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에 안맞다고 생각되서 기존옷이 어색한 나이가
여지껏 입고 살았는데ᆢ40중반 넘으니 티나 니트가 왜이리 후즐근해서 안어울린다생각들까요 니트 참 좋아했는데ᆢ
요상하게 추레해요 뱃살윤곽만 드러나게 왜 샀었나 싶고 ᆢ
나이 들면서 한번씩 다 바꾸시나요 취향이지만ᆢ 지나가다 보니 50대에 요즘많이나오는 항공점퍼 스타일 입고 가는데 왜이리 따로 놀게 느껴지는지ᆢᆢ뭘 어찌입어야 주책맞게는 안보이는걸까요
얼굴은 늙은데 옷만 젊은? 그런 느낌은 아니여야 하는데ᆢ40대 중후반되시는분들 어찌생각하시나요
1. ...
'18.4.1 10:08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40중반
요즘 저도 그러네요.2. 여전히
'18.4.1 10:13 AM (211.245.xxx.178)니트 입습니다.
그래도 니트 대체품을 못 찾겠어요3. 음
'18.4.1 10:17 AM (125.132.xxx.156)니트도 못입음 뭐가 남나요?
할머니들도 잘어울리는게 니트 아닌가요4. 음
'18.4.1 10:19 AM (125.132.xxx.156)아 뱃살땜에 그러셨군요 맞아요 배만 동그랗게 보이긴하죠
그래서 조끼류와 코디하나봐요5. 변화
'18.4.1 10:20 AM (175.117.xxx.158)제가 어깨가 쳐지면서 배나오니 ᆢ더그런가 봐요T.T
6. 음
'18.4.1 10:21 AM (125.132.xxx.156)항공점퍼는 소화 어려운거같고
미니도 초미니는 어렵고 그렇죠ᆢ7. ㅎㄴㆍ
'18.4.1 10:31 AM (58.123.xxx.225)항공점퍼 니트 티 다 잘입고 다녀요
근데 꽃무니 짧은 원피스는 진짜 저 진보적인데
못입겠더군요8. ..
'18.4.1 10:49 AM (124.111.xxx.201)체형만 안 망가지면 나이 때문에 오는 옷의 제한이
줄어든다 봐요.
70대 박혜숙씨나 60대 김해숙씨가
니트나 셔츠 입는다고 안어울리나요?
나이 들어도 군살 덜 잡히게 운동하고
곧은 자세 갖도록 해야하는데 힘드네요.9. ...
'18.4.1 10:54 AM (119.64.xxx.157)그쵸
옷 젊게 입으면 딸옷 입고 나온거 같고
티나 니트말고
남방 이나 블라우스 입어 보세요10. 40대되니
'18.4.1 11:45 AM (117.111.xxx.212)짧은치마는 못입겠어요.
안어울림ㅜ
살 안쪘는데도요11. ..
'18.4.1 2:08 PM (14.37.xxx.171)우리 이제는 누가 무슨 옷을 입어도 홀딱 벗고다니는거 아닌한 너그럽게 봐주자 캠페인이라도 하고싶어요. ㅜㅜ
내취향에 주위시선에 tpo에 다 맞게 옷을 입으려면
시간과 돈과 에너지낭비가 어마어마해요 ㅜㅜ12. ....
'18.4.1 3:03 PM (223.62.xxx.198)저도 윗분 말씀에 동의.
남의 의견보다 본인 눈에 안어울린다. 내 생각에 이건 입고싶지 않다. 이런 마음에 따라 입으세요. ^^13. ..
'18.4.1 4:20 PM (220.120.xxx.207)근데 나이들면 어깨가 쳐지나요?
전 어깨가 넓어지면서 점점 솟아오르는 느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