖아요.
    그게 평양사람들만 보는 게 아니고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실상 더 잘사는 게 맞죠.
    다만 보수정권들은 아직도 북한은 피죽도 못 먹는걸로 말하고 싶죠.
    그놈의 정신승리, 언제까지 먹힐 줄 아나.

  • 45. ㅌㅌ
    '18.4.3 3:43 AM (42.82.xxx.168)

    평양만 저렇겠죠
    일프로들이라..

  • 46. 바본가
    '18.4.3 4:53 AM (1.252.xxx.235)

    선전용이 잖아왜
    평양에 사는 것
    그 자체가 상류층이고 계급이에요
    무슨 뿔달린 괴물들 사는 줄 알셨나

  • 47. 북한 사람들이
    '18.4.3 6:31 AM (104.237.xxx.7)

    변화를 원한다 해도 새로운 사회주의를 원하지 미국식 자본주의를 원하지는 않을 거에요.

  • 48. 해방 후에
    '18.4.3 6:39 AM (104.237.xxx.7)

    남쪽 북쪽 모두 좌파가 인기 더 많았어요. 미국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 49. ...
    '18.4.3 7:22 AM (14.1.xxx.198) - 삭제된댓글

    동원된 인민들이잖아요.

  • 50. ..
    '18.4.3 8:37 AM (115.140.xxx.147) - 삭제된댓글

    탈북자들 증언이 정확하다고 할 수는 없어요.
    우리가 북한에 대해 왜곡된 시각을 갖는 계기가 탈북자들인데,
    다수의 탈북자들은 자극적인 얘기를 꾸며서 하는 경우 많습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자기말에 귀기울여주고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기도 하니까요.
    저 사진만 보고 어디 사람도 세련됐네요 하는 것도 웃기지만,
    탈북자말 역시 곧이곧대로 믿을게 못됩니다.

  • 51. gg
    '18.4.3 8:47 AM (119.71.xxx.64)

    우리나라처럼 폐지 줍는 노인들은 없는것 같네요

  • 52. ..
    '18.4.3 9:24 AM (115.140.xxx.147)

    탈북자들 증언이 정확하다고 할 수는 없어요.
    우리가 북한에 대해 왜곡된 시각을 갖는 계기가 탈북자들인데,
    다수의 탈북자들은 자극적인 얘기를 부풀려서 하는 경우 많습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자기말에 귀기울여주고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기도 하니까요.
    저 사진만 보고 어디 사람도 세련됐네요 하는 것도 웃기지만,
    탈북자말 역시 곧이곧대로 믿을게 못됩니다

  • 53. 탈남자말
    '18.4.3 9:25 AM (183.2.xxx.100)

    탈남자말 듣고 남한사회를 이해하면 곤란한 것과 마찬가지겠어요

  • 54. ....
    '18.4.3 9:26 AM (39.7.xxx.19)

    뷱한 못 산다지만
    잘 사는 울 나라
    방송에 나오는 도와주기 프로
    등장하는 사람들은 생활 환경 봐요.
    정말 삶이 너무너무 열악 불쌍.
    한겨울에도 냉골에서 살더만...
    북한이나 남한이나 똑겉은
    빈부격차~~~~

    북한여성들 참 많이 세련되졌네요.

  • 55. 피트맘
    '18.4.3 9:28 AM (211.46.xxx.53)

    개성 일일 관광, 금강산 3박 4일 관광 둘 다 갔었는 데 북한 못 사는 거 맞아요.
    개성 가니 너무 못 살아 눈물 나더구만...
    금강산쪽도 마찬가지고,
    특권층만 사는 평양 사진 들고 와서 북한이 생각 보다 못 사는 게 아니라니...

  • 56. 탈북자들이
    '18.4.3 9:35 AM (14.39.xxx.7)

    증언이 정확하지 않다고요 참내 오죽하면 목숨걸고 두만강 건넜을까요 하나원에서 교육한다고요? 정말 이러니까 문프가 빨갱이라고 오해 받는 거예요 저 사진 한장 가지고 북한이 생각보다 잘산다니 진짜 단순의 극치네요 탈북자들이 점점 늘어가는 건 어찌 설명하겠나요 중국으로 넘어간 탈북자들 증언 3개만 찾아서 들어보시고나서 저 사진 다시 보세오

  • 57. ..
    '18.4.3 9:55 AM (115.140.xxx.133)

    탈북자들 티비조선에서 많이 떠들던데
    언론에서 탈북자들이 하는말이 다 맞다면
    평소 언론이 하는 소리 다 믿고사시나봐요
    현송월 총살당했다더니..

