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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자랑도 어느정도 공감이 가야지,,

ㅇㅇ 조회수 : 13,542
작성일 : 2018-04-01 14:39:55
대체 한세대 나와서 회사 계약직하는게 자랑할 포인트가 어디일까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어제는 심지어
원래 더 좋은 대학 가려던 애인데 그때 무슨 사건이 터져 못갔다.
이게 말인지 먹걸리인지
IP : 175.223.xxx.15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막걸리네요
    '18.4.1 2:41 PM (182.222.xxx.70)

    근데
    그런말 또 믿는 할머니들 계심 ㅋㅋㅋ

  • 2. 민주당노답
    '18.4.1 2:45 PM (110.11.xxx.43)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 한세대는 처음 듣네요

  • 3. ...
    '18.4.1 2:45 PM (223.62.xxx.112)

    서강대 붙었는데 ㅅㅁ여대갔다는 말도~
    들었어요.
    고대갈거였는데 ㄷㄱ대갔단 말도~
    막걸리에요.

  • 4. 자랑
    '18.4.1 2:46 PM (223.62.xxx.114)

    저도 진짜 공감이 가야지
    물론 꼭 서울대 나 의대가 아니라도
    누구나가 아 그래 좋은대학이다 좋은과 라는
    공감대가 있는 데
    인하대 갔다고 자랑을 하거나
    과 전향 했다고...
    국장 받았다고
    여튼 만날 때 마다 자랑 하는 데
    그냥 네..네 는 해 주는 데
    전혀 부럽지 않은 건 내 몫 이고 공감이 안 가요
    정작 잘 보낸 엄마는 가만 있는 데

  • 5. ..
    '18.4.1 2:48 PM (58.230.xxx.110)

    인하대 공대면 잘한건 맞아요~
    만날때마다 자랑은 좀 질리긴하겠네요...

  • 6. 서울대
    '18.4.1 2:48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서울대 갈 성적이 충분한데 종교가 천주교라 서강대갔다는 애랑 종교가 기독교라 이대갔다는 애도 있어요.
    그런 거짓말이 더 비루한거 본인들만 모르죠.

  • 7. 그럴땐
    '18.4.1 2:49 PM (139.193.xxx.87)

    잽싸게 다른 어마 잘된 집 아들이나 딸 얘기 꺼내 확 기를 묵이는 수 밖에

  • 8. 자랑
    '18.4.1 2:51 PM (223.62.xxx.114)

    인하대 공대 아니에요..
    수학과 인 가 그래요

  • 9. ,,,
    '18.4.1 2:52 PM (58.230.xxx.110)

    이과면 인하대도 못한건 아니에요...
    물론 서울대만큼 잘한것도 아니고
    지겹게 자랑할것도 아니고~
    듣는사람은 참 별로죠...
    만날때마다 곤욕이시네요...

  • 10. 국장?
    '18.4.1 2:55 PM (61.79.xxx.197) - 삭제된댓글

    국장이 뭐에요??

  • 11. 할매
    '18.4.1 2:57 PM (110.70.xxx.46) - 삭제된댓글

    무명씨 대학나온 자기 딸들 상위권이었다고 주장하는 할머니도 있어요.
    반 60명중 학급석차 20명 안에 들면 상위권이래요.
    자기 맘대로 상중하를 3개로 나눠서...ㅋ

  • 12. 인하대
    '18.4.1 3:00 PM (110.70.xxx.46) - 삭제된댓글

    제 주위에도 자기 딸 80년대에 인하대 문과 나왔다고
    자랑자랑하는 할머니 있어요.
    인천이 공부를 잘하면 서울로 대학 가는데
    거기선 최고대학이라 큰소리치나봐요.
    김구라도 잘난 척 똑똑한 척 쩔고...

  • 13. ㅋㅋㅋ
    '18.4.1 3:17 PM (211.36.xxx.28)

    한세대라는 대학도있나요
    그냥 고졸이 나아요

  • 14. 헐~~
    '18.4.1 3:19 PM (14.34.xxx.200)

    한세대도 인경기예요
    3등급 이상입니다
    경기외고옆에 있어요

  • 15. ㅇㅇ
    '18.4.1 3:22 PM (218.239.xxx.49)

    한양대 경영학과는 어느 정도 되나요?
    스카이 떨어지고 한양대 됐다는데 반수 할거라 해서요.

  • 16. ㅇㅇ
    '18.4.1 3:31 PM (1.228.xxx.120)

    윗님 한양대 좋죠 스카이 바로 아래 맞음

  • 17. 음.
    '18.4.1 3:32 PM (175.193.xxx.162) - 삭제된댓글

    연대 상위권 학과 몇 개 빼고는 다 가능한데
    엄마 좋아하는 거 보기 싫어서 숙대 간 저 있어요.
    선지원 세대인데 의대는 자신이 없더라구요.
    서강대는 제가 졸업할 가능성이 없어 보여서 생각도 안했구요.
    제가 엉뚱한 짓을 많이 하고 다녀서 울 엄마 빼고는 그러려니 하는 분위기였어요.
    물론 엄마는 창피하다고 난리셨고 전 그걸 노리고 간거였고요.
    결혼 할 때도 친구들은 또냐. 그랬어요.
    애들 키울 때도 너답다. 그러고.
    암튼 이런 사람도 있기는 합니다.

