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을 가야할까요..? 간다면 어느과로..
시모가 돌아가시면서 생긴 상처들로, 시댁엔 발을 끊었습니다.
중등아이가 커가며 지출이 커지니...
(생활유지가 어려운 수준은 아닙니다.마이너스가 생겨나는 시점정도..)
금적적 문제가 조금 생기면서 가스이 두근구든.
내 심장박동소리가 너무커서 잠을 잘 못자기 시작했어요.
그러던차, 시아버지께서 편찮아..곧 제가 사는 지억병원으로 오십니다.
부모인데..잘해드릴 자신은 없지만 자주 찾아뵙고 챙겨드려야지요.
그때부터, 걱정이 많아 사람을 좀 가리고 피하게 되네요.
걱정이 떠오르면 심장이 너무 두근거려 잠시 쉬게되고, 밤이 늦도록 잠이 잘 안와요.
지금도 내 심장박동소리가 너무 크고 심장뛰는것이 크게 느껴져서..잠을 못자요.
일상생활을 못하는 정도는 아니나..
하던일을 좀 줄여야 제 체력이나 정신력이 견딜수 있어, 하던 강사일을 반으로 줄였습니다.
누구나 스트레스는 있고.. 이정도 힘듬은 있으니 , 제 정신력으로 견디며 참아내다보면 끝나는 증상인지..
아니면 병원을 가야하는 중상인지 솔찍히 모르겠습니다.
간다면 어느병원을 가야하는지도요..
1. ㅇㅇ
'18.4.2 3:30 AM (49.142.xxx.181)제가 보기엔 갑상선항진증이 의심스럽네요.
우선 내과 가셔서 피검사 받아보세요...
갑상선 항진증의 주요증상이 심계항진(심장이 두근거림, 심장소리가 내귀에 들림) 체력저하 체중저하 뭐 이렇습니다.2. 홧병같은데요
'18.4.2 4:26 AM (124.54.xxx.150)공황장애오기 일보직전...내과가서 증상을 말하면 신경안정제를 줄것 같은..
3. 정신과
'18.4.2 5:15 AM (211.220.xxx.25)홧병. 우울증, 공황장애 다들 거기서 거긴 이웃 사촌들.. 약도 비슷. 정신과가는거 두려워 할 필요 없음. 감기면 내과 마음이 아프면 정신과. 힘드니 신체증상으로 나타나는거죠.가슴이 두근두근..현기증, 숨이 잘 안쉬어지기도하고..
4. ᆢ
'18.4.2 9:19 AM (175.117.xxx.158)부정맥 ᆢ심장검사요
5. 꼭
'18.4.2 9:19 AM (222.110.xxx.115)가보세요. 신경정신과. 약 못 끊지 않을까 걱정하지 마시고.
너무 힘들 때 아이들에게 화가 다 가는 갓 같아 병원가서 약 먹기 시작했고. 마음이 안정되며 운동도 시작하고 삶에 활력이 생겨 식구들 굄장히 해피해졌습니다. 지난 1년간의 일이네요.
심신이 건강해져 매일 먹던 약을 이틀에 한 알로 줄이다 삼 일에 한 알로 먹고 있는 요즘 입니다. 망설이지 마시길.6. 토닥
'18.4.2 11:01 AM (125.141.xxx.224) - 삭제된댓글홧병, 우울증, 공황장애, 부정맥...그리고 갱년기
말을 하셔야 되는데, 꾹꾹 참고 견뎌서 그래요.
지금 시부님 오시는 것을 받아들여야 하는데, 진심은 지겹다는 마음도 드는 거지요.
남편에게 싫은 내색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내가 나쁜 여자, 나쁜 며느리가 되어야 살 수 있어요.
네부모 챙기는 것 힘들지만, 참고 한다...는 등의 말을 하세요.
그래서 가끔 여행도 가고, 스트레스를 풀어야 겠다고 돌파구도 찾으시고요.
가벼운 운동도 하시고요...
지인들에게 하소연도 하시고요.
정신과 의사에게만 하소연 하지 말고, 주변 사람에게 하소연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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