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장소설 추천해주세요

소설 조회수 : 2,146
작성일 : 2018-04-02 11:14:48
새의 선물
나의 아름다운 정원
아홉살 인생
위화의 인생등
이런 소설이 제 취향이에요
추리소설 특히 일본추리소설등은 별로에요
아 밀레니엄은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일대기를 그린 소설 뭐가 있을까요
IP : 210.103.xxx.30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까칠마눌
    '18.4.2 11:22 AM (1.227.xxx.5)

    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다 먹었을까
    공지영 봉순이 언니
    이만교 머꼬네 집에 놀러올래
    권여선 토우의 집
    아고라 크리스토프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
    테사 데 루 안나와 로테
    현기영 순이삼촌
    가네시로 가즈키 레벌루션No.3
    할레드 호세이니 연을 쫒는 아이
    요네하라 마리 프라하의 소녀시대
    위화 형제
    한강 소년이 온다
    한창훈 꽃의 나라
    은희경 소년을 위로해줘

  • 2. 우와
    '18.4.2 11:26 AM (210.103.xxx.30)

    이리 많이 선물주셔서 감사해요
    14개중 6개 읽었고 8개 득템했네요^^

  • 3. ..
    '18.4.2 11:28 AM (117.111.xxx.131)

    김용택 정님이
    정님이 이사가는 장면 너무 아름다워 가슴이 미어지다 눈물이 나요

  • 4. ...
    '18.4.2 11:29 AM (117.111.xxx.131)

    김주영 홍어 빈집

  • 5. 까칠마눌
    '18.4.2 11:30 AM (1.227.xxx.5)

    김형경 꽃피는 고래
    신경숙 외딴방
    정미경 아프리카의 별
    정미경 당신의 아주 먼 섬
    황인숙 도둑괭이 공주
    무라카미 하루키 해변의 카프카
    크리스티나 베이커 클라인 고아열차
    조안 해리스 오렌지 다섯조각
    정유정 7년의 밤

  • 6. 까칠마눌
    '18.4.2 11:32 AM (1.227.xxx.5)

    일대기를 다룬 것도 있고, 아동 청소년기의 아이들이 주인공인 성장소설도 있고... 대충 추려봤으니 입맛대로 골라보셔요.

  • 7. 정님이
    '18.4.2 11:34 AM (210.103.xxx.30)

    제목만 들어도 재밌을듯 해요.
    홍어는 읽었고 정님이,빈집...읽어볼께요
    엄마 간병차 병원에 있는데 마침 이 병원에서
    도서관이 바로 앞이네요
    감사해요

  • 8. ....
    '18.4.2 11:37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로맹가리의 새벽의 약속
    자전적 소설인데 저는 열번쯤 읽었어요
    위화도 읽으셨다니 가랑비속의 외침 추천합니다
    그야말로 성장소설이에요

  • 9. 너무 고마운 82
    '18.4.2 11:38 AM (210.103.xxx.30)

    뭐부터 읽을지 설레네요^^

  • 10. ....
    '18.4.2 11:38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은
    은희경이 새의 선물쓰러 절에 들어갈 때 가지고간
    단 한권의 책이라 하니 꼭 읽어 보세요

  • 11. 일본 소설
    '18.4.2 11:41 AM (118.127.xxx.166) - 삭제된댓글

    남쪽으로 튀어

  • 12. 까칠마눌
    '18.4.2 11:45 AM (1.227.xxx.5)

    아 로맹가리 하니... 로맹가리가 에밀 아자으란 필명으로 낸 자기앞의 생(이 책으로 이 위대한 작사는 프랄스 역사상 유일무이하게 한 개인이 공쿠르상을 두번 받아요. 로맹 가리로 한번, 에밀 아자르로 또 한번) 정말 좋아요.
    사람은 사랑할 사람이 없어도 살 수 있나요? 라는 말, 가슴을 에죠.

  • 13. 까칠마눌
    '18.4.2 11:48 AM (1.227.xxx.5)

    권정생 몽실언니
    ㅎㅎㅎ 언니 시리즈가 많군요.
    리사 시 소녀와 비밀의 부채
    뭐 읽으셨겠지만 하퍼 리 앵무새 죽이기, 파수꾼
    샐린저 호밀밭의 파수꾼
    닉 혼비 어바웃 어 보이

    혹시 이것도 좋아하실까 해서
    로라 잉걸스 초원의 집 ㅎㅎㅎㅎ

  • 14.
    '18.4.2 11:49 AM (210.103.xxx.30)

    로맹가리의 새벽의 약속, 자기앞의 생

  • 15. 아 맞다
    '18.4.2 11:52 AM (210.103.xxx.30)

    초원의 집
    이거 맨날 읽어본다하고 못읽은책인데
    덕분에 소환했네요^^

  • 16. 소설
    '18.4.2 11:58 AM (211.114.xxx.172)

    저장합니다. 성장소설 감사합니다.