  • 58. 평양만
    '18.4.3 9:55 AM (98.7.xxx.89) - 삭제된댓글

    에휴 평양만 저렇죠 ㅠㅠ
    전 저 사진 솔직히 씁쓸합니다
    북한 기득권들만 잘먹고 잘살지, 저렇게 사는 사람들
    1%로도 안될거같은데..
    수용소에서 탈출한 사람들 인터뷰 보신적 없으신지
    아이들이 먹을게 없어서 길에 떨어진 바나나 껍질 주워먹는다는거 눈으로 직접 본 조선족 아줌마 이야기 들은적 있어요
    남편 아는 의사는 북한 병원을 다녀왔는데 (미국인)
    정말 너무너무 불결하고 낙후되어있다고 했어요.

    걔네 캠프에서 도망쳐나온 생존자 이야기 못들어봤어요?
    전 김정은 너무너무 싫고 북한 현체제는 무너져야한다고
    생각해요.

    북한 빈부격차랑 남한 빈부격차 비슷하다는 댓글있는데
    좀 구글 해보세요 ㅠㅠ 어떻게 두 나라가 같아요.
    울 나라는
    못살아도 길에 떨어진 바나나 껍질 주워먹는 아이는 없어요.

    캠프 수용소는 어떤대요,지옥입니다.
    엄청난 폭력과 고문... 쌀배급이 하루 한번 나오고
    거기서 태어난 아이들은 쥐를 몰래잡아 먹는게
    제일 포식하는 날입니다. 걸리면 죽도록 맞구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안과의사가 북한가서 백내장으로 고통받는
    노인들 몇십명을 수술해줬는데 그 노인들 의사한테 고맙다는 말 못해요. 당원들이 쳐다보고 있어서. 수령님 사진앞에서
    고맙다 울면서 절합니다. 제가 그 다큐 봤어요. 직접 북한에서
    촬영한거요.

    저도 통일 바라지만... 좀 평양사진 몇개로 실상을 오해하는건
    좀 아닌거같네요..

  • 59. 북한
    '18.4.3 10:06 AM (125.177.xxx.106)

    김일성 일가가 왜 안무너지는데요?
    바로 평양에 사는 특권층, 기득권층이 있기 때문이죠.
    그들은 김정은이 계속 되어야 자신들의 지위가
    유지된다는 것을 알아요. 김정은도 자신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평양에 사는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죠.
    대신 평앙을 벗어나면 칠흑같은 어둠이라고 하더라구요.
    전기도 잘 안들어오고 배급도 잘 안되고 가난하게 살아요.
    평양은 아무나 못다닌대요. 출입도 통제한대요.
    일반인들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당에서 알려주는 것만 믿고 사는거죠. 그래서 삐라를
    뿌린다고 하잖아요. 속고사는 것을 알라고...
    공산주의가 평등하게 산다는 말도 거짓이예요.
    세상 어디에도 모두가 똑같이 잘사는 유토피아는 없어요.
    잘사는 계층과 못사는 계층이 나눠져 있죠.
    오히려 못사는 나라일수록 그게 극심하구요.
    필리핀이나 인도 등도 그렇고 북한도 물론이예요.
    우리나라를 헬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아니죠.
    우리나라만 해도 빈부격차가 없지는 않지만
    그런 나라에 비하면 훨씬 덜해요.

  • 60. ,,,
    '18.4.3 10:12 AM (119.71.xxx.64)

    사회주의 국가에도 격차가 있겠지만
    아무렴 자본주의만 하겠어요?
    신자유주의 자본주의가 1%대 99%에서 0.1%에서 99.9%로 이행했다는데...

    고난의 행군시절 그리고 이후 북한의 빈곤은 체제내의 문제보다 미국의 경제봉쇄가 더 큰 원인이란 사실을 봐야 합니다.

    탈북자들은 무엇을 듣기 원하는지 예민하게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조작된 영상에 정신을 팔지 마세요

  • 61. 음...
    '18.4.3 10:14 AM (116.121.xxx.194)

    평소 기레기라고 욕하시면서 저 사진 하나 보고 전체를 판단하시네요.
    평양이 북한은 아니잖아요. 연출된 것도 분명히 있을 것이고요. 대외선전용이죠.
    통일이니 뭐니 해도 아직 북한은 체제 자체가 달라요.
    정말 1% 안되는 저 사람들(당원, 특권층)이 북한의 전체 현실이라고 믿는 건 아니시죠?
    저는 오히려 저 사진들이 더 씁쓸합니다.

