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꿈속에서 엄마를 자주 만났지만..
요즘은 거의 매일 봐서
(과장하면) 같이 사는것같아서 좋네요..
돌아가신지 10년째 되었는데도 늘 그립고 그립네요.
꿈속에선 엄마가 항암중인채로 살아계세요..
엄마가 식사준비를 하기도 하고
병원에 가기도하고..
그래도 살아계셔서 함께 하니 너무 좋아요..
오늘은 엄마가 병원에 가야하는데 함께 못가서
일어나서도 어찌나 속상하지..
엄마가 너무 그립고 보고싶네요.
사십대중반이 되어도 애마냥 엄마를 찾네요.ㅜㅜ
엄마가 나 힘들고 불안한거 알고 꿈에서라도찾아주나싶기도하고..
힘든 시간이예요.
다 포기하고 싶기도하고..
다 끝내고싶기도하고
내자신이 바보같고 삶이 구질해서 미쳐버릴것같고.
이만하면 됐다라는 생각으로 욕심부리고 바라지 말자.
남편이 딴데 정신이 나가서 즐거움을 찾으면
나도 좋아하는 운동하면서 다른 거에서 행복운 찾아보자..
내겐 아이들이 있고 아이들이 이쁘고 건강하니 된거다라고..
그렇게 나를 다독이며 몇년을 살았네요.
뻔뻔하게 이혼까지 요구하는
짐같은 처자식 버리고 자유롭고 싶어하는 남편을
보면서 너무 비참하고 바보같아서 괴롭네요..
꿈에서 만나는 엄마
엄마 조회수 : 1,605
작성일 : 2018-04-01 13:18:08
IP : 125.186.xxx.1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ㅜㅜ
'18.4.1 1:25 PM (70.68.xxx.195)기운내셔요. 엄마가 원글님 걱정되어 자주 오시나봐요.
저도 가끔 엄마꿈 꾸는데... 제가 전화해서 만날 약속을 해야 하는데
항상 마지막 끝 번호를 틀려서 안달하다가 깨요 ㅜㅜ2. 에휴
'18.4.1 2:44 PM (183.96.xxx.57)토닥토닥 맘이 지옥이시군요. 잘 이겨내시길..
어쩜 내가 힘들때 엄마를 꿈에라도 불러내는것인지도 몰라요.
엄마 돌아가시고 딱 두번 꿈에서 봤네요. 내 신앙은 엄마인듯해요. 힘들때 엄마한테 도와달라 말하곤해요3. ㅇ
'18.4.1 4:03 PM (218.54.xxx.61)엄마가 지켜 주실거예요
토닥토닥 제가 안아주고 싶네요
잘 이겨내실거라 믿어요
힘든일 다 지나갑니다
힘내세요~화이팅!!!4. 엄마
'18.4.1 11:32 PM (36.39.xxx.101)이글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베게에 눈물이 젖었네요 저 맘이랑 똑같은 상황이라 목이메입니다 엄마가 보고싶고 엄마한테 가고싶네요 엄마가신지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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