  • 17. 까칠마눌
    '18.4.2 12:00 PM (1.227.xxx.5)

    위에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 읽으신 분 있군요. ㅠㅠ
    소설 읽다 통곡하듯 울어본 몇 안되는 책 중 하나. 세권짜린데 세번째권 다 읽고 바로 다시 첫권을 펼치고 다시 읽게 된 책이에요. 연달아 두번째 읽는데 전혀 다른 이야기로 읽히는 그 기막힌 마법. 정말 대단한 책이지만 후유증 어마어마 합니다. 각오하고 읽으셔야 할 걸요.
    이 책솨 비슷한 느낌의 책이 조안 해리스 오렌지 다섯조각, 저지 코진스키 잃어버린 나 예요.
    전쟁시기의 어린아이들 이야기죠. ㅠㅠ 너무 슬픈데 너무 잔인하고, 잔인해서 또 슬프고.... ㅠㅠㅠㅠ

    청소년 버전으로 가면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있구요.

  • 18. 까칠마눌
    '18.4.2 12:02 PM (1.227.xxx.5)

    터프한 책도 읽으신다면
    코맥 매카시 로드, 모두 다 예쁜말들. 이 두권도. 특히 로드는. ㅠㅠ

  • 19. 어머 감사합니다
    '18.4.2 12:25 PM (122.35.xxx.94)

    까칠마눌님
    추천 백만개 드립니다
    저도 책좀 있는편이다 하는데
    추천하신 책들 중 반도 못읽었네요 ㅎㅎ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 꼭 읽어보겠습니다
    와우 무궁무진 하네요

  • 20. 어머 감사합니다
    '18.4.2 12:30 PM (122.35.xxx.94)

    그외에 여기에 없는책 추천하자면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소녀
    붉은 스카프
    화이트 타이거

  • 21. 저는
    '18.4.2 12:32 PM (59.22.xxx.6) - 삭제된댓글

    윌리엄 사로얀의 '인간희극'
    중국소설인데 작가는 기억 안나지만,
    '빨간기와', '까만기와'
    추천합니다~

  • 22. 아이리스
    '18.4.2 1:07 PM (112.216.xxx.2)

    바스콘셀러스의 '나의라임오렌지나무' 도 추천해요
    중 2 때 처음 읽었는데, 읽을때 마다 울었어요 뽀르뚜가 아저씨의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는 제제의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특히나 실직한 아빠를 위로하기 위해 제제가 노래를 부르다가 아빠한테 매를 맞는 장면은 눈물이 핑 돌았어요. 어른이 된후에도 2-3년에 한번씩 다시 읽는데 지금도 읽을때 마다 제제가 애잔합니다

  • 23. 감사합니다
    '18.4.2 1:16 PM (221.140.xxx.157)

    와 님들 어쩜..! 82님들의 내공은 어마어마하다니까요. 댓글 다들 감사합니다. 성장소설 저장할게요. 원글님도 글 감사합니다.
    저의인생소설 ㅠㅠ나의라임나무오렌지나무 ㅠㅠㅠ

    원글님 안네의일기 무삭제판도 성장이긴 해요. 조심스레 추천합니다. 후반부의 안네는 한명의 인격체로 오롯이 서 있거든요. 초반부는 재밌는 에피소드들이고..

  • 24. ..
    '18.4.2 1:18 PM (112.217.xxx.251)

    성장소설 추천 감사합니다

  • 25.
    '18.4.2 1:23 PM (112.152.xxx.19) - 삭제된댓글

    갑자기 책 읽고 싶어지네요
    책 추천해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더불어. 임철우 '등대'도 권해드립니다

  • 26. ㅇㅇ
    '18.4.2 1:24 PM (175.121.xxx.207)

    구덩이
    바르톨로메는 개가 아니다
    가난뱅이의 역습
    헤르보스에게 가는 길
    걸리버여행기

  • 27. 김애란
    '18.4.2 1:24 PM (58.123.xxx.40)

    두근두근 내 인생
    추천합니다

  • 28. 와 저도
    '18.4.2 1:32 PM (180.230.xxx.46)

    체크해서 읽어보렵니다

  • 29. 행복
    '18.4.2 1:39 PM (210.103.xxx.30)

    목록만들어 읽어야 겠어요
    젊어서 옷장에 옷 그득하면 행복하더니
    나이들며는 좋아하는 책 읽으며 평온한 삶을 사는게
    너무 행복해요
    님들 덕분에 부자된 기분이에요

  • 30.
    '18.4.2 2:13 PM (116.41.xxx.150)

    공선옥 소설들 찾아보세요.
    뭐랄까 신경숙보다는 덜 신파 덜 답답하면서도 더 깊이가 있어요.
    공지영 같은 겉멋이나 가벼움이 덜하고요.
    붉은 포대기
    오지리에 두고온 서른 살 등등

  • 31. 위에
    '18.4.2 2:38 PM (121.190.xxx.73) - 삭제된댓글

    보르헤스에게 가는 길... 이겠죠 ㅎㅎ

  • 32.
    '18.4.2 2:56 PM (211.36.xxx.33)

    이 책들 초5학년 아이가 읽어도 괜찮죠? 아는책도 있고 모르는 책도 있는데 제목만 봐도 옛생각 새록새록 나는 책들도 있네요 ^_^

  • 33. 날개
    '18.4.2 3:03 PM (223.62.xxx.104)

    정유정의 내 심장을 쏴라
    작가가 기억이 안나지만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
    그리고,성장소설은 아니지만 82에서 추천해주신 그레이스라는 책 요즘 읽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네요.묘사가 정말 좋아요. 읽으면서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로도 보고 있는데 드라마도 정말 잘 만들었구요.

