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수능관련 입시알바 있는거 같은데요

[딱보니]

저밑에도 있고 최저 없애면 수능 안봐도 되냐고 묻고

댓글엔 하나같이 그렇죠라면서 옹호댓글일색이 점점..티가 나네요

그동안 학종으로 해먹었던 기득권층들의 입시변경에 대대적으로 물어뜯는게 표나요

어떤 등신들인지 모르겠지만..

최저없앤다고 수능을 안봐도 되냐니 이게 말이에요 막걸리에요

이런식으로 호도하는 사람들 딱 조중동 세력 아닙니까?

지금 기사 몇개 나왔는데 앞으로 주요대학들 '정시확대'한다고 나왔습니다

정시확대요.

대부분 많은사람들이 인지하듯 학종의 문제때문에 수시축소하고 정시확대를 원했죠

이걸 교육부라고 모를리가 없고 바뀐 정부와 교육부에서도 이제서야 정시확대를 하는쪽으로 기조를 잡은거죠

정시확대하면 아시다시피 수능 100프로 입니다

공정한 선발이 되는거구요

수시로 뽑는 인원에서 최저없애는것으로 수시만 다 붙는게 아니라요

수시는 여전히 깜깜이 전형으로 일부 몇프로만 붙게되는거고,

정시확대로 인해 수능비중이 커져서 수능으로 공정한 입시선발 기회가 넓어지는겁니다

이걸 모르시겠나요? 정부는 수능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구요

이걸 지금 최저와 섞어서 수시에서 애들이 다 붙어버리고 정시는 마치 아에 안되는 전형처럼 말하거나,

수능 볼 필요도 없다거나 이런식으로 호도하는 사람들 다 알밥입니까 뭡니까.

정시확대되는게 아주 고무적인 현상이라고요

수시는 최저없애도 일단 깜깜이 전형이라는데에서 이 전형 자체를 다시 바꿔야할 필요성이 있고요

수시를 더 축소해서 아에 학종을 폐지하는 방향으로 가야하고,

정시는 확대되어 수능만으로 공정한 입시를 치르게 하는것.

이 방향대로 가는게 옳은거 아니겠습니까.

저밑에 수능안봐도 된다는둥 너무 황당한 소리에 낚이지들 마세요

수능비중은 오히려 커집니다

[음]

등신이라며 찬성하는 의견 입막음 하나요?
왜 김상곤 장관 끌어내리려는 측 사람들은 상대방을 또라이, 등신, 또 뭐더라 어제도 입에 못담을 모욕성 언어 사용하던데...

[장관과]

교육부 장관 끌어내리려는 사람들이 알밥같이 보이니까 그랬겠죠

무조건 교육부장관 급살이라도 맞아 죽어라 이런식으로 나오는 사람들 세력아닙니까?
그런 인신공격말고 하나하나 따져야죠

[알바들]

확실히 있어요
오늘만해도 최저없앤다는거 가지고 지금 교육부 엄청 욕한글과, 수능 안봐도 된다는식으로까지
호도하며 설레발치고 난리법석인 사람들 있어요 확실히 알바에요 알바보다 더 쎄게 불러드리죠 알밥들아

[ㅡㅡ]

수능최저 없애면ㅡ>>정시이월 기회수 감소ㅡ>>결국 정시의
전체 숫자 감소

이해 안 되면 외우세요

학부모들 바보 아니에요
건국 이래 최대로 고학력 학부모들이 입시에 촉각 세우고 있습니다
알바로 모시려면 맘대로 하세요

[정시확대한다고]

나왔잖아요


최저없애는게 왜 정시이월수가 감소일까요?
수시로 뽑는 인원은 정시처럼 정해져있어요
늘리지 않는다구요

[...]

자식의 입시가 걸려있어요.
알바가 아니라 절박한 학부모인거에요.
수능최저폐지는 뭐라고 이유를 대더라도 결국 수능무력화로 가기위한 초석일 뿐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김상곤은 대통령에게 도움이 안 되는 인사라고 봅니다.

