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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로 의지하며 지내라고 둘째를 낳는다면

둘째 조회수 : 7,049
작성일 : 2018-04-01 22:14:53
잘못된 판단일까요?
단순히 그 이유 하나로요
IP : 218.238.xxx.44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4.1 10:15 PM (39.7.xxx.33)

    아뇨 그거 하나로 충분해요.
    형제 없었으면 이 세상 어떻게 살았을까 싶네요

  • 2. ㅎㅎㅎ
    '18.4.1 10:16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애생각은 님 생각과 다르다는걸 왜 모르세요.
    자식은 타인입니다.

  • 3. ...
    '18.4.1 10:16 PM (220.75.xxx.29)

    아이 입장에서는 파이를 둘로 나누는 거 싫을 수도 있어요.
    제대로 잘 자란 형제나 서로 의지가 되지 여기 글만 읽어도 원수만도 못한 형제간이 얼마나 많은데...

  • 4. 0000
    '18.4.1 10:18 PM (14.40.xxx.74)

    그건 님생각일 뿐
    의지가 될지 혹이 될지 누가 알까요

  • 5. ㄴㄴㄴ
    '18.4.1 10:19 PM (182.172.xxx.23)

    서로 의지가 안되던데요.
    동생은 나를 의지할 지 모르겠지만...
    어릴때도 동생 데리고 다니느라 제 일 제대로 못 본 기억만 있는데. 동생은 반대로 저만 뭘 받았다고...부모님한테..

  • 6. 저는
    '18.4.1 10:19 PM (118.223.xxx.145)

    외동아이 있지만...

    그 이유로 우리 아이에게 너무너무 미안하네요.
    .
    두 아이 모두에게 정말 좋은 선물이 될꺼에요

  • 7.
    '18.4.1 10:20 PM (182.211.xxx.69)

    형제 필요없다고 하던 외동아들
    친구들이 차고 넘치도록 많았는데
    터울지게 여동생 하나 낳았더니
    이 아이가 자기 하나뿐인 형제냐며 엄청 챙겨요
    같은 부모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하나라도 더 있다는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지않을까요

  • 8. ...
    '18.4.1 10:20 PM (39.7.xxx.40)

    속으로만 생각하시고 뜻대로의 상황이 펼쳐지지 않아도 수용하실수 있으세요? 부모가 형제애를 강요하는건 좋지 않은것 같아요...형제 많다고 다 의지되고 애틋한것도 아니구요...

  • 9. 저는
    '18.4.1 10:2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여동생이 평생의 의지가 되요.

    댓글들은 너무 부정적이네요

  • 10. .........
    '18.4.1 10:22 PM (216.40.xxx.221)

    모든건 돈이에요ㅡ
    돈없인 형제애도 없더군요.

  • 11. 왜?
    '18.4.1 10:22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다서살 차이 자매, 둘이 싸우고 울고 있네요.
    고2, 중1 ㅠㅠ

  • 12. ㅇㅇ
    '18.4.1 10:23 PM (117.111.xxx.76)

    자식관계가 님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애들한테 성질내고 신세한탄할 거 아니면 괜찮아요

  • 13. 혼자보다
    '18.4.1 10:24 PM (211.201.xxx.221)

    둘이라서 나을때가 더 많을겁니다.
    평생을 살면서요.

  • 14.
    '18.4.1 10:25 PM (118.34.xxx.205)

    부모가 편애안하고 자기할몫하게 잘 키우면
    서로의지되고요

    형제 하나에게 희생강요하거나
    말썽쟁이 제어 안되면
    나머지 형제에게 책임떠넘기지말고
    부모가 맡으셔야해요

    각자알아서 잘사는게 중요하다는거 가르치시고요

  • 15. 모든
    '18.4.1 10:25 PM (139.193.xxx.87)

    형제 자매들이 사이좋다고 착각하시나요?
    자매는 좋을 수도 있지만....

    암튼 둘째는 더 이쁘다는거...그건 사실....

