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 혼자 사시는분들은 다들 건강하신거죠?

그게 조회수 : 2,410
작성일 : 2018-04-02 15:51:48
혼자 사시는 친정엄마랑 가까이 살며 밑반찬도
해주시는 정도 인가요?
얼마나 자주 엄마집에 가시는지도 궁금하네요ㆍ
힘없어사시고 항상 골골거리는 엄마신데
제가 같이 살 형편도 못되고 20분거리에 이사를
가게되어 신경이 좀 쓰이긴 하네요
저도 집안일도 힘들어하는 약골이라 ᆢ
IP : 218.146.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 3:55 PM (223.62.xxx.192)

    국,반찬은 올케가 매주 배달반찬 보내요.
    가끔 딸들이 해다 드려요.
    전화는 자식들이 돌아가며 하니까
    거의 매일 누군가는 엄마와 통화해요.
    서울시내에 살아도 다 엄마집에서 한시간 이상 거리니
    자주 들여다보진 못해요

  • 2. 에구
    '18.4.2 4:24 PM (112.164.xxx.61) - 삭제된댓글

    시골에 계신분들 늙어 밥 잘못해먹어도
    혼자 사시는 분들 많습니다,
    지금 세상엔 혼자 못 살아도 살아야 합니다,
    백세 시대잖아요
    울 친정엄마도 경기도 산골에서 혼자 사십니다,
    76세, 암화자시고요
    동생이 2주에 한번 정도 갑니다,

  • 3. ..
    '18.4.2 5:27 PM (223.33.xxx.182)

    식사 보조 받을 정도면
    자식도 편하고 본인도 편하게
    요양원으로 가시는게 정답 같아요
    서로 스트레스 안받고요

  • 4. 일하는
    '18.4.2 6:16 PM (211.248.xxx.147)

    일하는 아줌마가 오셔서 요리랑 청소 하고 주말에는 같이 가서 저녁먹어요

  • 5. 아직은
    '18.4.2 8:00 PM (124.54.xxx.150)

    다행히 건강하세요 여기저기 많이 다니시고 친구도 많으시고.. 그래도 간간이 외로움은 느껴집니다만.. 저는 또 아이들을 돌봐야하고ㅠ제건강도 안좋아 자주 가진 못하네요 오히려 엄마가 가끔 오셔서 반찬 주시고 청소안되어있음 청소해주고 빨래 개주고 ㅠ 좀 자주 찾아뵈어야하는데 참..

  • 6. 울엄마
    '18.4.2 9:07 PM (121.128.xxx.122)

    85세 요양보호사 주 5일 오시고
    언니가 20분 거리에 살아서 수시로 드나들고
    (엄마 때문에 가까이 이사)
    토욜마다 목욕 시켜 드리고
    일요일은 자매가 번갈아 가며 식사 챙겨 드리고 반찬 해 놓고 옵니다.
    아들은 토욜 외식 시켜 드리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495 또 다른 의혹? ㅇㅇㅇ 2018/04/03 328
796494 적금 월 300과 200백 총 500 넣을려고 해요 어디가 좋을.. 5 자유인 2018/04/03 3,559
796493 금호타이어 매각 관련글 11 누구를 위한.. 2018/04/03 1,059
796492 Photocopy on short bond paper 가 무슨뜻.. 6 .. 2018/04/03 924
796491 아침마당에 나온 춘천 과일집 1 알고싶다 2018/04/03 1,607
796490 입주도우미 급여 및 장기 재직시 인상방법 문의 7 워킹맘 2018/04/03 1,574
796489 프란치스코 교황 제주 4.3 70주년 메시지, 치유와 화해 증진.. 2 기레기아웃 2018/04/03 647
796488 진짜 일회용품 줄여야되요 31 일회용품 2018/04/03 4,778
796487 자가 팔고 무주택되어서 세종시에 아파트 청약하고 싶은데요. 4 세종시이사 2018/04/03 3,520
796486 밥솥이 고장났어요~# 추천해주세요 2 쿠쿠 2018/04/03 860
796485 70대 부모님 생활비 보통 한달기준 얼마나 쓰시나요? 7 생활비 2018/04/03 3,650
796484 역사가 우리 가족에게 남긴 것들 - 잠들지 않는 남도 3 skaeh 2018/04/03 569
796483 학교 갔다오는게 하나도 유쾌하지 않네요 18 속상 2018/04/03 5,018
796482 허리보호대 추천 부탁드려요~~ 1 부탁^^ 2018/04/03 817
796481 절 싫어하면서 따라하는건 뭔지 모르겠어요 6 ........ 2018/04/03 1,980
796480 4.3 기념관 꼭 가보세요 4 직딩 2018/04/03 755
796479 몇년새 앞뒷동 다 투신자가... 이거 일반적이지 않은거 맞죠? 14 이사 2018/04/03 5,403
796478 옛 시절 전문가의 정치 참여를 갈구하는 글을 보고 ... 2018/04/03 374
796477 거울과 카메라 중 뭐가 더 실물에 가깝나요? 9 heywo 2018/04/03 3,266
796476 농어촌 특별전형으로라도 좋은 고등학교 가는게 좋을까요? 5 중3 2018/04/03 1,623
796475 시스템 에어컨 매년 청소하시나요? 2 궁금 2018/04/03 1,581
796474 코스트코에서 엘지건조기 세일하나요? 2 건조기 2018/04/03 2,035
796473 강남 집값 주춤하자… 강북이 후끈 10 ... 2018/04/03 4,285
796472 새날 ㅡ 올해안에 종전선언 간다 (북한전문가 김진향) 4 기레기아웃 2018/04/03 1,036
796471 경기도 농아인협회, 차기 도지사로 전해철 의원 지지선언 1 지지봇물 2018/04/03 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