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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교육정책이 정시를 늘린단거에요?

미친다 조회수 : 1,564
작성일 : 2018-04-02 09:33:11

이번에 고등학교 입학한 아이 엄마에요..

도대체 어느 장단에 춤춰야하나요?

입학 전부터 각종 입시설명회와 심지어 학교 학부모총회에서도 학종이 중요하다면서 학원은 내신관련 수강하라 떠들고 학교는 각종 봉사활동과 동아리 모임 가입하라 난리고...

학종이 강화되면 공교육이 정상화된다고 생각하는 새대가리들이 아직도 교육부에 있는가 본데.....

교사들은 아예 수업시간은 그냥 제껴버립니다... 학종이 중요하니 이런저런 요령피우는 것에만 열중해서 수업보다 교내외활동을 생기부에 어떻게 하면 그럴싸하게 써주나 그런쪽으로 될성 싶은 아이들(강남 강북 지방이 문제가 아니라 해당 학교에서 결국은 돈많고 부모도 좋은 직장에 많이 배운 부모들이 아무래도 이런 방면에서 유리합니다)만 죽자고 밀어주고 나머지 아이들은 들러리가 되는 그런 구조입니다.

역사상 가장 공정했던 대입제도는 아이러니하게도 독재자 전두환시절 만들어진 학력고사였어요..

그떄는 정말 가난한 시골의 아이들도 죽자살자 공부하면(학원이나 과외가 금지되어서 유명한 강사들이 죄다 고등학교로 모였어요)그리고 학창시절 여러 이유로 공부를 못했던 아이들도 재수 삼수하면서 학원이건 독학이건 학력고사를 잘 보면 스카이에 갔었어요..반대로 아무리 부자고 선생들에게 돈을 퍼다 나른 부잣집 아이들도 학력고사 못보면 절대 좋은 학교를 갈 수 없는 구조였어요

제발 제발 수능시험 수준을 적당하게 높히고 최저기준을 두기보다 차라리 전체 과목 총점수로 대입을 치루게 하면 좋겠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469&sid1=102&aid=0000290023&mid=shm&v...

IP : 210.90.xxx.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다
    '18.4.2 9:37 AM (210.90.xxx.75)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469&sid1=102&aid=0000290023&mid=shm&v...

  • 2.
    '18.4.2 9:38 AM (203.253.xxx.140)

    100% 동감입니다.

  • 3. ///////////
    '18.4.2 9:48 AM (58.231.xxx.66)

    그러게요...가장 공정한 게임...이었죠....가장 투명한 시험제도 였고.......참 아이러니....
    라고 말하기도 뭣한게..노태우 아들이 공부를 그렇게나 잘했거덩..........그 넘아 땜 이라고도 할 수 있죰...

  • 4. 역사적 공정 전두환때?
    '18.4.2 10:01 AM (223.62.xxx.59)

    우리 옆집 그때 몰래 과외 선생님 첩보작전처럼 해서 과외했어요
    있는 집 애들 다 했습니다

  • 5. 공정은 무슨
    '18.4.2 10:02 AM (14.39.xxx.191)

    저 아는 언니도 전두환때 과외로 돈 벌었다더군요.

  • 6. 공정하게??
    '18.4.2 10:03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전국민 못하게 해놓고 있는것들은 몰래입주과외 시키던 시절.

  • 7. 저기
    '18.4.2 10:52 AM (218.48.xxx.69)

    82 일부 회원들은 맨날 교사 욕하면서 교사가 아이의 목줄을 쥐고 있는 학종은 열렬히 찬성하는 이유가 뭘까요?
    문님이 하시니깐요???

    학교 입장에서도 될애만 밀어 줄수밖에 없어요. 서울대 몇명, 연대 몇명 붙었다가 학교의 수준을 결정하는데 서울대 붙은 아이들이 연대, 고대도 여러 군데 붙을거 아니겠어요?
    그럼 학교는 실제로 입학한 학생수는 5명인데 수시 원서는 6개 쓸 수 있으니 5멸만 빡쎄게 밀어 주면 우리는 상위권 대학에 25명이 붙었다라고 발표할 수 있잖아요??

    요즘 고등학교에서 실제 입학한 학생수가 아니라 복수 합격을 포함한 학생수를 발표 하는 것 아시지요??

    문제는 그 결과를 위해 너무 많은 아이들이 상처받고 희생되고 있어요. 제대로 하면 중하위권 대학에 갈 수 있는 아이들도 소외되고 있고요.

    무엇보다도 신처럼 공정 생기부는 유려한 문체로 아이의 장점을 잘써주는 교사가 학종과 내신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이게 가능한 학교 거의 없고요.
    심지어 최소한의 노력조차 안하는 교사 걸리면 그 아이는 12년 인생 말아 먹는 거에요.
    왜 교사의 몇줄 평가에 아이의 인생이 결정되어야 하는 거냐고요?
    교사는 또 뭔죄인가요? 진짜로 잘하려면 아이를 가르치는데 할애할 시간을 아이를 평가하는데 다 써버려도 모자라고요. 그러니 잘하는 애들 몇명만 잘 써주고 나머지는 5~6개 구문으로 랜덤으로 그냥 복사해서 넣게되는 거지요.

  • 8. 과외를 시켰어도
    '18.4.2 11:19 AM (58.231.xxx.66)

    시험은 공정하게 했잖수. 웃겨 정말.
    과외한다고 점수가 날아올라가나? 안되는 넘은 안되는거지.

  • 9.
    '18.4.2 1:33 PM (112.149.xxx.187)

    요즘 전두환이 공정했니 어쩌구 글 보면....정말 뭐라고 말을 해야할까요? 할매할배들 경상도 분들이 박정희 때 경제발전 이야기 하면서 하는 작태나 매한가지인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 10. 위에 자기맘에 안드는
    '18.4.2 9:52 PM (58.231.xxx.66)

    댓글에 짜맞추는 글도 웃깁니다.
    누가 전두환이 공정 하댔어? 그당시의 학력고사가 공정하댔지. 웃겨 입맛에 안맞는다고 꺵판놓는 댓글은 누가 적는대.

  • 11. 오님
    '18.4.4 8:52 AM (218.48.xxx.69)

    이런걸 왜곡이라고 하는 거지요?
    분명히 원글님은 아이러니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전씨가 만든 학력고사라는 "제도"가 공정하다고 한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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