  • 16. ....
    '18.4.1 10:25 PM (211.36.xxx.169)

    부모 죽고 나면 세상에 혈육은 형제 밖에 없는데... 혼자보단 낫지 않을까요?

  • 17. 이슬
    '18.4.1 10:26 PM (220.120.xxx.6)

    좋을꺼에요. 고2 딸아이.이제서야.왜 동생 안낳았냐고 하네요.
    ㅎㅎㅎㅎㅎㅎ

  • 18.
    '18.4.1 10:26 PM (211.204.xxx.23)

    저 살기에도 벅찹니다

  • 19. .........
    '18.4.1 10:26 PM (216.40.xxx.221)

    자기 밥벌이 하는 형제라 의지가 되는거지
    맨날 돈사고 치고 돈빌려달라 그러고 안빌려주니 갖은 악담에 연끊는 형제 두면 다 부질없어요.
    일단 부모 경제력 든든하세요? 애 둘 집 하나씩 도와줄정도에 노후 부담 안줄 정도요. 그럼 셋넷도 괜찮아요.

  • 20. ㅇㅅㅇ
    '18.4.1 10:26 PM (125.178.xxx.212)

    케바케지요..
    아는 엄마는 친정엄마가 자기한테 해준것 중에 제일 잘한게? 언니 만들어 준거라고...
    자매가 엄청 사이좋구 절친이더라고요..물론 언니말 들어봐야겠지만ㅎ동생이 더 의지하니까요.
    저희집도 아들둘인데 어려서 부터 삐약삐약 하듯이 형형거리고 쫒아다니고 둘이 친하더라고요.
    형없는 애들 서러워서 살겠냐~할 정도로요.
    형도 동생좋아하고 친구같아요.

  • 21. ㅇㅇ
    '18.4.1 10:26 PM (117.111.xxx.144)

    저도 외동맘인데 외동이라고 애한테 미안하지 않아요
    외동맘은 다 미안해한다고 오해할까봐 적습니다

  • 22. 의지가 되는건
    '18.4.1 10:27 PM (49.1.xxx.168)

    부모의 경제력이지 형제자매남매는 아녜요 솔직히 말해서
    둘이 성격이 잘맞는다면 좋은거지만
    안맞으면 상극이고 트러블만 생겨서 가정불화만 심해지구요

  • 23. ....
    '18.4.1 10:28 PM (182.209.xxx.180) - 삭제된댓글

    의지하고 지내란 법이 어딨어요?
    그것 또한 부모의 강요죠
    외동이들 형제 있으면 좋겠다는 사람들 말 들어보면 동생이 아니라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요
    그냥 님이 낳고 싶으면 낳고 아니면 마세요

  • 24. 333222
    '18.4.1 10:29 PM (203.226.xxx.208)

    글쎄요. 자기 욕심에 애들 낳아 놓고 왜 동생 안 돌보냐고. 이런 말 하지 말아요.
    괜찮은 집 외동이 윤택하게 잘 살더군요.

  • 25. 아뇨
    '18.4.1 10:30 PM (180.230.xxx.54)

    동생말고 언니나 누나를 낳아주던지 ㅋㅋ

  • 26. 누가 뭐래도
    '18.4.1 10:31 PM (203.128.xxx.109) - 삭제된댓글

    없는거 보다야 낫습니다...
    사실 형제애도 결혼후에 많이 갈리지 결혼전에는
    그래도 우애있게 잘들 지내요

    나중 부모노후도 외동은 힘들고요

    여튼 둘이면 그 하나한테 오히려 나아요....

  • 27. . .
    '18.4.1 10:32 PM (122.34.xxx.5) - 삭제된댓글

    다 똑같지 않아요.
    의지가 될지, 짐이 될지 아무도 모르죠.

  • 28. 둘째는 첫째 장난감인가요?
    '18.4.1 10:32 PM (211.177.xxx.94)

    첫째가 싫다면 무르실 거예요?

