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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래퍼 김하온 이병재 바코드

신박 조회수 : 1,279
작성일 : 2018-04-01 17:44:22
정말 고등 애들이 쓴 가사라고 믿기지않네요.
딸아이 따라서 보다가 정말 소름돋았어요.
삶을 관통하는 하온이의 가사도 좋고 자신의 치부도 가감없이 드러내는 병재의 가사도 좋아요.
애들이 너무 기특하네요.
사랑을 갈구하고 존재감을 느끼고 싶은 나머지 오히려 삶에서 벗어나려는 병재와 이왕 선물받은 삶이라면 긍정하며 행복을 느끼겠다는 하온이..
제가 엉뚱하게 해석했는지 모르지만...멋진 애들입니다. 응원하고 싶어요.
최근 들은 음악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습니다.
IP : 220.81.xxx.1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 5:46 PM (116.127.xxx.250)

    김하온 얼굴도 귀여워요 박지성이 생각나는 밝은 얼굴 ㅋ

  • 2. 신박
    '18.4.1 5:53 PM (220.81.xxx.160)

    [6회/단독] 김하온&이병재 - 바코드(Prod.GroovyRoom) @2차팀대항전
    출처 : 고등래퍼2
    http://naver.me/5eV8Prae

  • 3. 기레기아웃
    '18.4.1 6:00 PM (183.96.xxx.241)

    박지성이 생각나는 밝은 얼굴22222 ㅋㅋㅋ 아 좋네요 잘 봤어요~

  • 4. ...
    '18.4.1 6:02 PM (223.33.xxx.110)

    이글보고 봤어요. 둘이 합쳐 또다른 뭔가를 만들필요없이 그냥 서로 상반된 스타일 그대로 보여주는게 최고의 시너지를 낸거같아요.영수증(삶의기록, 노력의 흔적같은의미?)은 챙겨줘와 버려줘 라는 반대되는 문구가 둘 입장에서 다 이해되고 젤 인상깊네요.

  • 5.
    '18.4.2 12:51 AM (182.224.xxx.120)

    상반되는 두 애들보면서
    성격 형성은 타고나는게 강할까?
    환경에 의해 만들어지는게 강할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병재가 너무 어린 나이에 우울기운이 감싸고 있는것같아서
    우리 아들같아서 슬프네요

    그나마 병재는 저렇게 음악적으로나 천재라
    저 길로 나가면 되겠지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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