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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여성들-선보기 전에 외모에 투자를 좀더~~

vh 조회수 : 7,981
작성일 : 2018-04-01 21:04:59

  저는 결혼에 20대 땐 뜻이 없었고 30대 넘어서 결혼해 볼까 마음먹고 선도 보고 소개팅도

  시작했어요. 그런데 멀쩡한 남자들은 잘 안 나오고 나와도 눈이 하늘을 찔러 애프터도 없음.

  늦게나마 결혼하긴 했는데.... 결혼이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잖아요

 

  돌이켜 보니, 저의 문제점도 있었어요. 대학 때 조금 인기 있었다고 (사실 예쁜 외모는 아닌데

  이목구비 서구형이 아닌 동양적으로 흐릿한 얼굴) 그거 하나 믿고 외모에 신경을 안 썼던 것

  같아요. 옷은 나름 신경써서 원피스 주로 입고 나갔지만, 그게 다였고 콘택트렌즈도 안 맞다는

  핑계로 안경쓰고 피부관리도 안 받고 화장도 기본화장만....

  제 나름 신경쓴다는 거였지만, 사실은 아니었다는.....


   새치머리도 나이들어가면서 가닥가닥 보였는데 염색도 안 하고 무슨 근자감이었는지....

   아마 나는 외모에 목숨거는 속물이 아니다, 내 직업도 있는데 라는 잘못된 편견도

   한 켠에 있었던 듯해요. 여우처럼 외모 꾸며서 남자 잘 낚을 궁리 하는 여자 아니라는...


   남자는 무조건 시각적인 동물이라는 걸 넘 늦게 깨달았어요. 성격이랑 여자 직업도 따진다지

   만, 그것도 1차 예선 통과 후 문제죠.

   대학 때도 생각해 보니 저에게 첫눈에 반한 남학생도 간혹 있었지만 그것보단 같이 대학생활

  하다가 제 털털한 성격이나 분위기에 매력느낀 경우가 많았던 것 같아요. 즉, 짧은 맞선이나 소개팅

   에선 잘 어필할 수 없는 부분이죠.


   여자는 어쨌든 외모와 나이가 가장 큰 무기 중 하나니까, 골드미스들이나 미혼인 분들도

   저처럼 태평스럽게 나가지 마시고 좋은 결혼을 위해 처지는 피부 관리도 평소에 받고

   헤어스탈도 신경쓰고 화장도 좀 꾸미고 그러면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요.....

   물론 주중엔 일하고 피곤해서 주말엔 더 힘든 거 저도 알아요.

   부지런한 사람들이 뭐든 조금 더 얻게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왕 결혼할 거면 조건을 낮출 필요 없고요, 조건 낮춰 간다고 나에게 더 잘해 주지 않습니다.

    집안이 어느 정도 되어야 시부모님도 교양 있고 경제력도 되어서 결혼생활이 좀더 수월하고

    조건 도 보고 인성도 되는 남자 를 잘 고르는 게 이왕 결혼한다면 평생 그래도 속이 덜 썩어요....

IP : 39.113.xxx.8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 9:07 PM (112.153.xxx.93)

    공감...

  • 2. ㅇㅇ
    '18.4.1 9:08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음... 하나 잃으신건

    인맥이 되야 외모 꾸며도 연결이 되는거에요...

    근데 외모 꾸며야 인맥이 생기는것도 맞죠 .......

    나이든 미혼녀들 결혼한거 보면 대부분 드라마같은 경우는 없고 본인이 죽도록 노력해서 한두가지 포기하던지

    아니면 부모님 친척 중매에요.

  • 3. 여자는
    '18.4.1 9:08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일반적으로 예쁜게 중요하죠.
    그리고 그걸 상쇄할만큼 직업이나 친정 재력이 뛰어난 사람은 예외고요.

  • 4. ㆍㆍ
    '18.4.1 9:14 PM (122.35.xxx.170)

    안경족은 무조건 탈락인가요?

  • 5. .....
    '18.4.1 9:17 PM (39.121.xxx.103)

    남자도 마찬가지예요.

  • 6. 맞아요
    '18.4.1 9:22 PM (49.1.xxx.168)

    오히려 연애결혼은 제 눈에 안경이고
    서로 끌려서 사귀는 거라 외모가 부차적일수도 있지만
    맞선이라는게 서로 적당한 호감 상태에서 시작하는것이기
    때문에 외모가 중요해요 예쁘면 예쁠수록 유리하고
    나이들수록 나오는 선은 속물적이라 모든 외적인
    조건들을 잘 관리할 필요가 있어요

  • 7.
    '18.4.1 9:29 PM (110.70.xxx.10)

    글에서 부정적인 기운이 느껴지네요
    이분법적인 사고
    여우 속물 직업있으니깐
    허허
    님아 그런게 어딨어요
    직장다니면 안꾸며도 된다??
    평소 남 이목 신경안쓰고 다닌건가요
    직장인일수록 꾸며야 정상아닌가
    이십대도 아니고 무슨 근자감이래요

  • 8. 원글
    '18.4.1 9:30 PM (39.113.xxx.80)

    그러니까 편견이었다는 거죠.

  • 9.
    '18.4.1 9:32 P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편견 참 특이하시다

    아셨으면 된거죠 뭐

  • 10. 원글
    '18.4.1 9:34 PM (39.113.xxx.80)

    안경은 웬만큼 예쁜 여자 아니면 박사, 여교수가 풍길 듯한 깐깐한 이미지를 주는 것 같더라고요.
    지적으로 보여 어필하는 경우는 좀 드물고요, 안경으로 가장 중요한 눈을 가리니까 아무래도
    불리하죠.

  • 11. ㅇㅇㅇㅇㅇㅇ
    '18.4.1 9:38 PM (122.36.xxx.122)

    아..

