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 허세들 보면 어떤 직원이 떠올라요...
학원 선생님부터 상담실장, 사무 등 보는 직원들이 있어요
밑에층엔 가게 하구요
아무튼 한 직원이 있었는데
본인은 지방 전문대 나옴
그런데 수도권 4년제 무시함
심지어 한양대가 뭐가 좋은 대학이냐며 의대 미만 잡이라며 무시
본인은 보증금 5천에 월 35만원 빌라 살고 차는 10년 된 국산 중형 타는데
밴츠 c클은 돈 없는 사람들이 타는 거고
최소 e클은 타줘야 하고 진짜 돈 있음 페라리 탄다며 헛소리 작렬
본인은 명품 하나 없으면서 (짝퉁은 많음)
브랜드 무시함
이를테면 샤넬급은 되어야지
애르메스급은 되어야지
갑자기 불현듯 떠오른 이야기가 있는데
저희 가게 어떤 아주머니 아들이 예전에 순천향대 의예과에 합격 했었는데
저 여직원이 지방 잡대라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걸 보고
한숨이 나오더군요
같은 다른 직원 집들이 다녀와서는 (분당 파크뷰)
저런 동네 저런 아파트가 뭐가 대단하냐는 식으로...
진짜 부자들은 주택서 산다며 블라블라 하던데
말끝마다 그 사람은 진짜 부자들은 저렇게 안해
진짜 돈 많은 사람들은 저렇게 안살아
를 입에 붙이고 살아요
82쿡 허세글을 보니 ㅎㅎㅎ 갑자기 그 여직원 생각이 나면서 웃음이 나오네요
1. ㅡㅡ
'18.4.1 7:44 AM (58.148.xxx.66)자격지심이 하늘을 찌르네요.
저같으면 그냥 불쌍히 여길듯2. 맞아요
'18.4.1 7:49 AM (110.70.xxx.10)저런 경우도 있구요
결혼못해놓고 분명 못해놓고
남 남자친구 까는 사람 봤어요
솔까말 인물 디지게 없고 무식해서 그런거같은데
평생 그렇게 살아
정신승리하면서라고 말해주고 싶었어요3. 아는 사람인가?
'18.4.1 7:59 A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우리 거래처 여직원
진짜 작은 회사라 사장하나 여직원하나인데
월급도 최저임금 겨우받는데
모르는 맛집이 없고
있는척 아는척 엄청 나서
저는 얼마나 잘사나했는데
10평대 주공아파트.
그다지 부자도 아니면서
무슨 갑부처럼 말하다가
우리 신랑 연봉 1억 넘는 직업인거 알고는
저보고 팬티를 잘 내렸다느니.
수준 떨어져서 진짜 다시는 안보고싶은.4. 직원
'18.4.1 8:08 AM (118.39.xxx.76)헐 윗님...
그 거래처 여직원 ...
아주 친한 친구 끼리도 하기 힘든 술 자리에서나
껄껄껄 웃을 농담을5. 세상에
'18.4.1 8:24 AM (1.234.xxx.114)미친 또라이들많군요 ㅎ
6. 머
'18.4.1 8:52 AM (175.223.xxx.168)그 여직원 자기 돈은 없지만 나름 맞는 얘기하긴 했네요
아주아주 부자고 아주아주 자식들 공부잘한사람의 눈으로 보면 구구절절 맞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돈 없는 사람인데 아는 건 또 많네요 ㅎㅎ7. 명예훼손
'18.4.1 8:59 AM (222.152.xxx.50)아는사람인가?님 팬티를.... 그 사람 정말 다신보지마세요~
8. 많죠 그런사람
'18.4.1 9:18 A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공공기관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공무원은 급여가 너무 적어서 좀....
이런말 하는 젊은 애아빠 보고 헉 했네요9. 여기서
'18.4.1 9:30 AM (223.39.xxx.104) - 삭제된댓글약사보다 마트캐셔가 낫다는 글도 봤네요.
10. 여러종류요
'18.4.1 11:54 AM (220.86.xxx.153)미친년 미친놈도 어지간 해야지 허세쪄는사람 부지기수로 봤어요
11. ...
'18.4.1 3:06 PM (223.62.xxx.198)헐... 댓글보다 허걱...
12. 실제
'18.4.1 5:06 PM (60.241.xxx.154) - 삭제된댓글집안에 법적인 문제가 생겨서 서울대 나온 변호사 사촌오빠한테 조언을 구했고 이럭저럭 해결됐습니다. 그걸들은 올케가 막 뻐기며 자기언니가 그거 전문인데 자기한테 말하지 그러데요. 언니가 고졸에 지방 법무사 사무실 직원입니다.
13. 분당파크뷰가
'19.4.25 2:53 PM (211.36.xxx.123) - 삭제된댓글별거 아니라니 ㅎㅎ
월세 35짜리살고 무식한 인간이 미친년이기까지..