  • 29.
    '18.4.1 10:32 PM (1.234.xxx.114)

    자매면 확실히 의지되고 든든해요
    남매면 그냥 남이예요
    동성남자형제도 그냥 남,,,

  • 30. 일단은
    '18.4.1 10:32 PM (216.40.xxx.221)

    자산상태를 점검하세요ㅡ 돈이 의지가 되지 동생이 의지되지 않아요.

  • 31. 로또
    '18.4.1 10:33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의지가 되면 좋은데
    만약 의지가 안되면 어쩌려구요?
    낳은 애를 다시 뱃속으로 들어가라 할 수도 없고...
    의지가 될지아닐지는 아무도 모르는데 그 이유 하나로 둘째를 낳는다니
    어찌보면 첫째, 둘째한테 참 무책임하네요.

    이런글에 푼수처럼 나는 의지되는데요...는 자매애, 형제애, 남매애는 다른데서 자랑하세요.

  • 32. 로또
    '18.4.1 10:34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의지가 되면 좋은데
    만약 의지가 안되면 어쩌려구요?
    낳은 애를 다시 뱃속으로 들어가라 할 수도 없고...
    의지가 될지아닐지는 아무도 모르는데 그 이유 하나로 둘째를 낳는다니
    어찌보면 첫째, 둘째한테 참 무책임하네요.

    이런글에 푼수처럼 나는 의지되는데요......
    자매애, 형제애, 남매애는 다른데서 자랑하세요.

  • 33. ...
    '18.4.1 10:34 PM (180.70.xxx.99)

    큰애 7세때 작은애를 낳았어요
    7살 터울이요.. 딸 딸
    큰 아이는 외동생활 충분히 했고
    외동처럼 안키우려 노력했지만 여자아이라 외동 티 많이ㅈ났지요
    동생이 조금 크니
    큰애가 초등 들어가서도 스스로 하기 힘들어하던
    문구점, 슈퍼가기 등의 사회활동을 하기 시작했어요
    동생과 함께요
    작은애는 본능적으로 언니에게 의지하지만
    큰애가 동생을 의지하는것이 너무 많이 보이더라구요
    지금 큰애 중등인데
    들이 합체하면 천하무적 입니다 ㅎ

  • 34. ....
    '18.4.1 10:35 PM (182.209.xxx.180)

    모든건 다 장단점이 있어요
    우리 직원중에 외동이 있는데 대학을 두번 갔지만 다 뜻대로 안풀려서 그냥 알바처럼 사는데 나이 꽉찬 싱글이예요
    그렇지만 막막해하진 않는데 그게 외동이라 부모님 재산 어차피 물려받으니 노후 걱정이 덜해서 그런것 같아요
    큰 부자는 아니니 형제 있더라면 상황은 달라졌겠죠
    외동이라 공부도 하고 싶은 만큼 했고요
    이 사람 입장에선 형제가 있는것 보단 없는게 더 든든한 상황이죠

  • 35. 돈많으세요?
    '18.4.1 10:38 PM (223.39.xxx.252)

    요즘은 부모경제력이 젤 큽니다
    경제력넉넉함 둘이 낫습니다

  • 36. 단지내생각
    '18.4.1 10:39 PM (223.62.xxx.25) - 삭제된댓글

    둘째 낳아 들일 품으로 건강관리 돈관리 잘해서
    아이에게 언니 비슷한 역할도 해주고 싶어요
    솔직히 맏이들은 그동안 받던 것 다 나눠야 하는데 동생이 뭐가 좋을까요, 진짜 동생을 장난감이라 생각하는 애들 말고는.
    그리고 뭐 형제간에 서로 의지하는 관계 잘 못봤어요
    누구 하나가 의지하고 의지가 되어주는 쪽이 있죠뭐
    저는 일단 있는 내 자식이 아직 없는 미래의 내 자식(?)에게 참고 양보해주고 나중엔 의지도 되어주는 맏이가 되는 게 벌써 안쓰러워 둘째 못 낳것더라구요

  • 37. .....
    '18.4.1 10:42 PM (1.227.xxx.251)

    형제가 의지하며 살지
    버릴수없는 짐이라 여기며 살지
    알수없어요
    먼저 떠나는 부모가 뭘 할수있을까요
    아닌 상황에 안타까워 마시길..

