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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을 시험없이 들어가는 나라가 어디있나요?

.. 조회수 : 2,795
작성일 : 2018-04-01 14:32:49
다 기본적인 시험은 다 봅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대학을 내신과 자소서만으로 들어가는 나라 우리나라...

김상곤의 목표가 뭡니까 도대체?? 
IP : 211.172.xxx.15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급제사회
    '18.4.1 2:36 PM (223.33.xxx.42)

    노통 사시폐지부터 일관성있게 추진
    의사자식은 의사
    판검사자식은 판검사
    교사공무원자식은 교사공무원
    연예인자식은 연예인
    물론 개인능력이 아주뛰어남 예외지만
    어정쩡한중산층에 어정쩡한아이들은?
    7급도 특채로
    9급이야 관심없는말단직이니 남겨둘테고

  • 2. 그렇죠.
    '18.4.1 2:59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사실
    사시폐지 된 뒤로는 정부고 국회고 국민의 반대를 더이상 상관없어 하는 것 같아요. 정권막론하고.
    사시같은 문제도 엎어버렸는데 그 이하 문제야 뭐. 이런 형국인 듯.

    판검사 도 자소서하고 내신으로 ㅎ 뽑고 있잖아요.거기에 가장중요한 경력! 그런데 나이는 어려야 됨.
    대학 막졸업한 사람이 무슨 경력이 있어야 하는건지...고교때 외국경험 뭐 돈들인 공모전입상 대회입상 이런거죠.

    첨엔 변호사만 뽑는다 했다가 슬쩍 검사도 뽑고 그중에 결국 판사도 뽑고.

    얼마전엔 5급공무원(행시)도 없앤다...--- 민간경력자특채로 바꾼다 고 말 했다가 잠시 접었지만 일단 말은 뺐고.

  • 3. 내신관리는
    '18.4.1 2:59 PM (139.193.xxx.87)

    돈 없이 힘들죠 세상이 변해서
    관리되는 부자집 애들만 대학 가라는 소리죠
    개천에서 영아는 일은 이제 없음 개천 다 메꿔버림

  • 4. 그렇죠
    '18.4.1 3:00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사실
    사시폐지 된 뒤로는 정부고 국회고 국민의 반대를 더이상 상관없어 하는 것 같아요. 정권막론하고.
    사시같은 문제도 엎어버렸는데 그 이하 문제야 뭐. 이런 형국인 듯.

    판검사 도 자소서하고 내신으로 ㅎ 뽑고 있잖아요.거기에 가장중요한 경력! 그런데 나이는 어려야 됨.
    대학 막졸업한 사람이 무슨 경력이 있어야 하는건지...고교때 외국경험 뭐 돈들인 공모전입상 대회입상 이런거죠. 가장중요한건 아버지 할아버지 직업과 재력.
    첨엔 변호사만 뽑는다 했다가 슬쩍 검사도 뽑고 그중에 결국 판사도 뽑고.

    얼마전엔 5급공무원(행시)도 없앤다...--- 민간경력자특채로 바꾼다 고 말 했다가 잠시 접었지만 일단 말은 뺐고.

  • 5. 하향 평준화가
    '18.4.1 3:03 PM (223.38.xxx.171) - 삭제된댓글

    목적이죠.줄세우기 안한다고 사시폐지 하면서 로스쿨 만들어서 줄세우기 없어졌나요?오히려 기득권 자녀들과 금수저 자녀들 승승장구 하는 통로만 만들어 줬죠.

  • 6. 김상곤 싫다
    '18.4.1 3:14 PM (175.223.xxx.118)

    음서제요
    대학은 공부할 애들이 가는 곳인데
    공부가 아니라 대외적인 활동 잘하는 애들을 뽑으라고 하니
    이런 애들이 누구겠어요 뉘집 자식들이지

  • 7. 그니까요
    '18.4.1 3:33 PM (125.191.xxx.141)

    전 국민의 하향평준화가 목표 같아요.
    특성화고 활성화도 이런 맥락인거 같고요.
    취업 빨리 되어봤자 어차피 올라갈 수 있는 한계가 있으니까~

  • 8. 하향평준화좋네요
    '18.4.1 3:52 PM (219.254.xxx.62) - 삭제된댓글

    제발 성적은 하향평준화
    인성이나 도덕 심성 정신 젠더 이런걸 상향평준화해야되요
    지금 사교육으로 과잉상향되있어요 쓸모없는 지삭으로요

  • 9. 예????
    '18.4.1 3:59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하향평준화가 좋다는 말 정말이에요?

    하향평준화는
    사교육과열을 내려준다거나 지.나.친 학업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뜻이 절대 아닌데요?? 그것과 그건 별개에요.
    하향평준화라는 단어 자체가 부정적인 뜻을 품은 말인데.

    참고로 일제시대에 전국민 황국신민학교 교육수료...그러나 조선인 대학은 비허가. 입학도 통제.
    이런걸 하향평준화라고 부르는 거.

  • 10. 예????
    '18.4.1 4:00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하향평준화가 좋다는 말 정말이에요?

    하향평준화는
    사교육과열을 내려준다거나 지.나.친 학업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뜻이 절대 아닌데요?? 그것과 그건 별개에요.
    하향평준화라는 단어 자체가 부정적인 뜻을 품은 말인데.

    참고로 일제시대에 전 조선민 황국신민학교 교육수료...그러나 조선인 대학은 비허가. 입학도 통제.
    이런걸 하향평준화라고 부르는 거.

