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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봉하마을 다녀왔어요.

... 조회수 : 1,141
작성일 : 2018-04-01 09:15:23
5월엔 사람이 너무 많을꺼 같아서 미리 다녀왔습니다.
바람개비 만들어주셔서 아이는 신나게 들고 다녔어요.
아이들이 바람개비 들고다니면서 즐거워하니 그공간이 그렇게 쓸쓸하지 않고 아이들도 즐거운 기억으로 남게되니 좋은듯 합니다.
굿 아이디어~~
정토원은 12시~1시가 공양시간이니 맞춰가세요.
사자바위까지 그다지 힘들지 않으니 올라가보셔도 좋습니다.
기념품가게에서 사고싶던 노란쿠션도 사고 앞치마도 사고 그랬네요.^^
봉하장터에 좋은 농산물도 많이 팔았어요.

너무 더워지기 전에 날씨좋은날 한번 가보시길~~


IP : 222.119.xxx.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1 10:00 AM (175.196.xxx.130)

    저도 마음은 가득인데
    못 가봤어요
    올해에는 꼭 갈래요

  • 2. 카르페디엠
    '18.4.1 10:24 AM (110.70.xxx.112)

    저도 얼마전 다녀왔어요
    이번에는 대통령의집도 관람하고
    생각을 참 많이 하시고 지은집 같았는데
    거기에서 오래사셨으면 얼마나 좋았을지 안타까워요
    그 바람개비 봉사하시는분은
    노통님 돌아가신뒤 매주 그렇게 다녀가신다네요 정말
    대단하고 고마운분이세요
    저번에는 기념품 많이 사와서 이번에는 봉하쌀이랑 막걸리 사왔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 3. 서거때
    '18.4.1 11:06 AM (110.13.xxx.2)

    다녀왔는데
    그때는 지금의 남편이 남친시절.
    올해는 아이랑 셋이 다녀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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