  • 62. ...
    '18.4.3 10:27 AM (113.198.xxx.161)

    남한으로 치면 강남이나 뭐 비슷한 부촌에 사는 사람들
    남한에서 공연왔을 때 방청권을 받았는지 구입했는지는
    모르겠으나 평범한 사람들로는 초대받기도
    예매하기도 어렵지 않았을까요?

  • 63. .....
    '18.4.3 10:28 AM (106.249.xxx.84)

    대북지원 필요 없겠어요
    저렇게 잘먹고 잘사는데 뭘자꾸 도와달라는건지

  • 64. 잘못 아는데
    '18.4.3 10:33 A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사회주의가 자본주의만 하겠냐구요?
    신자유주의 자본주의가 1%대 99%에서 0.1%에서 99.9%로 이행했다고 하는데
    사회주의는 1% 특권층과 나머지가 다 못산다면
    자본주의는 0.1%의 초부자와 나머지 99.9는 중산층과 서민층, 빈민층이 섞여있지 다 가난하게 살지는 않죠.

  • 65. 잘못 아는데
    '18.4.3 10:37 A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사회주의가 자본주의만 하겠냐구요?
    신자유주의 자본주의가 1%대 99%에서 0.1%에서 99.9%로 이행했다고 하는데 
    사회주의는 1% 특권층과 나머지 99%가 다 못산다면
    자본주의는 0.1%의 초부자와 나머지 99.9는 중산층과
    서민층, 빈민층이 섞여있지 다 가난하게 살지는 않죠.
    이미 역사적으로 공산주의가 평등을 실현하지 못한다는
    것이 밝혀졌고 자본주의 안에서 보완해가야 하는게
    인간의 본성에 맞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죠.

  • 66. 잘못 아는데
    '18.4.3 10:39 AM (125.177.xxx.106)

    사회주의가 자본주의만 하겠냐구요?
    신자유주의 자본주의가 1%대 99%에서 0.1%에서 99.9%로 이행했다고 하는데 
    사회주의는 1% 특권층과 나머지 99%가 다 못산다면
    자본주의는 0.1%의 초부자와 나머지 99.9는 부자와
    중산층, 서민층, 빈민층이 섞여있지 다 가난하게 살지는 않죠.
    이미 역사적으로 공산주의가 평등을 실현하지 못한다는
    것이 밝혀졌고 자본주의 안에서 보완해가야 하는게
    인간의 본성에 맞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죠.

  • 67. 동물농장에 나오잖아요
    '18.4.3 10:47 AM (1.252.xxx.235)

    조지오웰
    돼지들이 두발로 걸어다니는거에요

  • 68. 저기
    '18.4.3 10:54 AM (175.192.xxx.168) - 삭제된댓글

    북한의 초초초 계급만 사는 곳 아닌가요...북한의 강남

  • 69. ...
    '18.4.3 11:25 AM (61.32.xxx.234)

    우리가 반공 교육을 여러모로 잘못 받았네요
    앞으로 대북 지원 없는걸로~

  • 70. .....
    '18.4.3 11:55 AM (203.226.xxx.176)

    그러니까요
    헐벗고 못먹는 북한 동포들 불쌍하다고 세금으로 대북 지원하고 성금내고 했는데
    정부 선전에 속은 느낌이네요
    앞으로 대북 지원은 없는걸로~ 22

  • 71. 오...
    '18.4.3 1:07 PM (218.50.xxx.154)

    이게 바로 세뇌의 표본이네요. 완전 세련됐는데요?
    저는 부모도 신고하고 굶주림에 피골이 상접한 모습이라고 생각했는데요

  • 72. 평양시내는...
    '18.4.3 2:37 PM (14.36.xxx.209)

    성분 따져서 북한 안에 제일 최고등급 사람들 사는 곳이에요.
    우리처럼 서울가서 살고싶다고 이사갈 수 있는게 아니에요.
    저런 사진 한두장을 보고...순진 하시네요.

    몇달 전 북한 시골사진이에요.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worldviews/wp/2017/12/04/photos-from-north...

  • 73.
    '18.4.3 2:57 PM (211.114.xxx.97)

    많이세련됬네요

  • 74. marco
    '18.4.3 2:57 PM (14.37.xxx.183)

    평양도 1%만 살 수 있으면
    1%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은 어디에 사나요?