[정말 모르세요???]

최저없애는게 왜 정시이월수가 감소일까요?


그것부터 공부하고 글 다시 쓰세요

[그러게요]

저게 어디 정시확대로 보이나요 그리고 자기들 말한마디로 정책끝? 이런 태도가 문제인거죠 알밥은 이런글이 알밥이네요 다른 문제들도 중요하지만 교육도 중요해요 문재인 정부가 임명했다고 다 옳은 사람들일까요 검찰도 난리도 아니더만

[이상하네]

주요대학들 정시확대한다고 나왔는데 수능이 무력화라니 뭔소리에요
최저없애는게 수능무력화되는건 좀 오버네요 정시파이가 커진다구요
줄어들지 않아요

[원글님]

김상곤 장관 반대하는 쪽 사람들이
찬성하는 상대방에게 그런 모욕적인 단어들 사용했다고요
정시확대 주장하면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이상한 단체로 몰아가고, 네이버 공정사회 카페 홍보하는 특징이 있더군요

[...]

수시전형에서 일차합격했다 하더라도 수능에서 일정이상 득점해야 최종합격이 되는건데 합격자가 수능최저를 못 맞추면 다음 수시지원자가 붙는 게 아니라 정시에서 그 결원을 채웠다고요. 근데 이제 수시에서 수능최저 못 맞춰 떨어지는 인원이 1인도 없어졌어요.
엄마들이 왜 난리치는지 이해가 가요 이제?

[최저없애는게]

왜 정시이월수 감소인지 논리적으로 한번 써보세요
납득이 되나 안되나 보게.

정시확대된다는 기사는 패스하고 최저에만 메달려 대통령과 인물을 까는게 급급한.
내용은 자세히 알지도 못하면서 뭔가 이상한 사람들이 있네요

[원글님]

애들이 몇살인가요? 고등입시제도는 애들이 고등가기전에는 이해하는 사람 드물어요 애들 고등보내도 고3이 닥치기 전에는 잘모르는 사람도 많구요 님이 고등입시제도에 대해 얼마나 이해를 못하고 있는지는 수시에서 최저 못맞춘 애들의 정시이웡에 대한 이해가 없는거로 다 밝혀졌네요

[...]

김상곤 교육부 장관으로 임용 무렵부터 난데없이 사교육 걱정없는세상 비난하는 글들 올라오고 네이버 공정사회 카페 홍보글 올라오고 작년에 그랬죠

[...]

어휴 속터져...
일단 오늘 발표한 연세대 경우 작년 수능최저 못 맞춰 수시에서 불합격되어 정시로 이월된 인원이 297명인가 그렇대요.
2020년에 이런 인원이 다 0명이 되면서 정시확대한다고 늘려준 인원이 125명이에요.
더하기빼기는 하죠?

[자보세요]

수시도 엄연히 선발 인원이 있죠
해당이 안되면 안뽑았죠(그게 최저)
그걸 없애면 어떻게? 더 뽑을수 있죠.
최저없으니 기득충들 검은세력이 얼마든지 암암리에 활약.
고로 수시인원이 가득 채워질꺼고 탈락자들이 별로 없을겁니다.
최저없애면 그런 기이한 일이 발생할테니 깜깜이 전형의 대폭혜택을 목격해보시지요.

그런 상황이고,
정시확대로 인원을 늘리면 거기선 또 수능으로 경쟁하는겁니다.
수시 학종이 언제부터 엄격했다고, 최저없앤다고 뭐가 넘어갈것 같나요 캬캬.
여기 수시 학종 너무 믿으시는분들 많으시네~

[이분]

뭔가 잘못알고 있으면서 자신감 만땅이네요 주장하는것도 오락가락

[....]