    왜 저렇게 발끈하지?

    원글말 다 맞구먼.

  • 12. ㅎㅎ
    '18.4.1 9:52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원글말 다 맞는데 제주변엔 소개팅 나가면서 새치있고 안경 쓰고 나가는 사람을 못봤네요
    직업 괜찮아도 소개팅은 다 꾸미고 나가서요
    결국 원글빼곤 다 알고 있던 사실이죠

  • 13.
    '18.4.1 9:56 P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꾸미면 속물에서 웃고갑니다
    선사시대사람 같네요

  • 14. 에효
    '18.4.1 10:04 PM (223.38.xxx.5)

    비꼬는 댓글 없으면 82가 아니죠 지겨워 -_-
    맞는말이구만

  • 15. 맞는말
    '18.4.1 10:29 PM (223.39.xxx.184)

    나이들어보는 소개팅은
    여자외모가 좌우합니다
    남자가 첫눈에꽂히고 결혼추진해야
    선봐서 결혼가능합니다
    여자쪽에선 외모가꾸는것만이
    자신을 어필하는유일한방법입니다
    기본스펙이야 소개팅전에 대충 맞춰보니까요
    경제력있고잘사는집남자들은 여자스펙을 낮추지
    여자외모를 낮추진않습니다

  • 16. 공감
    '18.4.1 10:44 PM (112.204.xxx.128)

    키나 몸매는 어쩔수 없다해도 피부 그냥 그렇고 안경쓰고 바지만 입고 다니면 어떤 남자가 좋아할까요?

  • 17. 160에 70키로 넘어도
    '18.4.1 10:49 PM (60.253.xxx.34) - 삭제된댓글

    잘만 결혼하더군요 한쪽은 선 한쪽은 소개팅 그럼 그런여자들은 평생 결혼못한다생각하나요
    난 결혼은 그런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자기 인연이 있어야 간다고 생각해요

  • 18. 외모는 기본이고
    '18.4.1 10:52 PM (125.176.xxx.253)

    요즘은 성형이다 시술이다.


    다들 외모가 평균이상은 되니까.

    결론은 직업. 학벌. 경제력.

    이런것들이 플러스 알파가 되는 세상.

  • 19. 무슨
    '18.4.1 11:00 PM (223.33.xxx.1)

    다들외모가 평균이상이래
    말도안되는소리

  • 20. ㅡㅡ
    '18.4.2 12:21 AM (223.38.xxx.253)

    못난이들은 제외.

    요즘 왠만큼 중간만 되도, 성형수술 해서 단점 보완하면 다들 연예인급 정도 되는데...
    가로수길만 나가봐도 요즘엔 다들 키크고 예쁘던데... 솔직히 남자 입장에선 예쁘장한 애들은 널렸고,
    외모도 괜찮고, 집안도 괜찮고 여자 능력도 괜찮은... 삼박자를 원하긴 하죠.
    여자 외모만 보던 시대는 90년대까지.

  • 21. 여자도
    '18.4.2 12:44 AM (139.193.xxx.87)

    남자 외모 떠지는데 오죽하겠어요
    기본이 외모죠 일단
    그라고 약아서 경제력이 되어야 좋아하는건 당연하고요
    여자나 남자나 나에게 이득이 되는 사람 고르려하죠 당연

  • 22. ..
    '18.4.2 12:47 AM (112.148.xxx.2)

    나이들어보는 소개팅은
    여자외모가 좌우합니다
    남자가 첫눈에꽂히고 결혼추진해야
    선봐서 결혼가능합니다
    여자쪽에선 외모가꾸는것만이
    자신을 어필하는유일한방법입니다
    기본스펙이야 소개팅전에 대충 맞춰보니까요
    경제력있고잘사는집남자들은 여자스펙을 낮추지
    여자외모를 낮추진않습니다

    ==================

    맞아요
    '18.4.1 9:22 PM (49.1.xxx.168)
    오히려 연애결혼은 제 눈에 안경이고
    서로 끌려서 사귀는 거라 외모가 부차적일수도 있지만
    맞선이라는게 서로 적당한 호감 상태에서 시작하는것이기
    때문에 외모가 중요해요 예쁘면 예쁠수록 유리하고
    나이들수록 나오는 선은 속물적이라 모든 외적인
    조건들을 잘 관리할 필요가 있어요

  • 23. ..
    '18.4.2 12:49 AM (112.148.xxx.2)

    여자는 어쨌든 외모와 나이가 가장 큰 무기 중 하나니까, 골드미스들이나 미혼인 분들도

    저처럼 태평스럽게 나가지 마시고 좋은 결혼을 위해 처지는 피부 관리도 평소에 받고

    헤어스탈도 신경쓰고 화장도 좀 꾸미고 그러면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요.....

    물론 주중엔 일하고 피곤해서 주말엔 더 힘든 거 저도 알아요.

    부지런한 사람들이 뭐든 조금 더 얻게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왕 결혼할 거면 조건을 낮출 필요 없고요, 조건 낮춰 간다고 나에게 더 잘해 주지 않습니다.

    집안이 어느 정도 되어야 시부모님도 교양 있고 경제력도 되어서 결혼생활이 좀더 수월하고

    조건 도 보고 인성도 되는 남자 를 잘 고르는 게 이왕 결혼한다면 평생 그래도 속이 덜 썩어요....

    IP : 39.113.xxx.80
    --------------
    이 글과 댓글들 조언 감사합니다.

  • 24. 틀린
    '18.4.2 12:50 AM (180.224.xxx.19)

    틀린말 없구만.
    꼭 저런 댓글 달아야하나요.

  • 25. 맞는말
    '18.4.2 10:39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외모가 호감이 안가면 ᆢ만남자체가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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