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호학과 다니는 딸이 휴학을 하고 싶다는데....

3학년 조회수 : 6,435
작성일 : 2018-04-02 11:21:49

지금 3학년이구요...5월에 실습을 나가요

그런데 지금까지 너무 여유가 없었다고 2학기부터 1년 휴학하면서

영어도 배우고 알바도 하면서 앞으로의 인생을 계획을 하고 싶다는데요....

간호학과는 기술적인 문제도 있고 여러가지 면에서

휴학하는 학생이 별로 없나봐요

나이가 한살이라도 어린게 더 유리하기도 하구요

딸아이더러 네가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하라고는 했는데...

좀 걱정이 되네요ㅠ




IP : 211.46.xxx.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 11:27 AM (14.39.xxx.18)

    휴학하려면 지금 하라고 하세요. 2학기-1학기 휴학은 실습팀 운영이나 학과일정 등등 고려하면 많이 손해에요. 만일 같은 학번에 친한 친구가 있으면 휴학 말리시구요. 실습하고 등등 힘든 과정에 그나마 동급생 친구들이 많이 힘이 되는데 한학번 아래와 공부하는게 은근 힘듭니다. 여튼 1년 휴학 할 수도 있는데 당장 휴학해서 3학년 1학기로 복학하는 걸 추천합니다

  • 2. ----
    '18.4.2 11:41 AM (59.28.xxx.57)

    따님 힘든거 잘 알아요....우리아이도 이제 4학년이니까요....
    다른과 다니는 애들은 대부분 4학년 남겨놓코 휴학하는 애들 많타고 들었어요...
    근데 간호학과는 휴학하면 한학번 아래 동생들과 공부도 해야하고 나중에 취직해서도 좀 그런가봐요..
    간호학과가 공부양이 장난아니게 많아 힘들지만 이제 실습나가면 조금 숨통이 트일수도 있는데...잘 의논하셔서 저는 휴학하는거 좀더 신중했으면 합니다..

  • 3. ...
    '18.4.2 11:58 AM (119.69.xxx.115)

    간호학과는 타 학과로 전공 바꿀거 아니면 무조건 빨리 졸업해서 취업하는 게 젤 유리해요.. 취직해서 병원내기수제도 처럼 그런게 있어서요..

  • 4.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18.4.2 12:01 PM (116.36.xxx.73)

    졸업후 간호사 되면 넘 힘들어서
    미리 좀 놀걸 하고 후회한답니다.
    저의 딸 친구들이 그렇대요.

  • 5. ,,
    '18.4.2 12:15 PM (121.179.xxx.235)

    간호는 휴학하려면 지금이 아니고
    학기 끝나고 해야 될거에요
    꽤 많이 휴학한다고...

  • 6. 간호학과
    '18.4.2 12:30 PM (182.226.xxx.163)

    우리딸 2학년 1학기까지다니다 휴학했어요. 대학간다고 힘들었고 대학가서도 고3처럼공부하니 얼굴도 엉망이고 매사 너무부정적이고 짜증내고 힘들어해서 휴학허락했어요. 취업바로하면 놀시간없겠다 싶었구요. 휴학하면서 알바한돈으로 5월에 유럽여행갑니다. 휴학하는조건이 학교다닐때 열심히 학점관리하고 취업해서 3년동안은 무조건 병원다니기였어요. 요즘 연애하고 돈벌고 잘놀아요. 영어학원도 좀 다녔구요.

  • 7. 11
    '18.4.5 6:26 AM (119.71.xxx.95)

    저희딸이랑 상황이 똑같아요
    딸을 지켜보는 제가 힘들어서 휴학시키고 싶어요
    그런데 딸이 갈등하네요
    간호학과 힘들어요
    간호사가 꿈인 아이들조차 포기할 정도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0002 남경필 파파미의 끝판왕 큰거 나옴ㄷㄷ 34 또릿또릿 2018/06/09 4,780
820001 팔에 뭔가 작은 덩어리가 만져지는데요 7 2018/06/09 1,662
820000 남양주.. 비오네요 4 시원해 2018/06/09 900
819999 펌)공지영작가 공격중인 08__hkkim과 비슷한 말투의 계정 .. 11 Vanill.. 2018/06/09 2,359
819998 이러다 꿈에 남경필 나올지경 ㅡㅡ 31 ㄱㄱㄱ 2018/06/09 1,502
819997 화악~ 찢어지면 좋겠따 8 이재명 2018/06/09 831
819996 수박 먹고 싶다는 중3 아들에게 16 .. 2018/06/09 4,636
819995 가성비 좋은 벽걸이 에어콘 추천 부탁드려요 1 추천 2018/06/09 733
819994 다스뵈이다 올라왔길래 보다가... 60 ..... 2018/06/09 2,939
819993 허리 통증치료 문의합니다, 3 ... 2018/06/09 1,179
819992 공지영 작가 욕하시는 분들에게 7 꽃보다생등심.. 2018/06/09 1,150
819991 지난일이 울화치밀면 어떻게 다스려야하나요 10 아핫 2018/06/09 1,835
819990 기억을 되살려 주진우와 김부선을 생각해야죠. 15 새벽 2018/06/09 993
819989 징글징글한 박사모, 극문, 손가혁 7 .. 2018/06/09 433
819988 경기도 이재명 어려울듯 32 경기도 2018/06/09 5,592
819987 이재명 당선이 문프에게 도움이 된다면 언론이 저렇게 호의적일까... 1 강추글 2018/06/09 437
819986 남자바지 허리 40이상 어디서 사야하나요? 5 아재바지 2018/06/09 960
819985 어릴때 채털리 부인의 사랑을 읽은 그 충격이란 4 어릴때 2018/06/09 2,629
819984 핸드폰안에 카드? 3 11111 2018/06/09 1,197
819983 이기인? 이라는 사람 아세요? 3 누구 2018/06/09 801
819982 저녁 간단히 드신 분들~ 뭐 드셨나요? 21 강빛 2018/06/09 3,739
819981 슈콤마보니 멜로디샌들 40대후반인데 괜찮을까요? 7 남해조아 2018/06/09 2,429
819980 집팔때 잔금받고 3 잡팔때 2018/06/09 1,216
819979 경기도 사는 올캐에게 17 전화해 보니.. 2018/06/09 4,449
819978 이재명 전 성남시장 2017 본회의 출석률 30% 4 ㅇㅇㅇ 2018/06/09 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