무슨 소리예요 실제로 정시로 이월 했는데 이미 발표한 학생들이 있고 그 학생들이 최저 합격 못했는데 그걸 어떻게 조작해요?
전형이 기준을 모르겠다랑 이미 드러난걸 조작하는게 같아요?
저 민주당 권리 당원이자 흔들림 없는 문파인데 이런걸로 예민한 학부모랑 척질것 없어요
그냥 학부모들 말 들어보려고 하면 돼요
절실한 국민 말 들어보라고 세워진게 이 정부 아닌가요?

[정말]

제도에 대한 이해도 못하는 정치병 환자들은 좀 빠져 주심 안될까요?
맨 날 알바타령

[며칠전부터 스물스물]

알바설치고 있는거 맞아요.
하도 얼척도 없어서 댓구도 안하고 있었어요.
요 아랫글은 진짜 괜히 혼자 열폭하는 글이어서 황당하기까지 하더라고요...
뉴스공장 들으며 개산책 시키다가 나경원 나오는 대목에서 육성으로 욕이 터져나왔는데
도대체 억지도 이런 생떼와억지가 어딨는지..ㅉㅈ

[정말]

다른 기사 댓글에서 퍼온 내용입니다만.

"김상곤의 교활한 술책인이유..수시최저폐지하면 정시이월인원이 없어짐 즉 그만큼 정시인원이 줄어드는것임..지방선거를의식해서 정시비율늘리는척하지만 수시최저폐지로인한 이월인원을 고려하면 정시대폭축소임 작년에 연대 350가까이 정시이월됬는데 정시확대로 늘어난 모집인원은 130명정도 즉 사실상 200명 이상 정시모집인원 감소입니다 "

[휴]

이상한 댓글들은 좀 빠져주세요~

182님.
지금까진 최저가 있었으니 최저기준으로 정시넘어가고 이런걸 알수 있었지만
앞으로 최저없어지면 최저로 정시넘어가고 이거 판단못한다는거에요

[ㅠ]

그거 제가 물은거 같은데 알바아니고 정시늘려도 최저점수없애면 수능 보나마나냐고 제가 물있어요.ㅠㅠ 중3아이엄마임

[알바들]

댓글 패턴이 있어요
알려드릴까요?

뭔말을 바로 쓰면..어쩌나 원글님 너무 모르신다..저렇게 모르니 저런소릴하지..
공부좀 더하고 오세요...설명하기도 귀찮다..어찌됐든 김상곤은 아웃이에요..

이렇게 쓰라는 지령포인트가 있어요 일단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다..이걸로 미는거죠 몇명이
아이피 다르게 여려명이 더 우르르.

[모르면 가만히나 있지]

수시이월의 의미도 모르면서....
제발 입시의 ㅇ도 모르면서 정치끼고 나서지 마요.
지금 학교에서 아이들은 고통받고 있어요
아는 것도 없이 마냥 끼어드는 원글같은 사람들 때문에 김상곤이 저리 버티면서 눈 가리고 아웅~밀어붙히잖아요!!
학부모와 학생을 바보로 아는 김상곤 퇴진시켜야해요.

[ㅇㅇ]

님 말 80%는 동감해요

[...]

수시최저로 이월된 숫자 댓글에 나오는거 정확한거 아닙니다.
그 숫자 내일 연세대 전화해서 정확하게 물어보시고요, 아울러 그 숫자라는게 불확실한거죠.
고정된 숫자가 아니라 불확실한 숫자에요. 상황에 따라 50명이 나올 수도 있고 100명이 나올 수도 있는.

그리고 130명 늘려서 정시 33% 만드는게 손해라고 하는데
아마 정시확대 요구 없었으면 정시 25% 들고 나오고, 내년에는 20% 들고 나오고 그 다음해는
15% 들고 나왔겠죠.
대학은 정시 고정비율을 줄이려고 하는데 비해
어쨌든 고정 비율은 늘려 놓으 거에요.

[알바?]

입시공부하고 글 올리십시오!

[답 없네]

아휴~~답 없는 원글이네요
이래서 선무당이 사람 잡는단 말이 있나봐요~저리 아는거 하나도 없이 댓글 다는거 보니... 무식하면 용감해지는군요

[....]