  • 18. 38세
    '18.4.1 3:57 PM (106.102.xxx.2)

    태어나서 첨 들어봄

  • 19. ....
    '18.4.1 4:00 PM (125.186.xxx.152)

    한세대가 원래 무슨 신학대학이었을걸요.
    그래서 큰 대학은 아닐거에요..
    학생수나 전공이 많지 않을거에요.
    군포에 있는데 근처 살아서 이정표에서 봐서 알지
    배치표에는 잘 나오지도 않을듯..

  • 20. ㅎㅎ
    '18.4.1 4:43 PM (175.195.xxx.131)

    인하대는 괜찮죠.
    요즘 인수도권도 힘들어요.
    사촌이 인하대 수학과나와서 고등학교 선생님예요.
    근데 한세대는 ㅜ 제가 산본 살았어서 아는데요.
    진짜 자랑할 학교는 아니죠.
    동네주민들도 잘 모르는 학교.

  • 21. 아짐
    '18.4.1 5:30 PM (175.210.xxx.69)

    요즘 인서울 하기 정말 힘든가보네요. 그렇게 공부 안하면 인하대 간다고, 예전에 친정엄마가 제동생 울렸는데. 인천에서 인하대 우습게 알아요.

  • 22. ..
    '18.4.1 6:35 PM (121.181.xxx.135) - 삭제된댓글

    지겨운 자랑 얘길 들어주는데 자랑하려면 최소 밥이나 차라도 사주고 자랑하던가
    그게 싫으면 자랑도 안했음 좋겠어요. 매번 볼때마다 자식자랑 하는 사람 넘 지겨워요.
    그렇게 할말이 없나 싶음

    자식이 전국에서 1,2등 하거나 의대보낸 엄마는 오히려 자랑도 안하던데
    오히려 자식자랑 죽어라고 하는 사람 알고보면 별것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 23. ..
    '18.4.1 6:37 PM (121.181.xxx.135)

    지겨운 자랑 얘길 들어주는데 자랑하려면 최소 밥이나 차라도 사주고 자랑하던가
    그게 싫으면 자랑도 안했음 좋겠어요. 매번 볼때마다 자식자랑 하는 사람 넘 지겨워요.
    그렇게 할말이 없나 싶음

    자식이 전국에서 1,2등 하거나 의대보낸 엄마는 자랑도 안하던데

    오히려 자식자랑 죽어라고 하는 사람 알고보면 별것도 없는 허풍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그래서 예전엔 자랑 하면 우와 대단하다 했지만 아닌경우가 너무 많아서 이젠 듣기도 싫어요 . 지겨움

  • 24. ..
    '18.4.1 6:47 PM (121.181.xxx.135) - 삭제된댓글

    예를 들어 자식이 은행 입사 했다고 엄청 자랑 하길래 잘됐다고 축하후 나중에 보면 은행 텔러

    **대기업 취업 했다고 엄청 자랑해서 축하후 나중보면
    ** 대기업이 아니라 하청기업입사

    **대기업 정규직취업했다고 자랑 해서 나중보면 계약직

    이런식이예요.
    은행텔러나,하청기업,계약직입사도 당연 축하 받을 일이니 솔직히 말하면 되지
    실컷 자랑한 후 나중에 보면 아닌경우가 너무 많아서 이젠 부모들의 자식자랑은 안믿어요.

  • 25. ..
    '18.4.1 6:48 PM (121.181.xxx.135) - 삭제된댓글

    예를 들어 자식이 은행 정규직 입사 했다고 엄청 자랑 하길래 잘됐다고 축하후 나중에 보면 은행 텔러

    **대기업 취업 했다고 엄청 자랑해서 축하후 나중보면
    ** 대기업이 아니라 하청기업입사

    **대기업 정규직취업했다고 자랑 해서 나중보면 계약직

    이런식이예요.
    은행텔러나,하청기업,계약직입사도 당연 축하 받을 일이니 솔직히 말하면 되지
    실컷 자랑한 후 나중에 보면 아닌경우가 너무 많아서 이젠 부모들의 자식자랑은 안믿어요.

  • 26. 거짓말
    '18.4.1 7:12 PM (121.181.xxx.135)

    저는 딴것보다 자식 자랑 대부분이 거짓말이라서 이젠 듣기도 싫어요
    예를 들어 자식이 은행 정규직 입사 했다고 엄청 자랑 하길래 잘됐다고 축하후 나중에 보면 은행 텔러

    **대기업 취업 했다고 엄청 자랑해서 축하후 나중보면
    ** 대기업이 아니라 그 대기업 하청기업

    대기업이나 공사 정규직취업했다고 자랑 해서 나중보면 계약직. 이런식이예요.

    은행텔러나,하청기업,계약직입사도 당연 축하 받을 일이니 솔직히 말하면 되지

    실컷 자랑한 후 나중에 알고보면 거짓말이 너무 많아서 이젠 부모들의 자식자랑은 듣기도 싫어요.

