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는 무슨 김치를 담가야 하나요?
배추김치 밖에 없어서요
1. 어제
'18.4.2 3:34 PM (218.144.xxx.249)오이깍두기 담갔어요.
부추.양파 좀 넣고.
tv보니 김치명인은 얼갈이열무김치 담그던데요?2. 요즘
'18.4.2 3:38 PM (1.235.xxx.182) - 삭제된댓글쪽파 많이 나오더라구요.
파김치 담그려고 사왔어요.3. 츄릅
'18.4.2 3:38 PM (61.82.xxx.218)요새 얼갈이 열무김치 담가 먹으면 맛있어요.
좀 더 있다가는 오이소박이요.4. ...
'18.4.2 3:38 PM (119.69.xxx.115)얼갈이 김치 시어머님이 담그셔서 보내주셨어요
5. 파김치장인님
'18.4.2 3:39 PM (118.220.xxx.166)친구네집에서 먹은 파김치는 양념이 빨겋게 고루배어서..윤기가 도는게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
왜 제 양념은 배지않고 흘르는 느낌이 드는걸까요??
풀 써서 넣고 했는데도 그러네요. 맛없어 보여요6. ..
'18.4.2 3:41 PM (117.111.xxx.175)파김치 얼갈이 열무 접수했습니다
7. 총각김치
'18.4.2 3:44 PM (61.105.xxx.62)요즘 총각무 많이 나와있던데 담아볼까 싶어요
8. ,,
'18.4.2 3:52 PM (180.66.xxx.23)열무김치
얼가리
쪽파김치
오이소박이
이렇게 많이들 하네요9. 이런
'18.4.2 4:00 PM (218.144.xxx.249)댓글도 좋아하시는 분들 계시니 양해 좀^^
김치를 양념 묻혀 제조하는 건
담그다가 원형입니다.
담그니 담가서 담가 등으로 파생되죠.
담다는 무언가를 어딘가에 넣는다는 뜻
담으니 담아서 담아 등으로 쓰입니다.
맛난 봄김치를 담가서 맛있게 드세요.~10. 저위에
'18.4.2 4:07 PM (220.86.xxx.153)118.220 파김치 담글적에 파씻어서 물기를 양손으로잡고 다빼야해요
안그러면 파에서도 물이나는데 양념하고나면 물이흥건해서 양념 다씻겨서
파가 고추물에 목욕해요 여기에서 국어공부 가르키는 사람의속마음을 모르겟어요
읽어보고 알아먹으면 된거지 국어공부하러 온사람 없어요11. ..
'18.4.2 4:07 PM (117.111.xxx.175)아 그러네요 ㅎㅎ
12. 열무
'18.4.2 4:27 PM (222.117.xxx.59)저 어제 열무김치 담고 지난 토요일엔 오이김치 담갔어요
집근처 양지바른곳에 가면 민들레(이파리만)랑 달래가 있어 캐다가 맑은물에 씻어놓고
텃밭에 한참 올라오는 부추를 베고 오이는 날씬하고 연한거로 21개 깨끗히 씻어
길게 열십자로 칼집넣어 끓는 소금물에 퐁당 담갔다가 20여분만에 건져
민들레잎 달래랑 섞어 버무려 동서네랑 세집이서 나눴어요
오늘 먹어보니 아주 맛있어요^^13. ㅇㅇ
'18.4.2 4:30 PM (115.40.xxx.20)맞춤법님 감사해요.
덕분에 또 하나 배워요.
요즘 나박김치도 맛있어요. 미나리 듬뿍 넣어서요. 짭짤한 얼갈이 열무김치도 맛있구요.14. 열무 얼갈이
'18.4.2 4:33 PM (219.248.xxx.25)무슨 젓갈 넣나요?
15. 저위에님
'18.4.2 4:37 PM (175.213.xxx.130)82에서 맞춤법공부도합니다.
댁이나 맘대로 알아먹으시던가.말도 참...16. 저는
'18.4.2 4:41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국어 공부도 하고 싶어요
그래야 아이들 공부도 잘 봐 줄 수 있고요17. 저도
'18.4.2 5:02 PM (59.15.xxx.36)심각한 고민글에 눈치없는 국어 지적질은 거슬려도
이런 글에 국어 지적질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전 읍니다 세대인데 맞춤법이 바뀐거
82하다가 알게 됐구요.