최저 있을때 못 맞춰서 정시로 넘어가는 인원이 3백명이면
넘어가는 인원 없이 150 명 정시로 더 뽑겠다는거예요
그럼 150 명이 결국 정시 인원이 줄어든다는거죠
사실 최저 기준 있다고 해도 정시로 합격하는 학생들과 점수차이가 엄청 나죠
그리고 수시 합격하는 학생들이 성실하다 어쩌다 하는데
정시로 합격하는 애들도 엄청 성실해요
수능이 이과 기준으로 머리만 좋다고 합격하는 시험도 아니고
그 학생들이 내신이 엉망도 아니고요

[...]

정시이월 이것도 깜깜이 아닌가요? 미리 예고한 선발정원이 아니라 대학 자율로 수시 선발인원에서 안뽑고 정시로 넘기는 것 이 인원을 알 수 있는 시기도 수시 다 끝나고 정시 원서 쓸무렵 짧은기간에 과별로 들어가봐야 하는거죠?
아예 정시 이월없이 수시, 정시 선발인원 고정해서 미리 예고하는 것이 더 좋아보입니다

[...]

인원 고정 좋죠. 최선이에요. 그럴거면 50:50으로 하자구요.
왜 정시는 33이어야해요?

[자]

정시확대란 공부부터 더하고 와서 댓글다세요~

[반대하는 분들]

빡센 학교에서 내신 최상급 안되고
수능은 잘 볼만한 아이들 둔 학부모님들
그러니까 내신 최상급이지만 최저 안되는 일반고 애들 밀어내고 최저로 떨어뜨리고
정시로 그 자리 들어가겠단 전략 아닌가요?

[애기엄마]

뭔소리예요
정시확대 아닙니다.
지금 권력층에서 공부못하는 지네자식들 수능점수없이
불공정 (=수시)하게 대학입학 시키려는 거잖아요

[...]

선발인원(경쟁률)이 원서쓸 때 얼마나 중요한 결정요소인데 참 입시 요지경이었네요

[애기엄마]

결론은 수시이월.이 안생깁니다.

[애기엄마]

반대로 강남자녀들은 콕콕 찍어내듯
망하게 만들려는 속셈이죠.
지네 자식들 발목잡는 학생들이니까요

[...]

수능최저가 안 되면서 내신 최상급인게 당당히 내세울 일이 아니에요. 내신중 제일 비중 많은게 고3내신인게 그건 정말 수능이 곧 내신입니다. 무슨 공부를 어떻게 하면 내신은 최상급인데 수능최저를 못 맞춰요... 말이 안되는 거에요.

[....]

정시로 이월 되는 숫자도 중요하지만
아무리 내신이 좋고 생기부 관리 잘해도 객관적으로 실력이 어느정도는 되어야 인정해주겠다는 의미도 있어요
위에서도 썼지만 지금도 수시랑 정시 합격하는 학생들 점수차이 많이 나요 수능만 실력이냐고 하지만
오히려 학력고사와는 다르게 수능이 더 기본 실력을 측정하는 시험아닌가요?

[수능최저를 못맞춘다는건]

그만큼 공부할 준비가 안되었다는거에요 수능을 뭘로 보는건가요? 수학능력시험인거잖아요 . 그러니 각 고교마다 능력차이 있는데 공부못하는 애들끼리 있는데서 1등한거랑 공부잘하는 애들끼리 있는데서 1등한거랑 차별을 두는게 당연한거죠 그래서 수능최저가 의미가 있는거였어요 그냥 공부못하는데서 1등하면 교과전형으로 가면되는데 학교들도 능력차이를 아니까 교과전형은 줄이는거잖아요 그런데도 수능최저를 없애자는 사람들은 내신만 딸딸외우고 선생님들 몰아주기 받아서 수능공부 열심히 한애들 물리치고 좋은 학교 들어가겠다는 전략인가죠

[...]

