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언니동생글 보고

.. 조회수 : 1,765
작성일 : 2018-04-02 13:53:54

울 시어머니는 장녀인데 동생이 줄줄이  있어요.

시어머니는 서울 상경해서 결혼했고

지방 동생들은 하나 둘씩 서울로 상경하면서

언니집에 길게는 몇년 짧게는 몇달

용돈도 줘가며 학교 보냈고 심지어 성형까지...! 분가 시켰네요.

나이먹고 각자 자기가정 꾸리고 사는데

옆에서 몇년을 가만 지켜보면

시어머니는 동생들 부모노릇?을 도맡아서 한것 같아요

시어머니는 항상 동생들을 꽉 잡고 살았다에 자부심을 느끼는데

옆에서 보면 이용할대로 이용하는데

그정도 알랑방구야 해줄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그러다 언니보다 더 잘나가니 충고까지 하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그걸 시어머니가 못견뎌하시더니 인연 끝~

마무리는 뭐든 인간관계는 그리워 할 만큼만 하기로...

IP : 14.38.xxx.2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어머니라고
    '18.4.2 1:55 PM (124.59.xxx.247)

    정확하게 쓰면 안될까요??


    셤니가 뭐에요 셤니가.

  • 2. 아 정말
    '18.4.2 1:57 PM (183.101.xxx.212)

    셤니가 뭡니까

    셤니
    셤니
    셤니

  • 3. 셤니
    '18.4.2 1:58 PM (14.38.xxx.204)

    고쳤네요. 많이 불편하셨나보네요

  • 4. ..
    '18.4.2 1:58 PM (221.167.xxx.157) - 삭제된댓글

    셤니는 그래도 샵쥐에 비하면 낫죠. 샵쥐라고 하는거보고 빵터졌어요.

  • 5.
    '18.4.2 1:58 PM (101.188.xxx.37)

    며느리가 셤니 욕하는것도 아니고 자기 부모같아서 하는 말에 뭐 트집???

  • 6.
    '18.4.2 2:00 PM (118.220.xxx.166)

    챙겨주는 대신 동생들에게 왕초노릇을 하셨을것 같네요..
    동생들도 장녀가 단순하니 뭐 그걸 이용하며 산거고
    이제 그 관계가 깨진거죠
    형제든 부모든 자식이든 성인이라면..어느정도 적절한 거리가 필요한것 같아요.

  • 7. 우리 언니
    '18.4.2 2:22 PM (218.153.xxx.6) - 삭제된댓글

    가 딱 같은 케이스인데..
    옆에서 살살거리는 걸 구분 못하더라구요.
    주는 것도 좀 현명하게 할 필요가 있는데..
    언니 힘들어지니 앞에서 대놓고 무시하고
    제일 그런 인간이 언니 잘 나갈 때 제일 살살
    거리던 인간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621 케빈은 열두살 같은 미국 청소년드라마 또 있나요? 16 학부모 2018/04/03 2,537
796620 미디어몽구 트윗 2 기레기아웃 2018/04/03 1,219
796619 자기 땅값에 투표해도, 양심없는 자들 땅값만 오릅니다 3 전우용 2018/04/03 467
796618 제주 4,3 사건 요약 정리 영상 - 꼭 보시길.. 3 4,3 2018/04/03 887
796617 멜팅용초콜릿은 뭔가요? 2 베이킹 2018/04/03 686
796616 '남의 행복이 내 불행은 아니다..' 맞는 말이죠? 16 명언 중.... 2018/04/03 2,735
796615 유방초음파상 보이는 혹은 암이 아닐 수도 있나요 8 검진 2018/04/03 2,535
796614 정해인 28 ... 2018/04/03 6,420
796613 송혜교가 얼굴하난 정말이쁘긴하네요 88 2018/04/03 15,479
796612 식빵에 발라먹는 버터요 21 .. 2018/04/03 12,012
796611 배신했던 남자은 다시 배신하겠죠? 10 ..... 2018/04/03 2,060
796610 고장 덜 나는 무선전화기 추천 부탁드려요 1 2018/04/03 379
796609 남편 명의의 집을 팔 때 남편 위임장이 6 명의 2018/04/03 2,060
796608 82는 불행한 사람이 많은건가요? 21 ... 2018/04/03 3,476
796607 기회비용 계산 질문.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려요 4 ㅠㅠ 2018/04/03 740
796606 설민석 강의 같은 대중 강의의 한계 7 너무해 2018/04/03 2,569
796605 청약 당첨취소되거나 계약포기한 물량은 어찌 되나요? 5 청약 2018/04/03 1,572
796604 시누이 속옷까지 빨아주는 형님 33 그냥주저리 2018/04/03 7,263
796603 중딩 아이들 교복 다려주나요 10 교복다리기 2018/04/03 1,537
796602 서울 지금 벚꽃 핀 곳 제보좀 부탁드려요^^ 9 생애최초 벚.. 2018/04/03 1,307
796601 삶의 모든 곳에서 이념이 드리웠던 적대의 그늘을 걷어내고 11 4,3 2018/04/03 563
796600 카페에서 가벼운 책 읽기도 힘드네요. 67 휴휴 2018/04/03 10,755
796599 팬덤 강형호씨 회사 관두고 전업 가수 됐나요? 6 ㄴㄷ 2018/04/03 8,492
796598 미간주름은 보톡스랑 거상 말고는 답없을까요..? 5 나이먹기 싫.. 2018/04/03 3,451
796597 돼지등뼈 냉동실에 보관해도 되나요? 6 요리 2018/04/03 3,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