  • 11. 이런거 저런거
    '18.4.1 4:09 PM (223.62.xxx.77)

    할 능력안되는 부모들은 애 좋은 대학 보낼생각말고 기술직으로나 얼른 돌리라는거겠죠 이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기들은 이미 좋은 자리 하나씩 차지했으니 걱정없고. 지들 자식들만 대학보내고 나머지는 대학가지 말라는 소리에요.

  • 12. 탱자
    '18.4.1 4:13 PM (211.230.xxx.124)

    그러면서 "노무현은 사기꾼"이라고 말도 못하는 분들 때문에 이 나라는 희먕이 없는 것입미다.

  • 13. 그냥
    '18.4.1 4:15 PM (223.62.xxx.15)

    지들은 이제 안정된 신분으로 셋업..
    니들일은 내알바 아님

  • 14. ...
    '18.4.1 4:16 PM (218.236.xxx.162)

    내신 못믿겠고 학교 신뢰못하시면 교장공모제에 관심 가져보세요 외부인사가 교장을 할 수 있는 절차가 있어요

  • 15. ..
    '18.4.1 4:31 PM (220.120.xxx.207)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데 이랬다 저랬다 허구헌날 뜯어고치고 있으니 진짜 피보는건 우리 아이들이죠.
    선진국따라 베꼈다가 시험없앴다가..뭐하자는건지.ㅠㅠ
    학생 학부모들 반대하는 소리는 귀막고 불도저식으로 밀어붙이는 심보는 뭔가싶네요.

  • 16. 탱자는
    '18.4.1 4:32 PM (223.62.xxx.77)

    빠지는게 도와주는 길이고

  • 17. 크하하
    '18.4.1 4:37 PM (175.223.xxx.14)

    여기서만 이러지들 마세요.어제 집회한대서 즤아이 중1인데도 답답해서 나갔습니다.
    참...나...100명도 안되게오셨더군요. 그럼에도 저번보다 많이들오셨다며 안위들하는데..정말 이렇게 말만 하시는 학부모님들도 너무하신거 아닌가요? 어젠 정말 실망했어요.작년부터 나가다안나가다 저한테는 3번째집회였는데요. 너무들 하시더군요. 말만 온라인에서 반대반대하시는데.그들들의 탁상공론과 뭐가 다른가 싶은 날이었어요.

  • 18. 시험이
    '18.4.1 5:18 PM (27.179.xxx.21)

    시험이 왜 없어요?
    학교에서 보는 건 시험이 아닌가요?
    미래 사회랑 세계추세를 잘 보세요
    정시같은 줄세우기가 과연 올바른지요
    공부만 잘하는 아이들보다 다양한 재능을가진 아이들을 선발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수시제도 왜 걱정하는지 알겠는데요 그런게 미흡하면 부정한 거을 막을 방법을 강구해보세요
    전 이교육제도 찬성합니다
    오해하실까봐 한마디~
    저희 아이들 모두 상워권 정시로 갔습니다

  • 19. 내신 줄세우기는
    '18.4.1 5:25 PM (223.62.xxx.77)

    줄세우기가 아니에요? 어처구니가 없네요

  • 20. ...
    '18.4.1 5:28 PM (59.13.xxx.41)

    여기서 정시 확대 주장하시는 분들이 100% 주장하는거 아닙닙니다.
    윗님 주장대로 시험말고 특출난 사람도 많다는거 알기때문에 50, 50으로 주장하는거에요.

    각 학교마다 시험 난이도가 천차만별인데 어찌 그걸로마 판단할수 있나요?
    고등 영재고 과고 떨어진 아이들은 이제 시골학교로 가는게 대안인가요?
    윗니 아이들 상위권 정시로 갔을때는
    지금보다 정시문이 훨씬 넒었겠지요

  • 21. 블라썸데이
    '18.4.1 6:06 PM (126.170.xxx.208)

    내신은 피말리는 10번의 시험들과 무임승차하는 몇몇 아이들로 인해 엄청나게 스트레스 주는 수행평가로 이루어집니다
    정시는 3년 노력 안하고 1년 준비해도 타고나는 머리로 탑이 결정됩니다 물론 엄청나게 노력한 사람들도 있지만요 3년 노력의 결과는 수시이고 머리의 결과는 정시입니다

  • 22. 내신이야말로
    '18.4.1 6:10 PM (27.112.xxx.242)

    단기 기억력이 좋은 아이들이 유리한데요.
    수행은 조 이상한 애들하고 그룹되면 맨날 고생하고 잠수 안나오는데
    번호순 대로라서 일년내내 피보고요

  • 23. 선생들
    '18.4.1 6:16 P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대로 잘하는 아이에게 수행 밀어주고...솔직히 공정하지 않은 부분들 학교, 교사들도 잘못커요.

  • 24. @@
    '18.4.1 6:49 PM (125.177.xxx.200)

    노통 되자마자 3년간 입시정책을 바꾸어 대더니

    결국은 위화감 준다고 수능원점수를 성적표에기재못하게하고 등급만 표기됨(08학번)

    08학번은 자기가 본 수능 성적표도 못받음

    (성적표에 등급만 숫자로 적힘, 국어 100점이나 92점이나 똑같이 1등급으로만 적힘)

    전국의 수험생을 9등급으로 나누어(동점자가 4만명) 결국 대학들은 할 수없이 논술로 뽑겠다고...

    모든 학원에 자격도 없는 논술선생들이 떼지어 돈벌이로 나서고..

    그해 입시도 안끝났는데 잘못된제도라 그해만 하고 폐지한다고...

    너무 억울한 애들이 많았고 (반면에 대박친 애도 많았음)

    정말 불공정한 입시였고

    지금 생각해도 기가막혀 심장이 벌렁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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