25% 20% 15%까지 줄어드는 추세를 33%로 늘렸어요.
지난 10년간 70 중반까지 치달았던게 하루 아침에 50으로 떨어지겠습니까?
줄어드는 추세를 확대 추세로 전환했다는데 저는 의미가 있다 생각하고요, 아울러 고정 숫자로 좀더 확대해서 40 가까이 되면 좋을거 같아요.

[...]

수능최저 못 맞춘다는 것은 그만큼 시간과 노력을 수능 뿐 아니라 내신 비교과에 나눠쓰기 때문이죠 여름방학 때 자소서 마무리에 9월 원서 접수기간에 6개 원서쓰기 (6개 제한 외 학교들까지 쓰는 경우도) 이후 수능 올인, 아 면접이랑 논술보는 학생들은 또 분산...
그동안 학생 학부모들 고생 엄청 많았어요 ㅠㅠ

[...]

그만큼 공부할 준비가 안돼있는지 여부는 대학에서 판단합니다.
상위권 대학은 어떻게 해서든 실력있는 애들 뽑고 싶어해요. 수능최저를 못맞추는게 공부할 준비가
안돼있는 걸로 판단했다면 수능 최저 폐지 안했어요.
대학도 자체 데이터 전부 갖고 움직이는 거죠. 아마추어도 아니고요.

[....]

그러니까 대학은 수능최저 없이 실력있는 학생 뽑으려면 누구 뽑겠어요?
고등학교랑 내신 같이 보며 판단하겠죠
특목고 이런학교

[표나]

특히 확실하지도 않은 수시이월숫자나 퍼센테이지를 들먹이며 이월수 어쩌고하면서 떠드는사람들
너무 티나네요

수시 그동안 최저있어도 수시는 어차피 학종이라 학종으로 뽑은거나 마찬가지(최저는 형식적이였던셈)
최저로 떨어져도 학종수시가 워낙 깜깜이라 이걸로 최저없애는것은 별 의미가 없어요
학종을 까세요 최저없앰이 아니라.

[애기엄마]

알바가 이길까요?
피땀흘리는 학부모가 이길까요?
말같지도 않은소리를.

[학종폐해도 모를테니]

학종의 가장 큰 폐해는 아이들에게 세상의 비열함을 고등시절에 알려준다는 거죠..
정시50프로일 때는 내신 잘 안 나와도 내가 갈 길이 따로 있으니까 각자 자기공부했지만.. 수시 비중 늘면서 학교분위기 완전 달라졌죠. 내신 1~2점 때문에 지필고사뿐 아니라 수행평가에서도 친구를 제껴야하니, 앞으론 친한척 뒤로는 경계와 꼼수...(쓰다보니 딱 김상곤 행태네요 ) 정치판 행태로 추락하는 아이들 인성ㅜㅜ
부당한 일이 있어도 항의나 개선의 노력따윈 생기부를 위해 함구해야하고, 을의 입장으로 학교와 선생님께 비굴모드 항상 장착..
치사하고 더러워도 버티어야하니 하루하루 지옥ㅜㅜ
수능 무력화 되면.. 이제 초등부터 달려서 중등내신 잘 받아 특목고 가야할 듯 해요~~장관돼서 이렇게 짧은 기간안에 교육을 절단내다니...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능력이네요@@

[파랑]

벽을 보고 무슨말을 하리오

[이분]

지금 수시가 뭔지 학종이 뭔지 구분이 안되는것 같아요 그만합시다 알아보겠다는 의지도 없는데 뭔 말을 한들 뭔 소용이겠어요

[...]

알바 아니고 입시 앞둔 학부모 입니다.
지금 김상곤 불통으로 인해 당장에 불떨어진 학부모들의
의견이 다소 과격하게 댓글 쓸 수 있어요.

소통의 부재는 쥐새퀴나 박녀ㄴ으로 충분 했는데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로울 것"
이것이 문정부의 모토 였습니다.
그런데 김상곤이 밀어부치는 교육정책은 어떻나요?