  • 38. 아까
    '18.4.1 10:47 PM (39.7.xxx.230) - 삭제된댓글

    밖에 추운데 (게임하느라) 누나 문안열어주는 동생글 못읽으셨나봐요.
    복불복인데 둘이면 사이좋게 지낼거라고 생각하는것도 오산

  • 39. .....
    '18.4.1 10:54 PM (121.124.xxx.53)

    언니있지만 단한번도 의지나 있어서 넘 좋다 생각한적 없어서 장점은 전혀 모르겠고
    딱 하나 부모의 짐을 나눈다는 거 하나 안심되는 정도요.
    너무 없어서 못살고 돈돈 거릴거면 애생각해서 하나가 정답이구요.
    없는집에서 살았던거 생각하면 지긋지긋해서..

  • 40. 샤라라
    '18.4.1 11:04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재력이 다 맞아요....재력이 충분히 된다면 둘 다 의지가 매우 될 것이고~
    그저 밥만먹고 살 지경이라면 왜 애는 퍼질러 넣아서~ 라고 애가 나중에 머리 굵어지면 속으로 욕 할거에요.

  • 41. 그런데
    '18.4.1 11:12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82에는 유독 형제애 없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현실에는 대부분 친하지 않나요?
    어릴때 같이 놀수 있기도 하지만 결혼해서도 친하고 의지하며 지내는 집들이 더 많아요.
    부모님들 봐도 그렇고 주변 친구들도요.
    간혹 틀어져서 자주 안보는 집도 있고 의절한 친구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친구들보다 더 허심탄회하고 챙겨주고
    그러고들 살지 않나요?
    유독 여기서만 형제 필요없다는 반응이 많은것 같아요.

  • 42. 왜냐면
    '18.4.1 11:18 PM (216.40.xxx.221)

    여기는 익게라 솔직하거든요.

  • 43. ㅡㅡ
    '18.4.1 11:20 PM (211.215.xxx.107)

    둘 중 하나가 눈 안 열어준다고
    박 터지게 싸울 가능성도.,,..

  • 44. 그런데님
    '18.4.1 11:24 PM (58.231.xxx.66)

    언니가 괴롭혔다면요...평생을 너 못생겼다. 너 이가 누래. 아빠 친구 가족들과 휴가때 만나면 나와 놀지 못하게 막고 쟤랑 놀지 말라고 애들앞에서 친동생 창피주고 혼자 왕따 만들고...그게 친언니 행태 였어요.
    난 의지된다는건 환상이라고 봐요. 커서도 마찬가지...가족 친족들 모이면 나는 막 구박해서 설거지하게 만들고 자기는 가운데 앉아서 먹고놀고...그래서 이제 명절도 안갑니다.
    친정아빠 돌아가시고는...친정엄마의 민낯을 봐 버린 충격에 자살하려고도 했고.....친딸 맞습니다만...ㅎㅎ
    내 유일한 버팀목 아빠...ㅜㅜ
    유산이 ..아빠의 마지막 나에대한 배려에 감사드려요....

  • 45. 그런데님
    '18.4.1 11:26 PM (58.231.xxx.66)

    그래서 돈 많으면 둘쨰 낳으란 거에요.........돈도없고, 의지도 안되는게 태반이니깐.........

  • 46. 하긴
    '18.4.1 11:37 PM (223.62.xxx.45) - 삭제된댓글

    로설 읽다보니
    개차반 남동생 사고쳐서 창녀되었다가
    능력남 만나 인생 핀 이야기들 많던데
    동생 아니었음 그런사람 못만나는거죠.

