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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있는 문어 어디서 구할수있을까요?

^^ 조회수 : 1,374
작성일 : 2018-04-02 09:56:43
제 아이가 너무 안먹어서
조금 잘 먹으면 제가 관심을 갖게 되네요

얼마전 시댁에 갔는데
어머님이 문어 삶아놓으셨더라구요
아이가 너무 잘 먹어서 어머님께 어떻게 삶으셨길래 이렇게 맛있냐고 여쭤봤어요

어머니왈 다시다 조금 넣으면 된다 ㅠㅠ

아직은 아이 음식에 다시다 넣어 가면서까지 먹이고 싶지는 않아서

제가 그냥 삶아도 맛없고
백화점에서 사와도 맛이없네요
집앞에 롯데마트에서
IP : 223.32.xxx.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8.4.2 9:58 AM (223.32.xxx.72)

    핸폰으로 작성하다 글이 올리가버렸는데
    수정하면 줄간간격이 너문 넓어져서 댓글에 남깁니다

    맛있는 문어 어떻게 구할수있을까요?

  • 2. ..
    '18.4.2 10:02 AM (210.118.xxx.5) - 삭제된댓글

    시댁이 어디인가요?
    문어도 돌문어 피문어 두가지가 있는데요
    돌문어는 서해쪽이라서 삶아놓으면 너무 딱딱해서 제입맛엔 별로이거든요(마트나 백화점에서 파는 문어가 거의 돌문어 또는 모리카나?? 외국산 이더라구요)
    동해쪽 문어가 삶아놓으면 부들부들하니 정말 맛있어서 강원도 갈일 있으면 그곳 중앙시장 들러서 한마리씩 삶아오곤해요

    택배로도 받을수 있으니 검색해서 구매해보세요
    삶을때 보면 다시다 같은건 모르겠고 소금은 좀 넣는것 같던데요
    전 집에서도 삶아봤는데 소금 조금 넣고 삶아요

  • 3. 문어는
    '18.4.2 10:04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무좀썰어서 국처럼 끓이다가 그물에 삶아야 맛있어요
    소금 안넣어도되요

  • 4. 원글
    '18.4.2 10:06 AM (223.32.xxx.72)

    시댁은 서울입니다 ㅠㅠ
    어머님이 다시다 미원을 너무 좋아하셔서 모든 음식에 다 들어가는데 문어삶는데 넣으실줄은 몰랐어요

    속초 중앙시장말씀하시나요?
    삶은 것도 택배로 받을수 있다는 말씀이시죠
    감사합니다

  • 5. 심쿵이 맘
    '18.4.2 10:11 AM (112.169.xxx.203)

    동해에서 막잡아 꿈틀꿈틀거리는 싱싱한 문어를
    펄펄 끓는물에 3k미만은 5분
    7k미만은7분
    10k미만은 8분
    그이상은 1분씩 추가 해서 끓이시면
    문어숙회가 기가막힘니다.

    그 국물은 육수로 활용하세요

  • 6. ...
    '18.4.2 10:21 AM (175.195.xxx.172)

    울릉도 갔더니 주렁주렁 빨래줄에 널어 놨던데 택배 보내준다고도 하던데요..명함 올리긴 그렇고 검색 해보세요..전문적으로 삶아 보내주는게 훨씬 좋아요..
    집에선 잘삶으면 좋은데 잘 안될수도 있고..
    집에서 할거면 무우를 넣고 삶으라던데요..

  • 7. ㅁㅁ
    '18.4.2 10:35 AM (110.70.xxx.119) - 삭제된댓글

    이미 아이는 그 맛으로 인해 잘 먹은건데

    소용없죠

    다시다가 무슨 독약도 아니고
    그렇게라도 먹는게 나은걸텐데요

  • 8. 순순이
    '18.4.2 1:49 PM (121.171.xxx.21)

    어부현종 바다로. 한번 들어가보세요

  • 9. ...........
    '18.4.2 4:24 PM (211.250.xxx.45)

    심쿵이 맘님처럼 하심되요

    그냥 마트에가보면 작은거도 팔아요
    금방삶아 먹어도 맛있어요

    그리고 삶은후 찬물에 씻지말고 그냥 식히세요

    제수용은 문어쩝질벗겨질까봐 한번 헹구지만 막는건 그냥 식히세요

    삶는물도 너무 많이잡지말고 아무것도 않낳고 삶으면되요
    무우 넣거나 식초넣기도 하는데 그냥 삶아먹어도 맛있어요

  • 10. ..
    '18.4.2 5:15 PM (124.111.xxx.201)

    어부현종 바다로. 222

  • 11. 원글
    '18.4.2 5:49 PM (125.176.xxx.1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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