가장 공정하고 평등해야할 교육정책이 김상곤은 불통과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고 있습니다.
정시확대 하겠다고 그럴싸하게 말했지만 고등 학부모들
바보 멍청이로 아는 건지 눈가리고 아웅 하는데 정시확대
원하는 학부모들 열받지 않을 사람 누가 있겠어요.
교육정책에 열받아 댓글다는 사람들이 알바 입니까?

그렇게 알바 타령 하려면 김상곤은 정시확대 한다는
거짓말을 애초에 하지 말아야 했어요.
거짓말 하는 사람을 질타해야지 거짓말에 분노한 학부모들을 왜 알바로 몰아갑니까?
무조건 문정부에서 추진하는 교육이니까 옳다고 생각하지
말고 잘못된 정책이라면 쉴드치기 보다는 학부모
학생들이 왜 반대하는지 조금이라도 알아보고 피마르는
학부모의 절규에 소금 뿌리는 댓글알바 타령은 부끄러워서라도 더이상 못할겁니다.

[ㅇㅇ]

원글님
입시에대해 조금더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정시확대. 수시이월. 수능최저. 교과전형. 수시학종..등
입시관련글들을 세심하게 읽어보시고 나면 다른 분들이 왜그러는지 이해하실겁니다

[제가]

진보주의자이고 아이들 다 대학생입니다.
수시는 말도 안되는 입시에요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요
대학이 더이상 공정하지않아요

[...]

모르면서 이렇게 당당하게 우기는 패기는 인정해드릴게요.

최저없는 전형은 당연히 수능 안봐도 되거든요?
뭐가 아니라는건지...

최저없는 전형도 넣은 애들이최저 있는 전형도 넣기때문에 수능 대부분 보는거구요.

뭘 좀 제대로 알고, 요구를 하고, 입장을 내세워도 안먹힐 판에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우르르 나서서 소리 크게내면
무지한 우중이 뭘 알겠냐, 교육부나 교수 학계 전문가인 우리들이 알아서 해야지 하는 반응만 초래하겠어요.
답답한 사람 같으니라구..

[211.36]

님같은 분을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멍청이라고 하죠

님은 아이가 수시에 100퍼센트 그래 내아이는 수시 100퍼센트 붙을테니
수능 안쳐도 돼!! 이렇게 당당하게 나갈수 있어요?

수시 붙을건데 수능 뭐하러봐??
수시 떨어지면 그걸로 모든걸 끝내시려는분이시면 가능한 주장이네요 ㅋㅋ

[애기엄마]

생각해보면,대학에서는 공정하든 공정하지않든
맘에드는 학생 뽑고싶어할듯요
그건바로 특목고.
입시는 고등으로 내려온겁니다

[원글은]

아이 입시 경험이 없는듯
실제로 영재교, 외고에 수능안보는 학생들 많아요
특히 영재교...의대논술 준비하는 학생들과 하위 20%정도만 수능준비합니다
과고는 내신탑들빼고는 거의 수시, 정시 동시에 준비하구요

수능최저폐지가 문제가 되는건
수능최저가 있어서 위에서 설명한 특목고 학생들과 일반고 학생들의 지원풀을 갈라놓은것인데
최저폐지로 특목고가 일반고가 차지하고 있던 부분을 치고 들어오는게 문제라구요

원글은 입시공부 제대로 하고 열을 올리던지...

전 작년 고3입시 겪었고 이번에 아이가 대학 입학한 학부모에요

[14.63.xxx.191]

님같은 우물안보면 안타깝단..
왜 본인의 좁은 경험 하나만으로 아우르는지?