  • 27. 지금 이글보니
    '18.4.1 9:38 PM (220.86.xxx.153)

    오늘 목욕탕에서 늙은 아줌마둘이 아들얘기하더라구요 옆에서 가만히 들어보니까
    신발가계하는 여자말고 경상도 사투리쓰는 아줌마가 아들얘기를 하는데
    그집아들이 35세인가36세인가 그러는데 사회생활을 못하고 즈네엄마 마트장보러 다니는데
    장구르마 끓고 다니더만 동네에서도 수근 걸려요 저집아들은 방거충인가 즈네엄마 장보는데
    따라다닌다고 그러는데 즈네엄마는 목욕탕에서 그런얘기하고 있데요
    목욕탕에오면 몇시간씩 죽치고 앉아서 사우나나 들락거리고 한심한 아줌마인데
    작년에 그집아들 정면으로 즈네엄마하고 마트에서 만났는데 키도 적당히크고 인물도 잘생겻어요
    그런데 집에서 방지키고 있데요 참 안타까운집들 많은데 뻥은 치지 말아야지

  • 28. 여휘
    '18.4.2 11:04 AM (112.144.xxx.1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9. 그리
    '18.4.2 11:12 AM (211.36.xxx.139)

    자랑하고 나중에 멀어지거나 수군거리면
    질투가 많은 여자는 친구못하겠다고 투덜거리고
    그런 사람들 현실에서 같이 지내기 싫어요

  • 30. ㅠㅠ
    '18.4.2 11:48 AM (218.237.xxx.50)

    반대 경우도 힘들어요
    아이친구들 엄마끼리 더 친해져서 오래 만나고있는데
    우리집만 좋은대학 갔어요
    우리애만 공부를 잘하긴했어요
    그 자랑 다 들어주는데 어쩌가 가끔 우리애 얘기하면
    그말이 상처가 됐대요
    인생 공부 잘하고 좋은대학 나온다고 잘되는거
    아니더라.. 뭐 그러면서.
    그럼 난 혼자 이건 뭘까 싶어서 애들 얘긴 안해요
    다른건 다 잘맞고 유쾌한 모임이라 계속 만나긴하는데
    가끔 내가 의식못하고 한 얘기에 상처받았다고 하면
    나도 참 답답해져요

  • 31. 민주당이 왜 노답인가요 ㅋㅋ
    '18.4.2 11:54 AM (124.59.xxx.247)

    자랑할게 그거밖에 없다고 생각하죠 뭐.

  • 32. 순복음교회 학교에요.
    '18.4.2 11:58 AM (211.177.xxx.94)

    군포에 목장 옆에 있던 학교인데

    그래도 경기도 안에 있어서 갈수록 좋아지는 거죠.

    여전히 자랑할 학교는 아니지만요.

  • 33. 자랑도
    '18.4.2 12:13 PM (211.114.xxx.15)

    습관인건지 남편이 어제는 잠깐 아는 사람 이야기를 하는데 돈을 엄청 잘 번다고 자랑인데요
    50년 살면서 자랑 하는 사람 치고 부자 없고 잘난집을 못봤어요
    정말 부자거나 자식 잘두거나 잘 버는집들은 조용해요
    오히려 주변에서 어찌 알고 이야기를 하지

  • 34. 나 같은 사람이 있어서....
    '18.4.2 12:22 PM (1.225.xxx.199)

    그렇게 자랑하나봐요 ㅠㅜ
    저는 누가 강하게 자랑하는 경우에...
    뭔가 자랑할 만한 게 있나보다. 인격적으로나 뭐 그 외에 정말 잘난 구석이 있겠지...하고
    무시하지 않게 돼요 ㅠㅠㅠㅠ
    피이~한세대가 뭐라고, 이렇게 무시했가가도 자랑을 심하게 하면 넘어간다는 얘기예요 ㅠㅠ
    귀가 얇아 그런가 ??

  • 35. 요즘은
    '18.4.2 12:31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자랑질 들어주는데 5만원이라고 하세요.

  • 36. 요즘시세
    '18.4.2 12:32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자랑질 들어주는데 5만원이라 하세요.

  • 37. 학교얘기는 아니구
    '18.4.2 12:58 PM (49.98.xxx.227) - 삭제된댓글

    어딜봐도 잘생긴지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잘생겼다고 한다는둥
    여자친구들한테 인기가 많다는둥
    다른 엄마들이 자기애를 의식한다는둥 ㅋㅋ

  • 38. 심지어
    '18.4.2 1:27 PM (211.201.xxx.67)

    자기애는 수능 2개틀렸다고
    자랑 자랑.
    홍대 가더군요.
    그러더니 또 정시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냐고 침 튀기고.
    에라이 고만 좀 ...

  • 39. 대체로
    '18.4.2 2:21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아주 인품이 훌륭한 분들이거나 자식 사랑이 분간 없이 주체 못할 정도로 넘치는 경우가 아니라면,
    자식 자랑은 대체로 그 부모가 엄두를 내지 못한 어떤 것을 자식이 성취했을 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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