  • 34. 추천추천
    '18.4.2 3:08 PM (218.237.xxx.189)

    추천 성장소설 저장합니다.

    역쉬 절대믿음 82쿡님 내공과 교양~~

  • 35. ...
    '18.4.2 3:33 PM (125.177.xxx.148)

    소설 추천 감사합니다^^

  • 36. 모모
    '18.4.2 3:48 PM (27.179.xxx.211)

    성장소설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37. 김애란
    '18.4.2 4:19 PM (103.229.xxx.4)

    김애란 추천하려고 들어왔는데 벌써 추천해 주셨네요.
    두근두근 내인생 외에도 다른 책 다 추천합니다..

  • 38.
    '18.4.2 6:44 PM (211.36.xxx.55)

    내인생의스프링캠프 정유정작가 데뷔작이예요

  • 39. 날개
    '18.4.2 7:19 PM (223.62.xxx.16)

    아..그런가요?^^

  • 40. 성장소설
    '18.4.2 9:42 PM (211.177.xxx.207)

    감사합니다

  • 41.
    '18.4.3 1:43 AM (211.105.xxx.90)

    양쯔강소년 추천해요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글 좋아하는데 이 책이 딱이였어요 ^^

  • 42. ...
    '18.4.3 4:10 AM (89.241.xxx.32)

    추쳔해 주는 책들 저장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43. ..
    '21.5.8 12:01 PM (112.158.xxx.44)

    성장소설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615 이대 포스코관 지하 김밥 없어지고 서가원 ㅜㅜ 8 비싸네 2018/04/04 4,011
796614 도와주세요..미역줄기볶음이 너무 짜요ㅜㅜ 7 ... 2018/04/04 3,359
796613 어제 새벽에 웃기고 슬픈 일 쓴 사람이에요. 9 2018/04/04 5,995
796612 베게를 사야는데 좀 딱딱한 솜? 베게 파는곳 있나요 2 asdf 2018/04/04 1,065
796611 전해철 "경기도 친환경 에너지 메카 만들 것".. 15 공약 2018/04/04 1,197
796610 저 잘 이겨내겠죠 9 ㅠ.. 2018/04/04 2,705
796609 냉동만두를 냉장실에 넣었는데 괜찮나요? 3 ㅁㅁㅁ 2018/04/04 1,550
796608 청계천 지하철역중 어디가 좋을까요 2 주말 2018/04/04 1,244
796607 경주에 살고 계신 분들~ 6 벚꽃 2018/04/04 1,729
796606 대구 초등생들 태극기 흔들며 “문재인은 빨갱이” 18 닉네임설정 2018/04/04 5,182
796605 고1도 교환학생으로 외국 가나요? 7 궁금 2018/04/04 1,371
796604 몇달만 쓸 인강용 테블릿pc추천 부탁드려요 4 고3인강용 2018/04/04 1,500
796603 해외브랜드 중 이것은 절대 강추! 하는 bb 크림 있다면? 7 추천 2018/04/04 2,558
796602 집이 좁으니 냉장고 김치 냉장고도 못바꾸네요 ㅠ 3 .. 2018/04/04 1,911
796601 캐치맙 구입하려고 합니다 3 캐치맙 2018/04/04 1,059
796600 칠곡이나 대저 토마토를 2 사고 싶은데.. 2018/04/04 1,209
796599 작아진 양말 속옷은 헌옷수거함에 넣으면 안되나요? 5 .. 2018/04/04 12,623
796598 청와대 트위터 - 중앙일보 법적 대응 예고 27 ㅇㅇ 2018/04/04 3,900
796597 남의 말을 잘 못듣고 한번씩 멍한 증상이 있는데 좋은 영양제 없.. 3 ㅇㅇ 2018/04/04 1,775
796596 월세 곰팡이문제로 여기서 많이 도움받았는데 몽쥬 2018/04/04 1,063
796595 여자구두 쇼핑몰 소개해주세요. 9 예쁜구두 2018/04/04 1,830
796594 (급) 브리타 정수기 쓰시는 분 3 급해요 2018/04/04 2,598
796593 혜경궁 김씨에 대한 이재명 캠프 대변인 답변.jpg 16 .... 2018/04/04 7,002
796592 개들이.. 갑자기 집안 여기저기 영역 표시를 하는데.... 6 dd 2018/04/04 1,256
796591 13살 많은 분한테 언니라 불러도 되나요? 11 호칭 2018/04/04 2,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