전국에 영재고가 몇개나 돼요
영재고 아이가 수능안보는게 전국 수험생의 몇퍼센트일꺼 같은데요?
영재고와 과학고에서도 아주 일부 특출난 애들만 수능을 보지않고 진학하고,

외고나 대부분 자사고일반고는 죄다 수능을 안볼수 없죠
무슨 영재고 들먹이면서 수능안보는 사람이 다수인것처럼 보편의 법칙에서도 훨씬 동떨어진 소릴 하세요

수능최저는 어차피 학종이 살아있는한 해결이 안되는문제입니다
궁극적으로 학종을 없애아하는거에요

[그리고]

수능최저폐지가 정시에 영향을 미치는 건
수능최저를 맞추지 못해서 정시로 이월되는 수가 감소하기 때문에
정시를 늘려봤자 이월되는 수가 예전보다 감소하면 조삼모사와 같은 결과라 나는 거니까
별로 반기지 않는거에요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점은
오늘 발표한 연대는 학종에서 수능최저 못맞춰서 이월되는 수는 그다지 많지 않아요
연대가 매년 300명가량 이월이 발생되는데
이건 서울대와 의대 중복합격으로 빠져나가는 수가 가장 크고
연대는 추합을 2차까지 하고 빨리 마감하고 정시로 이월을 빨리 시키기 때문이었죠
그런데 연대가 특목고를 뽑아놓으면 추합을 적극적으로 돌릴가능성이 커지죠
즉 정시를 안보는 특목고 학생들을 먼저 확보할 기회가 있는데 꾀돌이 연대가 그 기회를 놓칠리 없다는겁니다
연대는 그렇고 그 이하대학들은 최저 못맞춰서 이월되는 경우 많아요
특히 작년 고대 학종이 그랬죠
최저가 높은 일반2같은 경우 최저못맞춰서 이월되는 경우 많았어요
그 이하 서성한중경은 말할것도 없죠
이런 메카니즘도 잘 이해하고 있지 못하면서 우기기만 하면 다네요 ㅎㅎㅎ

[그리고]

학종 없애고 싶지만
지금 교육부장관과 교육부가 학종100을 목표로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난리인거고

[..]

표면적으로라도 정시확대되는 건 일단 찬성입니다만
이왕 확대할 거면 좀 화끈하게 확대하지,
더하기 빼기하면 결국 정시축소나 마찬가지.

수능최저 없애려는 속내가 겉으로 드러나는 명분과는 달리 너무 뻔하니까 반발하는 거예요.
학교마다 시험 난이도도 다르고 수시 대비해주는 정도도 다르고
세특은 샘들 기분 내키는대로 써주고
학교나 지역에 따라 실력 차이가 존재하는
이런 상황에서 수능최저는 일종의 객관적지표입니다.
객관적 지표는 조작을 못하죠.
특목고건, 자사고건, 강남고건 학종 점수가 아무리 높고 훌륭해도 수능 최저 못맞추면 무조건 탈락이었는데
그걸 없앤다는 건
그동안 수능최저가 걸림돌이었던 특목고 아이들을 뽑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즉 객관적 지표 없애고 맘껏 학교 등급 매기고 차별하겠다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지금 교육부는 정책 방향이 수능절대평가후 수능 무력화 후 수시100 으로 가는게 목표입니다.
지금 정시비율 병아리 눈물만큼 늘인다고 한것(실제 수시이월감소하면 오히려 줄어드는 사태 발생)은
선거때문에 발등에 불끌려고 하는 액션이죠
오늘 연대발표만 봐도 눈에 보이잖아요
연대는 오늘 꿩먹고 알먹고 한거에요
교육부 요청 들어주는 척하면서 지원금은 따먹고
생색은 다내고 실리도 얻는....
역시 연대는 여우다 싶네요 ㅎㅎㅎ

[원글 민주당 알바인듯]

정말 알지도 못하면서...무조건 알바라고 모는거였구나.. 당신이 알바보다 더 나뻐. 속터지는 부모를 알바로 몰고..22222222

[원글은 교육부 알바?]