  • 75. ㄴㄹ
    '18.4.3 3:21 PM (218.157.xxx.181) - 삭제된댓글

    옷차림도 그렇지만 얼굴 때깔도 좋네요 ..빈티도 안나는거 보면 상류층 맞긴 한거 같아요 ..

    니콜라이 욘센 그분 인스타 가보니까 북한 사진들이 많이 올려져 있더라구요 ..

  • 76. ㅇㅇ
    '18.4.3 3:28 PM (218.157.xxx.181)

    옷차림도 그렇지만 얼굴 때깔도 좋네요 ..빈티도 안나는거 보면 상류층 맞긴 한거 같아요 ..

    비정상회담 니콜라이 욘센 인스타 가보니까 북한 사진 일상 사진들이 좀 ..올려져 있더라구요 ..

    평양이나 이런곳은 좋은데 시골 ..일반 도시 들은 우리나라 70년대 80년대 같더라구요 ..

  • 77. 작년에
    '18.4.3 4:47 PM (211.208.xxx.110)

    통일부 산하 연구기관이었나? 보고서를 작업한 적이 있었는데요. 평양에 중국물품 들여와 암거래해서 돈을 번 돈주들이 그리 많답니다. 평양서도 핸드폰은 기본이고 우리처럼 커피 테이크아웃해서 먹는다던데요.

  • 78. ...
    '18.4.3 8:52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예 북한 정말 좋아보이는데 가족들이랑 함께 월북하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513 하는 일이 좀 막힐때.. 어떻게 하면 운을 트일수 있을까요? 13 막막 2018/04/03 3,297
796512 식구들이 힘든걸 보기 힘드네요. 8 울고싶네요 2018/04/03 2,768
796511 Suv자동차 운전은 2종 자동면허로 안되나요? 7 질문 2018/04/03 4,113
796510 어제 동상이몽.. 무사커플 보니까.. 6 2018/04/03 4,798
796509 [책추천해주세요]천성적으로 착하고, 처세술이 낮은 사람이 읽으면.. 3 책추천 2018/04/03 1,234
796508 하태경 “서울시장 공짜로 먹은 박원순 이번엔 양보해야” 29 미췬... 2018/04/03 3,389
796507 아이가 편의점에서 지갑을 분실했는데요. 37 봄비 2018/04/03 8,964
796506 방과후는 안해도 되는거지요? 1 고등 2018/04/03 799
796505 벚꽃 질무렵에만 꽃비 맞으러 가시는 분은 안계신가요?^^ 4 ... 2018/04/03 1,244
796504 추념식 이은미가 부르는 찔레꽃... 11 의새 2018/04/03 2,915
796503 방송 3사 모두 추념식을 생중계하는 날도 오네요. 놀랍다. 2018/04/03 586
796502 사주에서 부부가 이런 경우, 비슷하게 되던가요? 4 ..... 2018/04/03 1,980
796501 천안은 벚꽃 보러 어디 가나요? 5 .. 2018/04/03 992
796500 오늘같은날 추천영화 3 제주사랑 2018/04/03 1,225
796499 중등 딸아이 휴대폰 요금 42000 나왔어요 ㅠ 10 중등 통신비.. 2018/04/03 2,716
796498 혓바늘같은 통증..혀의 검은점이 생겼어요. 무슨 병원을 가야 하.. 6 ... 2018/04/03 16,913
796497 효리 나레이션 하는데 좀 울컥하네요 11 .. 2018/04/03 6,845
796496 수능 최저등급 폐지 에 대한 설명과 정시확대가 아닌 정시 축소 3 루시 2018/04/03 817
796495 혹시 자율등교제(?)도 있나요? 2 초딩고딩 2018/04/03 474
796494 제 70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ㅠㅠㅠ.. 35 ㄷㄷㄷ 2018/04/03 3,799
796493 원희룡 15 ㄱㄴ 2018/04/03 1,942
796492 김경수의원 페이스북 출마심경의 글 8 ㅇㅇ 2018/04/03 1,584
796491 일룸이나 시디즈 의자 구입하려는데... 패브릭 고민이네요 1 ㅇㅇ 2018/04/03 1,566
796490 풍수지리 집에서 보고 효과보신분들있나요? 3 아줌 2018/04/03 2,074
796489 자다가 깨서 숙면을 못취하는 아이요 ㅜㅜ .. 2018/04/03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