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 내놓아야 하는데...

jjooms 조회수 : 2,211
작성일 : 2018-04-02 10:20:49

창피한 얘기지만, 집을 내놓아야 하는데 집이 너무 지저분합니다. 뭐부터 치워야 할지 막막하네요.

여기저기 엉망진창 정리가 안돼 있고 무질서합니다.

치우는 게 답이겠지만 너무 막막해서요. 어디 말할 데는 없고 여기다 넋두리합니다.

도우미아주머니를 부르기에도 너무 지저분해서,,,

그냥 닥치고 치우는 게 답이겠지요? 에효....엄두가 안나요.


IP : 210.178.xxx.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장 다니는 거 아니시면
    '18.4.2 10:23 AM (118.222.xxx.105)

    하루에 한 구역씩 정해서 치우는게 좋겠죠.
    직장 다니셔서 시간 없으면 주말에 몰아서 다같이 하고요.

  • 2. ----
    '18.4.2 10:25 AM (59.28.xxx.57)

    집을 내놧다는건 어짜피 이사가 목적이니....이사가면 버릴게 많이 나와요...
    하나하나 버릴거 버리고 정리하면 집이 가벼워집니다..
    집이 깨끗해야 잘 나가요...

  • 3.
    '18.4.2 10:28 AM (1.227.xxx.5)

    제가... 집을 좀 잘 파는데요...
    평소 깔끔하거나 야무지진 않은데..
    집을 팔 땐 일단 벽과 문짝과 가구위가 깨끗하면 80 점 이상 먹고 가요.
    애들 어려서 벽과 문에 알록달록 차트가 붙어 있거나 벽에 옷이 걸려있거나 하면 집이 많이 좁아보이고 어수선해 보이구요.
    탁자, 장식장 Tv대 식탁 이런 곳이 휑하게 비어있어야 순간적으로 집이 널찍하고 시원스런 느낌이 들어요. 물컵이나 액자 하다못해 리모콘 같은 것도 그 순간에만은 치워버리세요.

  • 4. ..
    '18.4.2 11:29 AM (121.128.xxx.111)

    음님 센스 저도 참고합니다.

  • 5.
    '18.4.2 11:33 AM (220.86.xxx.153)

    평상시 치워가면서 살아야지 알맹이만 빼먹고 살다가 치울려면 얼마나 힘드는데요
    집보러오는 사람들도 다알아요 집보고 돌아서면 욕해요 더럽게 산다고

  • 6.
    '18.4.2 11:36 AM (175.117.xxx.158)

    음님ᆢ동감. 집팔때ᆢ

  • 7. ...
    '18.4.2 11:54 A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페인트 도배한지 오래된 집도 이미지 안 좋은가요
    꼭대기에서 두번째층이고 남향 베란다 앞이 트여서 전망은 좋은데..

  • 8. ,,,
    '18.4.2 2:59 PM (121.167.xxx.212)

    한 부분씩 조금씩 치우세요.
    오늘은 안방 내일은 부엌 하루는 화장실 이런식으로요.
    이사 가려면 정리하고 버려야 하니까 미리 정리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1097 제습기 전기요금 문의 3 ㅇㅇ 2018/05/17 2,665
811096 요즘 액자레일 많이 달던데요..튼튼히 잘 달려있나요? 3 .. 2018/05/16 1,427
811095 자상한 남편 만나서 너무 행복하고 좋아요 13 러브 2018/05/16 7,979
811094 이렇게 습한날에는 개구리가 될것같다.. 뭐 그런 소설이 누구꺼죠.. 4 소설제목 궁.. 2018/05/16 1,518
811093 잃어버린 가방 찾았어요. 2 비밀 2018/05/16 2,037
811092 이죄명 이읍읍 뇌물현 문죄인 28 ., 2018/05/16 2,073
811091 97-99년 무렵의 세기말적 분위기를 기억하시는분? 3 질문 2018/05/16 1,244
811090 얼굴 건선치료ㅠㅠ병원추천이든 조언부탁해요ㅜㅜ 11 ㄱㅅ 2018/05/16 2,196
811089 블록깨기 앱이요. 1 스트레스 2018/05/16 687
811088 원희룡 폭행했다는 김경배씨를 위한 변명 3 bluebe.. 2018/05/16 1,033
811087 드디어 치질 수술하려구요. 병원비는 얼마나 하나요? 5 치질 2018/05/16 2,724
811086 강수지 - 김국진 결별이라고 우기던 인간들 어디갓죠? 7 2018/05/16 4,081
811085 라디오스타를 언제부터 안봤나 했는데 18 ... 2018/05/16 6,632
811084 병원앞에서 의료사고로 1인시위 중입니다. 8 도와주세요 2018/05/16 2,909
811083 스킨푸* 로열허니 향이 이상한데ㅜㅜ 2 향기 2018/05/16 1,005
811082 라돈침대 원료 '모나자이트', 대진침대 외 66곳에 납품 17 라돈 2018/05/16 4,484
811081 왕년에 음악 좀 들었다 하시는 분들은 이 곡 아실거에요 3 명곡 2018/05/16 1,500
811080 오늘 수요미식회에 나온 화덕피자 먹고왔는데 15 .. 2018/05/16 7,364
811079 총 없이도 나라 지킬 수 있어....양심적 병역거부 4명 무죄 18 ........ 2018/05/16 1,910
811078 이동형이 ytn 시사뉴스프로도 진행하나요? 23 아깝다.. 2018/05/16 2,122
811077 민주당은 도대체 15 뭘 믿고 2018/05/16 1,829
811076 취미들 있으시나요? 8 보통 2018/05/16 2,555
811075 지인들과 돈거래 하시나요? 10 지인 2018/05/16 2,732
811074 자꾸 깜빡 잊어 버리는데,남편도 가족도 6 건망증 2018/05/16 1,395
811073 역차별 당하셨다는 아들 어머님께 19 지나가다 2018/05/16 4,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