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아들땜에 정말 홧병생기겠어요
공부도 안하고 친구들과 놀기, 핸폰끼고살기.
요즘들어 트러블이 장난아니에요.
정말 제가 왜 저러나 싶게.
숨이막히고 죽을거같아요
공부는 안하겠다는건지.
어제는 잔소리 했더니 “그냥 잠이나자” 이러더라구요
기가막혀서.
정말 순간 눈물이..
기초실력이 부족해서 어떻게든 끼고 공부시키려고 하는데.
지난달로 과외도 끊어버렸어요
돈만 낭비하는거같아서.
니인생이 니가 알아서 살아라 이젠 이런마인드가 되버리네요
용돈도 끊을생각이에요
돈주면 그 돈으로 게임방 가니.
다른 중2 아이들은 어떤가요?
아침에 등교도 한번만 깨우고 안깨워줄생각이에요
지각을 하든말든.
마음이 식어버리네요.
1. 그래도
'18.4.1 12:06 PM (211.245.xxx.178)영어는 시키세요..
수학이야 억지로 시켜서 어떻게 중딩 졸업시켜도 고등가서 지가 하지않으면 망하는거지만,
어떻게든 영어는 시키세요.
그렇게 공부 싫어하고 반항해도 대학은 간다할거고, 영어 꾸준히 시키는게 도움됩니다.
뭐....
여기서 어머님 마음 어떨지 뻔히 아는데 어설픈 위로는 집어칠게요..
저도 그 지난한 시간을 지나쳐 온 사람으로서..나름대로의 현실적인 조언을 드릴뿐입니다.ㅠ2. ㅠ
'18.4.1 12:17 PM (175.223.xxx.104)중3딸과 오늘 한바탕 ㅠㅠ 공부는 포기하고 싶습니다.
3. ᆢ
'18.4.1 12:20 PM (175.117.xxx.158)그게ᆢᆢ공부를 놔버리면 시끄러울 일이 없습니다 그게 안되니 힘든거죠
4. 코스
'18.4.1 12:33 PM (1.219.xxx.80) - 삭제된댓글두어들 키우며,
또 내 자신을 돌아켜 보며 내린 결론은...
“지랄도 할 만큼 해야 끝난다!”
중간에 다스려지지 않습니다.
게임장에 다니는 아들들에게 흘 별도로 주었습니다.
휴...5. ...
'18.4.1 12:33 PM (1.236.xxx.239) - 삭제된댓글용돈은 끊지 마세요..숨쉴 구멍은 남겨두셔야지 사춘기 남자애들 돈까지 없으면 밖에 나가서 무슨짓 할지 몰라요. 차라리 어느 피씨방에 누구랑 몇시까지 있을 건지 얘기하고 가라고 하세요.
저는 그 시기에 어차피 공부는 안하니 차라리 학원 숙제만 다하면 나가지 말고 집에서 하라고 하고 피씨방처럼 라면도 끓여다 주고 해달라는 간식 다 해다줬더니 여기 피시방 좋다고 주구장창 집에서 하더니만 고1 올라가니 게임도 시들해 합니다.6. ...
'18.4.1 12:38 PM (1.236.xxx.239) - 삭제된댓글용돈은 끊지 마세요. 숨쉴 구멍은 남겨두셔야지 사춘기 남자아이들 돈까지 없으면 밖에 나가서 몰려다니며 무슨 짓 할지 몰라요. 그 시기에는 속이 터져도 부딪치지 마시고 살살 달래셔야 합니다.
차라리 어느 피씨방에 누구랑 몇시까지 할건지 말하고 가라고 하세요.7. coolyoyo
'18.4.1 12:42 PM (218.156.xxx.144)저도 중3인이가 있지만..정말 도닦고 살아요.
하루에도 수백번 놔버리고 싶지만 부모가 놔버리면 아이가 너무 불쌍한 생각이 들어서 그냥 내가 무조건 참자..라고 생각하고 사네요.
근데 신기한건 정말 폭발하고 싶은데 그순간 5분정도만 참으면 또 아무일 없이 넘어가는게 정말 많더라구요.
요즘은 그런 제 노력이 보이는건지..아이가 사춘기가 수그러지고 생각이 커가는건지 마음을 조금씩 열고 있는게 보여요.
남편도 다른 식구들도 위로해주고요.
공부가 사실 제일 걸림돌이긴 한데..그래도 포기하지 마세요.
살살 달래서 손놓지 않게 시키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나중에 철들어 하려면 너무 힘들고..
지금 교육정책도 그건 힘들게 바뀌는 중이니까..8. 음
'18.4.1 12:50 PM (14.34.xxx.200)그냥 그친구는 공부가 싫은거예요
하기도 싫고 왜 공부를 해야하냐는거죠
그런아이에게 엄마욕심으로 공부를 하라고하면
당연히 싫죠 자꾸 부딪혀서 힘들어마시고
그냥 아이를 잘지켜보세요
뭐든 잘하는게 있을거예요
엄마만 힘들어요9. coolyoyo님
'18.4.1 2:06 PM (219.248.xxx.165)말씀 진짜 공감해요
폭발하고 나서 생각해보면 이럴일인가 싶을때가 대부분이네요, 난리친다고 해서 해결될건 하나 없거든요..
순간 진짜 다 놓고싶고 이혼까지 생각할정도로 극에 달한 적 있는데, 사실 그러지도 못할거면 시작도 말걸 후회만 했어요.
어차피 자식으로 평생 살아야하니깐 멀리보고 살살 달래며 한꺼번에가 아니라 눈꼽만큼씩만 나아지길 바라며 내려놓아야될것 같아요ㅠ10. 막돼먹은영애22
'18.4.1 2:16 PM (49.174.xxx.170)부모는 애들의.거울이라..
학창시절을 돌이켜보세요.11. ...
'18.4.1 2:28 PM (27.177.xxx.81) - 삭제된댓글공부만 놓으면 훌륭한 아들인데..
12. 원글
'18.4.1 3:40 PM (221.139.xxx.105)제 학창시절과 비교할건 아니지만..
저랑 너무 반대인 아이라 더 이해하기 힘들어요
피씨방을 못가게 하는것도 아니에요.
일주일에 2번/ 1시간씩/ 집에오면 공부하기
이렇게 약속을 했었어요
본인도 그렇게하겠다고했는데.
집에오면 기본적으로 해야할일을 안하게 되니까 자꾸
부딪히고 언성이 높아지고. ㅠ
살살달래는 것도 사실 넘 지쳐요
정말 맘이 너무 지옥입니다.13. .......
'18.4.1 3:59 PM (218.152.xxx.54)차라리 운동을 시키세요 탁구 농구 야구 학원 보내듯이요.. 운동으로 진로를 잡는다기보다는 사춘기때 운동으로 발산시키면 미운짓이 줄더라구요
14. 힘드시죠...
'18.4.1 5:31 PM (116.34.xxx.195)엄마란 일이 책임감은 큰데...교육도 없고 답도 없는 일이죠.
엄마가 스트레스를 풀수있는 뭔가가 필요하고요.
아이 공부 안하면 학원 관두고 그 학원비로 아이와 여행도 다니시고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세요.
아이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아침.저녁 스킨쉽과 같이 해주세요. 욕이 나올것 같으면 욕대신 사랑해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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