  • 47. 먼저 부모가능력되면
    '18.4.1 11:50 PM (221.167.xxx.179)

    낳으시고 아니면 안낳는게 나을듯 가난한 형제는 별로

  • 48. 신랑
    '18.4.2 12:02 A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남매입니다.
    연년생 여동생
    의지는 커녕 허영과 욕심이 목구멍까지 찬 시누이.
    일년에 1번 연락할까 말까합니다.
    온갖 여우짓으로 재산 다 가져가고.
    저희랑 살던 시어머니 살살 꼬셔
    본인 애 키워달라고 모셔가놓고
    애 초등 들어가니 나가달라.

    시어머니가 저희집에 오고파도 염치없어 못와요.

    그런 남매라면 차라리 외동이 나을듯.

  • 49. ㅁㅁ
    '18.4.2 12:13 AM (49.173.xxx.76)

    가족.동생들만 생각하면 토할거 같고 미식거립니다. 그래서 사대보험되는 직장과 전입신고가 고민입니다. 저것들한테 내 주소 유출될까 싶어서요. 큰애차별 딸아들 차별받아서 못 먹고 못 배우고 살았는데 맘 편히도 못 산다니 정말 살 의미가 없어지네요.

  • 50. ..
    '18.4.2 12:31 AM (124.5.xxx.51) - 삭제된댓글

    답이 어딨겠어요. 케바케
    자신과 남편의 가족력을 보세요. 형제애 있는지...

  • 51. ^^
    '18.4.2 12:35 AM (180.66.xxx.82)

    대부분 동생들 입장에서야 좋지요

    언니 오빠 누나 형이라 부를 수있는

    첫쨔입장에서는 의지할 동생이 아닙니다

  • 52. 저도요
    '18.4.2 12:49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저도 동생한테 의지되지는 않네요.
    크면서는 투닥대면서 그런대로 잘 지낸 것 같지만
    긴 인생 살면서 언니가 있었으면 좀 의지됐을까... 동생은 별로 의지되는 거 없어요.
    동생은 저한테 의지한다 말할런지 몰라두요.

  • 53. moooo
    '18.4.2 12:57 AM (14.62.xxx.181)

    그런것도 어느정도는 유전 같아요. 본인 가족들이 의가 좋다면
    그리고 가정 형편이나 집안 분위기도 좋다면 아이들도 좋을 확률이 높겠죠.

    형제끼리 나쁘진 않더라도 그냥 데면데면한경우도 많아요.
    그냥 성향이나 생각이 달라서 그런거죠. 누구의 문제가 아니라요.
    그러니까 아이가 외로울까봐 그러는건 큰 의미 없는거 같아요.
    어차피 친구 만들고 애인 만들면 다 해결되는 건데..
    나중에 자기 가족이 제일 중요한거지 형제는 한참 뒤더라구요.
    물론 형제끼리 의 좋은 집안이면 좋겠지만 그게 뭐 맘대로 되나요.

  • 54. 가정폭력 피해자입니다.
    '18.4.2 3:21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가정폭력 주범 저주하고
    새끼라고 신고못하게 울며불며 싸고 보호한 부모는 주범보다 더 저주합니다.
    죽을때까지 용서 못하고 죽어서도 용서안할거예요.

  • 55. 가정폭력 피해자입니다.
    '18.4.2 3:25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여기 익명게시판이라 솔직하게 말해서 그렇지
    저도 밖에다가는 가정폭력 피해자라고 말안하고 부모 증오하는 것도 말안해요.
    제 얼굴에 침뱉기니까요.
    쓸데없이 까발려서 남한테 낮춰보일 필요있나요.
    내가 산 물건도 어차피 모를거니까 엄마나 동생이 사줬다고 하고 사랑받는 딸 코스프레 적당히 하고 살아요.
    가정에 컴플렉스 있어서 더 그럴수도 있고 저 자신은 보호하고 살아야죠.

  • 56. 한지혜
    '18.4.2 5:28 AM (116.40.xxx.43)

    나는 오빠 언니가 배우자를 별로인 사람 데려와서
    그 이후 인 만나는 거 같아요.
    형제 자매 배우자 때문에 멀어지기도 하니
    어릴 때 친해도 결과는 멀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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