헷갈리고 잘 몰랐던거
이런 기회에 하나씩 배우는것도 좋더라구요.18. 저도요59.15님
'18.4.2 5:11 PM (1.225.xxx.199)말씀에 격하게 동의합니다.
맞춤법 감사해요19. 파김치
'18.4.2 5:14 PM (122.38.xxx.145)저희어머님은 물엿을 생각보다 많이넣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양념이 착달라붙나했답니다20. 주말에 시댁서 쪽파를 밭에서 뽑아
'18.4.2 5:23 PM (112.154.xxx.44)리어카 반쯤은 다듬어서 담아 왔는데요
파를 다듬을 때
꼭
파의 위끝을 톡 따줘야한대요
싱싱한데 왜 따나했더니
어머니 왈/그래야 공기가 빠지고 양념이 잘 벤다
별것 아니지만 아하~그렇구나 했어요
마늘 안들어가는건 아실테고
다른 김치와달리 설탕과 물엿이 제법들어가요21. ...
'18.4.2 6:36 PM (119.196.xxx.43)파 다듬을때 끝을 잘라줘야 공기가 빵빵하게 안차는거 오늘 알았네요.
익을때 열어보면 통안의 모든 파들이 들고 일어나는 이유가 있었어요^^22. ㄷㅈㅅ
'18.4.2 11:37 PM (220.119.xxx.220)돌나물 물김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6573 | 이동형 새 프로그램 하네요. 7 | 이작가 | 2018/04/03 | 1,333 |
796572 | 강남 목동 아이들 영어공부 얼마나 7 | ㅇㅇ | 2018/04/03 | 3,268 |
796571 | 갑자기 팔이 아파서 밤을 꼴딱 5 | 휴 | 2018/04/03 | 1,454 |
796570 | 결혼안하고 연애만 하겠다는 생각이 이상한가요? 31 | dkny | 2018/04/03 | 10,777 |
796569 | 닛케이 아시안 리뷰, 이명박 구속 한국의 적폐청산 추진에 힘 실.. 1 | light7.. | 2018/04/03 | 584 |
796568 | 인터넷 반찬 어디가 맛있나요? 2 | ㅇ | 2018/04/03 | 1,169 |
796567 | 김정은이 최진희한테 불러달라고 한 뒤늦은 후회 16 | .... | 2018/04/03 | 7,181 |
796566 | 맥시멀리스트예요 11 | 저는 | 2018/04/03 | 3,082 |
796565 | 수능최저폐지되면 한번 더 도전할 아이들 많을거예요. 18 | 대학생맘 | 2018/04/03 | 2,457 |
796564 | 밖에 안나가고 집 37 | 계속 | 2018/04/03 | 6,774 |
796563 | 골뱅이 보관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 골뱅이 | 2018/04/03 | 782 |
796562 | 때 며칠만에 미시는지...? 11 | ... | 2018/04/03 | 1,457 |
796561 | 1:19pm, 82님들 지금 뭐하세요? 3 | 40중솔로 | 2018/04/03 | 563 |
796560 | 그래서 다 오해라는건가요 | 우주인 | 2018/04/03 | 490 |
796559 | 운동하는것도 중노동이네요 2 | 저질체력 | 2018/04/03 | 1,744 |
796558 | 편의점도시락을 샀는데 8 | 뭐징 | 2018/04/03 | 3,730 |
796557 | 나물 데쳐서 얼렸다가 무쳐도 되나요? 5 | 3호 | 2018/04/03 | 1,956 |
796556 | 오지랖에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2 | 꾸꾸기 | 2018/04/03 | 1,371 |
796555 | 병원이나 상점 리뷰 쓰는 사이트 있나요? 1 | ..... | 2018/04/03 | 443 |
796554 | 살림하는 남자들보면서 대가족이 행복해보여요 19 | thvkf | 2018/04/03 | 4,005 |
796553 | 육아용품 빌려달라는 사람 너무 싫습니다.. 10 | 야옹이 | 2018/04/03 | 4,866 |
796552 | 겁 많은 사람 운전 못 하나요? 14 | ..... | 2018/04/03 | 5,904 |
796551 | 금연 표지판에 뭐라고 쓸까요? 7 | dd | 2018/04/03 | 471 |
796550 | 아이들 방 꾸며줄때 예산 어느 정도 하셨어요? 5 | ... | 2018/04/03 | 874 |
796549 | 집에서 만든 그릭요거트 강아지 먹여도 1 | 강아지 | 2018/04/03 | 1,3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