만우절 이벤트인지 교육부 알바인지 모르겠는데 모르겠는데...
수험생 학부모면, 그리고 이해할 머리가 안 되면 외우세요.'수시에서 수능최저 폐지=정시 이월생 없음'
올해 입시에서 연대가 수능 최저 못 맞춰 이월된 수가 350명인가라던게, 2020에 늘리는 정시생 수가 125명인가 된다죠? 이게 정시확댑니까 미친.

[원글이]

혹시 이월이 뭔지 모르는 것 아닐까요?

[...]

원글
무식하게 목소리부터 높이지 말고
뭘 좀 알고 떠들어요.
입시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 이렇게 빈깡통 요란하게 소리내면
제대로된 주장 펴는 학부모까지 싸잡아 아무것도 모르면서 정시 확대 외치는 사람인줄 알거아녜요.
아 답답하다 진짜. 이런 사람때매 될일도 안되겠네.
다들 한목소리로 입시공부좀 하고 얘기하라는데 이정도 되면 내가 뭐 잘못생각하는게 있나 반성적 사고를 좀 해봐야 평범한 인간 아닌가요?

수능 최저 없는 전형만 6개 수시 다 쓰는 애들 많고요, 그럼 수능시험 안봐도 되는건 팩트입니다.
그 애들중에는 정시 수능으로 대학갈 계획이 아닌 애들도 많아요.
그래서 정시 공부 거의 안하는 애들도 있고요.
이게 옳다는게 아니라, 님이 팩트를 왜곡하니까 자꾸 아니라는 댓글 달리는겁니다 아시겠어요?

수능최저 없는 전형으로 대학 가고자 하는 애들도 최저있는 전형에 동시에 지원하는 경우도 많으니 수능도 포기하지 않고 보려고 하는거고
수능 볼 필요 없는 수능최저 없는 전형만 노리는 애들은 수능시험 안봐도 되는게 팩트예요 팩트!

모르면 외우든가.
무식하면 목소리 크다는 말이 왜 생겼나 알겠네요 ㅎㅎㅎ

[그리고]

수능최저폐지의 문제점중 또 하나는
대학 재학생들의 재도전입니다
별다른 입시준비없이 이미 확정된 내신과 생기부로 그냥 원서 넣어보는거죠
그러다 운좋으면 갈아타기하는거구요
지금도 이런일 발생하고 있는데
그나마 수능최저가 있는 전형은 불가능했었는데
이제는 내신과 좋은 학생부 보유한 대학생들은 프리패스를 가지게 되는겁니다.
현역들은 이래저래 이중고, 삼중고에 치이는거죠
정시는 줄어들고 재수, 삼수생에 비해 불리하고
수시도 대학재학생과 경쟁해야 하는 삼중고 ㅠㅠ
대학에서도 삼수생의 지원은 제한하겠지만
재수생의 지원을 막을 방법은 그다지 없을거구요

논술전형도 최저없으면 마찬가지...
이미 대학에서 1년 공부해본 재학생들이 유리한건 당연하죠
논술이 수능보다 높은 논리력과 사고력, 추론능력을 요구하는데
대학공부해본 경험은 당연히 유리해지죠
대학공부하다가 그냥 논술시험보고 운좋으면 합격하면 갈아타고...
지금 한양대 논술처럼요 ㅋㅋㅋ 전국의 수학학원선생님들도 시험본다는 한양대 논술 ㅋㅋㅋ

경쟁율 엄청 높아질겁니다.
전국의 내신1점대는 과거에 최저 무서워서 지원안하던 학생들 무조건 넣겠죠
경쟁율 높아지면 내 합격율도 하락한다는것도 알아야하는데....

대학들은 원서장사로 신나겠어요

[그리고님]

정말 갈아타기도 성행하겠네요. 밑져야 본전이잖아요.

[원글아]

바보 아닌가? 더하기 빼기 못해요?

진짜 정치병에 눈이 멀면 자식이고 나발이고 아예 안보이는구나...

[루시]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75020

열만 내지 마시고 청원해주세요
수능최저폐지 반대와 학생부종합 전형 축소 청원 사이트 입니다.
뭐라도 해야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